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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참고서

그 야간 일을 마치고 시청도서관에 빌려왔다...

 

 

 돈 사랑한다면 투자하라

 * 저자 : 앙드레 토스톨라니

 * 출판사 : 더날출판사

 

 '주식 천재',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18세 때 프랑스로 건너가 주식에 입문한 이후로 전 세계 금융사와 운명을 같이했다. 그는 뛰어난 판단력과 소신을 가지고 투자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으며 오랜 실전을 통해 많은 투자 이론을 정의하였다.

 이 책은 그의 투자 원칙과 삶의 지혜가 총망라된 코스톨라니 투자 철학의 결정판이다. 그만의 독특한 투자 원칙을 비롯해 세계적인 금융거래에 얽힌 비밀과 주식파동에 내제된 일화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독자들을 성공적인 투자의 세계로 인도한다.

 

 특히 다양한 투자 수단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세계 각국 주식시장의 특징과 전망에 대한 그의 해박한 지식은 압권이다. 코스톨라니는 환율을 비롯해 원자재, 현물, 선물 등 모든 유가증권에 투자했지만 자신에게 가장 큰 투자 대상은 역시 주식이라고 말한다.

 

 주식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다른 투자 수단에 비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주식시장에 뛰어든 이후로 단 하루도 주식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주식투자는 부와 파산 사이를 넘나드는 위험한 항해로 주가변동이 심할 때 파도에 휩쓸리면 익사할 수 있다며 경고한다.

 

 

 

 ( 사실은 이 책도 보고 싶은데, 이것은 사야죠... 뭐^^ )

 

 지은이 |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 Kostolany

 

 ‘주식 천재’ 혹은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1906년에 헝가리에서 태어났으며, 18세 때 프랑스로 건너가 주식시장에 입문한 이후로 전 세계 금융사와 운명을 같이했다. 1999년 9월 14일 타계하기 전까지 근 70년 동안 투자자로 살았으며,

 

 전 세계 78개의 증권거래소와 73개의 각종 중개회사를 드나들며 ‘실패하지 않는 전문가’로 불렸다. 뛰어난 판단력과 소신을 가지고 투자해 엄청난 부를 쌓았으며, 특유의 유머와 박학다식함으로 인해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렸다.

 

 생전에 20여 권이 넘는 투자 관련서를 저술했는데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극찬을 받았다. 오직 실전을 통해 투자의 지혜를 얻은 코스톨라니는 많은 투자 이론을 정의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강세장과 약세장의 순환 과정에서 거래량과 주가 등락의 관계를 달걀 모양으로 정의한 ‘달걀 이론’과, 경제와 주식시장의 관계를 산책하는 주인과 강아지에 비유한 ‘강아지 이론’은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서문 | 돈을 버는 즐거움과 그 이상의 기쁨

제1장 나의 주식투자 원칙

주식투자와 나의 인생
비와 햇빛, 그리고 주식투자
위인들의 불로초인 주식투자
주식투자의 까다로운 논리
금리·정부 정책의 영향
인플레이션의 영향
조세·금융 정책의 영향
주식시장의 주기적 움직임
주식시장의 비주기적 움직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놓친다
장기적인 주식투자 전략
저명한 투자전문가의 조언
최초의 정보원에서 얻은 정보의 가치
주식의 체온곡선, 차트
쓰레기를 넣고 빼는 주식시장의 컴퓨터
주식시장 붐과 공황의 뗄 수 없는 관계

제2장 주식투자의 역사, 그리고 나의 역사

신대륙이 해결할 거야, 최초의 금융위기
17세기 투기의 절정, 튤립 파동
최초의 증권거래소, 암스테르담
엄청난 부의 중추신경, 런던 증권거래소
18세기 프랑스의 수학 천재, 존 로
제1차 산업혁명을 향한 노정
1869년의 검은 금요일, 뉴욕 주식시장의 붕괴
1920년대의 불안정한 서구 경제
남의 불행을 담보로 얻은 행복
약세장 투자자에서 강세장 투자자로
주식전문가에서 음악애호가까지

제3장 주식투자와 열정

주식 앞에서는 사랑도 스쳐가는 바람일 뿐
투자 대가들이 벌인 삼류 코미디의 대단원
주식투자와 여자
주식시장의 주인공들

제4장 돈과 투자의 세계

파리의 주식 모험가들
인플레이션과 집단 히스테리
미덕과 악덕이 반영된 화폐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자
막강한 힘을 가진 은행들
금융비밀과 익명계좌
불법을 합법으로 만드는 조세회피지역
한 시대를 풍미하는 매점매석꾼들
소액투자자와 투자신탁회사
펀드매니저가 웃으면 고객은 피눈물을 흘린다
복합기업들의 몸집 불리기
일반투자자들을 속이는 헤지거래
선물거래 사기꾼들
정책 책임자의 발언과 투자의 세계
전 세계를 카지노로 바꾼 외환딜러들
달러화의 미래

