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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자산운용과장 대리]오늘 게코님왈, "안과장, 이제 중국기업의 월가내 퇴출이란다... 갈때까지 가는거야~~~"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재경팀 자산운용과장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GI 자산운용과장 대리]최근 게코님왈, "현재 글로벌 경제상황은 증시부양에 의한 '부의 효과'가 소비와 경기를 떠받치고 있는 중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472


 


 [뉴욕마감] 中기업 투자 차단 우려에 팔자... S&P 0.5%↓                     

 미국, 중국기업 상장폐지·대중국 펀드 투자 억제 검토... 美 소비 증가세 뚝 '경고음'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떨어졌다. 미국이 중국기업에 대한 금융투자를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미중 경제전쟁 확대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다.

 ◇ 미국, 중국기업 상장폐지·대중국 펀드 투자 억제 검토...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70.87포인트(0.26%) 내린 2만6820.2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15.83포인트(0.53%) 하락한 2961.7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91.03포인트(1.13%) 급락한 7939.63으로 마감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대중국 투자를 제한하기 위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을 상장폐지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미국 증시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포함해 약 160개의 중국 기업들이 상장돼 있다. 이들의 전체 시가총액은 1조달러(약 1200조원) 이상에 달한다.

 또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으로 흘러가는 미국의 공적연금 펀드 등 포토폴리오 자금을 억제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자금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최근 미 의회에선 대중 강경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미국 공적연금의 중국 주식 투자를 중단하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고 통신들은 전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소식통을 인용, "대중국 투자 제한의 명분은 중국의 허술한 증권 규제감독의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한다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논의는 아직 초기단계로 아무 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중국 기업을 상장폐지할 수 있는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어떤 계획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 필요로 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기업 상장폐지 등 미국의 대중국 투자 제한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자본시장에서의 유상증자 등을 통한 중국 기업들의 해외 자금조달에 차질이 발생할 전망이다.

 미중 패권경쟁이 무역전쟁과 환율전쟁을 넘어 금융전쟁까지 아우르는 복합 경제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지난달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며 위안화 가치 절상을 압박했다. 미중 갈등 격화로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반격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은 다음달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소식에 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주들은 크게 출렁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이날 한때 7% 이상 떨어진 뒤 5% 하락한 채 마감했다.

 CLS인베스트먼트의 마크 페퍼 투자전략가는 "만약 미국이 중국 금융시장과 기업으로의 자금 유입을 차단한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美 소비 증가세 뚝 '경고음'

 미국의 경기호조를 이끌어온 소비에서도 '경고음'이 터져나왔다. 소비지출 증가율이 급전직하했다. 이날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소비지출 증가율은 전월 대비 0.1%로, 시장 예상치(0.3%)를 크게 밑돌았다. 지난달 소비지출 증가율은 당초 0.6%로 발표됐으나 이날 0.5%로 하향조정됐다.

 고용호조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이어져온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소비심리를 짓누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소비지출이 GDP(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육박한다. 한편 식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연간 1.8%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인 2%를 여전히 밑돌았다.

 유럽증시는 랠리를 이어갔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1.84포인트(0.47%) 오른 391.7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92.40포인트(0.75%) 뛴 1만2380.94, 프랑스 CAC40 지수는 20.01포인트(0.36%) 상승한 5640.58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75.13포인트(1.02%) 급등한 7426.21로 마감했다.

 영란은행의 마이클 손더스 통화정책위원은 이날 영국 공업도시 반즐리에서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기업들의 투자심리를 해치고 있다"며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 달러화는 약세였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01% 내린 99.13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내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장 대비 11.90달러(0.79%) 하락한 1503.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마감] 英 금리인하 신호에 랠리... 스톡스 0.5%↑                     


 유럽증시가 랠리를 이어갔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다.


 27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1.84포인트(0.47%) 오른 391.7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92.40포인트(0.75%) 뛴 1만2380.94, 프랑스 CAC40 지수는 20.01포인트(0.36%) 상승한 5640.58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75.13포인트(1.02%) 급등한 7426.21로 마감했다.

 영란은행의 마이클 손더스 통화정책위원은 이날 영국 공업도시 반즐리에서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기업들의 투자심리를 해치고 있다"며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