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 등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한 사실이 일본 안전보장무역정보센터(CISTEC) 자료에서 확인됐다고 밝히고 있다.
아래는 오늘 초저녁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오늘도 GPMC 군포(산본) 리서치센터에서 놀다가 게코연구소장님과 남자들의 수다떨고 있는 중~~~^^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장인 제자놈한테에게서 마감회의 보고는 듣기만 했네요~~~~~"
"게코연구소장 모시고 단체회식장으로 갑니다… 오늘은 기해년 일곱번째 월간 단체회식일이자 돌아온 정기회식일입니다~~^^ GI 인사팀(총무팀을 인사팀으로 확대개편했고, 총무과는 인사팀 소속으로 본연의 일(?)로 축소)은 하루종일 바빴고요~~~^^ 게코인터내셔널(GI) 산하 여섯 계열사[본사 주요팀들과 NICA/GCC 두 사업단 포함, 게코연구소, (주)게임존 증권방사업부,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산본 리서치센터, 역삼동 게매트릭스(Gematrix), 게코파이낸스(GF), 대명레저 임직원들까지] 오늘은 군포/산본/금정, 여의도, 강남 논현동과 역삼/선릉역에서 다들 퇴근후 게코인터내설(GI) 회장이자 대표 자택이 있는 군포시 산본신도시쪽으로 내려오는 날~~~^^.저도 퇴근하여 일장 연설좀 간단히(?) 하고 북적북적한 홀에서 임직원들과 단체로 부페식사좀 해야합니다~~~^^ 오늘도 백내장 수술후라 술은 안되고 앞으로 게코인터내설(GI) 그룹은 모든 사무용품/비품의 일제 구입을 금지시켰고, 임직원들의 일본출장은 제 허가사항입니다. 암튼 일본 게자슥들의 선전포고에 대응하는 회사내 주요 조치들은 취했고, ‘만세~~ 만세~~ 만세~~~~’ 만세삼창으로 일장연설을 깔끔하게 끝낼까 생각중~~~~~ 게코(Gekko)"
"총무과장이 게코인터내설(GI) 기해년 정기 여름휴가는 7.19~8.18까지 진행한다고 보고하네요~~~ 8시부터 시작된 일장연설은 간단히 끝냈고, 임직원들과 뷔페 식사중~~~^^ 제 회사 단체회식의 특징은 매월 전체 임직원들 백여명(이번달 116명)중 거대한홀에 임시 노래방기기를 설치하고 식사와 함께 1일 노래경진대회를 여는 겁니다. 지금도 이제는 이름도 외우기 힘든 어떤 젊은 직원의 열창을 듣고 사회자의 멘트에 다들 웃고 있는 중~~~^^ 상금도 1등 백만원등 온누리 상품권으로 푸짐하고요~~~~~ 이런 다음 10시 넘어 계열사별/부서별 2차들 가죠~~~^^ 전 식사 마저하고 집으로 갑니다^^ 매월 첫째주 목요일인데 지난주는 제가 신혼여행중이라 GI 총무과에서 미뤘나 보네요~~~~~"
"저도 ‘아직도 못다한 사랑’, '물안개'부터 노래(돌아가신 아버지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회에 등록된 가수^^)좀 하는데, 오늘도 어느 부서 하나 찝어 2차가고 싶은데, 술을 못마시니 영 기분이 안 나네요~~~^^ 일본 게자슥들의 선전포고에 1주일간 꼭혀 있기도 하고요~~~ KOSDAQ 당일마감이나 산본아지트든 집 서재든 할일도 남았고 말입니다."
(물개박수)불화나트륨, 日이 北에 주도적으로 밀수출했다...
- 1996년과 1997년 2차례 50kg씩 밀수출...
- 리비아에서는 일본산 3차원측정기가 핵 시설에서 발견되기도...
1996년 1월 북한 깃발을 단 배 한척이 오사카항에 입항했다. 이 배에는 불화 나트륨 50㎏이 조심스럽게 실렸다. 또 2월에는 고베에서 입항 중인 북한 선박에 불화 수소산 50㎏이 수출 탁송품으로 위장해 실렸다.
일본이 북한에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밀수출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가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 했고, 이것이 수출 제재 이유라던 일본 언론과 정부 일각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하 태경 의원은 11일 일본 안전보장무역정보센터(CISTEC)의 부정수출사건개요 문건을 입수, 분석한 결과 1996년부터 2013년까지 일본에서만 30건 넘는 대북밀수출사건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핵개발과 생화학무기에 활용될 수 있어 일본 정부가 전략물자로 지정한 것들도 상당수 포함됐다.
실제 2003년에는 북한을 발송지로 주파수변환기 1대를 수출하려다 경제산업상으로부터 핵무기 등의 개발 등에 이용할 우려가 있다며 중단당한 뒤, 이듬해 경제산업상 및 세관장의 허가를 받지 않고 보관수하물로 항공기에 적재, 중국을 경유해 대북 불법 수출을 감행하기도 했다.
