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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지난 주말에 열독한 책(Book)입니다... 조만간 다가올 가까운 미래(Near Future)라서리~~~

 

아래는 방금전에 올린 주요 5개 SNS 코멘트입니다...

 

"지난주이후 GPMC 전국 도방(전국 7개광역시, 도책임자들^^)들을 몇 분만나 설득해야할 작업들이 있어서리 지방 출장들이 많네요^^ 먼 지방은 아니고 수도권 주변쪽 몇 분들이라 어제도 장마감후 바로 출발하여 이제서야 도착~~~ 한 네 시간 잠좀 더 때림니다... 게코(Gekko)"

 

 

[책꽂이-유튜버들]유튜버들이 말하는 유튜브의 명과 암...

 

 

15년 전, 코끼리를 찍은 19초짜리 엉성한 동영상으로 시작된 유튜브는 어느덧 우리 삶 속에 깊숙하게 파고들었다. 유튜브 성장과 함께 커진 유튜버들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벌며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열었고, 어린이들의 인기 장래희망으로 자리매김했다.

 

신간 ‘유튜버들’은 영국의 기술 칼럼니스트인 저자 크리스 스토클-워커가 3년간 100명에 가까운 유튜버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유튜버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살펴본 책이다. 단순히 성공한 유튜버들의 비결을 소개하는 책은 아니다. 유튜브의 생태계를 분석하고 유튜브가 가져온 그늘을 함께 담았다.

 

저자에 따르면 유튜버들은 유튜브에 양가감정을 느낀다. 유튜브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기에 자신을 유튜브 시스템의 일부라고 여기는 반면, 지나치게 상업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유튜브에 대한 반감과 고발 심리도 함께한다는 것이다.

 

실제 유튜버들은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인해 울고 웃을 수밖에 없다. 구글 엔지니어들과 인공지능(AI)의 합작품인 알고리즘은 어느 날 크리에이터들에게 돈다발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한순간에 알 수 없는 이유를 대며 모든 광고를 차단시켜 크리에이터들을 파산으로 몰고 가기도 한다.

 

알고리즘은 수익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크리에이터나 시청자보다는 광고주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유튜버들

온라인 ‘관종’은 어떻게 TV를 뒤흔들고 새로운 스타 계급이 되었나...

출판사 : 미래의창

 

유튜브는 말했다. “너 자신을 방송하라.” 저자는 말한다. “너의 유튜브를 알라.”

 

애초에 ‘관종’이 있었다. 그들은 스스로를 ‘크리에이터’로 부르기 원했다. ‘인플루언서’라는 그럴싸한 명칭이 생겼다. 그리고 세상은 과거의 기준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스타’의 탄생을 목격하기 시작했다. 유튜버는 이렇게 직업이 되고 그중의 극소수는 새로운 스타 계급이 됐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버는 유튜버의 등장은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열었고 어린아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이 유튜버가 된 지도 오래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도 어려운 직업, 유튜버. 과연 그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조회수와 구독자 수에 울고 웃는 유튜버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가? 구글의 알고리즘은 이들에게 축복인가 저주인가?

 

이 책은 한 회사의 알고리즘이 어떻게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학교를 갓 나온 소년 소녀들이 어떻게 기업가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를 밝힌다.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하며, 한편 한편이 최고의 휴먼 드라마다. 지금 유튜브를 하고 있는가? 유튜버가 되려고 하는가? 새로운 스타 계급으로의 부상을 꿈꾸는가?

 

그럼 먼저 이 책을 읽어라.....

 

 

크리스 스토클 워커
Chris Stokel-Walker

영국의 기술 칼럼니스트로 《와이어드》, 《뉴스위크》, 《이코노미스트》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 관한 특종 기사로 유명하며, 텔레비전, 라디오, 팟캐스트 등에 다수 출연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그는 3년에 걸쳐 100명에 가까운 유튜버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인터뷰했고 전 세계를 돌며 유튜버 행사와 각종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책에서 그는 유튜브를 찬양하는 사람들과 비난하는 사람들, 유튜브의 대항마를 꿈꾸는 동영상 사이트, 10대 유튜버 지망생들을 위한 특수학교, 유튜브 알고리즘에 저항하는 사람 등, 우리가 볼 수 없었던 화면 밖 유튜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1부 유튜브, 권력의 시작

1. 업로딩 케이시 네이스탯이 보여준 유튜브의 위력 9
2. 제이크 폴의 불타는 수영장 유튜버의 성공방식 18
3. 보잘것없는 시작 자베드 카림, 〈동물원의 나〉 26
4. 온라인 금맥의 발견 유튜버, 직업이 되다 35
5. 그레이스 헬빅 유튜브의 초기 스타들 45
6. 세계를 먹어치운 유튜브 러시아에서 남미까지 51

2부 유튜브의 작동 원리

7. 유튜브 알고리즘 우리는 왜 점점 토끼굴에 빠져드나 65
8. 음모론과 ‘광고 대참사’ 유튜브에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이유 78
9. 스키틀즈와 하인즈 빈즈 스폰서를 업은 유튜브 광고 88

3부 새로운 스타 계급의 탄생

10. 너의 유튜브를 알라 유튜버의 종류 103
11. 정상을 향한 고군분투 초대형 인플루언서 108
12. 꼬마 스타의 질주 하늘을 찌르는 매티B의 인기 121
13. 뷰티, 범죄, DIY의 세계 대형 인플루언서 128
14. 충성 고객을 거느리다 소형 인플루언서 139

4부 화면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15. ’도시의 여름’ 인플루언서들의 모임 151
16. 사파이어의 성공 전략 ”답은 콜라보에 있어요.” 161
17. 스타의 에이전트 유튜버에게도 매니저가 필요하다 169
18. 꿈을 키우는 10대들 유튜버 여름 캠프 178
19. 유튜브 학교 성인 사업가들과 함께 188

5부 유튜브의 그늘

20. 모나리자 페레스는 왜 남자 친구를 쏘았나? 조회수에 눈이 멀다 199
21. 진정성의 벽 어디까지 공유할 것인가? 212
22. 번아웃의 위기 알고리즘의 노예가 되다 222
23. 광팬의 습격 도를 넘어선 관계 237

6부 통제와의 전쟁

24. 스스로 길을 찾다 유튜버 조합 설립 247
25. 페이트리언 유튜브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255
26. 책에서 스마트폰 액세서리까지 브랜드가 된 유튜버들 267

7부 유튜브의 미래

27. TV와 영화로는 부족해 할리우드 스타들이 몰려온다 279
28. 과연 누가 더 불리한가 유튜브와 TV의 전투 290
29. 유튜브를 추격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치, 틱톡 300

나가며 약점 많은 승자 310
용어 해설 317
감사의 말 324
주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