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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어제/오늘 장세/시황보다는 바쁘네요~~~ 아무튼 그 공매도부터 공모주 투자까지 동학개미들한테 '기울어진 운동장'은 맞는기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둘째 날인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NH투자증권 마포WM센터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아래는 오늘 올린 주요 5개 SNS 코멘트입니다...

 

 

"아직 움직임없네요~~~^^ GPMC 장기대박계획(LMOI) 주계좌 에스티팜, 한국유니온제약를 6:4의 비율로 홀딩중~~~^^ 부계좌 씨젠, 나노엔텍을 7:3의 비율로 보유중~~~ 내부자산(투자)운용기준상 사흘보유규정때문이겠죠~~~ GPMC 트레이딩센터 개장후 오전장 운용상황입니다…"​

"일단 털고 다시 수소(전지)차로~~~^^ 경자년 하계이후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참여 예비지인 2명포함 주요 지인들 17명들과 아내를 중심으로 장모님, 처남/댁, 여동생/매제등 친인척 13명등 총 30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주요 지인들및 친인척) 텔레칩스, 라닉스, 모트렉스를 빼고 성창오토텍, 지엠비코리아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아내분은 직접처리했고 주요 투자지인들과 친인척들은 개장전에 단톡방에 카톡 넣었으니 마무리들 하셨겠죠~~~^^ 참조하시고요^^"

 

 

"최근 3개월간 큰 자본주/작은 전주와 주요 도방들과 자금조달협상외에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오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부터 대어급 공모주 투자로 바쁘네요~~~^^ 오늘도 결국 일반투자가들은 1억원을 넣어도 2주정도 받게 생겼고요~~~ 기관투자가들과 이들과 연계된 거액 자산가들은 일반법인내지 헤지펀드를 이용하여 나름대로 별외(?) 대응들이 있는데, 암튼 요즘 모시고 다니면서 드는 생각은 그 '기울어질 운동장' 소리를 듣는 공매도이상으로 논란이 많은 이 공모주 시장에서의 우리사주 40%, 기관배정 40%, 일반투자자 20%도 심각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네요~~~ 게코(Gekko)"

 

 

(종합)"BTS로 친숙", "경쟁률 낮은 데로"... 빅히트 청약 마지막날...

최종 경쟁률 606.97대 1... 증거금 58조4천억원...

"공모가 높아" 의견도 나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6일에도 청약을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영업부에는 서너 명의 고객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청약을 진행하고 있었다.

청약을 신청하는 이들은 주로 BTS 등으로 잘 알려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인지도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였다. 김모(76) 씨는 "주식 투자도 하지 않고 해서 공모주에 대해 잘 모른다"며 "친구의 권유로 관심을 갖게 됐는데 텔레비전 등으로 많이 들어본 기업이더라"고 투자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근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장모(34) 씨는 "BTS가 빌보드에서 1등도 했는데 쉽게 인기나 인지도가 꺾일 것 같지 않다"며 "장기 투자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어서 처음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약 마감 시간이 다가올수록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는 모습이었다.

어느 투자자는 "모바일 앱이 안 된다"며 서둘러 지점에 방문했다. SK바이오팜 때부터 공모주 청약을 해왔다는 어느 80대 투자자는 지점에 방문했다가 경쟁률이 더 낮은 증권사로 바삐 걸음을 옮기기도 했다.

경기 시흥시에서 왔다는 박모(55) 씨는 "이전부터 SK바이오팜 등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혼자 하려니 온종일 걸려 하지를 못 했었다"며 "이번엔 마침 예금 만기가 끝나 큰마음 먹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높은 공모가 등이 많은 투자자를 끌어내지는 못하는 분위기였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모가는 13만5천원이다.

박씨는 "기관보다 개인 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적은데 경쟁은 치열하고 공모가도 높다 보니 1주 받기도 쉽지 않은 것 같다"며 "금융당국이 개인 투자자를 위해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모(57·서울 동작구) 씨는 "빅히트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회사여서 청약을 하긴 했는데 공모가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청약을 위한 고객들이 항상 계시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카카오게임즈보다는 못 미치는 분위기"라며 "아무래도 다소 높은 공모가로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청약 물량이 가장 많이 배정된 NH투자증권의 서울 마포WM센터도 이날 오전 조금 한산한 분위기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 때보다는 투자 열기가 덜한 듯하다"면서 "최근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공모주 청약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NH투자증권 등 4개 증권사가 집계한 빅히트 일반 청약의 최종 증거금은 58조4천237억원, 통합 경쟁률은 606.97대 1이었다.

증거금은 앞서 상장 흥행몰이를 한 SK바이오팜(30조9천899억원)을 훌쩍 넘어섰으나 역대 최대인 카카오게임즈(58조5천543억원) 기록에는 1천306억원 모자랐다.

경쟁률의 경우 SK바이오팜(323.02대 1)을 웃돌았으나 카카오게임즈(1천524.85대 1)에는 한참 못 미쳤다.

이 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상무는 "카카오게임즈와 비교했을 때 자금 유동성의 측면에서는 크게 다르진 않다"며 "공모가가 높다 보니 들어온 금액은 비슷해도 경쟁률은 낮게 나온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모가가 높으면 1주를 받기 위한 최소 금액은 커진다"며 "최대 청약 금액의 경우도 카카오게임즈는 20억원 정도였는데 빅히트는 36억원 규모였다"고 덧붙였다.

이날로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빅히트는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조8천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