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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그리고 무술년도 그랬고, 기해년도 제약/바이오(Bio)말고는 돈 나올데 없다고 했다...!!!

 


 [시황종합]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완화·제약주 호재에 지수 상승...                     

 - 간만에 나온 제약·바이오 호재에 개별 종목 강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포인트(0.41%) 오른 2177.1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제약·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기관과 개인이 매도 규모를 확대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75포인트(0.37%) 오른 739.57에 마감했다.



 ◇ 코스피, 제약... 바이오주 앞세워 상승 마감...


 =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71억원 어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5억원, 1534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90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239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1900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7계약, 1787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3302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3%대 오르는 등 상승이 우세했다. 증권 은행 종이목재 전기전자 등도 1%대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운송장비는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대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는 약보합 마감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바이오주는 각각 4.4%, 6.56% 강세를 기록했다. LG화학 POSCO 등은 강보합 마감이다. 반면 현대차 LG생활건강 등은 1%대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이날 지수는 제약·바이오주가 이끌었다. 셀트리온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형인 '램시마SC'의 임상시험 신청(IND)을 완료했다고 전날 밝히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335억원 규모의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미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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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432개 종목이 상승하고 387개 종목은 하락했다. 상하한가는 없었다.

 ◇ 코스닥, 개인 매수에 상승 마감...


 =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억원, 339억원 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45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1%대 내렸고 비금속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화학 섬유의류 등이 약보합 마감했다. 나머지 업종은 모두 상승이다. 정보기기는 3%대 상승했고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기타제조 등이 1%대 올라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신라젠(-0.46%)과 포스코케미칼(-1.17%) 에이치엘비(보합)을 제외한 나머지가 상승 마감했다. 메디톡스가 3%대 상승했고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등은 2%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등은 1%대 올랐고,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등은 강보합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9.96%)과 코오롱티슈진(18.43%) 등은 '인보사' 판매 중단 여파로 이틀 연속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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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비트코인 시세가 500만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가상화폐 관련주인 우리기술투자와 비덴트가 각각 26.68%, 17.17%씩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691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469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