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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정말로 대단한(대가리 크고 단단하다고) 놈이다... 춘계운용 시작한지 한달도 안됐고만, 글로벌 시총 12조불을 날려먹네^^ 우리돈으로 1경7000조원이 아니고 1경8천조다...

개새끼... 이런 개새끼가 없다...

이 언급으로 끝낸다...

 

 

어제 상장한 엔에이치(NH)스팩33호가 코스닥 전체거래량의 14.2%의 2억주가 넘었고요^^ 거래대금의 8%에 육박하는 1조원 육박... 아무런 가치도 아직은 없는 SPAC...

https://samsongeko1.tistory.com/15116

 

장중상황은 개장후 10시까지 +100% 상승...

 

오전장및 오후장 1시반까지 주구장창 하락의 -50%였다가요... 1시반에 다시 오르기 시작하더니 2시전에 다시 30분만에 +60%가 상승했고요... 2시이후 결국 지리한 추세적 하락의 -50%로 마감...

 

어떤 선택들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하여튼 마지막에는 다시 반토막내는 대폭락으로 전형적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의 당일 상장주처럼 움직였고요^^ 잔뜩 기대심리를 주면서 편승효과를 노리다가 장마감에는 결국 2000원대로 수렵하는 모습 말입니다...

 

"나는 니가 지난 1월에 급등한 일을 알고 있다^^"

 

어제 그 부외계좌에서 +100%, 이곳에서 넘어간지 얼마안된 고객들인 GI C계정도 +80% 투자수익률 작렬... 데에박^^ 개장하자마자 탈플라스틱관련주 세 개를 털고 3300원~3500원 사이인

 

평균매수가 3430원에 들어간 신규고객 104명은 정확히 따라오셔서 딱 한시간 +100%로 움직였던 제 예상 적중입니다...

 

장중가 6700원대 위에서 전량 수익실현의 단톡방 카톡에 전원 전날 +450%대 수익률이였는데, 하루만에 +100% 단일종목으로 투자수익률 작렬시켜 전원 가입한지 1개월도 안돼 천프로는 달성하면서 1부 능선은 넘었고요^^

 

GI D계정으로 3개월간

 

그 부외계좌에서 제가 위탁관리중인 3개월이상자들은 매매의무가 없어가지고서리 제대로 따라온 양반들 20%도 안되고 '어어어~~' 늦게 따라온 양반들이 50%, 기타 6000원 넘어서 따라오신 양반들도 30%...

 

장마감후 확인한 기존고객(현재 GI D계정)들 84명의 투자수익률 하늘과 땅차이만큼 벌어졌습니다... 신규고객들과 말입니다... 전 매매를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신규고객말고 기존고객들은 말입니다...

 

절 믿으면 따라오는거고... 못 믿으면 안따라가는 것이고...

 

때로는 저보다 투자수익률 더 좋은 양반들도 매분기마다 10% 정도는 나오데요^^ '전문가 활용의 지혜'를 터득한 양반들 말입니다... 제 교육에서 진정으로 노리는 겁니다...

 

전 기준만 제시하고 교육자를 능가하는 실력들을 보여줘... 1년안에 독립시키는 것이 과외서비스의 목표라 말입니다... 암튼 이 글이 현재 양시장의 개인투자가/개미(Ant) 투자 상황입니다...

 

그 중동전쟁의 혼란속에서 극도의 불확실성한 장세인데, 가치도 실체도 없는 종목에 수익/차익기회만 있으면 2억주의 거래량을 보여주고 1조원을 쏟아붓는 상황이라고요...

 

이런 판국에 뭔, 가치투자를 이야기하고...

 

기업실적을 이야기합니까...?? 요즘 두 반도체 종목도 실적보는 사람 없습니다... 거시경제환경(Macro)하에서 나한테 수익을 안겨주고 차익 기회가 있는지가 중요하지, 삼전/SK하익 실적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까...

 

두 반도체 종목이 추세가 망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는 국장 주간장 마감하고 GI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담당)장과 야근(22:30~01:30)중인데 이번달내내 해외주식투자는 개점휴업 상태라 추세적으로 하락중인 나스닥 그냥 컴 화면만 지켜보고 있는 중...

