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자산운용본부내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림니다...
(2020.4.19)[GI 자산운용과장 대리]국내 주식분은 2차전지등 전기(수소)차에 집중... 간접분은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코스닥벤처펀드 투자 지시가 많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567
[2019.6.15](하나 더 올림)GI 재경팀, 총자산 90억원 정도의 그 코스닥벤처펀드는 말하기 싫다... 아직은 예/적금 수익률보다 나은게 없어서리~~~
http://blog.daum.net/samsongeko/8153
바이오 업종 미래, '증권가 바이오通'에게 물어보니..
한 용남 DB자산운용 주식팀장...
국내 바이오 업종 시총 비중...
美·유럽·日 증시보다 낮아...
고령화 빨라져 고성장 전망...
바이오 광풍이라고 할 만하다. 국내 83개 제약·바이오주로 구성된 KRX헬스케어지수는 올 들어 40% 넘게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0%, 알테오젠은 370% 넘게 상승했다. 투자자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언제 급락할지 모른다는 불안 때문이다.
한 용남 DB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주의 인지도가 세계적으로 높아졌다”며 “한국 바이오주는 너무 비싸다며 관심을 안 갖던 글로벌 펀드들이 이제는 앞장서서 국내 바이오주를 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바이오투자업계의 산증인이다.
2009년 국내 최초의 바이오 펀드인 ‘DB바이오헬스케어’를 조성해 10년 넘게 운용하고 있다.
굴곡 겪으며 성장하는 바이오주...
바이오주 투자는 위험하다고들 한다. 실체가 없고, 주가 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DB바이오헬스케어 펀드가 처음 출시된 2009년 11월에는 더 그랬다. 10억원으로 출발한 펀드 설정액은 1년 뒤에도 44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이 펀드를 만든 한 팀장은 확신이 있었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굴곡을 겪으면서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2015년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이 국내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고 했다. 공시를 둘러싼 잡음과 기술 수출 취소라는 악재가 뒤를 이었지만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본격적으로 국내 바이오업체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한 팀장은 “국내 업체들의 기술 수출이 모두 성공했다면 한국은 이미 세계적인 바이오 강국이 됐을 것”이라며 “기술 수출 취소를 실패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성장통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이후 국내 바이오업체의 국제 학회와 글로벌 투자은행(IB) 주관의 콘퍼런스 참석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 팀장은 전했다. 국내 증시에서 제약·바이오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른 것도 2015년부터다. DB바이오헬스케어 펀드 설정액도 2014년 말 177억원에서 2015년 말 1977억원으로 급증했다.
한 팀장은 코로나19로 국내 바이오산업이 두 번째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고 했다. 그는 “작년까지만 해도 잇단 임상 실패와 기술 수출 취소로 국내 바이오산업이 신뢰를 많이 잃었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진단키트나 바이오시밀러 업체의 실체와 저력이 확인되면서 국내 바이오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가셨다”고 말했다.
“기술 트렌드 변화 잘 봐야”
앞으로 제약·바이오주가 더 오를까. 한 팀장은 “길게 보면 더 오르겠지만 단기간에 많이 올라 새로 매수하려면 부담이 커진 게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유동성이 세계적으로 많이 풀린 데다 다른 기업들의 실적이 안 좋다 보니 실적보다 기대가 더 많이 작용하는 바이오주로 매수세가 몰린 것”이라며
“급락 위험을 줄이고 싶은 투자자는 주가 조정을 기다리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바이오주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해도 호재와 악재에 따라 계속 주가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는 “펀드 투자자에게도 펀드 수익률이 좋을 때보다 나쁠 때 투자하라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19 타격을 받아 주가 회복이 더딘 의료기기나 헬스케어주도 좋게 본다고 했다. 이들 업체는 기대보다 실적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데 하반기에 실적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 팀장은 “사람들이 언제까지나 치과에 안 갈 수는 없다”며 “밀려 있는 수요가 결국 터져 나올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너무 기술에 매몰되지 말 것을 권했다. 주가가 꼭 기술을 따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좋은 기술이지만 상업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고, 기술 트렌드가 바뀌면서 경쟁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기술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시장의 관심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잘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 팀장은 “국내에는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묵묵히 신약 개발에 매진하는 기업이 많이 있다”며 “실체가 있는지 논란이 되는 업체도 있지만 이런 기업들 덕분에 국내 바이오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펀드와치]안전자산 `金펀드` 선방... 코로나19 우려 반영...
금값 올해 저점대비 20% 회복...
위험자산 회피 및 인플레이션 헤지 가치 상승...
안전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한 주 동안 금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선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산발적으로 확산하며 위험자산 선호도가 낮아지고, 유동성 과잉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감 수요가 늘어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26일 펀드평가회사 KG제로인이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1주일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펀드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블랙록월드골드(6.6%), IBK골드마이닝(6.4%)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코로나 19 패닉이 진행되던 1분기는 모든 자산이 일제히 하락했다. 안전자산 금도 예외 없이 내려서 지난 3월1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온스당 1480.6달러에 거래되는 선까지 빠졌다. 지난 1월1일 1590.9달러와 비교하면 6.9% 하락했다. 그날 이후 반등해서 이날 1776달러를 오가며 20% 가까이 가격을 회복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것이 주원인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경기 회복을 위해 풀어둔 돈이 넘치며 자산에 거품이 낀 상황이라, 금의 가치가 상승한 측면도 있다. 이밖에 해외 주식 가운데는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가 9.2%를 기록해 한 주 성적이 제일 좋았다.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도 5.7%로 선방했다.
한 주 해외 증시를 보면, 미국 다우종합 지수가 2.1% 내렸고 일본 닛케이225와 유로스톡스50이 0.4%와 0.9% 각각 하락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3%, 인도 뭄바이센시티브30지수는 1.8% 각각 올랐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 TIGER 소프트웨어(157490)와 삼성 KODEX 미디어&엔터테인먼트(266360)가 5.4%로 선두였다. 브이아이중소형플러스 4.5%, 미래에셋 TIGER 200커뮤니케이션서비스(315270) 4.3%, NH-Amundi필승코리아 3.7%로 뒤를 이었다. 업종을 보면 은행업과 증권업이 7.8%와 5.8% 내려 낙폭이 컸다.
반면에 서비스업와 비금속광물이 3.2%와 2.8% 올라 선전했다.
이 기간에 코스피는 0.9% 하락한 데 반해 코스닥은 1.7% 상승했다. KG제로인은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 증시 상승과 경제회복 기대감, 대북 리스크 완화 등 호재가 있었으나 여전한 코로나 19 후폭풍으로 경기 회복을 우려해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국내 채권 시장은 혼조였다. 만기별 금리를 보면, 전주 대비 국고채 1년 물 금리는 4.60bp(1bp=0.01%) 하락한 0.559%, 3년 물은 3.20bp 하락한 0.815%, 5년 물은 5.20bp 하락한 1.080%, 10년 물은 5.30bp 하락한 1.337%로 각각 마감했다. 채권형 펀드 가운데 키움 KOSEF 10년 국고채레버리지의 수익률이 제일 좋았으나 0.6%로 미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