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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GI 인터넷(홍보)팀장]"역시 정 은영이는 센스가 있어^^ 이번 휴가는 아내가 만삭이라 '호캉스'. 호텔에서 잘 보마..." 사장님이 하나 더 고르신 책은 "위대한 투자 원칙"

b.s - 저희 그룹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사장님, 1994년 강남에서 첫 사업때부터 초창기 하나은행과 거래했으며, 현 송 연화 GI 재경팀장님은 그 당시 사장님 경리 출신^^... 재경팀장님도 단자사(?)에서 은행으로 전환된 하나은행에서 사장님의 설득에 스카웃되어 넘어옴^^ 중간에 사장님 1차 사업 실패후 2007년이후 10년간 전업주부로 생활하시다가 2018년인 9년전 GI 재창업에 다시 재경팀장님으로 발탁되심^^) 이고요...

 

 

초고액자산가로 사장님은 하나은행 WM센터이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사모님은 미래에셋증권 WM센 이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오늘 GI 회사계정 2800억원도 넘어간 것으로 회사 로비 전광판에 표시^^ 와아하, 두 반도체에 대한 레버리지ETF와 인버스2X 투자를 본격화하신이후로 투자수익과 투자수익률에 2배수 속도가 붙는거 같아요^^ GI 재경팀장님이 그러시는데 3천억원 넘어가면 민족대명절 추석에 전계열사 전체임직원들 2차 특별성과금 2억4천만원 지급을 위해서 2천억원은 하나은행으로 이체하신다네요^^ 현재 GI 본사 건물매입도 고려중이라는 GI 경영기획실장님의 사견도 들었네요^^ 저희 그룹 298명 임직원들중에도 "에브리데이 밀리어네어" 많아요^^ 첫번째 기사는 우먼센스 보시는 사모님이 올려보라고 보내주신 것이고, 아래는 사장님한테 최근에 보신 기사중에 "에브리데이 밀리어네어"와 관련성이 있는 기사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보내주신 것^^ 게코(Gekko)님은요... 일어나시면 주요 일간지 헤드라인 기사부터 섭렵하시는 습관이 수십년간 몸에 베어 있으신 분^^

 

 

[GI 인터넷(홍보)팀장]올해 넷플/디즈니+를 벗어나 야구장부터 극장 자주가려고 하는데, 스마트폰도 벗어나 사장님이 신문보시듯 저도 인터넷보다는 종이책에 집중해보려고 하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91

 

b.s - 지난주3일 외근에 주말 집순이답게 집에서 푸우욱 쉬어야하는데, 남친과의 불토 연애에 일요일 데이트까지 5일 연속 방콕하지 않고 회사와 집만 왔다갔다해야하는데, 너무 돌아다녔나, 주초반 월요병과 화요일 무기력증까지 쫌 힘드네요... 체력이 이렇게 약해서 사장님이 원하는 애낳을 수 있을까 싶네요^^ 운동을 해야하겠어요^^ 체력 보강책이 필요한거 같아요... 일단 지난주후반에 다녀온 서울국제도서전 참관기를 대신할 기사를 찾을께요... 사장님이 지시한 업무는 회사 기밀이라 말해드릴 수 없네요^^ 올해 못 가신 분들은 내년에는 꼬오옥 가보세요... 정말로 흥미진진한거 많았고요... 일찍 퇴근해 결국 컴 앞이네요^^ 이건 초과업무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이 글은 "증권계의 백석대학교 총장"이라 불리우고 있는 사장님이 좋아하시겠네요^^ 연애/결혼/출산 찬양자^^ 이 글로 축구 패배 기분 푸셨으면 하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88