 

현금... 월가 50%, 유로 60%, 중국등 아시아 70% 비중입니다... 그나마 들고 있는 종목들은 우량(?)한 중소형주들이고 세 지역 다 주요 방산주들을 집중 보유중이고요... 이곳에서 투자수익률이 나고 있어서리...

 

요즘 국장말고는 해외장은 쫌...

 

 

우리 고지식한 62명은 8000원에 못팔고 어제 당일 +300% 따따상 찍은 사상 첫 스팩(SPAC) 삼성스팩13호 그대로 들고 있네요^^ 신규고객들과 일부 기존고객들은 매도했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55

 

어제 오후장 보지를 못해서리...

 

장마감후 주요 계좌잔고/매매내역을 보고해 놓은 거 이 새벽에 다 확인했는데, 말입니다... 신규고객 3천만원기준 현재 9억3천만원이 어제 추가 +60%를 기록하며 15억원이 넘어간 이들이 37명, 14억원대 3명...

 

기존고객 대다수는 +260% 상승한 삼성스팩13호 그대로 들고 있고요...

 

오늘 개장후 다시 +30% 찍을꺼 같은데, 이미 판 고객들한테, 명확한 매매지침없이 오후장 행방불명된 책임이 있어가지고서리 오늘 개장후 이 종목부터 처리해야할듯요...

 

지난주 3일에 걸처 +150% 투자수익률을 작렬시킨 병오년 첫 스팩합병주 엔비알모션처럼 현재 우량 기업과 스팩합병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문에 그런건데 말입니다...

 

그냥 냅둬도 될 것 같고요...

 

을사년 12월에 들어와 병오년 2월말에 끝날 그 부외계좌 고객들 43명 첫 만프로 도전합니다...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100000% 도전자인데, 만프로는 이제 기본으로 보여줘야죠^^ 진보수장 이 재명 대통령이

 

인생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는데 말입니다...

 

전 현재 코스닥 병오년 첫 신규 상장 공모주 덕양에너젠과 카나프테라퓨틱스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50거래일안에 +100000%를 달성하려면 그 거래일안에 나타날 당일 +300%가

 

가능한 '따따상' 종목을 무단히 연습해야돼서요... 일 +15%를 하루도 빠짐없이 50거래일동안 우상향 복리 증진하면 +100000% 완성되고요...

 

신사임당의 아들 조선조 대유학자 율곡 이이, "임진왜란"을 예상하고 그 십만양병설의 +100000% 말입니다... 익일 스윙과 장중 단타, 그리고 이 신규 상장주의 차익거래는 중요한 3대 투자전략및 전술...

 

암튼 개장 3시30분 남았네요^^

미장은 마감중이고요...

 

 

그 부외계좌 - 알래스카 가스전 관련주 한텍/에어레인을 빼고 오늘 신규 상장한 삼성스팩13호를 넣고 몰빵중입니다... SPAC 사상 최초로 당일 +300% 따따상 도전중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53

 

올해는 둘째 남일이가 초등학생이 됩니다... 그건 그렇고 이제 화장품이야기는 중국에서는 들리지 않습니다. 영국아니면 미국이고 일본이지... 에이피알도 빠져, 달바도 시원치 않아...

 

주력 제약/바이오(Bio)주의 유사바이오주로 기능하고 있는 화장품이야기입니다... 주력인지 유사인지도 헷갈리는 비만치료제도 조용해... 병오년 "1월효과"는 반도체/인공지능/로봇이지 의약업종이 아니라고요...

 

심지어 조방원우에도 밀리고 있는 중...

전 이것을 왕따라고 표현하죠...

2차전지나 전기차야 이유가 있다고쳐...

 

작년 연이은 그 대규모 기술수출에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저력을 보여주었는데도, 시장의 매기가 온통 한쪽에 쏠려있어가지고서리 백약이 무효입니다... 그 신규 상장 공모주나 우후죽순으로 나왔으면 하네요...

