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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차라리 LG전자가 낫네... 삼전, 2년후에는 3조원도 지키기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로 분명히 한다...!!! 길어야 2년... SK하이닉스와 정부 큰 실수하고 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802


 그 바이오(Bio)부터 친환경에너지까지 선도할 수 있는 산업이 지천에 깔렸구만~~~ 한국 경제/산업, 계속 달콤한 과실에 연연하는군...!!!

 http://blog.daum.net/samsongeko/7803


 또 초격차야~~~ 결국 노키아나 소니화된다... 삼전, 신성장동력 바이오(Bio)로 대체할때까지 잘 벼터라이~~~                              

 http://blog.daum.net/samsongeko/7887


 


 (종합)삼성전자 예고된 실적하락... 반도체 등 부진에 영업익 60%↓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
 영업이익률 11.9%... 전년 동기 대비 절반에 못미쳐...
 반도체·디스플레이 동반 부진 영향... 시장 에상 1조원 밑돌아...


 삼성전자가 예고한대로 올해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이 부진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삼성전자 주력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하강국면에 진입하면서 전반적인 수요 약세와 주요 제품들이 하락하며 부진했으며, 디스플레이 사업 역시 공급 과잉으로 인한 패널 가격 하락 지속과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OLED 가동률도 낮아지며 부진한 성적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의 2019년 1분기 잠정 실적을 5일 발표했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12.27%, 전년 동기 대비도 14.13%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2.59%, 전년 동기 대비 60.36% 감소했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영업이익률도 11.9%로 전년(25.8%) 동기 대비 절반에 못미치며 크게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수익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다.

이는 금융투자업계가 예상한 시장 추정치 7조1000억원을 1조원 가까이 밑도는 수치다. 증권사들은 실적 전망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1분기 전사 실적이 시장 기대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분기 예상실적 설명자료를 이례적으로 예고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의 원인을 '디스플레이·메모리 사업의 환경 약세'라고 설명했다.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은 4조원대 중반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 11조원을 넘어섰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재고물량 속에 출하량 증가가 지속됐고,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의 투자 지연 등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1분기 71%가 넘었던 D램의 영업이익률은 56%로 떨어지고, 50%에 육박했던 낸드 영업이익률은 가격하락 지속에 따라 4.1%에 그칠 전망이다. 전체 반도체 영업이익률은 55.6%에서 30% 초반으로 줄어들고 낸드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LCD 경쟁 심화로 인한 패널 가격하락 지속과 미국과 중국 고객사들의 스마트폰 판매부진으로 OLED 가동률도 크게 하락했다. 또 일부 신규 라인 가동 개시로 감가상각비 본격 반영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최근 출시한 갤럭시S10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IT·모바일(IM)사업부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소비자가전(CE) 역시 양호한 실적으로 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지만,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2분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글로벌 IT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부품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3월 1분기 실적 쇼크를 앞두고 투자자들에 실적 악화가 시장 기대수준보다 심하다는 내용의 발표를 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례적으로 잠정 분기실적 발표를 열흘여 앞두고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하회할 것”이라는 사전 설명 자료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냈지만, 지난해 4분기부터 낸드플래시에 이어 D램까지 가격하락이 이어지며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반도체 쇼크' 수렁 빠진 삼성전자..하반기 반등 가능할까...

 반도체 영업익 비중 '75%'... 반등하려면 반도체 쇼크 벗어나야...
 인텔, 최근 신규 CPU 출시... 하반기 서버 D램 수요 회복 '청신호'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예고한 대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반도체 쇼크'가 더 심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최소 2분기까지는 반도체 불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최근 인텔의 신규 CPU 출시 등의 요인으로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상과 하락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5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6조200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4%나 줄었고, 반도체 불경기가 시작되면서 실적이 크게 꺾였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42.6%나 감소한 수치다.


 반도체 사업 실적은 삼성전자 전체 흐름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연간 영업이익의 75%를 반도체 사업에서만 벌어들였다. 4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확실한 '캐시카우' 역할을 한 셈이다. 그러나 동시에 '반도체 의존증'도 높아졌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반도체 불경기에서 벗어나지 않고서는 삼성전자 전체의 실적 상승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인텔의 서버용 신규 CPU 공개 발표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인텔은 지난 3일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등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기술로 구성된 새로운 데이터 중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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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케이드레이크'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불려온 인텔의 서버용 신규 CPU 개발이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 중요한 까닭은 서버 D램 수요를 획기적으로 늘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신규 CPU는 기존 제품보다 더 높은 기가비트 기반을 지원하는데, 이는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메모리 반도체가 필요해졌다는 뜻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텔이 출시한 서버용 신규 CPU 캐스케이드레이크는 시장에서 매우 기대하는 신제품"이라며 "현재 중단 상태인 인터넷 업체들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번 출시와 함께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는 시장의 시각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이들이 보유한 메모리 등 재고도 축소 중"이라고 덧붙였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공급업체들 사이에서도 인텔의 신규 CPU 출시 등의 영향으로 올해는 하반기부터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상저하고'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업계 1위 삼성전자는 올해 초 "데이터센터 펀더멘털 수요는 견조해서 고객사의 재고안정화에 따라 2분기 이후 시장 수요는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도 최근 삼성전자가 연초 밝혔던 '상저하고' 흐름에 대해서는 "당초 전망한 대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도 지난 1월 진행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텔의 신규 CPU 출시를 예상하며 "16Gb(기가비트) 기반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 플랫폼 출시로 64GB(기가바이트) 이상 고용량 모듈 수요가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신규 서버 플랫폼 출시로 서버용으로 공급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는 뜻이다.


 다만 시장조사기관을 중심으로 형성되어있는 '비관론'도 무시할 수 없다. 반도체 전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는 최근 "D램 공급과잉 현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가격 하락세가 멈출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올들어 연이어 시장 전망치를 조정하며 D램값 하락에 대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월만 해도 올해 2분기 D램 평균거래가격이 전 분기 대비 15%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불과 한 달 만에 하락폭을 20%로 조정했다. 특히 PC와 서버 D램은 올 하반기에도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버 D램의 경우 하반기에도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아마존이 품질 불량을 이유로 10나노미터 후반급(1x nm) 서버 D램 제품을 삼성전자에 리콜을 요청한 것도 하반기 실적 반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마존은 업계 2위인 SK하이닉스에 1x나노 서버 D램 공급 능력을 문의하며, 생산물량과 스펙 등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불량 발생의 원인 규명에 근접해가고 있는 만큼 5월 내로 수정 생산이 원활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이번 이슈는 판가 추가 하락의 구실로 작용하며, D램 가격의 하락을 지속적으로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