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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증권이야기

스물번째 영화, 추석특선영화, 어제 '국가부도의 날'도 못보고... 아따아 오늘도 장난 아니네요~~~ 현재도 한참 하고 있는 중~~~

 

 

 아래는 어제이후 제 주요 6개 SNS 코멘트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에게서 블로그용 글도 받아서 공유도 끝냈고, 또 배고프네요~~~^^ 이모가 얼마나 걸릴것 같냐고 그래서 거의 다 왔는데, 정체라 모르겠다고 점심은 먼저 드시라고 했네요~~~^^ 돌아가신 어머니와 손맛이 비슷한 이모가 끓어주는 토란국 준비하셨다고 하시는데, 아침 먹은지 얼마안됐고만 또 허벌나게 배고프네요~~~~~"


 "내장산입구에 있는 은씨집안 이모부 농가에 도착하여, 하루밤 유숙할 준비중~~~^^ 내일 새벽에나 아침에 남원으로 넘어갈 생각인데, 이건 아직 미정이네요^^ 오전에 선산묘에서 진행될 종친 제사만 참여할지 자정부터 진행될 새벽 기제사부터 참여할지는 말입니다… 일단 애엄마와 이모가 주시는 토란국부터 먹을람니다^^"


 


 "신정/구정때 먹는 떡국보다는 사실 민족대명절 추석때 어머니가 해주신 그 소고기 들어간 토란국을 늘상 중고등학생때 좋아했는데, 이모나 어머니나 하시는 말씀은 똑같네요~~~^^ “이놈아, 옛날에는 임금님이나 드시던 토란이여, 백성들은 구경도 못하는 것이다.” 잘 먹고~~~ 밖으로 나왔네요~~~~~"


 "“차례(茶禮)는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 지내는 제사이다. 지역이나 각 가정에 따라 대보름날, 한식, 단오 등에 차례를 지내기도 한다. 차례는 조상을 숭배하고 그 은혜를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예전에는 차례를 명절을 비롯하여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지냈지만 지금은 대개 설과 추석 명절에만 지낸다. 차례를 지내는 시간은 주로 새벽이나 아침 일찍 지내며 지금은 늦게 지내는 경우도 있다. 장자 또는 장손이 제주가 되어 지내고 차례 음식은 기제사 음식과 비슷하다.” 남원에 계시는 종친들이 일찍 건너오라고해서 이모부와 이모한테는 추석인사만 드리고 저녁먹고 춘향골로 내려가야할듯 하네요~~~^^ 이곳이나 그곳이나 제사상 준비들로 바쁘네요~~~^^ 게코(Gekko)"


 "이 사진들은 기해년 남원시 미스 춘향진인 황 보름별양의 우아한 자태~~~^^ 그 코르셋 수영복부터 논란이 많았던 2019 미스코리아대회보다는 한류/한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대회입니다. 내년도에는 게코인터내셔널(GI) 인터넷(홍보)팀장이 우리 회사가 후원을 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어 장고중이네요~~~~~ 게코(Gekko)"


 "전북 정읍 내장산입구 이모집에서 출발 한참 새벽/아침 차례준비중인 지리산자락 남원시로 내달리고 있는 중이네요~~~^^ 늦둥이 서일이 녀석은 졸리운지 이미 잠들었고, 아내와 운전 맞교대중~~~~~ 제가 밤운전하는게 오히려 불안하다네요^^ 젊은 자기가 한다고 합니다… 딱 10년만 젊었어도 이런 소리 안들었을듯 하고요~~~^^ 게코(Gekko)"


 "늦둥이 서일이와 아내부터 주요 종가댁 여인네들은 밤새 대종택 차례준비에 선산 기제사로 떡실신되어 자고 있고요~~~^^ 남자들만 일부 안자고 선산내 공사문제로 한담중이네요~~~^^ 오후에 인나면 88고속도로 타고 친정집인 대구 장모님/처남댁에 데리고 갈 것이고요~~~~~^^ 그나저나 4년전에 도로확장공사 끝낸것으로 알고 있는데, 88(저 이년도에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입학)고속도로 교통상황이나 사모님(?) 운전수로 점검해야겠네요~~~^^"


 


 "민족대명절 추석 귀성/귀경을 진두지휘중인 한국도로교통공사의 최 은우 아나운서~~~^^ 남원 종가댁에서 몇 시간 자고 출발해야할 듯하네요^^ 아내와 엄마품에서 잠든 늦둥이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중~~~~~ 종친들과 점심까지 먹은 저도 자야할 듯~~~^^ 어제 정읍에서처럼 저녁이나 먹고 출발해야할 듯합니다. 게코(Gekko)"


 "장모님 씨암닭은 늦었고 저 뒤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미술대학뒤에 예비 장모님 혼자사시는 아파트로~~~~~^^ 도착하여 전 씻었고요~~^^ 아내는 장모님과 담소중입니다~~~^^ 일단 부족한 수면부터 채움니다~~~^^ 이른 추석에 갈 곳도 많고 귀성을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좀 많다보니 쫌 힘드네요~~~^^"