 

중소형 제약/바이오(Bio)주를 중심으로...

 

[Dog코의 분석]그 950p도 돌파했겠다... 지난주 +150% 수익난 스팩합병주 엔비알모션이후 신규 상장 공모주들 서서히 병오년 모습을 드러내네요^^ 이번주는 스팩(SPAC)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45

 

하나부터 수요일에 +300% "따따상" 도전입니다...

지난주 상한가는 9개입니다...

 

코스피에서 2개 코스닥에서 7개로 여전히 코스닥 중심의 상한가 랠리가 연일 펼져지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도 있지만 지난달 9상의 천일고속, 동양고속...이 코스피라면

 

올해는 코스닥 인베니아 5상등 '언제든지 5상은 기본이다.'로 달궈지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아래 글에도 있는 에스제이그룹이 한달만에 다시 상한가인데, 정 원오 성동구청장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올 가능성에 베팅중인거 같고요...

 

국가대표 AI 선정에 작년 이 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당시 광풍이 일던 포바이포 상한가에 여전한 로봇테마주 DYP 3연상에 인베니아 5상을 이은 같은 현대차그룹 로봇 테마주 모베이스전자가

 

이번달 7일이후 거의 +300% 5상째인데 거래정지 하루만에 다시 상한가에, 아센디오(?) 상한가에 조류인플루엔자 치료 효능에 제약/바이오주 애드바이오텍도 상한가네요...

 

포바이포에 연결될 인공지능 테마주 이스트에이드 상한가에 아래 글에 에스제이그룹이상으로 정책테마주인 탈모 프롬바이오가 상한가에... 캠시스도 상한가인데 아래 사진 참조하시고

 

최근에 상폐 분위기 조심하라고 했습니다아이...

 

 

아래는 지난주 금요일 장마감후 대체거래소(After) 마감까지 확인하고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이곳도 춘계운용(2026.3~2026.5) 본격화... "검은 목요일" 다섯놈중에 네 제자가 안 움직였고 금요일 장중에는 다섯제자들에게 '코스피는 후폭풍이 불고 있지만 코스닥은 그런대로 견디는거 같은데, 다음주도 더 운용들 하고 싶냐..??'라고 개별적으로 다 물어봤네요~~^^ 더 하고들 싶다네요^^ 뭐 말리지는 않습니다... 장세/시황하고 상관없이 종목들로 승부들 보는거니깐이... 장기대박계획(LMOI) 76억8000만원(670억2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삼천당제약, 디앤디파마텍을 수익실현후 빼고 코오롱티슈진, 메지온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80% 돌파... 7억6800만원(156억6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엘앤에프(4), 엔켐중 엔켐만 수익실현후 빼고 천보를 넣고 6:4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홀딩중... 2차전지 분위기 좋네요~ +40% 돌파... 7억6800만원(556억4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한국피아이엠, 링크솔루션(4)중 한국피아이엠만 수익실현후 빼고 뉴로메카를 넣고 6:4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홀딩중... +35%대 돌파... 7억6800만원(98억2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부계좌3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를 수익실현후 빼고 SU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그냥 홀딩할 줄 알았는데, 양상한가를 잡아내네요... 뭐꼬^^ 창투사 출신이 벤처캐피털(VC) 종목을 제대로 잡아내네요~~ 동계 꼴찌가 춘계초반 수석제자를 추월... 1등 등극^^ +80% 돌파... 7억6800만원(620억2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할 조선(방산)/원자력 전문가 메쿠라부네(Geobukseon, めくらぶね) 부계좌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넥스텍을 수익실현후 빼고 HD현대마린솔루션, 세트렉아이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장마감전에 넣은걸보니 도피성 거래... +40%대 유지... 괄호안은 전국 22개 지역투자동호회 소속 1845명이 춘계운용에 선택한 제자와 그 종자돈 규모를 총합한 것이고 괄호밖은 이번 춘계에 제자들 성과보수와 연결되어 있는 회사에서 맡긴 돈... 병오년에는 가능하면 익일 스윙보다는 3일이상 추세매매 종목을 넣으라고 권고했는데, 가능할런지^^ 각 투자종목의 괄호안은 각 제자들이 현투자종목의 보유일수, 예를들어 3일째면 오늘빼고 2거래일전에 넣은 것... 2일째면 오늘빼고 어제 넣은 종목...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3월27일 오후장/대체거래소(After) 운용상황입니다..."

