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 2Q 최소 30% 역성장".. 다이먼 "주주배당 중단 검토"
아래는 어제 장마감후 올린 두 개의 주요 5개 SNS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라 특별한 비지니스 일정은 없네요~~~ 주요 비대면 업무는 다 처리했고요^^ 일찍 퇴근합니다... 게코파이낸스(GF)에 들려 지난달 지역증권방 소속 네 개의 지역투자동호회 정회원 123명들과의 2차 대부 집행 현황 보고 받았는데, 군포시내 자영업자/중소 상공인들도 어려워지고 있는 중~~~ 정부 민생대책이 미진하니 민간업자인 저도 미진하지만 보조중입니다~~~ 게코(Gekko)"
"그 가치 투자(Value Investment)업계의 대부 워렌 버핏이 항공주를 3주만에 변심 손절매 했다...?? 3주전 안 판다고 했을때 그 가치의 복원을 믿고 장기투자하는 것으로 보고 '역시 대단한 양반이구나~~~' 했건만, 이 양반도 나이 자셨네~~~~ 암튼 대유행병에 전세계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내 주식만 안 떨어지면 되는 기민하게 움직여야 생존할 수 있는 정보(Information) 투자의 시대인거다... 게코(Gekko)"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재닛 옐런(사진 맨위) 전 의장은 5일(현지시간) 코로나19발(發) 충격으로 미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0%의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업률도 12~13%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街)의 리더 격인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바로 위)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발 충격에 따른 수익 감소로 주주들에 대한 배당금 지급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옐런 “美의회, 연준 주식 매입 길 터줘야”
옐런 전 의장은 이날 미 경제전문매체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는 “거대하고, 전례 없는 파괴적인 충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옐런 전 의장은 지난달 30일 브루킹스연구소 화상 이벤트에서 “2분기 경제활동은 연율로 20%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따라서 이날 ‘30% 역성장’ 언급은 미 경제가 더욱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기 충분하다. 옐런 전 의장의 ‘12~13%’ 실업률 전망 역시 ‘4월 실업률은 10% 이상 치솟을 것’이라는 씨티은행 등 월가(街)의 전망과 궤를 같이 한다. 앞서 미 노동부는 실업률이 2월 3.5%에서 3월 4.4%로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수그러질 때 미 경제가 대공황급 이상의 불황으로 이어지느냐, 아니면 강한 반등으로 일어서느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옐런 전 의장은 향후 “‘V’자형 반등이 가능하다”면서도 “결과가 더 나쁠까 우려스럽다”고 했다. 이는 “경제가 셧다운 된 기간에 얼마만큼의 피해를 보느냐에 달려 있다”는 게 옐런 전 의장의 진단이다.
그는 “더 큰 피해를 볼수록 우리는 ‘U’자형 반등을 볼 가능성이 더 크다”며 “‘L’자형 반등이라는 더 나쁜 것도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따라서 옐런 전 의장은 연준의 주식 매입을 위해 미 의회가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연준이 주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중대한 변화”라며 “솔직히 현시점에서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의회가 연준에 그런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은 나쁜 건 아니다”고 했다.
◇ 극도의 부정적 시나리오 땐... 주주배당 중단...
지난달 심장 수술 후 최근 업무에 복귀한 다이먼 JP모건 CEO도 이날 코로나19발 충격을 ‘나쁜 경기침체’로 규정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우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사한 금융 스트레스를 동반한 나쁜 경기침체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JP모건) 역시 이번 스트레스의 영향을 피할 수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그는 JP모건의 올해 수익은 의미심장한 수준의 감소를 기록할 것이라며 “아마 주주들에 대한 배당금 지급 중단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다이먼 CEO는 주주배당 중단은 미 경제가 35% 이상의 역성장하고 실업률이 14% 이상 치솟는 ‘극도의 부정적 시나리오’에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최근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올 2분기 미 경제가 각각 34%와 38% 역성장할 수 있다고 추정한 상태다.
미국 대형은행들이 그 어떤 위기에서도 배당 방침만은 지켜왔던 점에서 업계 1위인 JP모건 CEO의 이 같은 언급은 이례적이다. 일각에선 미 은행들의 ‘도미노 주주배당 중단’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워런 버핏, 항공주 손절매... "안 판다" 3주 만에 변심...
코로나로 주가 52% 폭락하자...
델타·사우스웨스트 지분 처분...
약 50억달러 손실 추정...
그 가치투자라... 20세기 고리타분한 투자법과 이 양반도 그만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365
그 정보투자가인 전 여전히 이 새벽에 한국경제신문부터 보며, 아직은 백만장자라 얼마전에 뽑은 s20등 삼성 갤럭시가 최고라고 생각하고요...!!!!!
http://blog.daum.net/samsongeko/9366
( 이 양반의 성공 요인도 딱 하나다.. 되는 놈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 둘 다 기본적 분석 위주인데 단 나와의 차이는 이 양반은 양적 분석으로 무조건 길게 보는 것이고 나는 질적 분석으로 주요 급등 구간만 취하겠다는 것이다... 난 그 재료화 과정을 거치고 있는 정보로서 기능하는 어떤 투자 사실및 자료의 급등 구간만 취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우린 둘 다 우상향 복리 증진의 주식투자실전에서의 강점을 알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는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다."라는 제1원칙과 "그것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라는 제2원칙을 고수하는 것은 같다... 이 양반을 보면 나하고 도플갱어라는 생각이 든다... 동전의 앞뒷면.... 결국 같은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리고 난 이 양반을 그 초반기때부터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로 알고 있지... 주식투자전문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그 '가치투자의 대부'도 기업 사냥꾼이후의 성공과 누적수익률에 따라 상당히 변색된 것으로 알고 있다... 후반부 투자는 가치 투자에 근접하려고 무던히도 노력했고 주요 언론 플레이도 작동했고 말이다... 기업 인수&합병 투자의 경우는 기업분석이 필요하고 집중투자가 요한다... 그리고 인수후 되팔지 않고 장기적으로 우량기업을 들고 가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투자기업을 늘리면 이 양반처럼 되지 않을까 싶고 말이다... 아무튼 정통 증권분석이나 주식투자전문가로 난 인정하지 않는다... 그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가 내가 알고 있는 유일무이한 진정한 가치투자가일 뿐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사진)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가 항공주 지분을 대거 손절매했다. 항공주에 장기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3주 만이다. 델타, 유나이티드 등 미국 4대 항공사 주식을 모두 보유해온 벅셔는 올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항공주가 평균 52% 폭락하자 약 50억달러의 손실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벅셔해서웨이가 지난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1~2일 델타항공 주식 약 1300만 주를 주당 평균 24.19달러, 총 3억1420만달러(약 3860억원)에 매각했다. 남은 주식은 5890만 주다. 또 같은 기간 사우스웨스트항공 주식 230만 주를 주당 32.22달러, 총 7430만달러에 팔았다. 잔여 지분은 5130만 주다.
이번 거래로 델타항공 지분 11.1%, 사우스웨스트항공 지분 10.4%를 보유하던 벅셔는 지분율을 각각 10% 미만으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