제5장 영원한 나의 제국, 증권거래소

주식투자에 대한 열정
사악한 증권거래소
주식 중독자와 단기투자자
증권거래소의 울타리 밖 구경꾼들
전 세계의 증권거래소
헝가리의 피티아, 바바라 질비거
내 고향 헝가리의 최후의 인디언들
영원히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증권거래소

역자 후기

 

 

 위대한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 철학의 완결판!
 “돈이 가치 있을 때는 그것이 움직이고 있을 때뿐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 철학의 진수를 담은 투자 담론집, 마침내 출간!

 수많은 투자자들을 웃기고 울렸던 한국 주식시장이 재평가되고 선진화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는 단기수익에 급급한 투기 수단으로 인식되어 가치투자와 장기투자 문화가 성장하는 못하는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적립식 펀드와 변액보험 등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꾸준히 자금이 흘러들어가면서 중장기 가치투자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되고 있다. 또 우량기업에 투자해 배당금을 받는 선진 투자문화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주식 천재’, ‘투자의 대가’, ‘미스터 주식’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 철학과 삶의 지혜를 담은 투자 담론집이 출간되었다.

 

《돈, 사랑한다면 투자하라》는 코스톨라니의 70년이 넘는 투자 인생과 핵심적인 투자 원칙, 세계적인 금융거래에 얽힌 비밀과 주식파동에 내재된 일화, 환율이나 금 혹은 원자재 등 다양한 투자 수단에 대한 분석, 전 세계 주식시장의 특징과 전망 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코스톨라니 투자 철학의 완결판이다.

 

 코스톨라니 특유의 구수한 입담과 생생한 묘사, 풍부한 사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독자들에게 투자 지식은 물론 읽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성공적인 투자의 세계로 인도한다.

 >>투자의 거장이 들려주는 나의 인생, 나의 투자!

 1906년에 헝가리에서 태어나 1999년 9월에 타계하기 전까지 일생을 주식시장과 함께한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의 대가’로 각인되어 있다. 그는 “돈이 가치 있을 때는 그것이 움직이고 있을 때뿐이다.”라는 신조로 돈을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었다.

 

 천재적인 경제학자도 아니고 심리학자도 아니었지만, 현장에서 체득한 투자 지식과 뛰어난 판단력, 투자에 대한 동물적 감각과 세상을 보는 안목을 토대로 소신 있게 투자해 엄청난 부를 쌓았다. 또 오직 실전을 통해 투자의 지혜를 얻어 수많은 독창적인 투자 이론을 정립하기도 했다.

 

《돈, 사랑한다면 투자하라》는 코스톨라니만의 독특한 투자 원칙과 투자 철학을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금리와 정부 정책, 인플레이션과 조세 정책, 내부정보, 주식투자의 논리, 주식시장의 주기적 움직임과 비주기적 움직임 등 주식투자의 핵심적인 문제들에 대해 명쾌한 투자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코스톨라니가 자신의 투자 인생을 차분하게 돌아보며 주식투자란 무엇이며,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회고록이기도 하다. 그는 주식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시점부터 자신의 투자 인생행로를 돌아보며, 그동안 어떻게 투자를 해왔으며

 

 인생철학과 투자 철학을 결정적으로 바꾼 계기는 무엇인지 등을 소상하게 들려준다.

 

 코스톨라니는 환율을 비롯해 원자재, 현물, 선물 등 모든 유가증권에 투자했지만 자신에게 가장 큰 투자 대상은 역시 주식이라고 말한다. 주식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다른 투자 수단에 비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주식시장에 뛰어든 이후로 단 하루도 주식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주식투자는 부富와 파산破産 사이를 넘나드는 위험한 항해로 주가변동이 심할 때 파도에 휩쓸리면 익사할 수 있다며 경고한다.

 

 >>400년 투자의 역사를 통해 주식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다!

 코스톨라니는 400여 년에 걸친 주식시장의 역사를 폭등과 폭락의 반복이라고 정의하며 사람들의 기대와 실망, 곧 사람들의 심리가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만든다고 주장한다. 또한 평생 동안 적어도 두 번 이상 파산하지 않은 사람은 투자자라는 이름을 붙일 자격이 없다고 단언한다.

