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코인터내셔널(GI)

[인터넷팀장 대리]GI 임직원 네 분과 헤어져 게코(Gekko)님은 '프랑스 길'로 확정...

 


 아래는 오늘 올린 세 개의 SNS 코멘트입니다...


 "[인터넷팀장]♬♬♬GI 임직원 네 분은 스페인 사리아에서 순례길 시작하는 100km 단기코스를 위해서 출발들 하셨고♪♪♪ 우리 대표이사님은 ♥♥♥결국 그 험난한 여정인 800km ‘프랑스 길'이라고 불리우는 코스로 접어드네요♥♥ 그 운전 동생과 통역자 여친을 데리고 간 이유를 이제서야 알겠네요~~~ 수행비서인 최 이혁씨가 자고 오늘 저녁(한국시간으로는 내일 새벽쯤^^인가요??)에는 스페인과 프랑스 접경지역인 그 출발지에 도착하신다네요~~~ 추석전에 게코(Gekko)님 뵐 수 있겠죠^^ 전 일단 출근준비중☞☞☞"


 "[인터넷팀장]일단 GI 재경팀 자산운용과장님도, 여의도쪽 GPMC 트레이딩센터장님도 여름휴가 끝내시고 돌아왔는데, ♬♬♬두 분다 키보드 못 만지고 있으시다네요♪♪♪ 게코님 지시로 운용 대가하라는 특별지시가 떨어졌고요ㅠㅠ KOSPI/KOSDAQ 양시장다 급락이라 상황이 최악인듯 하네요~~~ 아직 GI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의 22.3%가 휴가중이라 이번주나 지나야 ♥♥♥전체적인 기해년 정기여름휴가가 끝날 것 같다는 GI 인사팀장의 말씀은 출근후 잠시 뵐수 있어 들었네요♥♥"


 "[인터넷팀장]“현재 스승님의 지시로 LMOI 운용은 다시 중단되었으며. 이 시간 현재 그래핀관련주 국일제지, 엑사이엔씨, 크리스탈신소재와 희토류관련주인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을 대기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건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장님인 김 종훈씨(이하 회색늑대)가 주요 6개 SNS 회원들에게 전해달라고 하시네요♪♪♪ ♥♥♥Gray Wolf님 멋지당♥♥ 유부남만 아니라면ㅋㅋㅋ"

 

 


 게코인터내셔널(GI) 임직원 네 분이 선택한 길... '산티아고 순례길'


 


 예수의 제자 '성 야고보'가 묻힌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여정, 바로 까미노 데 산티아고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tvN '스페인 하숙'을 통해 산티아고 순례자들의 이야기가 소개되며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산티아고를 기점으로 100km 이상을 걸어야 순례증(콤포스텔라)를 받을 수 있으며 사리아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가는 일정은 순례증을 받기 위한 최소 구간으로 일정이 짧은 순례자들이 많이 찾는다. 여러 순례자들과 어울려 잘 정비된 표시석을 따라 길을 걷기 때문에 혼자여도 안전하게 순례에 집중할 수 있다.

 

 ◇ 사리아 – 뽀르또마린(총 이동거리 23km, 하이킹 6~8시간)


 까미노에서 가장 쾌적한 구간 중 하나로 비옥한 땅과 향기로운 과수원이 어우러져 목가적인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페레이로스 마을을 지나면 산타아고까지 100km가 남았다는 표지석을 만날 수 있으며, 순례길을 따라 여러 개의 마을을 지나면 강변 위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마을, 뽀르또마린에 도착한다.


 ◇ 뽀르또마린 – 빨라스 데 레이(총 이동거리 22km, 하이킹 6시간)


 미뇨 강 지류인 또레스 강 위를 지나는 좁은 다리를 건너 밤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따라 순례길이 시작된다. 치즈로 유명한 벤다스 데 나론과 리곤데의 라에이로스 십자가 상 등을 차례로 지나며 오래전 역사의 모습과 만날 수 있다.

 

 ◇ 빨라스 데 레이 – 아르수아(총 이동거리 28km, 하이킹 8시간)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약 30km에 이르는 가장 긴 코스를 걷게 된다. 갈리시아 지역의 루고 주를 지나 꼬루냐주로 들어서면 변화된 풍경과 지방색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중간 지점인 멜리데 마을에서는 갈라시아를 대표하는 문어 요리 뽈뽀(Pulpo)를 맛보길 추천한다.


 ◇ 아르수아 – 아메날(총 이동거리 23km, 하이킹 6시간)


 아름다운 숲속, 고요한 마을과 개울을 지나 길이 이어진다. 순례길에 위치한 산타 이레네 예배당과 그림 같은 작은 마을 루아를 둘러보며 숙박지인 아메날에 도착한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은 세계 3대 성지 중 한 곳으로 이곳에는 성 야고보의 유해가 보관돼 있다.


 ◇ 아메날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총 이동거리 14km, 하이킹 4시간)


 순례길의 마지막 코스를 걸으면 마침내 화려한 첨탑이 인상적인 산티아고 대성당에 도착한다. '산티아고=야고보 성인', '콤포스텔라=별빛이 내려앉은 곳' 이란 뜻을 지닌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이곳에는 그리스도교 3대 성지인 '예루살렘', '바티칸 베드로 성당' 그리고 마지막 하나인 '야고보의 묘'가 위치하고 있어 일 년 내내 순례자와 관광객들로 활기를 띤다.

 

 


 게코인터내셔널(GI) 대표이사님이 선택하신 길...


 


 유럽 전역에서 시작되는 여러 개의 길 중, 프랑스 생장에서 시작해 산티아고에 이르는 '프랑스 길'이 가장 유명하며 완주하기 위해서는 총 800km, 40여 일이 소요된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프랑스와 스페인 국경 지역인 생 장 피드포르에서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북서부 산티아고까지 이어지는 800㎞의 순례길을 말합니다. 완주하려면 한 달이 걸리는 험난한 여행에 ‘순례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유구한 종교적 전통에 맞닿아 있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원래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자 스페인의 수호성인인 야고보의 무덤까지 향하는 성지순례 코스였다네요!! 노정을 따라 빈번하게 등장하는 옛 성당과 마녀사냥의 화형대, 십자군 전쟁의 흔적에서도 그 기원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