 

 

세계경제 수렁 속으로…

트럼프 전쟁 한달… 글로벌 시총 '1경7000조원' 날아갔다...

회복탄력성도 상실...

전례없는 석유 공급위기...

스태그플레이션 현실로...

자본시장도 차갑게 식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우 짧은 단기 원정(excursion)”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이란전쟁이 28일로 한 달을 맞았다. 4~6주면 끝낼 수 있다던 호언장담은 간데없고, 세계 경제는 끝을 가늠할 수 없는 복잡한 미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작은 멈춤(little pause)’에 불과할 것이라던 트럼프 대통령의 공언은 한 달도 안 돼 허언으로 드러났다. 인류는 중동의 작은 바닷길이 세계 경제를 통째로 마비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고 있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의 빗장을 걸어 잠그자 전쟁 전(2월 27일) 배럴당 68달러 수준이던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 26일 130달러까지 치솟았다. 160여 년 석유 시장 역사상 유례없는 공급 위기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970년대 두 번의 오일쇼크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가스 공급 충격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유가가 치솟으면 기업의 생산비용이 급증한다. 기업은 이를 소비자가격에 전가하는 동시에 설비 투자를 줄이고 가동률을 낮춘다.

 

‘공급 쇼크’는 이런 경로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으로 이어진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 상승은 경기 침체를 가속화한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릴 수도, 내릴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진다.

 

교과서 속 스태그플레이션은 현실이 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6일 보고서에서 올해 주요 20개국(G20)의 물가 상승률이 4.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3.2%로 높이려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9%로 유지했다.

 

전쟁 전 연 4%를 밑돌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7일 연 4.432%로 급등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는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뜨겁던 자본시장도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전쟁 전 157조5034억달러에서 25일 145조9237억달러로 7.5% 줄었다. 한 달 새 11조5797억달러(약 1경7000조원)가 증발했다.

 

전쟁의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세계 경제는 회복탄력성을 잃어가고 있다.

 

한국경제 유 창재 경제부장

 

 

'공격 유예' 연막치고 지상군 파병… 이란 급소 노리는 트럼프

트럼프 또 공격 유예… 출구 안 보이는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과 2만달러(약 3000만원)짜리 이란 드론이 맞선 한 달간의 전쟁이었다. 지난달 28일 개전 직후 공군·해군 전력이 사실상 무력화된 이란은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걸프 주변국을 공격하며 호르무즈해협을 사실상 봉쇄했다. 해협 봉쇄로 유가와 자산시장이 출렁일 때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 안정에 나섰다.

 

그런 점에서 이란 발전소 공격 유예 시한을 열흘 연장한 트럼프 대통령의 26일(현지시간) 결정은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었다. 나스닥지수가 2.38% 급락한 직후였다.

 

그는 “이란 정부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발전소 파괴를 미국 동부시간 기준 4월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7일 오전 9시)까지 열흘 중지한다”고 SNS에 적었다.

 

앞서 이란에 부여한 닷새의 공격 유예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때였다. 이는 일단 유화적 제스처로 해석된다.

 

평화 협상을 위한 물밑 접촉이 시작된 만큼 시간을 두고 이란과 대화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4월 6일은 개전 6주 차에 접어드는 시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시작하며 제시한 4~6주의 종전 시점과 맞물린다.

 

하지만 새로 부여한 열흘 동안 미국이 군사적 압박을 병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핵 개발 프로그램과 호르무즈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양국 간 입장차가 크기 때문이다.

 

미국 전쟁부(국방부)는 1만명 규모 지상군 추가 파병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이미 호르무즈해협을 향해 이동 중인 해병대와 공수부대 장병 8000~9000명을 합치면

 

2만명에 육박하는 지상군이 현지에 집결하게 된다.