 

b.s - 재작년인가 게코연구소(GI:Gekko Institude) 사회경제연구팀에서 사장님한테 올린 보고서가 있는데, 그 주제가 구조적인 내수 경기 침체에 고금리/고유가/고물가로 2030세대들이 혼자사는 것보다는 합쳐 사는게 경제적 이득이라는 사고가 결혼및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는 보고였는데, 적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같은 영문 약자 GI인데, 뒷자만 틀린 영문인데, 저희 그룹에서 핵심 인재들만 모인 곳입니다... GI 경영기획실과 쌍벽을 이루는 곳이고요... 사장님의 브레인 역할을 하면서 주요 정치/외교, 사회/경제 조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 곳이고요^^ 그래서 사장님 자택인 군포(산본) 근처에 연구소가 있고, 조만간 전원주택같은 연구소 부지를 알아보고 계시다는 소문이 사내에서 돌고 있고요^^ 저희 GI IR실과 GI 인터넷(홍보)팀도 이곳에서 각종 자료및 보고서를 인용을 많이 해서 주요 프리젠테이션 보고하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야, 정 은영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홍 명보(삼전)과 손 흥민(SK하닉) 둘의 자중지란 같지 않냐??" 그러시길래, 저 "사장님, 모르겠어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85

 

b.s - 어제 "블랙 프라이데이"를 다시 맞고 퇴근하시는 사장님이 오후 7시 넘어서 전화를 하셨는데 그러시네요^^ 대한민국 축구 승리를 염원하신 게코(Gekko)님, 주가 폭락보다는 석연치 않은 지난 멕시코전부터 그제 남아공전 0-1 패배에 후유증이 좀 심하신듯하네요^^ 주말 푸우욱 쉬셨으면 하네요... 근데 홍 명보 감독님을 삼전에 손 흥민 선수를 SK하이닉스에 빗대시네요^^ 이번주만 두 번의 폭락이 있었지 반년내내 아니 최근 1년간 대폭등한 두 종목인데요^^ 무슨 의미일까요??

 

[GI 인터넷(홍보)팀장]외근후 돌아왔는데, 게코(Gekko)님왈... "김 승규가 그나마 나았다." 이러시네요... 사장님은 사내에서 "증권계의 백석대학교 총장", "김다르크"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83

 

b.s - GI 인사팀장님에게는 같은 질문을 했는데, GI 그룹 작년 동월대비 36% 증가라시네요... 재창업 9년만에 최대치고요... 게코(Gekko)님은 미혼 여사원에게는 결혼을 기혼 유부녀들에게는 애낳기 강요중^^ 한 명이면 두 명을, 두 명이면 세 명을요^^ 역으로 주요 대기업들처럼 사내 대출 제도를 우리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져, 현재 GI 경영기획실과 재경팀에서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암튼 GI 전계열사 전체 임직원들이 사장님 피해다닐 정도^^ 그래도 집에서는 열심히들 낳아 작년 대비 36%라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보다 2배의 성과를 거두고 계시고요... 사내에서 추진하는 각종 이벤트 당첨자들도 기혼자/애있는 부부들 위주로 준다는 조작설이 사내 게시판에 나돌고 있는 중... 회사에서는 공식적으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라고는 하시는데, 이건 모르죠ㅋㅋ 저번 동계올림픽 해외여행 경비지원 1명 당첨자도 이번 북중미월드컵 해외여행 경비지원 1명 당첨자도 기혼자와 다둥이 부부였슴^^ 공식적인 항의하기도 그렇고^^ 사내 게시판에 각종 말... 말... 말..이 돌고 있네요... 암튼 저희 게코인터내셔널(GI) 그룹에서의 애낳기는 정부의 국가유공자급 대우람니다^^ 애국적 활동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상식아닐까요... 그런 광고를해서는 안된다는거는요... GI 전체임직원들은 스타벅스 이용 이제는 안한담니다^^ 매장앱도 전 늘상 메가커피 or 커피빈.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80