 "도착하자마자 장모님이 시원한 수정과 한사발을 주시는데, 씨암닭보다는 이게 최고네요~~~^^ 막 갈증이 나서리^^ 외손주 서일이와 사위, 딸래미를 위해서 식혜와 수정과 어제부터 만드셨다는 장모님 마음이 짠해지네요^^ 기껏해야 한과와 상품권 준비한 제 손이 부끄럽고요~~~^^ 잘해야죠~~~ 재혼은 고사하고 그 남자친구도 관심없으신 우리 장모님한테요~~~~~"


 "저희 내외 도착했을때 장모님이 하루종일 기다리시면서 거실에서 보시고 계셨던 영화는 ‘말모이'네요~~~^^ 그나저나 사위사랑은 장모님이시네요^^ 작은방에 저 올때마다 편하게 쓰라고 최고급 사양 컴퓨터등 완전 사무실(순간 장모님 사이버 트레이딩실 같다는 생각도 얼핏 들고요^^) 꾸며놓으셨네요~~~^^ 주요 블로그(Blog) 관리 들어갑니다~~~~~


 


 '공작'-'말모이'-'암수살인', 오늘 저녁 추석 특선 영화는?


 


 오늘(13일)은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어떤 TV 특선 영화가 기다리고 있을까. '공작'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포진됐다. 이날 저녁 시청자들을 찾을 영화를 소개한다.


 ◇ 오후 7시 50분, KBS2 '공작'(감독 윤종빈)
 2018/드라마/12세 이상 관람가/황정민·이성민·조진웅·주지훈 외/137분


 '공작'은 안기부 북한 스파이 흑금성의 실화를 그린 영화로, 북핵 실체를 파헤치려던 흑금성이 남북 수뇌부의 은밀한 거래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들의 호연이 인상적이다. 제71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부일영화상, 대종상영화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등 다수 영화제에서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을 받았다.


 ◇ 오후 8시 20분, MBN '말모이(감독 엄유나)
 2019/드라마/12세 이상 관람가/유해진·윤계상·김홍파·우현 외/135분


 올해 1월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번개와 춤을', '택시운전사'의 각본을 쓴 엄유나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를 배경으로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비밀리에 사전을 만드는 여정을 그렸다. 겨울 극장가를 겨냥한 타 경쟁작을 제치고 선전해 286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 오후 8시 40분, JTBC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2018/범죄/15세 이상 관람가/김윤석·주지훈·문정희·진선규/110분


 실제로 벌어졌지만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해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은, '숨겨진 범죄'를 의미하는 암수살인을 소재와 제목으로 쓴 영화다.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강태오(주지훈 분)와 그의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 김형민(김윤석 분)의 이야기로, 두 사람의 심리전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13일 TV에서 방송되는 추석 특선 영화 '암수살인', '내안의 그놈', '콜드 체이싱' (사진=각 제작사)


 ◇ 오후 10시 20분, SBS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
 2019/코미디/15세 이상 관람가/진영·박성웅·라미란·이수민/122분         


 '말모이'와 마찬가지로 올해 1월 개봉한 신작. 남성 아이돌 그룹 B1A4 출신인 진영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다. '내안의 그놈'은 엘리트 조폭 판수(박성웅 분)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고등학생 동현(진영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다. 진영과 박성웅이 펼치는 1인 2역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 오후 10시 50분, MBN '콜드 체이싱'(감독 '한스 페터 몰란드)

 2019/액션/15세 이상 관람가/리암 니슨·톰 베이트먼·톰 잭슨·에미 로섬/119분


 올해 2월 개봉한 외화 '콜드 체이싱'은 리암 니슨표 리벤지(복수) 액션 영화다. 평범한 가장이자 제설차를 운전하는 넬스 콕스맨(리암 니슨)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에 연루된 마약 집단을 처단하기 위해 차가운 분노의 심판자가 되는 이야기다. 블랙 코미디적 요소가 섞여 있다. 캐릭터가 죽을 때마다 애도할 시간을 준다는 점도 '콜드 체이싱'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요소다.


 ◇ 오후 10시 50분, TV조선 '레슬러'(감독 김대웅)
 2018/드라마·코미디/15세 이상 관람가/유해진·김민재·이성경/110분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꾼으로 변신한 지 20년이 된 살림 9단이자 아들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귀보(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뒤집히는 이야기다. 유해진과 김민재가 각각 귀보-성웅 역을 맡아 부자 연기를 펼친다. 이성경은 성웅의 친구 가영 역으로 등장한다.


 ◇ 오후 11시, tvN '협상'(감독 이종석)
 2018/범죄/15세 이상 관람가/손예진·현빈·김상호·장영남/114분


 '협상'은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뿌렸던 작품이다.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 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13일 TV에서 방송되는 추석 특선 영화 '레슬러'와 '협상' (사진=각 제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