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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그 길리어드사이언스 - 난 국내 업체들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미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에 있는 미 제약회사 길리어드 본사의 지난 2009년 3월12일 모습. 길리어드는 자사의 의약품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렘데시비르에 대한 주문이 폭증함에 따라 임산부와 어린이 중증 환자들에 대한 렘데시비르의 투약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렘데시비르, 美임상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효과 나타내"

 시카고대가 진행한 실험에서 환자 대다수 완치...
 제약사 길리어드 주가, 16% 이상 폭등...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시카고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임상시험에서 치료효과를 나타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면서,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16% 이상 폭등하고 있다.

 보건뉴스 전문사이트인 STAT는 16일(현지시간) 시카고의대 연구진이 코로나 19 환자 125명을 대상을 실시한 2단계 임상 임상에서 렘데시르를 투여받은 환자들이 고열과 호흡기 증세로부터 빠르게 회복됐고, 거의 모든 환자들이 1주일이 채 안돼서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 중 113명은 중증 환자였다.

 STAT가 입수한 임상결과 토의 동영상에서 시카고대의 감염병 전문가인 캐슬린 멀레인 박사는 렘데비시르를 투여받은 환자 대부분이 이미 퇴원했고, 2명만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대니얼 오데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주 공개서한을 통해 렘데시비르에 대한 임상실험 7건이 진행 중이며, 지난 2월부터 중국에서도 2건의 임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 2단계 임상 3건이 미국, 아시아,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임상등록사이트(ClinicalTrials)에 따르면 중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환자 대상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 2건은 환자모집이 어려워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증 임상의 목표 환자 수는 453명이었지만, 중국에서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237명만이 모집돼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 효과 입증" 길리어드 주가 폭등...


 


 미국 바이오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15% 넘게 뛰었다. 이 업체가 개발 중인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결과가 사전 유출돼서다. 길리어드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6시8분(한국시간 17일 오전 7시 8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 15.23% 상승한 88.19달러를 기록했다. 길리어드는 정규장을 2.56% 상승마감했다.

 이는 길리어드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의 여파로 분석된다. 미국 의학전문매체 '스탯 뉴스'에 따르면 시카고대학교에서 현재 진행중인 3단계 임상실험 결과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 대부분이 렘데시비르 치료 이후 열과 호흡기 증상이 크게 완화해 일주일도 되지 않아 퇴원했다.


 시카고대의 캐틀린 무레인 감염병 전문가는 "(렘데시비르 치료를 받은) 우리 환자들이 이미 퇴원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소식"이라며 "렘데시비르에도 사망한 환자는 2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시카고대 임상시험에는 125명 환자가 참여했고 이 중 113명은 중증환자였다.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 임상의 공식 결과는 이달 나올 예정이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일반 확진자에 대한 임상결과는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렘데시비르는 원래 에볼라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나 머크(MSD)와 존슨앤드존슨 등 경쟁사에서 개발한 약물 정도의 효능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개발이 중단됐다. 그러나 전임상 단계에서 진행했던 동물실험에서 간염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효능을 보이며 코로나19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임상 소식에 렘데시비르 관련주 급등... 파미셀 17%↑


 이미지 차트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 초반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파미셀 (19,200원 상승2550 15.3%)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200원(19.22%)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 (19,200원 상승2550 15.3%)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신풍제약 (16,900원 상승1100 7.0%)신풍제약우 (27,350원 상승2300 9.2%)은 10~12%대 상승세, 한올바이오파마 (25,850원 상승800 3.2%), 진원생명과학 (14,700원 상승600 4.3%), 에이프로젠제약 (1,670원 상승65 4.0%), 엑세스바이오 (4,105원 상승135 3.4%) 등은 4%대 강세다. 이들은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이러한 급등세는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결과가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메디컬매체인 '스탯 뉴스'에 따르면 시카고대학교에서 현재 진행중인 3단계 임상실험 결과,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 대부분이 렘데시비르 치료 이후 열과 호흡기 증상이 크게 완화해 1주일도 되지 않아 퇴원했다.

 시카고대의 캐틀린 멀레인 감염병학과 교수는 스타트뉴스에 "렘데시비르 치료를 받은 우리 환자들이 이미 퇴원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소식"이라며 "렘데시비르에도 사망한 환자는 2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시카고 의학대학교의 임상실험에는 125명 환자가 참여했는데, 이 중 113명은 중증환자였다.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 임상의 공식 결과는 이달 나올 예정이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일반 확진자에 대한 임상결과는 다음달 공개된다. 렘데시비르 개발사인 미국 바이오기업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주가는 이 보도가 전해진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5% 넘게 폭등했다.

 길리어드 주가는 16일(현지시간) 오후 8시(한국시간 17일 오전 9시) 기준 뉴욕증시의 시간외 거래에서 16.41% 뛴 89.10달러를 기록중이다. 길리어드는 정규장을 2.56% 상승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