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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그 KOSPI를 안 볼수도 없고~~~ 코스닥은 주요 뀬들이고, 최근 외인들, 단기 헤지펀드의 핫머니(hot money)들 같은데~~~

 

 

 주요 바이오(Bio)주 투자기관 GI/GPMC 왕따... 정보통신 IT 대형주나 중소형 IT에서 비켜나 있었으면 수익률 잘 안나온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786

 

 

 

 (용어해설)

 

 핫머니

 hot money

 

 국제금융시장을 이동하는 단기성 자금. 각국의 단기금리의 차이, 환율의 차이에 의한 투기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과 국내 통화불안을 피하기 위한 자본도피 등 두 종류가 있다. 핫머니의 특징으로는 ① 자금 이동이 일시에 대량으로 이루어진다는 점 ② 자금이 유동적인 형태를 취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따라서 핫머니는 외환의 수급관계를 크게 동요시켜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을 저해한다. 대표적으로는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금리와 환율 예상을 조합해 파생 상품에 투자하는 헤지펀드가 있다. 전세계의 헤지펀드가 규모는 1조50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들의 단기적인 자금 이동은 국제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주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아시아 국가들의 잇단 추락과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세계적인 공황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핫머니를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전세계 182개 나라가 참가한 제53차 IMF·IBRD 총회(1998년)에서는 이들 핫머니에 대한 국제적 규제 문제가 논의된 바 있다.

 

 헤지펀드

 hedge fund


<P class="desc_section fst">개인모집 투자신탁. 100명 미만의 투자가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파트너십(partnership)’을 결성한 뒤, 카리브 해의 버뮤다와 같은 조세회피지역에 위장 거점을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신탁. 헤지펀드는 파생금융상품을 교묘히 조합해 도박성이 큰 신종상품을 개발, 국제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하나의요인으로 지적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데, 특히 전세계 헤지펀드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 그룹이 유명하다. 헤지펀드들은 보통 1000~2000%의 부채비율을 안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 비율이 5000% 이상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이들 헤지펀드들은 국제금융의 중핵으로 자리 잡고 있어 최근 아시아와 러시아에서의 천문학적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세계 정상급 금융기관들이 구제금융에 나서기도 했다. 평균 30~40%의 고수익을 보장해왔던 헤지펀드가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1998년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 중 하나인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가 러시아, 중남미 등에서 막대한 파생금융상품 손실을 보면서 파산 위기에 몰리자 미국 뉴욕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35억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에서는 이들 헤지펀드에 대한 규제 움직임도 활발하게 일고 있다. 일본이 헤지펀드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제3의 길’을 역설하면서 국제 투기자본에 대한 토빈세 부과를 주장하기도 했다.

 

 

 

 대기업 영업이익률 반도체 빼면 4%대로 역대 최저... '中企 수준'

 - 대기업 수익 부담에 중소업체 추가 압박 우려... 매출 늘었지만 수익성 쪼그라든 '속 빈 강정'

 

 대기업의 수익 창출력이 크게 떨어졌다. '반도체 착시'를 걷어내면 지난해 10대 그룹 상장사의 영업이익률이 중소기업 수준인 4%대에 그친다.

 

 ◇ 반도체 투톱 빼니 수익성 반토막...

 

 = 18일 머니투데이가 지난해 자산 규모 상위 10대 그룹 상장사 89개 기업의 실적을 종합·분석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53조7007억원, 130조980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9.68%다. 2017년 10대 그룹 상장사 영업이익률(9.63%)보다 0.05%포인트 높아졌다.

 

 하지만 반도체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이 4.79%로 반토막난다. 대다수 10대 그룹사가 100원어치를 팔아 5원도 못 남겼다는 얘기다. 1년 전인 2017년(5.53%)보다 0.74%포인트 하락했다. 역대 최저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집계한 중소기업 영업이익률 4.13%와도 차이가 크지 않다. 자본력과 기술력이 강점인 대기업의 수익창출 경쟁력이 중소기업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얘기다.

 

 중소기업의 4%대 영업이익률 역시 현행 기준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저 수준이라는 점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릴 것 없이 재계 전반이 수익 부진의 늪에 빠졌다. 올해 대기업 수익성이 개선될 조짐이 불투명해지면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을 추가 압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자동차·조선·유통업 부진 '속빈 강정'

 

 = 1년 사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은 24.9%에서 28.1%로 올랐지만 나머지 기업은 뒷걸음쳤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대 그룹 상장사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더하면 1년 전보다 6.4% 늘었지만 두 기업을 빼면 8.1% 줄었다. 10대 그룹 영업이익에서 두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54.7%에서 지난해 60.9%로 늘었다.

 

 이 기간 두 기업을 제외한 10대 그룹 상장사의 매출은 6% 넘게 늘었다. 얼핏 보면 외형이 커졌지만 수익성은 떨어진 '속 빈 강정'이 됐다는 의미다. 좀더 면밀하게 들여다보면 자동차·조선·유통 부문의 부진이 드러난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주력계열사인 현대차(2.5%)와 기아차(2.1%)가 2%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그룹 전체 상장사 영업이익률이 3.2%에 머물렀다.

 

 신세계그룹도 그룹 상장사 매출의 65%를 차지하는 이마트 부진으로 그룹 영업이익률이 3%대에 그쳤다. 현대중공업 적자전환에 직격탄을 맞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이익률은 1%대로 꺾였다. 

 

 

 

 ◇ 올해 반도체까지 꺾이면 총체적 위기 우려...

 

 = 올해 반도체 초호황 효과가 사라지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해도 대기업 영업이익률이 6%를 넘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증권업계는 올해 삼성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29조374억원, 38조8860억원으로 제시했다. 영업이익 전망치가 연초 예상치였던 60조원보다 35% 넘게 하향 조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58조8900억원을 기록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세계 경제나 국내 경기 상황을 보면 기업의 수익 창출력이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전체적인 산업구조 개편과 노동시장을 비롯한 자원 재배치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