 

b.s - 사내 강성 대표이사님 추종 남자분들이 결성한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여전히 진행중이네요... 그 환불도 거의 마무리되었는지 사내 게시판에 더이상 환불 인증 사진은 올라오고 있지 않지만 말이예요... 5.18 당시 외삼촌 시체도 못 찾은 대표이사님과 그 어머니 생각하면 전 앞으로도 스타벅스 커피는 절대로 마시지 않으려고요... 강성 남자분들도 이런 마음들 아닐까요... 현재 회사 임직원들은 초상집ㅠㅠ 두 반도체 폭락에요..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월요병/화요병 극복후 활기찬 수요일 점심먹고 오후 근무중이네요~^^ 사귀는 남친이 주말에 야구장 가자네요~~ 콜했고요~~ 사장님도 점심드시고 48번째 고객과 미팅중~~^^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사내 방송으로 병오년 정기여름휴가 일정 안내방송이 나오네요~~ GI 인사팀에서 발송한 안내메일 확인^^ 요점은 7월13일부터 8월23일 6주간 전체 임직원들이 바캉스를 갔다와야한다는 것과 부서장과 협의후 Fre/After 1주일 일찍인 7월6일부터 가능하고 8월30일까지 1주간 땡기거나 연장가능하다네요^^ 올해도 해외여행자에 대한 지원은 없고, 국내 여행자만 경비의 30% 지원ㅠㅠ♡♡♡사장님은 현재 49번째 신규고객과 개별 상견례중이시네요^^ 산본중심상가내 게코아카데미(GA) 상담실에서요~^^ 와아하, 게코(Gekko)님 집념과 인내력은~~♡♡♡오늘 요일병없이 맑은 머리로 주간 근무 마무리중이네요~~^^"

#주중초과근무

#여름휴가철

#정기휴가

#바캉스

#일정

 

 

"우리나라도 이제 점점 더워지는데, 유럽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난리네요~~ 올해는 유럽 배낭여행 싫고요~~ 프랑스, 이탈리아 시골가면 정말로 에어콘 없어요~~^^ 7월20일부터 보름간 휴가지는 국내로요~~^^ 사귀는 남친과 1주일만 겹처 업스테이지는 짜네... 10일^^ 상미, 진숙이와 남친 성일씨등 혼성팀으로 강원도 화진포해수욕장 아니면 서해안 천리포해수욕장 생각중~~^^ 섬으로 들어가자는 의견도 있슴~~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늦잠에 지각에 아침부터 허덕거림^^ 점심때나 되니깐 안정화되네요^^ 밥먹고 들어왔슴~~^^ ♡♡♡사장님은 오늘도 51번째 신규고객과 개별 상견례 끝내시고 게코아카데미 산본점 사무장님, 여사무원과 점심드시고 있다시네요~~ 오후 1시반에 52번째 신규고객과 다시 상담 예정이시고요^^♡♡♡오늘 저녁 정기회식일이라 다시 팀원들과 술파티 예정~~^^"

#주중초과근무

#개별상견례

#신규고객

#백반집

#점심

 

 

"이 사진은 지난주 서울국제도서전 참석후 사장님 보시라고 사다드린 제가 추천한 책, 크리스 호건씨가 쓴 "에브리데이 밀리어네어"라는 책^^ 중장기 부업투자일 수밖에 없는 중산층및 중하위층 서민 근로자와 장사치들 주식투자실전으로 부자만드는 사업을 하시는 게코(Gekko)님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라 강추~~^^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머니 트렌드]월급으로 10억 만든 사람들, K-에밀리의 시대...

 

 

하나금융연구소가 '2026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에서 새로운 부자 'K-에밀리'를 조명했다. 그들은 최근 10년 안에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모은 50대 이하, 상속도 사업도 아닌, 월급과 투자로 부를 일군 직장인들이다.

 

점심은 사내 식당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오후의 피로는 프랜차이즈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달랜다. 평일엔 정시 퇴근, 주말이면 경제 유튜브를 챙겨 보는 평범한 40대 직장인.

 

그런데 그런 그가 금융자산만 10억 원, 총자산 60억 원을 보유한 '부자'라면 어떨까.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국내에서 빠르게 늘고 있는 신흥 자산가의 현실적인 초상이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지난 4월 발간한 '2026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는 이들을 새로운 부자 유형인 'K-에밀리(K-EMILLI)'로 정의했다.

 

K-에밀리, 새로운 부자의 등장...

