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세균 국무총리와 유 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 유·초·중·고 사상 첫 4월 개학 여부 내일 발표...
아래는 이 글관련 어제올린 두 개의 주요 5개 SNS 코멘트입니다...
"지난주 Dow 대폭락에 주간장 오늘 지난주 게박살난거 복구중~~~^^ 지난달 영화 기생충 "바른손 2인방"으로 5상 잡았던 것은 옛 추억이고요~~~ 경자년 구정이후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참여 예비지인 2명포함 주요 지인들 12명들과 아내를 중심으로 장모님, 처남/댁, 여동생/매제등 친인척 13명등 총 25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주요 지인들및 친인척)는 코로나19 계열인 아이스크림에듀, YBM넷, 메가엠디를 넣고 5:3:2의 비율로 들고 있는중~~~ 개학이 연기된다고 하네요~~~^^ 참조하시고요^^"
"지난주 Dow 대폭락에 주간장 오늘 지난주 게박살난거 복구중~~~^^ 제발좀 상한가좀 찍어라^^ 세 종목 다~~~ 지난주 체면좀 망가진거 세우게~~~~~ 지난달 영화 기생충 "바른손 2인방"으로 5상 잡았던 것은 옛 추억이고요~~~ 경자년 구정이후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참여 예비지인 2명포함 주요 지인들 12명들과 아내를 중심으로 장모님, 처남/댁, 여동생/매제등 친인척 13명등 총 25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주요 지인들및 친인척)는 코로나19 계열인 아이스크림에듀, YBM넷, 메가엠디를 넣고 5:3:2의 비율로 들고 있는중~~~ 사상 초유의 전국 초/중/고 개학이 연기된다고 하네요~~~^^ 참조하시고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일을 오는 23일에서 추가 연기하는 방안을 17일 발표하기로 했다. 복수의 교육부 관계자는 1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개학연기 관련 안건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면서 "내일(17일) 발표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중대본 차원에서 정식 논의가 되지 않았다"며 "오늘(15일), 내일(16일) 사이 논의를 거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예정보다 하루 더 검토할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
교육부는 개학연기 여부를 이르면 16일, 늦어도 17일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차례 개학연기 조치에 이어 이번에도 일주일 이상 연기해 4월 개학이 이뤄질 지 여부는 물론 개학을 연기한다면 뒤이은 학사일정도 17일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 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3일 17개 시도교육감과 영상회의를 열어 추가 개학연기 관련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감염병 예방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교육현장과의 의견수렴을 진행한 바 있다. 개학연기 여부와 발표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 지속되자 지난 주말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4월6일 개학이 확정됐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1학기 중간고사를 폐지하고 여름방학을 2주 이상 유지하며 겨울방학은 1월7일로 순연한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담겼지만 교육부는 "미정"이라며 선을 그어왔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학교가 집단감염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청와대에서도 추가 개학연기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다.
코로나19 국내 81번째 사망자 발생... 하루 동안 5명 숨져...
대구서 식도암 등 기저질환 있던 60대 남성 사망...
16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60대 남성이 숨졌다. 대구에서만 54번째, 국내 81번째 사망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5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다. 고인은 지난달 21일 곽병원 입원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전원됐다.
치료 중 지난달 28일 심정지가 발생해 기관 삽입과 심폐소생술이 시행됐으며,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기저질환으로 당뇨와 식도암을 앓고 있었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그를 포함해 대구와 경북에서는 이날만 5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