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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개장후 재택근무중... 그나저나 북한, 이왕 쏘는거 살짝 일본 게자슥들쪽으로 삑사리좀 내주면 안될까~~~

 


 아래는 월요일 그 코스닥이 폭락하던 날 오후이후 주요 6개 SNS 올린 코멘트입니다...


 "자점부터 아버님 기제사가 있어 집안은 오전부터 부산하네요~~~^^ 오전장은 재택근무중이고요~~~^^ 가정부 아주머니는 어제부터 아내는 오후부터 안산에서 여동생 건너오면 본격적으로 바쁠 듯하네요^^ 제가 아내를 사랑하는 여러이유중의 하나는 신토불이에 전통문화를 존중하는 전형적인 경상도 한씨여자라서 사랑합니다~~~^^ 전 오후장 보고 주요 비지니스 일처리가 있어 출타합니다. 게코(Gekko)"


 


 "장이 폭락하든 급락하든 이렇게 속 편할수가 없네요~~~^^ 기해년 정기여름휴가기가 아니였다면 제 성격에 주식투자실전 안하지 않고요~~~^^ 게코인터내셔널(GI) 재경팀내 자산운용과 고객계정/회사계정도 보유종목 없네요~~~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에서 주도하고 있는 장기대박계획(LMOI) 주계좌/부계좌도 보유종목 없고, 제 초단기대박대획(MOAI)는 6월부터 하계 안식년들어갔고, 오늘 그 부외계좌쪽도 전부 매도하면서 현금화시켰네요~~~ GI/GPMC 장마감전 오후장 운용상황입니다…"


 "안산에서 여동생 내외와 방학맞은 두 여고생들도 외할아버지 기제사 도와주러 건너와 집에는 늦둥이 아들놈말고는 여자만 다섯명이네요~~~^^ 저하고 매제는 밤늦게나 주요 비지니스나 끝나야 들어갈 것이고요~~~^^ 군포시외에 의왕/안산/수원/안양시에 주요 프랜차이즈 증권방 사업이 하반기에 본격화될 (주)게임존 증권방사업부에 와 본부장과 수다중입니다~~~ 게코(Gekko)"


 "퇴근중입니다~~~^^ 거의 다 준비됐다고 아내가 카톡 넣어주네요~~~^^ 이제 자정전부터 아버지 기제사 지내기만 하면 되겠네요~~~^^ 나의 애마 운전동생한테 줄발하자고 이야기했고요~~~^^"


 "오늘은 군포(산본) 직영 증권방 네군데 사업본부장과 돌고 들어왔네요~~~^^ 내일 아침에 아버지가 계시는 전북 남원 선산을 가야해서리 운전동생 들여보내고 아파트 1층 벤치네요~~~^^ 아따아, 아버지도 벌써 9년 됐네요~~~~~"


 "음식차림은 채소·실과·술·반찬으로 한다.어동육서·좌포우혜·홍동백서·두동미서·조율이시 등이 원칙이나 지역과 가문에 따라다르다. 진설은 수저와 잔반을 신위 앞에놓고 앞줄부터 차례로 놓아간다. 계절에 따라시절음식을 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제복을 입고 신주를 모시는데 사당이 없는경우 지방을 사용한다. 시간은 대부분 밤12시를 전후해 지내나 가정마다 약간의차이가 있다. 제사절차는 신위를 부르는 절차와 잔을올리면서 절을 하는 절차, 조상의 식사순서에 맞추어 밥과 숭늉을 올리는 절차,조상을 보내는 절차 등이 세분화 되어 있고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기제를 지낼때 후손들은 가무잡기를 금하고 정갈해야한다."


 "아버님 아홉번째 기제사는 끝났고, 주요 여자들은 한숨 자게 냅두고 저와 매제만 주요 비지니스 이야기좀 했네요~~~^^ 매제가 반도체장비회사 대표이사라 요즘 화두인 일본의 경제 보복과 향후 전망등 심도있는 대화좀 나누다가 매제도 아침에 출근이라 몇 시간이라도 자라고 하고, 전 할일이 있어 아버지 자시라고 하고 서재로 들어왔네요~~~ 어제 공포의 장을 연출한 KOSDAQ 마감 말입니다…"


 


 "매제만 회사 출근으로 집에 가고 여동생과 두 여고생들도 아버지와 외할아버지 묘소에 간다네요~~~^^ 가정부 아주머니는 이미 일어나셨고, 아내부터 깨웠네요~~~^^ 선산에 계신 전라북도 남원으로 8시정도에 출발합니다~~~ 사진은 기해년 미스 춘향 진 황 보름별양^^"


 "이건 작년 추석때 사진이고, 그 춘향골 남원 선산에 도착하여 아버지 점심 자시게하고 먼산 처다보고 있는 중~~~^^ 이번 호우때도 다행히 주요 조상묘들 큰 피해는 없었네요~~~^^ 두 여고생들과 여동생, 아내와 늦둥이 손자와 제 운전동생까지 그리고 산지기 노인네까지 총 8명 현장에 있는 중~~~~~"