 

'에밀리(EMILLI)'란 '에브리데이 밀리어네어(Everyday Millionaires)'의 줄임말이다. 2019년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 호건이 같은 제목의 책에서 처음 소개한 개념으로, 큰 부를 쌓은 평범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책에서 호건이 에밀리의 부 축적 경로를 분석한 결과는 의외였다. 상속이 아니라 꾸준한 저축과 장기 투자로 부를 쌓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대부분이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이 개념을 한국에 적용해

 

'K-에밀리(Korea Everywhere Millionaires)'라 명명했다.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부자'라는 뜻이다. 보고서는 최근 10년 이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형성한 50대 이하 자산가를 K-에밀리로 따로 묶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K-에밀리의 평균 나이는 51세다. 다수가 서울에 자가를 보유했으며, 그중 44%가 30평형대 이하 아파트에 거주한다. 직업군에서는 회사원 및 공무원(30%)이 다수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정도의 대중적 친근함이 떠오른다.

 

보고서를 작성한 황선경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K-에밀리를 "과거 사업 성공이나 상속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관점으로 적극적인 금융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새로운 부자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에서 금융으로 이동하는 돈...

 

K-에밀리의 진짜 의미는 단순히 '부자가 늘었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들의 등장은 한국 부의 형성 방식 자체가 어디로 옮겨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첫 번째 변화는 부의 출발점이다.

 

사업 성공으로 도약한 기업인이나 상속·증여로 출발선이 다른 '금수저'가 한국형 부자의 이미지였다면, K-에밀리는 매달 들어오는 월급을 기반으로 부를 쌓아 투자와 재투자를 반복하며 자산을 증식시킨 사람들이다.

 

부 형성에 가장 크게 기여한 요인은 '사업 호황·연봉 인상 등 소득 증대(44%)'와 '주식 등 금융투자 수익(36%)'이다.

 

두 번째 변화는 자산을 다루는 방식이다.

 

그동안 한국 사회에서는 '부동산을 가진 사람이 부자가 된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K-에밀리의 48%는 "부동산보다 금융투자가 자산 증식에 더 효율적"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흐름은 일반 부자와 K-에밀리를 아우르는 자산가 집단 전반에서 나타난다. 최근 5년간 이들의 부동산 비중은 63%에서 52%로 줄고, 금융자산 비중은 35%에서 46%로 늘었다.

 

2026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계획한 자산가(전체의 39%) 가운데 '부동산을 줄이고 금융자산을 늘리겠다'는 응답이 그 반대보다 약 1.8배 많았다.

 

세 번째 변화는 소유에서 운용으로의 이동이다.

 

K-에밀리는 자산을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운용의 대상으로 본다. 같은 자산이라도 시장 사이클에 따라 비중을 다시 구성하는 것이 자연스럽다.이들이 선호하는 자산의 공통점도 여기에 있다.

 

부동산처럼 한 번 사면 묶이는 자산이 아니라, 시장 상황과 개인의 판단에 따라 비중을 조절할 수 있는 주식·ETF·해외자산이다. K-에밀리의 금융자산은 저축성 54%, 투자성 46%로 구성돼 있고,

 

그 안에서 해외주식 비중은 30%에 이른다고.

 

K-에밀리의 5가지 습관...

 

K-에밀리의 행동 패턴에는 5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소득의 절반을 저축과 투자에 넣는다. K-에밀리는 소득의 48%를 저축과 투자에 배분하고, 5%를 대출 상환에 쓴다.

 

한국은행 기준 2024년 가계순저축률이 8.0%에 그치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평균 가구보다 미래 자산 형성에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할애하는 셈이다. K-에밀리 10명 중 7명은

 

'가격 대비 품질을 따지는 합리적 소비를 한다'고 답했다.

 

둘째, 분산보다 집중한다.

 

즉, 잘 아는 분야에 무게를 싣는다. K-에밀리는 자신이 충분히 공부한 영역에 집중 투자하는 성향이 뚜렷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를 분산하기보다 한 곳에 집중하는 편"이라고 답한 비율이 26%에 이른다.

