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연준의원들 힘들겠네~~~ 트럼프는 미국의 가호살리기가 더 중요하다하지... 경제 펜더멘털은 장기적으로 올려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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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과는 달리 트럼프가 미국에서 욕안먹는 이유는 주변국은 디지든 말든 주구장창 주가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거든~~~ 암튼 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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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주가 상승에 의한 소비 진작으로 내수살리고~~~ 중국한테 관세띁어내 흥청망청 경기 더 부양하고~~~ 다우(Dow) 10만p 간다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015
미국, 대공황 100주년되기전까지 잘 버텨라~~~ 니들땜에 세계대공황 다시 맞기는 싫으니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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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의 근본적인 문제인 두 쌍둥이 적자(재정, 무역) 임계치가 한계에 도달하는지를 계속 예의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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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Dow) 10만p... 나스닥(NASDAQ) 3만p... 농담하는거 같나...!!! 이거 안돼, 월가가 방향을 바꾼다면 그 날이 세계 대공황 시작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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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성장은 착시다..!!! 지난 10년간 주가상승에 의한 '부의효과'(Wealth Effect)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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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10년만에 금리 내리고도 욕 먹은 파월... 왜?
- FOMC 10명 중 2명이 '금리인하' 반대... "파월, 확신 없어 보여" 향후 경기지표 따라 추가 금리인하 여부 결정...
"늘 그래왔듯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또 우리를 실망시켰다. 시장이 그로부터 듣고 싶었던 건 이번 금리인하가 길고 공격적인 금리인하 사이클의 시작이라는 말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 트윗이 시장의 마음을 대변한다. 연준이 10년여년만에 금리인하를 단행했지만 뉴욕증시는 오히려 급락했다.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꺾으면서다. 파월 의장은 왜 시장을 실망시킬 수밖에 없었을까?
여전히 튼튼한 미국 경제를 이유로 단 한차례의 금리인하에도 반대하는 2명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 금리인하를 예고하긴 어려웠을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31일(현지시간) 이틀간의 FOMC 회의를 마치며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2~2.25%로 낮아졌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또 연준은 일종의 양적긴축(QT) 정책인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8월 중 종료키로 했다. 앞서 연준은 보유자산 축소를 9월말까지 끝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유자산 축소란 중앙은행이 채권 등 보유 자산을 매각함으로써 시중의 자금을 회수하는 통화긴축 정책을 말한다.
연준의 이번 결정은 통화긴축 국면이 끝났음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준은 2015년 12월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2016년 1차례 △2017년 3차례 △지난해 4차례 등 총 9차례 금리를 올렸다. 연준은 글로벌 경기전망과 낮은 물가압력을 고려해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금리인하는 만장일치로 결론난 게 아니다. FOMC에서 투표권을 가진 10명의 위원 가운데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은) 총재과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등 이른바 '매파'(통화긴축주의자) 2명이 금리동결을 주장하며 금리인하에 끝까지 반대했다.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비둘기'(통화완화주의자)적 메시지를 내놓을 수 없었던 이유다. 그는 "이번 금리인하는 '중간 사이클'(mid-cycle)의 조정"이라며 "이건 장기적인 일련의 금리인하의 시작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리인하가 이번 한번으로 끝날 수도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그동안 시장은 올해 중 추가로 2∼3차례의 금리인하를 기대해왔다.
이 발언이 나오자 뉴욕증시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3.75포인트(1.23%) 떨어진 2만6864.2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32.80포인트(1.09%) 내린 2980.3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98.19포인트(1.19%) 내려앉은 8175.42에 마감했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워드 맥카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오늘 파월 의장은 확신이 없어 보였다"며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내릴 수도 있겠지만, 금리인하에 반대한 2명의 FOMC 위원이 있다는 사실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차단한 건 아니다. 그는 "만약 실제로 경기가 악화되고 금리인하가 필요해진다면 우린 또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했다.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결정의 핵심 변수로 꼽은 건 글로벌 경제와 위험 요인 2가지다. 글로벌 경제는 유럽과 중국의 경기, 위험 요인은 미중 무역전쟁을 말한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는 긍정적"이라며 "우리가 우려하는 건 글로벌 경제"라고 했다. 만약 유럽 또는 중국발 경기둔화로 미국 경제까지 타격을 받는다면 금리를 내릴 이유가 된다는 뜻이다.
슈왑센터의 콜린 마틴 이사는 "연준은 앞으로 경기지표에 따라 통화정책을 판단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금리인하를 기대했던 증시와 엇박자가 난 셈"이라고 했다.
[개장전]실망감 준 美금리인하, 시장 변동성 더 커질까...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으로 美 증시 급락... "추가 완화 불확실성 여전"
금리인하에도 시장의 실망은 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장기적 금리인하 사이클이 아니다"고 발언하며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꺾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3.75포인트(1.23%) 떨어진 2만6864.2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32.80포인트(1.09%) 내린 2980.3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98.19포인트(1.19%) 내려앉은 8175.42에 마감했다. 초대형 기술주 그룹인 이른바 MAGA(마이크로소프트·애플·알파벳·아마존)도 애플을 빼고 모두 내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31일(현지시간) 이틀간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치며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2~2.25%로 낮아졌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12월 이후 10여년 만에 처음이다.
연준은 이번 금리인하가 보험성 인하라는 점을 강조했다. 성명서는 "경기 확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망이 불확실하고, 글로벌 상황과 낮아진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 역시 이번 인하가 "장기 금리인하 사이클의 시작이라기보다는 중간 조정(Mid-cycle Adjustment) 단계에 가깝다"고 부연했다. 서 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증시가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적극적으로 시사하지 않은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으로 급격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는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연준의 이번 행동은 예견된 내용이었으며, 일정 정도 시장에 선반영이 되었다는 분석도 있어 한국 증시 조정폭이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9월 FOMC에서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해선 증권가의 전망이 엇갈린다.
권 희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연준의 추가 완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며 "미국의 제조업 경기 및 기업 투자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나 서비스업 경기와 민간소비가 견조해 금리 인하 명분이 약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무역 갈등이 더욱 심화돼 경기에 미치는 하강 압력이 거세진다면 연준이 이에 대응해 금리를 더 인하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추세적 인하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 두언·차혜민 KB증권 연구원은 "7월 FOMC 이후 나타난 금융시장의 불안한 반응들을 감안하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며 "파월 의장 기자회견 종료 직후 미국 주가는 급락했고 미국 달러화는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공 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7월 FOMC에서 글로벌 경기 여건, 낮은 물가에 대한 통화당국 차원의 우려가 확인된 만큼 이번 인하 이후에도 여전히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향후 3회, 75bp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FOMC의 금리 인하가 국내 증시에서 불확실성 요소를 하나 제거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시각은 엇갈린다.
서 팀장은 "지난 7월 말 한국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분쟁, 한일 마찰, FOMC 등 여파로 거래대금이 하루 3~4조원에 불과할 정도로 급감했다"며 "시장 예상과 같이 금리를 인하한 FOMC 결과는 호재·악재를 불문하고 불확실성이 일정부분 해소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25bp 금리인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이었지만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남겼다"며 "장기적으론 연준의 추가 완화정책과 다른 중앙은행들의 완화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