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의료기기쪽도 있었네...!!! 그렇지, 약이상으로 중요하다~~

 

 

 의료기기 관련주, 규제 완화 단비에 '들썩'..."지나친 기대는 금물"

 

 오랜 기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왔던 의료기기 관련주들이 20일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정부가 ‘혁신 성장’의 첫 행보로 의료기기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하자 기대감 속에 주가가 오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이 산업에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규제 완화가 실현되기까지 상당 시일이 걸린다는 점, 그리고 의료기기 관련주 가운데서도 실질적 수혜로 이어지는 곳은 일부 종목에 그친다는 점 등을 감안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19.34%), 팜스웰바이오(043090)(12.37%), 휴마시스(4.10%) 등 의료기기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들 종목은 셀트리온(068270)이전 상장, 금융감독원의 제약·바이오 회계처리 특별감리,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구속 등 부정적 이슈 속에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시들해지면서 함께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경우 연초 1만1000원대에서 7000원대 초반까지 35%가량 내렸고, 팜스웰바이오 역시 연초 7000원대에서 현재 5000원대까지 떨어졌다. 

 

 지난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과 산업육성 방안이 주가 반등의 모멘텀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개발된 제품이 기존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고조, 의료기기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정부 발표의 요지는 의료기기 개발 이후 시장 진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체외진단 기기를 ‘사전 규제’에서 ‘사전허용 후 사후규제’ (포괄적 네거티브)로 전환하고 나중에는 사후평가방식으로 단계적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장진입 기간이 최대 390일에서 80일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슐린 의존형 당뇨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 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제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 첨단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진의 편의와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의료기기는 조기 진입을 허용하되, 비용은 병원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들 의료기기 업체가 조기에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예비보험코드를 부여할 계획이다.

 

 4차 산업관련 품목과 첨단의료기기 등이 신속하게 허가될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별도의 의료기술 평가 트랙을 도입키로 했다. 김 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규제 완화가 의료기기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 연구원은 “헬스케어 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관계된 산업인 만큼 규제 혁신의 속도가 빠를 수 없다”며 “실질적으로 법안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헬스케어 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벤처부 등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관할하고 있어 제도 개선 세부 내용에 의견을 조율하기까지 상당 시일이 걸릴 것이라 말했다.

 

 의료기기 기업이라고 해서 모두 이번 규제 완화의 수혜주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규제 혁신 방안에서 실질적인 대안이 발표된 품목은 체외진단, 만성질환, 생산성 증진 기기로 대부분 안전성 우려가 비교적 적은 분야”라며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아이센스(099190)외에 씨젠(096530), 큐렉소(060280)등 상장사외에 젠큐릭스, 이오플로우, 지노믹트리, 뷰노, 루닛,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등 비상장사를 꼽았다.

 

 

 

 

 

 

 

 

 

 내 볼때는 삼성그룹도 반도체보다는 바이오(Bio)에 신경써야 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6926

 

 [특징주]文 "규제 혁파" 발언에..의료기기株↑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히면서 의료기기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있다. 20일 오전 9시 6분 현재 혈당측정기 전문업체인 아이센스(099190)의 주가는 전일 대비 4.2% 오른 2만3550원에 거래중이다. 루트로닉(085370)도 전일 대비 2.86%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바텍(043150)과 오스템임플란트(048260)도 상승세다.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보건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혁신성이 인정된다면 첨단 의료기기 신속하게 시장 출시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등 규제 혁신에 대한 3가지 방안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300억원 이상 규모 기술창업 펀드 조성을 하겠다고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