 "친인척들과 추석때 다시 오겠다고 작별인사 수도권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제 운전수와 고3 외조카하고 타고 늦둥이 아들놈은 아내와 여동생 둘째딸과 여동생차로 여동생이 운전하고요~~~^^ 분산투자 개념으로 장거리 여행시는 항시 위험 대비중이네요~~~ 뒷차에 있는 늦둥이 서일이 보호는 앞차인 제 운전 동생과 제가 할 것이고요~~~~~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갑니다^^ 게코(Gekko)"


 


 "어째 이 사진 영 기분이 안좋네요~~~^^ 일본이 한국차를 스물 몇 대살동안 우린 헤아릴수없이 독일차 이상으로 사주었다는 대한민국 국민성에 대한 일침같기도 하고요~~~ 아버지 기제사/성묘 끝내고 서해안고속도로 행담소휴게소에 정차중~~~^^ 늦둥이 아들부터 아내, 여동생, 두 여고생, 제 운전동생까지 저녁먹고 다시 올라갑니다…"


 


 "집에 올라오자마자 씻고 침대에 누웠는데, 골아떨어졌는지 옆에서 자고 있는 아내가 보이네요~~~^^ KOSDAQ 화요일 마감처야하는데, 아침에 치죠~~~^^ 더 자야할듯 하네요~~~~~ 어제 기제사로 밤새운게 후유증이 오네요~~~^^"


 "하늘도 대한민국의 현실이 슬픈지, 아님 조상들의 지난 100년간 일제의 만행에 숨진 원혼들이 우시는지 장대비가 그칠줄을 모르네요~~~ 오늘도 일어났는데, 가슴이 무겁습니다. 늦은 KOSDAQ 마감이나 치죠~~~~~ 가정부 아주머니가 차려준 아침먹고 아내도 늦둥이 서일이도 인나 비구경중~~~~~

  

 


 [개장전]연이은 北 도발·미중 협상 난항... 변수 '뿜뿜' 증시...

 - 북한, 이날 새벽 발사체 여러발 쏴... 트럼프는 트윗에 中 저격...


 


 우는 아이 뺨 때리는 격이다. 일본에 이어 러시아, 중국까지 한국을 도발하는 가운데 북한마저 연달아 미사일을 쏘며 남·북 관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북한의 도발은 더 이상 한국 증시에 악재로서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최근 부쩍 악재에 민감해진 한국 증시가 언제 또 변덕을 부릴지 모를 일이다.


 7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하루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통 큰 인하를 강요한 것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일으킬 지도 관심사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협박하며 진행 중인 무역협상에 찬물을 끼얹은 탓이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33포인트(0.09%) 내린 2만7198.0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7.79포인트(0.26%) 하락한 3013.1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9.71포인트(0.24%) 떨어진 8273.61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 팀이 지금 그들(중국)과 협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들은 늘 마지막에 자신들의 이익으로 거래를 바꾼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는 신호가 없다고 어깃장을 놓은 것이다.

 그는 "중국은 '졸린 조'(조 바이든 전 부통령)와 같은 민주당 사람들이 다음 대통령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미 대선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그러면 그들은 다시 지난 30년처럼 '대단한' 협상을 통해 전보다 더 많이 미국을 강탈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문제는 만약 내가 (선거에서) 이긴다면 그들이 얻게 될 거래는 지금 협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혹하거나 합의가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 미국측 대표단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과 무역협상을 벌인다. 이번 협상은 큰 틀의 합의보다 스몰딜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작은 것도 원만하게 합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풀이된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경계심도 커지고 있다. 시장은 0.25%포인트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대폭 금리 인하를 원한다면서 노골적으로 연준을 압박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나는 큰 폭의 금리인하와 즉각적인 양적긴축(QT)의 중단을 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양적긴축은 연준이 채권 등 보유자산을 축소해 시중 자금을 회수하는 긴축정책이다. 그는 전날에도 트위터를 통해 "EU(유럽연합)과 중국은 기준금리를 더 내려 (금융) 시스템에 돈을 퍼부을 것"이라며 "반면 연준은 매우 낮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어 매우 나쁘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여부는 오는 2일 내각회의에서 의결된다. 이를 앞두고 정부는 일본에 경고 메시지를 연일 보내는 한편, 기업들 대응책 마련을 돕기 위한 업종별·지역별 기업 설명회를 열고 있다.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면 무기로 전용될 우려가 있는 1100여개의 대(對)한국 수출 물품은 포괄허가에서 개별허가 대상으로 바뀐다.


 이들 품목을 한국으로 수출하려면 일본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반도체 소재 3품목은 수출 규제가 시작된 이달 초부터 한달 동안 수출 이력이 전무하다. 화이트리스트 제외가 현실화되면 수출제한 여파로 여러 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북한은 이 와중에 이날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 여러발을 발사했다. 발사체의 구체적인 비행거리와 종류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북한은 앞서 지난 25일 새벽에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대북 관련주 투자심리 악화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여러 변수가 더해진 이날, 증시는 일단 미국 이슈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발언 이후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더 낮아졌지만, 혹시 모를 통큰 금리 인하 기대감도 상존한다. 반도체 업황에 가장 부정적이었던 모건스탠리가 달라진 것도 기대요소다.

 서 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하이닉스 신용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지만, 이는 일본 수출 규제 초기에 언급됐던 부분"이라며 "이보다 미국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북미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고, 애플 실적 호조로 관련주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