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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자산운용과장 대리]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그러시데요... "지들이라고 무슨 용가리 통뼈겠소...!!! 이 상황에서 홀로 호황이게~~~"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재경팀 자산운용과장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1일-뉴욕마감] 제조업 쇼크에 급락... 다우 1.3%↓

 美제조업 10년만에 최악, PMI 두달째 위축... "백악관, 사실은 중국 투자 제한 메모 돌려봤다"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경기가 크게 악화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 美제조업 10년만에 최악... PMI 두달째 위축...

 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3.79포인트(1.28%) 떨어진 2만6573.0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36.49포인트(1.23%) 내린 2940.2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0.65포인트(1.13%) 하락한 7908.68에 마감했다.

 이날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발표에 따르면 9월 미국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7.8로, 전월 49.1보다 떨어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6월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시장 전망치 50.2를 크게 밑돌았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미국 제조업 경기둔화가 본격화된 셈이다.

 이로써 미국의 제조업 PMI는 두달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토대로 발표되는 경기동향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수축을 뜻한다.

 유럽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날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지난 9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제조업 PMI 확정치는 45.7로 집계됐다. 전월의 47.0보다 떨어진 것으로, 2012년 10월 이후 6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제조업 부진의 책임을 씌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제롬 파월과 연준이 (금리를 높게 유지하며) 다른 모든 통화에 대해 달러화가 상대적으로 강해지게 했다"며 "우리 제조업체들이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준금리가 너무 높다"며 "연준은 그들 자신의 최악의 적이다. 한심하다"고 비난했다.

 트라이베카 트레이드그룹의 크리스티나 프롬헤르츠 CEO(최고경영자)는 "제조업 경기의 냉각은 1년 이상 끌어온 무역전쟁의 결과"라며 "무역전쟁이 길어질수록 그 충격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백악관, 사실은 중국 투자 제한 메모 돌려봤다"

 미중 갈등과 관련해선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금융투자를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추가 보도가 나왔다.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백악관이 최근 중국에 대한 금융투자를 제한하는 방안 검토에 대한 메모를 내부적으로 돌려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백악관은 대중국 금융투자 제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한 바 있다.

 CNBC에 따르면 지난달말 백악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증권으로의 자본 투자를 제한해야 하는지에 대한 검토 절차를 다룬 정책 메모를 내부적으로 회람했다. 메모는 이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9월30일과 10월4일 사이에 미 행정부와 백악관 당국자들이 참석하는 정책조정회의 개최가 필요하다고 적시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기업에 대한 금융투자를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통신들에 따르면 미 재무부 등은 최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주재로 중국 압박을 위한 회의를 열고 중국 기업들의 미 증시 상장폐지와 미 연기금의 중국 투자 제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 증시 벤치마크 지수의 중국 비중 상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중국 정책을 주도해온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전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블룸버그통신의 해당 기사 내용 중 절반 이상은 매우 부정확하거나 완전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나바로 국장은 기사의 어느 부분이 부정확한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모니카 크롤리 미 재무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성명을 통해 "'현재로선' 중국 기업을 미국 증시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세븐스리포트의 톰 이싸예 회장은 "재무부가 중국 기업 퇴출 방안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해명하면서 '현재로선'이란 단서를 붙인 것이 시장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홍콩 10대 학생, 시위 중 경찰이 쏜 실탄 맞고 중태...

 한편 글로벌 경제의 불안요인 가운데 하나인 홍콩 대규모 시위와 관련, 한 10대 학생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태에 빠지면서 시위 격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홍콩대학교 학생회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에 맞서 경찰은 취안완구의 사추이 로드와 야우마테이 인근에서 공포탄과 실탄을 발사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가운데 한 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가슴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홍콩대학교 학생회측이 제공한 동영상을 보면 이날 오후 4시10분쯤 취안완구에서 한 경찰이 자신을 포위 공격하는 시위대 가운데 한명에게 실탄을 쐈다. 왼쪽 가슴에 총알을 맞은 피해자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 뒤 주변에 "병원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이 '창츠킨'이라고 말했다.

 빈과일보에 따르면 총을 맞고 쓰러진 피해자는 중등학교 5학년생으로 만 16세다. 근접거리에서 쏜 총알은 심장으로부터는 3cm 가량 빗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피해자의 상태는 현재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응급구호차량에 실려 인근 프린세스마가렛 병원으로 옮겨졌다. 폐 안에 공기가 차는 기흉(氣胸) 현상도 발생해 의료진은 관을 삽입해 공기를 빼냈다.