 

출발점은 직장의 산업, 평소 관심을 두고 지켜본 분야, 매일 쓰는 서비스 등이다. 정보의 격차가 곧 수익률의 격차로 이어진다는 걸 체득했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의 "분산투자는 과대평가됐다"는 발언을 실현하는 셈이다.

 

또 이들은 이해하지 못하면, 투자를 시작하지 않는다 '집중 투자'의 바탕에는 깊이 있는 공부가 깔려 있다.

 

K-에밀리의 47%가 "투자 상품·분야를 충분히 공부하고 이해한 뒤 시작한다"고 답했으며, 92%는 투자를 위해 평소 경제·금융·정치·외교 등의 동향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특히 최근에는 정보에 기반한 이성적 투자 경향이 더 강해지고 있다.

 

더불어 K-에밀리는 사놓고 방치하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그들에게 자산관리는 '한 번의 결정'이 아니라 '계속되는 작업'이다. 41%가 정기적으로 금융투자를 공부하고, 38%가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다.

 

1년에 한두 번씩 자산 구성표를 펼쳐 비중을 다시 짜고, 변한 시장 환경에 맞춰 공부의 영역도 새로 정한다. 사놓고 잊어버린 자산은 K-에밀리에게 가장 위험한 자산이다.

 

마지막으로 도서·인플루언서·AI를 적극 활용하며 투자를 직접 판단한다.

 

과거 자산가들이 은행 PB의 상담실을 자산관리의 거점으로 삼았다면, K-에밀리는 투자 인플루언서, 경제 도서, AI 서비스 같은 '개인 중심 채널'을 적극 활용한다.

 

K-에밀리 5명 중 1명은 '투자 결정을 거의 전적으로 본인의 의견에 따라 내린다'고 응답했다. 정보의 출발점이 한 명의 전문가가 아니라, 자신이 선별한 여러 채널이라는 차이가 결정적이다.

 

보고서에 실린 한 40대 여성 K-에밀리는 "'삼프로TV', '언더스탠딩' 같은 경제 유튜브를 보고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도 듣는다. <돈의 방정식> 같은 책도 많이 본다"고 말했다.

 

'소유'보다 '운용'의 시대...

 

K-에밀리는 부의 개념을 다시 쓰는 새로운 경제 주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를 가졌느냐'보다 '어떻게 투자하고 운용하느냐'다.

 

평범한 직장인도 투자와 자산 관리만으로 부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의미다. 우리 주변에 '평범한 부자'가 많아졌다는 건, 결국 나 역시 부자가 될 가능성이 그만큼 가까워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황 선경 연구위원은 이들을 '평범한 부자'로 정의한 이유에 대해 "투자 수단 다양화와 투자 범위 확대로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 더 넓어졌다"며 "노력하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우먼센스 정 주원 기자

 

 

"테슬라 팔고 갈아탑니다"… 100억 부자들 몰려든 곳이...

100억 이상 '주식 부자' 2배 늘었다...

증권사 3곳, 1년 새 4510명으로...

급락 땐 안팔고 저가 매수 나서...

 

 

29일 한국경제신문이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 세 곳에 의뢰해 집계한 결과 이달 19일 기준 예탁자산이 100억원 이상인 투자자는 4510명이었다.

 

1년 전(2195명)보다 105% 늘어났다. 예탁자산이 10억원 이상~30억원 미만인 투자자는 172%, 30억원 이상~50억원 미만은 163%, 5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은 177% 증가했다.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00억원 이상 투자자의 평균 예탁자산은 609억7400만원으로 1년 전 496억9700만원보다 22.7% 증가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초고액 자산가의 투자 방식이 수익률 차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들은 우량주를 중심으로 장기 투자하는 비중이 높고, 시장이 조정받을 때도 매도하기보다 저가 매수해 상승장에서 복리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부동산 규제 강화 이후 시중 자금이 금융시장으로 유입된 점도 자산 증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 원금이 많을수록 절대 수익이 커지고, 이를 재투자해 자산 증가율이 더 확대됐다는 것이다.