 

 주식투자로 불행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검증되지 않은 계획을 가지고 전장에 뛰어들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는 평생 동안 15번 이상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몸소 경험했으며 개중에는 전 재산을 날린 적도 몇 번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에서 그는 전 세계 경제사를 장식한 대사건에 얽힌 비밀과 에피소드를 특유의 구수한 입담과 신랄한 유머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현대적 의미에서 최초의 금융위기였던 16세기 유럽의 대재앙, 역대 최대의 투기 사건이었던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및 18세기 영국의 남해상사와 프랑스의 미시시피상사 투기, 주식시장의 진주만 기습 사건으로 기억되는 19세기 뉴욕 주식시장의 붕괴,

 

 그리고 세계 경제사의 가장 큰 재앙이었던 20세기 미국의 대공황에 이르기까지 투자의 역사를 개괄하여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불변의 원칙을 이끌어낸다. 이것은 전 세계 주식시장의 현재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정보원이 되고 있다.

 >>진정한 투자자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의 탈무드!

 코스톨라니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단기간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를 해도 좋지만 돈이 많지 않은 사람은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돈이 전혀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저히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어쩔 수 없이 투자를 하되, 절대로 빚내서 투자해서는 안 되며 다른 일을 해서 종자돈을 마련하라고 충고한다. 그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돈의 흐름과 투자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실전 경험을 습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종류의 투자를 해야 하는가는 각자의 인생관에 따라 다르며 주식, 부동산, 원자재, 그림, 고가구, 도자기, 보석 등 거의 모든 것이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소액투자자들이 자신의 돈을 가장 안전하고 값지게 투자할 만한 대상으로 자녀교육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권한다.

 

 그밖에도 인플레이션과 집단 히스테리, 화폐제도, 은행들의 영향력, 금융비밀과 익명계좌, 조세회피지역, 소액투자자와 투자신탁회사, 투자신탁, 복합기업, 헤지거래, 선물거래 등 투자의 세계를 지배하는 갖가지 요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투자로 번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은 위자료!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벌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지만 잃은 돈을 되찾을 수는 없으며, 주식투자로 번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은 위자료라고 말한다. 주식투자는 특별한 기술보다 경제와 기업에 대한 기초 지식과 돈, 생각, 인내, 행운이 만들어내는 종합예술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코스톨라니의 풍부한 투자 경험과 결코 돈으로 얻을 수 없는 투자의 지혜를 담고 있는 이 책에는 언제, 무엇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와 같은 구체적인 투자 전략이나 지침은 없다. 대신에 천재 투자자의 생생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돈과 투자에 대한 철학이 들어 있다.

 

 주식투자의 경험은 있지만 명확한 투자 지침이나 마인드가 없는 일반 투자자, 이제 막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대학생, 사회 초년생, 주부 등 진정한 투자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의 탈무드와 같은 책이다.

 

 >>추천의 글

 나는 위대한 투자자는 위대한 사상가라고 생각한다. ‘사상가’란 말은 철학이나 인문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위대한 투자자들은 탁월한 인간학 전문가들이고 심리학의 대가들이다. 사람들과 그들의 욕망과 탐욕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투자의 세계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유럽 증시의 전설로 군림했던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투자 분야의 사상가라고 지칭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인물이다. 투자뿐만 아니라 문학, 예술에도 해박했던 그의 삶은 곧 주식시장의 역사였다. 많은 독자들이 한 위대한 투자자가 펼쳐놓은 삶의 지도를 따라 그와 같이 여행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상건(재테크 칼럼니스트,《부자들의 개인도서관》《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저자)

 투자, 그중에서도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치투자이고, 다른 하나는 모멘텀 투자다. 그러나 코스톨라니는 둘 중 어느 쪽으로도 분류하기 어려운 제3의 투자론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독특한 투자 심리 이론과, 일견 정교해 보이는 금융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투자론을 완성했다. 그가 매력적인 이유는 스스로가 대단히 성공한 투자자라는 점 때문이다. 바로 이점이 난삽한 개념과 이론만 내세우고 실제 투자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아류의 책들과 그의 책의 가치를 뚜렷하게 구별 짓기도 한다.

 

 따라서 이 책은 하나의 혁명일지도 모른다. 다만 우리가 오랫동안 그 사실을 몰랐을 뿐이다.

 

 시골의사 박 경철(경제전문가,《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