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GI 자산운용과장 대리]지난주 게코(Gekko)님이 "제발 좀 떨어져라~~~ 또라이 트럼프야~~" 이렇게 제목을 달라셨는데, 사전 탄핵분위기입니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재경팀 자산운용과장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난 또라이 트럼프가 자본주의 시장 경제와 미국을 죽이고 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대반전 포인트는 대대적인 반미정서의 형성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125


 


 [주간증시전망]돌아온 어닝시즌... 삼성전자는 시장 눈높이 맞출까...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 "코스피 전환점 될듯..."
 연준 위원 연설 및 中 건국절 앞둔 태도변화에도 '촉각'

 

 


 삼성전자(005930)는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까. 이번주 시장 포커스는 3분기 실적시즌의 포문을 여는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에 집중될 전망이다. 코스피 지수는 상장사들의 실적 반등에 베팅하며 상승해왔는데, 이러한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23~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1.98% 내린 2049.9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주 초반까지 1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장 상승 타이기록까지 세웠지만, 주 후반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이슈와 미·중 무역협상 비관론이 고개를 들며 하락추세로 전환됐다. 한때 2100선도 웃돌던 지수는 결국 2040선에서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다음달 4일에 이뤄질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에 시선을 집중시킨 채 좁은 박스권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투자자들이 반도체 업황 반등에 기대를 걸고 지수를 끌어올린 바 있다. 이때문에 삼성전자가 기대치에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을 경우 시장이 숨고르기 장세에 돌입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대체적으로 반도체 업황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관적 시각 확대를 경계했다.

 김 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시즌의 시장 함의는 대체로 중립이상의 영향이 우세할 것”이라며 “전년도 기저효과에 따른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여지를 고려했을 때 이번 3분기 실적시즌은 터닝포인트로 기능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연설도 이번주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긴 했지만, 추가 금리 인하 시그널을 주지 않아 시장을 실망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위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연준의 선택에 이목이 쏠려있다.


 9월 FOMC에서 올해 추가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위원은 전체 17명중 7명이었고 5명은 동결, 5명은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연준의 여러 위원들의 연설이 다수 예정돼 있는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소 소극적인 금리 인하였고 금리동결을 주장한 위원이 있는 등 의견 차가 컸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해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밖에 중국의 건국 70주년 기념일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국이 건국절을 앞두고 어떤 경기부양책을 내놓을지, 미·중 무역분쟁엔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한 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민주당의 탄핵 추진으로 정치적인 입지가 약해진 트럼프로선 가시적 성과를 내야하는 반면 중국은 느긋하다”며 “이번주 건국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중국이 무역협상에 집중하기 보단 내수부양 정책 등을 앞세워 성장률 6% 사수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중 무역협상이 다음주 초부터 재개된다 한들 조기 타결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 봤다.

 

 


 [증시풍향계] 기업 3분기 실적과 美연준 위원 연설 주목...                     


 이번 주(9월 30일∼10월 4일) 국내 증시는 3분기 기업 실적의 향방에 주목할 전망이다. 특히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이르면 10월 4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지난 26일 기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증권사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평균 6조9천984억원이었다.

 전망이 맞는다면 작년 동기보다 60.2% 줄지만 올해 1분기(6조2천300억원)나 2분기(6조6천억원)보다는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세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흥행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해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7일 현재 4만8천400원으로 9월 들어 10%가량 올랐다.

 삼성전자가 과연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발표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와 함께 3분기 실적 시즌은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다. 미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연이은 연설도 눈길을 끈다. 연준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지만 다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인 인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주 연설은 연준 위원들의 생각을 좀 더 가까이 들어볼 기회다.


 증권사들이 27일 낸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 2,040∼2,100, 하나금융투자 2,050∼2,100 등이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주 이익 개선 기대 등이 지수 상승 요인으로 꼽히고 기업 이익 하향 조정, 유럽 경기 둔화 등은 하락 요인으로 지목된다.

 10월 3일 한국 증시는 개천절로 휴장하며 같은 달 1∼7일에는 중국 증시가 국경절 연휴로 장기간 휴장한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현지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30일(월) = 한국 8월 광공업생산, 중국 9월 국가통계국 제조업·비제조업 PMI,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유로존 8월 실업률

 ▲ 1일(화) = 미국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 2일(수) = 미국 토머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 연설

 ▲ 3일(목) =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 유로존 8월 소매판매

 ▲ 4일(금) = 미국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미국 9월 실업률

 (도움말 =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