 

개미들 롤러코스피 단타칠 때… 슈퍼리치는 삼전닉스 꾸준히 매수...

1억 부자 예탁액 4.8% 늘 때 100억 자산가는 22.7% 불어나...

 

코스피지수가 1년 만에 3000에서 8000까지 뛰면서 ‘주식하면 쪽박’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옅어지고 있다.

 

증시 활황 속에 투자자가 연일 늘고 있지만 강세장의 과실이 모든 투자자에게 똑같이 돌아가는 건 아니다.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우량주 장기 투자에 나선 자산가의 자산 증가 속도가 더 빨랐다.

 

◇ “주식 투자도 부익부 빈익빈”

 

29일 한국경제신문이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 3곳에 의뢰해 집계한 결과, 이달 19일 기준 예탁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은 모든 구간에서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다만 고객 증가율은 1억원 이상~10억원 미만 구간이 가장 낮았다.

 

특히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 증가 속도가 가장 빨랐다. 반면 1억원 이상~10억원 미만과 10억원 이상~30억원 미만 고객의 평균 예탁자산 증가율은 각각 4.8%, 3.3%에 그쳤다.

 

증권업계에서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 이후 부동산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 데다 장기 투자 중심의 자산 운용이 복리 효과를 키운 결과로 보고 있다.

 

고액 자산가를 담당하는 한 프라이빗뱅커(PB)는

 

“다주택자 고객이 주택을 처분한 뒤 수십억원 규모 자금이 한꺼번에 증권 계좌로 들어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과거보다 뭉칫돈이 훨씬 빠르게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자산가가 상대적으로 ‘군중심리’에 덜 휘둘리는 점도 고수익 비결로 꼽힌다.

 

그는 “자산가는 평소에는 관망하다가 올 2월 중동전쟁, 6월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할 때를 투자 기회로 보고 대규모 매수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 같은 전략이 높은 수익률로 이어졌다”며

 

“오히려 실적 시즌 등 주가가 급등할 때는 경계하거나 매수를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투자 방식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그는 “고액 자산가는 단기 매매를 거의 하지 않고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꺼린다”며 “통상 우량주를 분할 매수하는 고객이 많다”고 덧붙였다.

 

◇ 테슬라 팔고 SK하이닉스 비중 늘려...

 

투자 종목 선택도 성과를 갈랐다. 증권사 분석 결과 예탁자산 50억원 이상 고객은 지난해까지 비중이 높았던 미국 기술주를 일부 줄이는 대신 국내 반도체주 비중을 확대했다.

 

예탁자산 100억원 이상 고객의 보유 1위 종목은 이달 19일 기준 SK하이닉스였다. 지난해 1위였던 브로드컴을 제치고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으로 올라섰다. 이어 삼성전자, 브로드컴, 엔비디아 순이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비중을 늘린 전략이 높은 수익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증권사 PB는 “자산가들이 지난해부터 해외 주식을 처분하고 국내 주식 투자로 돌아서는 움직임을 보였다”며 “특히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한 이후 더 적극적으로 반도체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5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 고객 역시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억원 미만 자산가는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담고 SK하이닉스를 2위로 보유했다. 지난 1년간 SK하이닉스 주가가 800% 오른 데 비해 삼성전자는 440% 상승하는 데 그쳐 투자 성과 차이도 벌어졌다.

 

10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는 반도체 외 종목을 과감히 처분했다. 최근 약세를 보인 크래프톤과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두 종목은 각각 지난해 상위 보유 종목 2위, 4위였으나 모두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그 대신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마이크론이 5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마이크론이 보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린 것은 모든 자산 구간을 통틀어 10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가 유일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테슬라 상승률이 19%에 그치는 등 부진하자 고액 자산가들은 테슬라를 팔고 마이크론 등 상승 여력이 큰 종목으로 갈아탔다”며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이 부진할 때 국내 반도체 주도주 흐름에 올라타는 전략이 수익률을 가른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조 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