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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내가 3000p를 반어법으로 이야기했더니 어떤 양반은 4000p를 이야기하네~~~ 정부 재정과 개인 쌈지돈으로 부양된 증시다... 그 대폭락에 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 글속 내용은 있는 자들과 재벌 대기업들의 증세기류 느낀 세금 안내려는 죽는 소리고, KOSDAQ 1000p를 중심으로 KOSPI 3000p도 가능할 것 같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858

 

월가 다우 3만p, 나스닥 1만p 재도전중...!!!!! 경제 봉쇄/재개와 코로나19 폭증이 동시에 진행중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855

 

KOSDAQ 투자, 어려운 장세분석 개소리는 집어치우자... 주식말고는 돈벌데가 없는 초유동성 유입에 의한 초강세일 뿐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795

 

그 월가, 아니 또라이 트럼프, 이걸 쎄뻑이 좋다고해야 하나~~~ 정말로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네요...

http://blog.daum.net/samsongeko/9108

 

[신정특집1]만취한 술꾼같기도하고 그 월가가 '원숭이(?)'가 되려고 그러나~~~ 다우(Dow) 3만p를 넘어서려고 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915

 

 

美증시 "역사적 급락 후 급등"... 코로나 회복 1년반 기대...

 

 

미국 증시가 지난 주 경제 재개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5포인트(0.6%)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100지수 선물은 각각 0.5% 올랐다고 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다우 지수는 지난주 주간으론 6.8%급등했고 S&P 500은 4.9% 급등했다.

 

5월 고용 급등도 미국 증시 급등에 영향을 끼쳤다. 지난 금요일인 5일 미국 노동부는 5월 미국 내 비농업 일자리 수가 전달보다 250만개 늘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은 800만개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이에 따라 미국 실업률은 4월 14.7%에서 13.3%로 1.4%포인트 떨어졌다.

 

경제 분석기관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마이클 피어스 이코노미스트는 '250만명의 일자리 증가는 사실 지난 2월 이후 잃어버린 일자리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일자리 외에도) 다른 경제 측면의 하락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 경제활동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활발히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일자리 급증은 50개 주에서 코로나19(COVID-19)봉쇄 조치가 완화되고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일터로 복귀한 이들이 많아진 덕분으로 해석된다. 오픈테이블에 따르면 호텔 이용률과 주택 구입, 미국 항공 여행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빠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지난 3월 23일 저점을 기록한 이후 주식이 급등했다.

 

약 2개월 전과 비교하면 S&P500D은 45%이상 상승했고, 다우 지수는 48% 이상 상승했다.

 

차이킨 애널리틱스의 마크 차이킨 CEO는 '역사상 가장 빠른 하락 시장에 이어 역사상 가장 극적인 회복이 뒤따른 듯 하다'며 '코로나 사태가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등 특정 지역에선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것도 회복 과정 중에 있다고 보고 12~18개월 후 완전히 회복될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멱칼럼]증시를 끌어올린 막연한 기대...

 

 

시장이 강한 쇼크를 받을 때 가끔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다.

 

2001년 9월 11일 뉴욕에서 큰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범들이 비행기를 납치해 세계무역센터 건물을 들이받았고 건물이 무너졌다. 잘 알고 있는 9.11 테러다. 테러 발생 다음날 우리 시장은 거의 모든 종목이 하한가로 떨어졌다. 미국 시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7일간 문을 닫았다.

 

반전은 그 후에 일어났다. 코스피가 10여 일간 바닥을 헤맨 뒤 오르기 시작해 5개월 만에 103% 상승했다. 나스닥도 4개월 만에 45% 올랐다. 테러가 일어났을 때 세계 대공황이 올지 모른다고 걱정했던 것과 다른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주가 상승은 테러 직후 지나치게 호들갑을 떨었다는 반성에서 시작됐다. 테러가 뉴스거리는 되지만 경제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분은 많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여기에 금리 인하라는 정책 지원이 더해졌다. 9.11 테러 발생 전 미국의 기준금리는 3.5%였다. 해당 지표가 12월에 1.75%로 낮아졌으니까 3개월 만에 금리가 절반이 된 것이다.

 

올해 2월 코로나19가 유행하자 주가가 요동을 쳤다. 자본시장이 국제화된 국가치고 주가가 30% 이상 하락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였다. 이렇게 주가가 바닥에 도달한 후 다시 급등해 빠른 지역은 이미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을 회복했다.

