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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게코(Gekko)의 논평 - 바른미래?? 우익 꼴통 애국당과 보수(?) 자유한국당 할말 없냐...!!! 니들은 오늘부로 끝났다...!!! 차라리 북한이 낫네.....

 

 

 암튼 보수 자유한국당, 경제살리기 협치는 뒷전이고, 뻘짓거리만 골라서 하네~~~

 http://blog.daum.net/samsongeko/7446

 

 그 남북경협 - 문대통령님, 망가진 경제는 당신 책임도 아니며 지난 10년간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놓은 자유한국당을 전부 법정구속시켜야할 사안...                                                

 http://blog.daum.net/samsongeko/7671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님, 당신 정신줄 놓았는가...?? 특히 여자 아니신가 말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723


 게코(Gekko)의 공식논평 - 자유한국당, "나이를 처먹었으면, 주둥이는 닫고 지갑(니네가 망가뜨린 민생경제 챙기기)만 열어라~~~"                                                

 http://blog.daum.net/samsongeko/7765


 NICA 공식논평 - 자유한국당, 주둥이 처닫고 정부 개혁에 적극 협치하라...!!! 니들이 망가뜨린 경제와 쌓은 적폐 청산만이 니들이 살 길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795

 

 


 [외통방통] 북한, 거침 없는 일본 비판 "아베 일당의 간악한 흉심"


 “과거 죄악에 대한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 일본이 갈수록 오만방자하게 놀아대고 있다. 얼마 전 일본 당국이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전격적으로 취한 것은 그 대표적 실례이다.”

 오늘 북한 노동신문 기사의 첫 문장입니다. 북한이 최근 일본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수출규제’ 사실을 직접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의 속내도 분석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 압력을 강화하여 과거 죄악에 대한 배상책임을 회피하는 동시에, 남조선 당국을 손아귀에 틀어쥐고 군국주의적 목적을 실현하려는 아베 일당의 간악한 흉심”

 또 한국 내 보수파의 친일 정책에 대해서도 함께 비판했습니다.

 “남조선의 보수 정권이 비굴하게 친일정책을 이어온 탓에 기고만장해져 갈수록 오만방자하게 날뛰고 있다. 이제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놓고 날강도적인 본색을 서슴없이 드러내며 경제 보복의 칼까지 빼들었다.”

 "아베, 현실 분간 못하는 '정치난쟁이'" 

 노동신문은 또 다른 논평인 ‘제 몸 값이나 알고 처신하라’에서도 아베 총리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일본 정객들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여기저기 싸다니며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 있다. 그 앞장에는 수상 아베가 서 있다.”

 얼마 전 끝난 G20 정상회의에서 대북제재 이행을 강조했던 아베 총리를 겨냥한 건데, ‘현실을 제대로 분간할 줄 모르는 정치난쟁이’라고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일본을 향한 맹비난을 쏟아낸 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일본에 대한 북한의 적개심이 매우 크다는 점을 이유로 꼽습니다. 정제된 단어로 표현해 보자면 ‘한반도를 36년간이나 식민 지배하면서 각종 착취를 일삼은 것도 모자라, 이후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과거사 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사과를 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반감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깜짝 회동을 한 뒤 북한 매체들의 미국과 한국 비난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대신 일본에 대해서는 매우 강한 어조로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망언에 더 센 단어로 되갚아주려는 북한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합니다. 예를 들면 “강제징용은 (조선인) 자유의사에 따른 것”이라는 뉴스가 관방장관의 발언 등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에 대해 “고약한 섬나라 족속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응징하는 식입니다.


 북한의 거침없는 표현, 이유는?

 적어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서만큼은 북한의 ‘일갈’을 통쾌해 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지난 4일 작성한 ‘평화 부수는 악성종양…北, 일본에 날선 비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달린 댓글에서도 이런 분위기는 감지됩니다. ‘같이 욕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좋네’, ‘일본 때리는 논평은 북한이 최고’를 비롯해 속시원하다, 후련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북한 언론의 글이 정제된 표현이 아니라 날것 그대로 거친 이유는 일본에 대한 강한 적대감도 있지만, 북한 언론이 당과 정권의 선전선동 도구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 정권의 입장을 주민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 그게 바로 ‘거침없는 글’이다”라고 설명합니다.


 물론 그 글을 보는 일본인들을 자극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고 합니다. 어찌됐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또 연이은 망언에 대해서만큼은 남북이 하나가 돼 일본을 규탄하는 모양새입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 연설중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수석대변인'이라고 발언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했다.2019.3.12


 (지난글 - 종합)"국가원수 모독죄" vs "오만과 독선"... 나경원 연설 후폭풍...

 이 해찬 "나 원내대표 윤리위 회부하는 등 대응책 세워야"
 나 경원 "반대편 얘기는 듣지 않는 오만과 독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모처럼 정상화된 3월 임시국회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나 원내대표는 비핵화 문제를 언급하면서 "더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사과하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본회의장은 여야 의원들의 충돌로 아수라장이 됐다.


 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이후에도 공방은 계속됐다. 민주당은 '국가원수 모독죄'라며 나 원내대표에 대한 국회 윤리위원회 회부 등 강경 대응 방침을 세웠다. 반면 한국당은 "민주당이 오만과 독선으로 상대방 의견을 듣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본회의 직후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나 원내대표가 발언하는 것을 보고 정치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한민국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죄"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당에서는 즉각 법률적인 검토를 해서 윤리위에 회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국회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앞으로 참 국회가 걱정된다"면서도 "이런 식으로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에 대해 명확하게 책임을 묻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의당과 민주평화당도 가세했다. 김종대 정의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있어서는 안 될 막말이 제1야당 원내대표 입에서 나오다니 어처구니없을 따름이다"라며 "한국당과 나 원내대표는 땅을 치고 후회할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일부러 싸움을 일으키는 구태 중의 구태 정치행태였다"고 지적했다. 반면 나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을 겨냥 "반대편의 얘기를 듣지 않는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왜곡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 수석대변인' 언급에 대해 "원고를 잘 읽어보면 그런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 달라는 말이었다"고 해명했다.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오만과 독선으로 상대방 의견을 듣지 않겠다는 자세로 간다면 앞으로 한국의 미래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국민의 다른 목소리를 듣지 않겠다는 민주당 모습은 참으로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회의장 당부마저 무시하고 야당 대표 연설에 구호까지 제창하며 조직적으로 방해한 여당 의원들의 행태는 이 정권과 민주당의 수준 낮은 민주주의 인식과 뿌리 깊은 운동권 행태를 국민 앞에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 대표로서 비판이 과한 면도 있지만, 국회는 그런 얘기들을 들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거대양당이 진영 싸움을 하면서 좌파니, 보수니하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글)靑 "나경원 발언, 국가원수·한반도 평화 염원하는 국민에 모독"


 청와대는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밝혔다.


 한 부대변인은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모독하는 것이 혹여 한반도평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길 바란다"며 "냉전의 그늘을 생존의 근거로 삼았던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뜻은 더더욱 아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부대변인은 "나라를 위해 써야 할 에너지를 국민과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으로 낭비하지 말라"며


 "한국당과 나 원내대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번영을 염원하는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