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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자산운용과장 대리]이 주말, 전 딱 1년전 게코(Gekko)님의 그 글제목이 생각나고 있는 중입니다.....

 B.S - 현재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해외 여행중인 관계로 GI 재경팀 자산운용과장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고 있담니다... 9월8일 게코(Gekko)님이 귀국하시면 정상화됩니다... 참조하세요...


 


무역전쟁?? - 내 생각엔 트럼프, 김 정은이이상으로 시진핑도 못 이길듯~~

 http://blog.daum.net/samsongeko/7106


 


 [주간증시전망]잭슨홀미팅 실망감에 관망세... 지소미아 종료로 투심 위축...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주말 열린 잭슨홀미팅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해 별다른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다. 이데 따라 이번주 코스피는 관망세 짙은 장세가 예상된다. 파월은 시장의 기대와 달리 미국의 경기확장 유지를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원론적인 발언만 내놨다.

 최근 미 국채시장의 장단기 금리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와 우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 25일 증권업계는 이번 주 코스피 예상밴드를 1910~1970포인트로 제시했다.

 ■ 금리인하 메시지 없었던 파월...

 증시는 상승 재료 부재 속에 다소 위축된 흐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하 속도·횟수에 대한 미국의 스탠스는 여전히 불투명하고 일본과의 갈등도 부담요인이다.

 파월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미팅에서 올해 남은 기간 금리 인하가 이뤄질지, 어느 선에서 단행될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채 "연준은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재차 역전된 것을 두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어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김 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라며 "이번엔 다르다는 목소리가 있지만 불안감을 떨치는 게 쉽지만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장기 금리는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데, 글로벌 경기가 둔탁할수록 상승 반전이 어려울 수 있다"며 "실제 장기 금리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일본이 추가 보복에 나서거나 미국의 원상복구 압력이 예상되는 점도 걱정거리다. 특히 한일 양국의 통상문제가 안보문제로 확장됨에 따라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한일이 갈등할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의 개입을 유도해 사태 해결을 앞당길 여지도 있다.


 김 영환 KB증권 연구원은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결정된 상황에서 지소미아 종료를 한일 관계의 새로운 신호라고 해석할 필요는 없다"면서 "오히려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는 한일 갈등에 대한 미국의 태도 변화를 통한 적극적 중재를 압박하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하반기 회복 전망 기업에 주목...

 증권사들은 하반기 수혜가 전망되는 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 한화케미칼, KG이니시스를 추천했다. LG유플러스는 무선 매출 비중이 커 5G 조기 상용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은 하반기 태양광부문에서 뚜렷한 개선이 전망된다. 중국 태양광 수요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KG이니시스는 KG모빌리언스 정상화 및 KG이니시의 하반기 실적 개선을 이유로 추천됐다.

 SK증권은 고려아연, CJ ENM, 한국조선해양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고려아연은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금 가격, 원·달러 환율 상승이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고, CJ ENM은 콘텐츠 등 미디어 사업부문의 경쟁력이 부각됐다. 한국조선해양은 수주 물량 증가가 돋보인다.

 

 


 [증시풍향계] 미중·한일 갈등 심화... 한은은 기준금리 결정...                     


 이번 주(26~30일) 국내 증시에서는 미중 무역전쟁 격화와 일본의 추가 경제 보복 여부, 한국은행 기준금리 등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미중 무역전쟁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양국이 추가 '관세 폭탄'을 주고받는 등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중국은 750억달러(약 91조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품목별로 5% 또는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이와 별도로 미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물리기로 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천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종전 25%에서 30%로, 나머지 3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당초 10%에서 15%로 각각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잭슨홀 회의에서 "경기 확장을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겠다"는 견해를 되풀이하면서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해 충분한 신호를 내놓지 않았다. 이에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갈등과 파월 의장 발언에 대한 실망감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2.3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나스닥 지수(-3.00%)가 모두 급락했다.

 한일 갈등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일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1차 경제 보복 조치와 전략물자에 대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고 비전략물자에 대해 '캐치올 규제(모두 규제)'를 하는 2차 경제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

 특히 2차 조치 중 비전략물자와 관련해서는 '군사전용 가능성'이 있는 품목이 대상이 되는데 어떤 것을 대상으로 할지 일본 정부가 자의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2차 조치는 오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우리 정부가 일본과 맺고 있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일본 측이 수출 규제 대상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런 초대형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은은 오는 30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은은 이미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내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어떤 통화정책 기조를 제시할지 눈길을 끈다.

 증권사들이 지난 23일 낸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 1,920~2,010, 하나금융투자 1,900~1,950, 케이프투자증권 1,910~1,970 등이다. 그러나 주말 사이에 터진 악재가 많아 증시 상황이 이런 예상보다 더 나쁠 수 있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현지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26일(월) = 미국 7월 내구재주문

 ▲ 27일(화) = 미국 8월 소비자기대지수, 중국 7월 산업생산, 독일 2분기 GDP

  ▲ 28일(수) = 미국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및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 29일(목) = 한국 정부 내년 예산안 발표, 한국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미국 2분기 GDP

  ▲ 30일(금) =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한국 7월 산업생산

 (도움말 =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케이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