 

대공황 이후 최대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나 위험 속에 주가가 상승한 점 그리고 금리 인하를 포함한 금융정책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는 사실 등 이번에도 9.11 테러 직후와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주식시장을 분석하다 보면 처음보지만 어디에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지금이 그런 상황이 아닌가 생각된다.

 

최근 주가 상승은 세 가지 전제 조건 아래 이루어졌다.

 

첫 번째는 V자 경기 반등이다. 코로나19로 경제가 갑자기 나빠진 만큼 하반기에는 빠르게 회복할 거란 기대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처럼 이번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침체가 심했을 때에도 경제는 위기가 발생하고 6개월 내에 회복에 들어갔다. 이런 전례를 감안할 때 이번에도 V자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 세상이 달라질 거란 생각이다. 이 생각 때문에 시장에서는 바이오, 언택트(비대면) 등 새로운 주도주가 만들어졌고 이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마지막은 하반기에 코로나19가 안정될 거란 기대다. 질병 진행상황이 불투명해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경제를 예측할 수밖에 없는데, 한국은행을 비롯한 대부분 기관이 코로나19 진정을 전제로 경제를 예측하고 있다. 세 개의 전제 조건 중 명확한 건 첫 번째 밖에 없다.

 

코로나19 이후 세상이 이전과 달라질 거란 판단은 일부 기업에 국한된 얘기다. 질병으로 세상이 바뀐 경우는 역사적으로 많지 않다. 인지기능이 발달하지 못했을 때 질병으로 한 도시가 몰락한 경우나 페스트가 중세를 마감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 정도다.

 

이런 사례는 근대로 넘어오면 더 찾기 어려워지는데 5000만 명의 사망자를 낳았던 스페인 독감조차 세상에 큰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런 역사를 무시하고 코로나19에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면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시장에서 얘기하는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스럽게 오는 과정이다.

 

따라서 지금 해당 종목의 주가 상승은 지나치게 빠른 것 같다.

 

하반기에 코로나19가 진정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선진국들은 질병을 다스린 후 본격적인 경제 활동에 들어가겠다는 방침 대신 질병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수정했다. 일정 수준의 질병을 안고 가겠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코로나19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대신 질병이 유행해도 경제활동이 다시 중단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사람들의 적응력이 높아졌고 질병을 대하는 정부의 방침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상승이 보강되는 쪽으로 힘이 실린다. 그래서 시장이 자기 실력 이상으로 올라가는데 과한 상태가 아닌지 항상 의심해 봐야 한다. 코로나19 발생 직후 막연한 두려움으로 주가가 하락했던 것처럼 막연한 기대가 주가를 지나치게 올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펀더멘털에 비해 주가 너무 올랐다"... 글로벌 헤지펀드, 하락에 '베팅'

미국 주식등 비중 대폭 축소...

 

 

글로벌 헤지펀드업계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주식시장의 하락에 적극 베팅하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패닉 이후 급속도로 회복됐는데,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을 감안해도 실물경제 여건에 비해 주가 반등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이유에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3월 저점 이후 급반등에 대한 우려를 내놓고 있다”며 “연내 주식시장 하락이 다시 나타날 것으로 보고 대응 준비에 나섰다”고 5일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와 거래하는 헤지펀드들은 유로스톡스50 선물에 대해 400억달러 숏(매도)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JP모간 역시 글로벌 매크로 헤지펀드들이 미국 등 주요국 주식 비중을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 FT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헤지펀드 파사나라캐피털은 포트폴리오에서 현금 비중을 70%로 늘렸고, 풋옵션 등 파생 거래를 통해 주식시장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싱가포르 헤지펀드 다이먼아시아캐피털 역시 주요국 주가지수를 비롯해 호주 달러화와 한국 원화 등 신흥시장 통화가치 하락을 염두에 두고 풋옵션을 매수하고 있다. 대니 영 다이먼아시아캐피털 창립자는 “현재 시장은 완벽한 경제 상황을 가정하고 주가가 형성돼 있다”며

 

“시장이 세계적인 고용 절벽, 기업 실적 악화, 디폴트 가능성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폴 싱어 회장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띄운 서한에서 “코로나19발 경기침체 영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크다”며 “글로벌 주식시장이 2월 고점 대비 50% 이상 빠지는 폭락장이 다시 올 것 같다”고 경고했다.

헤지펀드들이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에도 주가 강세가 꺾일 것으로 보는 이유는 주요국의 고용, 성장률 등 경제지표가 2분기에 크게 악화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주식시장만 호황이기 때문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도 3월 저점 대비 50%가량 상승하며 연초 고점인 2200선에 근접해가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지수 급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진 않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올라선 만큼 향후 상승 동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관측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