 

 

이란과 협상서 우위 점하려는 美… 대화 이어가면서도 병력은 증강...

'호르무즈 거점' 케슘섬 때리거나, 내륙 급습해 핵물질 확보할 수도...

 

“미국의 군사 행동이 확대될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졌다.”

 

열흘간의 공격 유예 기간을 부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6일(현지시간) 조치에 대한 정치 전문 매체 액시오스의 판단이다.

 

이 기간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나서겠지만 협상 결과만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란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해 일부 영토를 점유하는 등 제한적인 지상전 수행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 “지상군, 제한적·단기 작전 예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미 전쟁부(국방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더 많은 군사적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중동에 최대 1만 명의 지상군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보병과 기갑 부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 호르무즈해협으로는 약 5000명의 해병대와 3000명의 공수부대 병력이 이동 중이다.

 

액시오스 역시 소식통을 인용해 “전쟁부가 ‘최후의 일격’ 선택지를 모색하고 있다”며 지상군 투입과 대규모 폭격 작전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날 한 중재국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제안한 15개 협상안을 이란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으로 기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지상군 파견 규모로 볼 때 장기적인 지상전이 아니라 제한적·단기 작전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본격적인 지상전에 나서기에는 병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력하게 거론되는 첫 번째 시나리오는 미 지상군이 이란 석유산업의 심장부인 하르그섬을 타격하거나 점령하는 것이다. 하르그섬은 이란 본토에서 약 24㎞ 떨어진 해상에 있다.

 

전체 원유 수출의 약 90%가 이뤄지는 핵심 인프라다. CNBC는 “하르그섬을 타격하면 이란의 석유 수출을 순식간에 차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경우 이란의 강력한 보복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아 확전 위험이 크다.

 

다른 시나리오는 호르무즈해협의 핵심 거점인 케슘섬 혹은 라라크섬 점령이다. 케슘섬은 걸프만 최대 규모의 섬으로, 해협의 병목 지점을 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특히 이란이 대함 미사일, 기뢰, 드론 등을 지하 터널에 배치한 만큼 이곳을 장악하면 이란의 해상 차단 능력을 크게 약화할 수 있다. 라라크섬은 벙커와 군함으로 이뤄진 요새로 호르무즈해협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액시오스는 “이란은 이곳에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고속정 등을 갖췄다”며 “라라크를 장악하면 이란의 상선 공격과 기뢰 설치를 막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란 사이의 아부무사섬과 대·소턴브섬 등 3개 도서를 점령할 가능성도 있다. 아부무사섬은 이란군의 미사일 및 무인기, 지뢰 기지가 있는 이란 전초기지로 알려졌다.

 

◇ “이란, 하르그섬에 방공전력 배치”

 

핵 물질 확보를 위해 이란 내륙을 급습하는 작전도 선택지에 올라 있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보유한 400㎏ 이상의 재처리 핵 물질을 목표로 한 특수작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다만 이 물질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고 일정 수준 이상의 병력과 지속적인 통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현실성이 낮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맞서 이란은 100만 명 넘는 병력을 집결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관영 타스님통신은 이날 군 소식통을 인용해 “지상전을 위해 100만 명 이상을 조직한 것 외에도 바시즈 민병대, 이란혁명수비대, 정규군 센터에 참전하겠다는 이란 청년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군의 하르그섬 등에 대한 상륙·강하에도 대비하고 있다. CNN은 “이란이 하르그섬에 병력과 휴대용 지대공 유도 미사일 시스템(MANPADS) 등 방공 전력을 추가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은 미국이 발전시설을 공격하면 “주변국의 발전소 및 석유 시설 등 에너지 인프라를 보복 공격하겠다”고 공언했다. 지상군 투입이 현실화하면 미국이 장기전 수렁에 빠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토머스 라이트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지상군을 대규모로 투입해 통제 불가능한 장기전으로 빠져들면 안 된다”며 “현재의 군사적 성과를 근거로 ‘충분히 목표를 달성했다’며 승리를 선언하고 군사적 개입을 최소화하는 것이 안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노 경목 국제부장, 김 동현 기자, 박 신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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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TACO에 극심한 변동성...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한 달째에 접어든 가운데 글로벌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약 12조달러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이 증시에 미친 악영향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을 가리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 발언과 ‘TACO’(트럼프는 언제나 한발 물러선다)를 오가며 주가 변동성도 극대화됐다.