 이후 피해자는 흉부수술센터가 있는 퀸엘리자베스 병원으로 이송돼 4시간에 걸쳐 가슴에 박힌 총알을 빼내는 수술을 받았다.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홍콩 곳곳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와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50명 이상이 다치고, 100명이 넘는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유럽증시도 제조업 침체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5.16포인트(1.31%) 떨어진 387.99에 장을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164.25포인트(1.32%) 후퇴한 1만2263.83, 프랑스 CAC40 지수는 80.16포인트(1.41%) 하락한 5597.63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7.89포인트(0.65%) 내린 7360.32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제조업 부진에 따른 석유 수요 둔화 우려로 후퇴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45센트(0.8%) 떨어진 53.62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1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밤 9시50분 현재 2센트(0.03%) 내린 59.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달러화는 약세였다.


 이날 오후 5시32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21% 내린 99.17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장 대비 12.30달러(0.84%) 상승한 1485.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통상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2일-뉴욕마감] 美-EU 관세전쟁 공포에 급락... S&P 1.8%↓                     

 미국, 18일부터 EU에 최대 9조원 관세... EU, 관세 강행시 보복 예고... 유럽증시 2% 이상 폭락...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미국 제조업 침체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미국이 중국에 이어 EU(유럽연합)와도 관세전쟁에 돌입할 것이란 공포가 증시를 덮쳤다.

 ◇ 미국, 18일부터 EU에 최대 9조원 관세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94.42포인트(1.86%) 떨어진 2만6078.6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52.64포인트(1.79%) 내려앉은 2887.6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23.44포인트(1.56%) 밀린 7785.25에 마감했다.

 이날까지 이틀 연속으로 S&P 500 지수를 구성하는 11개 업종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지난해 12월24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USTR(미 무역대표부)은 이르면 이날 밤 EU를 상대로 한 추가관세 목록을 발표할 방침이다.

 오는 18일부터 시행될 관세의 주요 대상은 EU산 항공기과 농산물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율은 항공기의 경우 10%, 농산물 등은 25%로 예상된다. 관세 대상 품목은 최대 연간 75억달러(약 9조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EU 관세 부과는 WTO(국제무역기구)가 EU의 항공기 보조금 지급과 관련된 미국과 EU간 분쟁에서 미국의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것이다. 이날 WTO는 EU의 에어버스 등 항공기 보조금 지급에 대해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미국에 연간 75억달러 어치의 EU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권리를 부여했다.

 한편 EU는 미국이 EU 상품에 관세 부과를 강행할 경우 보복에 나서겠다며 반발했다. 세실리아 말스트롬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이 EU 상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EU는 똑같은 조치 이외엔 선택지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관세 부과가 예정된 18일까지 미국과 EU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양측간 관세전쟁 발발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과 EU의 무역협상은 14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004년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등 4개국의 항공기 보조금 지급으로 자국 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WTO에 제소했다. 미국은 에어버스에 제공되는 수십억 달러의 불법 보조금 혜택으로 연간 112억달러(약 13조5000억원)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WTO는 조사를 통해 1968년부터 2006년까지 이들 국가들이 180억달러(20조6000억원)의 항공기 보조금을 지급한 사실을 확인했다. EU는 이후 2가지 항공기 보조금을 폐지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에어버스의 새 기종인 A350 XWB에 대해 50억달러 이상의 새 보조금 항목을 마련해 미국으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 유럽증시 2% 이상 폭락

 미국의 암울한 제조업 경기도 증시를 짓눌렀다. 전날 미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9월 미국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7.8로, 전월 49.1보다 떨어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6월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시장 전망치 50.2를 크게 밑돌았다.

 이로써 미국의 제조업 PMI는 두달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미국 제조업 경기둔화가 본격화된 셈이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토대로 발표되는 경기동향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유럽증시도 폭락했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10.47포인트(2.70%) 떨어진 377.5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338.58포인트(2.76%) 내려앉은 1만1925.25, 프랑스 CAC40 지수는 174.86포인트(3.12%) 급락한 5422.77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37.78포인트(3.23%)나 폭락한 7122.54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급증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98센트(1.8%) 내린 52.64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1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밤 9시24분 현재 1.39달러(2.36%) 떨어진 57.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301만배럴 증가했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증가폭 160만배럴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미 달러화는 약세였다.


 이날 오후 5시15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11% 내린 99.02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장 대비 16.50달러(1.11%) 상승한 150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통상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