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이 글 주말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아래는 장중 올린 주요 6개 SNS 코멘트입니다...
"특별한 잘못도 없는 현직대통령 하야/퇴진이야기가 나오고, 청와대앞에서 각목을 들고 시위를 한다~~~?? 글로벌은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국내는 자유 민주주의가 이미 죽은지 오래다… 아직도 이런 뜨뜨미진한 것을 믿고 있다면 난 그 양반만 순진한 사람으로 치부한다. 살아남아라~~~^^ 전세계 시민들과 민초들의 경우와 상식만이 진리라고 생각이 드네~~~~~ 게코(Gekko)"
"이번주 개천절 전계열사/전체 임직원들과의 추계단합대회를 경기도 유명산에서 치루고자 했으나 극단적 국론분열의 나라꼴도 연이은 태풍으로 중하위층/서민/극빈층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면서 다음주 한글날로 전격 순연시키고 수요일 저녁 원래는 월 정기단체회식도 이번달은 생략중~~~ 고급 뷔페집에서 희희낙락은 아닌가 같아서요~~~^^ 계열사별 부서/팀 정기회식만 막지 않았네요~~~^^ 1주일간 고생한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풀고 직장상사 꺼꾸로 타임 갖는 날 아님니까~~~^^ 유일무이하게 주1회 제가 주재하는 GI 재경팀장과 팀원들, 총무과장과 과원들과 주간자금회의 1시간반전에 시작~~~^^ 주요 투자운용/지원부서 임직원들은 그때 퇴근했지만 그 수장은 이제서야 끝나 퇴근 준비중^^"
"주간자금회의도 끝냈고 세번째 추계 주간운용도 점검 끝냈습니다. 이번주도 유튜브용 개인방송실 가지고 논거와 주요 운용파트의 안정화를 기하면서 지냈네요 ~~~^^ 이번주 “에이치엘비 2인방"이 전체 임직원들 당분간 임금(급여)지급에 문제가 없도록 확실히 도와주네요~~~^^ 아직은 주요 계열사 인터넷 비지니스 모델(BM)과 수익구조가 불안정해, 전체 경상경비의 77.7%는 이 회사(자가)계정 운용수익률에 의존중이네요~~~^^ 이 비지니스폰 이제 주말에는 지난달처럼 GI 인터넷(홍보)팀장이 관리한다고 했습니다. 전 개인폰만 가지고 주말은 온전히 가족들에게 집중하고, 월요일 GI 본사로 출근하면서 다시 넘겨받도록 하죠~~~ 주요 블로그/SNS에서 벗어나 전 점점 유튜브/아프리카TV등 웹 3.0이후의 시대에 대비하죠~~~~~"
정치가 사라진 '광장 vs 광장' 대결... 극단적 국론분열 우려...
여야 극한대결이 '거리정치' 부추겨... 갈등 조장에 정치혐오·대의민주주의 위기 자초...
"집회만 하면 소는 누가 키우나... 정치 지도자들 정말 큰 책임 느껴야"
문의장 "국민 뜻은 충분히 전달됐다... 여야, 민생과 통합 위해 머리 맞대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의 정치적 공방이 '광장'을 무대로 한 진영 간 세 대결로 비화하면서 극단적인 국론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진보 진영의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열린 데 이어 3일 광화문에서 보수 진영의 집회가 개최되는 등 양측이 서로 경쟁적으로 수(數) 대결에 나서면서 정치가 갈등을 조정하기는커녕 오히려 '분열의 정치'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비판론이 대두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결국 여의도 정치가 '실종'됐음을 명징하게 웅변하고 있다는 진단을 낳고 있다. 대화와 타협의 정신이 사라진 치킨 게임식의 대결정치가 국민을 거리로 내모는 위험한 '광장정치'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런데도 여야 지도부는 이를 자성하기보다는 오히려 이를 지지층 결집용으로 이용하고 있어 정치 불신을 심화시키고 대의민주주의의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들이 정치권 안팎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정치 지도자라는 분들이 집회에 몇 명이 나왔는지 숫자 놀음에 빠져 나라가 두 쪽이 나도 관계없다는 것 아닌가"라며 "분열의 정치, 편 가르기 정치, 선동의 정치도 위험선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갈등과 대립을 녹일 수 있는 용광로가 돼도 모자랄 판인데 이를 부추기는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는 대의 민주주의 포기다. 정치 실종 사태를 초래해 국회 스스로 존재 이유를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주의 정치의 핵심은 정당이다. 정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시민들이 나서는 것인데 현재 그런 형국"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참으로 부끄럽다. 각 정당 지도자들이 정말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의민주주의에 위기가 온 것"이라면서 "정당 지도자들이 다시 정치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성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그동안 정당이란 제도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뤄왔는데 이제는 이익의 충돌이 심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정당이 제 역할을 못 하니까 광장 정치가 더 커지고 확산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우리 민주주의의 큰 숙제"라고 말했다.