 

◇ 82개국 중 67개국 시총 감소...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82개국 증시의 시총 규모는 총 145조9237억달러로 집계됐다.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인 지난달 27일 157조5034억달러에서 한 달 사이 11조5797억달러(7.35%) 감소했다.

 

82개국 중 67개국에서 시총이 줄어든(달러 환산 기준) 것으로 확인됐다. 스위스(-24.22%) 스웨덴(-13.52%) 프랑스(-12.77%) 독일(-12.59%) 등 유럽 주요국의 시총 감소가 두드러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새로운 전쟁 위협이 더해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스위스는 빅3인 로슈와 노바티스, 네슬레 등이 동반 급락한 것이 큰 폭의 시총 감소로 이어졌다.

 

아시아 국가 중에선 인도네시아(-15.56%) 베트남(-12.34%) 한국(-11.90%) 일본(-10.27%) 등의 시총이 크게 줄었다.

 

글로벌 시총이 감소한 것은 이란이 전쟁 이후 호르무즈해협을 틀어막으면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26일 기준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94.48달러로 한 달 전보다 40.97% 뛰었다.

 

브렌트유도 같은 기간 49.02% 올라 108.01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가격이 올라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경제 펀더멘털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주가가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안전자산 선호로 나타난 강달러도 달러로 표시한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국 시총 감소에 영향을 줬다.

 

전쟁 당사국인 미국과 이스라엘은 상황이 나은 편이다. 미국은 이 기간 시총이 72조345억달러에서 67조9943억달러로 5.61%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스라엘은 전쟁 후 시총이 오히려 3.3% 증가했다.

 

‘전쟁 가능성’이 실제 전쟁으로 현실화하면서 불확실성 요인을 걷어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른 중동 국가 중에선 사우디아라비아(5.99%) 오만(4.93%) 요르단(3.16%) 등의 시총이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중”이라고 발언하면서도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는 등 확전 가능성을 높이는 행동을 번갈아 해 변동성이 커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쟁 전 19.86에서 26일 27.44로 한 달 새 38.7% 높아졌다. 이는 미·중 갈등 격화로 대규모 관세 부과를 발표한 지난해 4월 이후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코스피 변동성,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한국은 시총이 4662억달러 감소해 82개국 중 여덟 번째로 많이 줄어든 국가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을 기준으로 하면 지난달 27일 5146조원에서 이달 26일 4499조원으로 12.6% 감소했다.

 

지난달 사상 처음 시총 5000조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지만 전쟁 직후 코스피지수가 급락해 4000조원대로 다시 내려왔다.

 

변동성은 크게 확대됐다. 이달 들어 27일까지 코스피지수 종가의 전일 대비 변동률은 평균 3.64%였다. 4일 12.06% 급락했다가 이튿날 9.63% 급등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펼쳐졌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10월(4.18%) 후 가장 높은 것이다.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12월(4.25%)과 1998년 1월(3.79%) 등 위기 때를 제외하면 이보다 높은 변동성이 나타난 적이 없었다.

 

나 정환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한국은 연초 이후 주가 상승 폭이 컸던 만큼 차익 실현 매물 출회도 많았다”며 “미국과 이란의 강경 대응으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총 순위도 전쟁 이후 바뀌었다. 전쟁 수혜를 본 방위산업 기업 주가가 오른 영향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총은 전쟁 이후 14.56%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10위에서 7위로 3계단 상승했다.

 

KB금융이 12위에서 10위로, 미래에셋증권은 19위에서 17위로 각각 두 계단 올라섰다. 반면 기아가 7위에서 9위로 하락하고 현대모비스는 4계단 내려가 18위까지 밀렸다.

 

한국경제 강 진규, 이 선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