북한 뿐이 아니다. 최근 핵 개발로 국제 사회와 갈등을 겪고 있는 시리아 핵 시설에서는 일본이 수출한 3차원측정기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 장비는 2001년 일본이 말레이시아에 반출한 장비 2대 중 하나다. 말레이시아에 수출된 3차원 측정기 2대 중 1대는 재수출되었고 그 후 리비아의 핵 개발 관련 시설 내에서 발견됐다.
하 의원은 “일본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국의 대북전략물자 밀수출설과 같은 음모론과는 구별되는 일본의 전략물자 대북밀수출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며 “일본의 주장대로라면 셀프 블랙리스트 국가를 자인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은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해야 하며 계속해서 억지주장을 펼치면 오히려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것”이라며 “일본은 즉시 부당한 수출 규제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CISTEC은 1989년 설립된 기관으로 안보전략물자 수출통제 관련 이슈를 연구분석하는 일본 유일의 비정부기관이다. 국내 유관 기관으로는 한국무역협회 전략물자정보센터(STIC)가 있다.
암튼 보수 자유한국당, 경제살리기 협치는 뒷전이고, 뻘짓거리만 골라서 하네~~~
http://blog.daum.net/samsongeko/7446
그 남북경협 - 문대통령님, 망가진 경제는 당신 책임도 아니며 지난 10년간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놓은 자유한국당을 전부 법정구속시켜야할 사안...
http://blog.daum.net/samsongeko/7671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님, 당신 정신줄 놓았는가...?? 특히 여자 아니신가 말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723
게코(Gekko)의 공식논평 - 자유한국당, "나이를 처먹었으면, 주둥이는 닫고 지갑(니네가 망가뜨린 민생경제 챙기기)만 열어라~~~"
http://blog.daum.net/samsongeko/7765
NICA 공식논평 - 자유한국당, 주둥이 처닫고 정부 개혁에 적극 협치하라...!!! 니들이 망가뜨린 경제와 쌓은 적폐 청산만이 니들이 살 길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795
[외통방통] 북한, 거침 없는 일본 비판 "아베 일당의 간악한 흉심"
“과거 죄악에 대한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 일본이 갈수록 오만방자하게 놀아대고 있다. 얼마 전 일본 당국이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전격적으로 취한 것은 그 대표적 실례이다.”
오늘 북한 노동신문 기사의 첫 문장입니다. 북한이 최근 일본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수출규제’ 사실을 직접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의 속내도 분석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 압력을 강화하여 과거 죄악에 대한 배상책임을 회피하는 동시에, 남조선 당국을 손아귀에 틀어쥐고 군국주의적 목적을 실현하려는 아베 일당의 간악한 흉심”
또 한국 내 보수파의 친일 정책에 대해서도 함께 비판했습니다.
“남조선의 보수 정권이 비굴하게 친일정책을 이어온 탓에 기고만장해져 갈수록 오만방자하게 날뛰고 있다. 이제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놓고 날강도적인 본색을 서슴없이 드러내며 경제 보복의 칼까지 빼들었다.”
"아베, 현실 분간 못하는 '정치난쟁이'"
노동신문은 또 다른 논평인 ‘제 몸 값이나 알고 처신하라’에서도 아베 총리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일본 정객들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여기저기 싸다니며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 있다. 그 앞장에는 수상 아베가 서 있다.”
얼마 전 끝난 G20 정상회의에서 대북제재 이행을 강조했던 아베 총리를 겨냥한 건데, ‘현실을 제대로 분간할 줄 모르는 정치난쟁이’라고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일본을 향한 맹비난을 쏟아낸 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일본에 대한 북한의 적개심이 매우 크다는 점을 이유로 꼽습니다. 정제된 단어로 표현해 보자면 ‘한반도를 36년간이나 식민 지배하면서 각종 착취를 일삼은 것도 모자라, 이후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과거사 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사과를 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반감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깜짝 회동을 한 뒤 북한 매체들의 미국과 한국 비난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대신 일본에 대해서는 매우 강한 어조로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망언에 더 센 단어로 되갚아주려는 북한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합니다. 예를 들면 “강제징용은 (조선인) 자유의사에 따른 것”이라는 뉴스가 관방장관의 발언 등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에 대해 “고약한 섬나라 족속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응징하는 식입니다.
북한의 거침없는 표현, 이유는?
적어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서만큼은 북한의 ‘일갈’을 통쾌해 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지난 4일 작성한 ‘평화 부수는 악성종양…北, 일본에 날선 비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달린 댓글에서도 이런 분위기는 감지됩니다. ‘같이 욕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좋네’, ‘일본 때리는 논평은 북한이 최고’를 비롯해 속시원하다, 후련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북한 언론의 글이 정제된 표현이 아니라 날것 그대로 거친 이유는 일본에 대한 강한 적대감도 있지만, 북한 언론이 당과 정권의 선전선동 도구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 정권의 입장을 주민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 그게 바로 ‘거침없는 글’이다”라고 설명합니다.
물론 그 글을 보는 일본인들을 자극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고 합니다. 어찌됐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또 연이은 망언에 대해서만큼은 남북이 하나가 돼 일본을 규탄하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