일단 정치권에서는 여야 모두 국민을 거리로 내모는 정치 행태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지 세력의 결집에 기대는 광장 정치가 아니라 이제라도 대화와 타협의 국회 시스템을 복원하는데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 의장은 "서초동과 광화문의 집회로 거리에 나선 국민의 뜻은 충분히 전달됐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국회가 답해야 한다"면서 "여야 정치권이 자중하고 민생과 국민 통합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의화 전 국회의장도 "대의민주주의에서 정치의 중심은 국회"라면서 "진영 논리에 따른 현재와 같은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정치인들이 국회로 들어와서 국회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국회가 원만히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검찰이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비칠 정도로 과도하게 수사, 그 결과 정치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세 대결의 거리 정치로 전락한 대한민국의 자화상이 한심하고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여야는 이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가족 관련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대두하고 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정치권이, 국회가 제 역할을 못 한 결과로 국민은 서초동과 광화문에서 민심을 활화산처럼 분출시키고 있다"면서 "서초동도 광화문도 민심이지만 집회만 하면 소는 누가 키우느냐. 정치를 살려야 하고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대로 장관은 개혁하고 검찰은 수사하면 된다"면서 "장관이 추진하는 개혁은 국회가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검찰 수사가 미진하면 해임건의안, 특검, 국정조사를 국회에서 결정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민주당 일각에는 분열의 정치에 대해 집권 여당의 책임이 더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초동 집회와 광화문 집회의 차별성에 주목하는 민주당 지도부의 공식 입장과 달리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 민주당이 좀더 책임감을 갖고 가열찬 노력을 해야 한다는 취지다.
한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정국이 이렇게 갈등 양상으로 가는 것을 책임 있는 집권 세력이라면 더 두고 볼 수는 없다"면서 "지금 같은 갈등은 반드시 해소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 문제를 연결고리로 사실상 반정부투쟁에 나선 보수 야당 일각에서도 대결 정치에 대한 우려가 일부 들린다.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은 통화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이 경쟁적으로 집회를 하며 국론이 오히려 분열되고, 국민통합이 저해되고 있다"며 "국민의 정치 혐오를 부채질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다만 장외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한국당 내에서는 광화문 집회 직후에 제기된 '분열의 정치'라는 비판이 야당 압박용 프레임이란 인식도 적지 않다. 분열의 정치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야당을 겨냥한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으로, 세 대결을 촉발한 여권이 결자해지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당 김영우 의원은 통화에서 "해방 직후에 찬탁과 반탁으로 좌우가 나뉘면서 결국 분단이 됐는데 지금 상황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집과 고집으로 대한민국이 두 동강 난 것"이라면서 "보수든 진보든 이미 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국이기 때문에 문 대통령이 빨리 결단하지 않으면 멈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보수단체 청와대 앞 각목 집회... 무더기 구속 나오나...
보수단체 회원 46명 경찰 조사 받아...
각목 휘두르는 등 대놓고 폭력 행위...
경찰 "1차조사 이후 채증자료 분석"
국무총리 "폭력행위 엄정 수사하라"
지난 3일 보수단체 회원 수십명이 청와대 앞 집회도중 폭력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연행된 가운데, 경찰이 이들에 대한 구속 수사에 나설지 여부가 주목된다. 각목을 휘두르는 장면이 포착되는 등 증거가 명확한데다, 앞서 같은 혐의로 구속된 민주노총 간부의 사례도 있는만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 등은 이날도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등 보수단체 회원 46명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중 1명은 전날 오후 10시40분께 건강상 이유로 일단 귀가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오후 3시께부터 7시께까지 청와대 방면 진입을 시도하던 보수단체 회원 총 46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들은 청와대 방면으로 진입하려고 시도하다 경찰이 저지하자 각목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총괄대표를, 이재오 전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단체다. 전날 낮부터 광화문에서 집회를 개최했으며, 청와대 사랑채 인근으로 이동해 연좌 농성을 벌이던 중 경찰과 충돌했다.
'순국 결사대'라는 머리띠를 두른 일부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경찰 저지선에 접근한 이들은 방패벽을 밀고 당기는가 하면 손으로 두드리면서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이 쳐놓은 방패벽을 무너뜨려 경찰이 저지선을 뒤로 물리는 상황도 연출됐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처럼 경찰을 향해 폭력적인 행위를 대놓고 표출해 구속영장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1차 조사를 마친 뒤 현재 채증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5월 종로구 현대사옥 앞과 국회 등지에서 폭력집회를 진행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된 민주노총 간부들에 대해서도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수단체 회원들에게 다른 절차를 적용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만약 같은 조치가 있지 않을 경우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수 가능성도 높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번 행위에 대해 즉시 엄단 발언을 내놨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폭력을 포함한 불법은 용납돼서는 안된다"면서 "어느 집회라도 마찬가지다. 엄정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참가자가 청와대 방면으로 집단 진출을 시도하며 경찰을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과 관련, 현장에서 연행된 불법행위자뿐 아니라 채증자료를 면밀하게 분석해 다른 불법행위자까지 밝혀내는 등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