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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갑자기 뭔 브라질 조류 인플루엔자에 중국발 코로나19 사망자에 동남아시아, 인도발 니파 바이러스까지 중소형/제약/바이오(Bio)주 바람이 부는거야... 육계업체까지 난리네요...

어제 집에 도착했더니, 아내도 아들 셋 보호하느라고 마스크, 손소독제/세정제, 진단키트까지 뭘 잔뜩 사왔던데 말입니다... 저도 자택도착하자마자 바로 2020년 봄으로 돌아갔고요^^ 대민 접촉이 가장 많은 전 집에서는 1순위 경계 대상자입니다...

 

이 글은 어제 올리려다 개인투자가들인 개미(Ant)들에게 별 도움이 안될꺼 같아 올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올리는 이유는 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배로 늘어났다는 소식에 집안 가족들 보호하는데 긴장들 하시라고 올리는 겁니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진열된 자가진단키트를 고르는 시민.

 

 

▲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닭고기가 진열되어 있다.

 

 

[2025.1.8]이번주 주요 코로나 백신, 진단키트, 마스크관련주들이 꿈틀거리네요... 저희 집은 아내가 애들 독감백신과 지병이 있는 제 독감백신 접종 무지 신경쓰고 있는 중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41

 

전 전계열사및 전체 임직원들의 독감 백신 접종 권고중이고요... 코로나 백신 접종까지는 아닌거 같고요...

 

 

“코로나 확산 심상치 않다”... 검사키트 무료로 뿌리는 미국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중국 국내 동향도 주목하시길 바람니다... 저희 집은 무료(3개월후에 다시)접종 끝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47

 

하루 확진자 7만명...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고요... 어제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를 제 수석제자놈이 잡아냈고요... 그것도 양상한가입니다아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085

 

 

아래는 방금전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수도권 17개 지역증권방 마지막 순행지 경기도 안양시 한 지역증권방에 들려 "미니 투자설명회"와 조선/방산/우주산업 전문가 다섯번째 제자 소개하면서 보냈습니다... 점심은 주요 강성 민주당원들이 즐비한 지역투자동호회원 29명들과 김치찌개와 고기 보쌈으로 제가 쏘았네요^^ 경제/금융이야기보다는 정치/대선이야기를 맛있게 식사했고요... 안양/군포(제 거주지)/수원(GPMC 경기남도방 사무실이 있는 곳, 경기북도방 사무실은 의정부^^) 라인은 77.7%가 민주당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도 저녁은 또 혼밥이였고요^^ 밥먹을때 아내가 정말로 안 처다봤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하지말래도... 게코(Gekko)"

 

 

(어제)브라질산 순살 치킨집 비상… 태국·중국산 수입 확대 검토...

 

 

우리나라 닭고기 수입 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브라질의 양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치킨과 급식업계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60일간 닭고기 수출을 중단함에 따라

 

우리 정부는 제3 국 닭고기 수입 확대와 종란 수입 등 대책 검토에 나섰습니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작년에 우리나라가 수입한 브라질산 닭고기는 15만 8천 t(톤)으로 전체 수입량(18만 3천600t)의 86.1% 수준입니다.

 

국내에서 작년 연간 소비된 닭고기가 80만 1천600t인데, 이중 브라질산이 19.7%에 달합니다.

 

농식품부는 닭고기 수입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브라질산의 수입이 중단되자 이날 국내 닭고기 가공·판매 업체와 수급 회의를 열고 재고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식품부는 관련 업계에 재고 물량을 방출하고 정부의 수급 안정 노력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주요 닭고기 수입업체는 보통 2∼3개월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64 주령 이상 노계의 종란 생산 제한을 없애고 닭고기 계열사의 병아리 입식(사육)을 확대하면서 국내 공급을 늘릴 방침입니다. 이와 동시에 수입선 다각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업계에 따르면 2개월 정도 버틸 수 있는 양의 (브라질산 닭고기) 재고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그 사이 할당관세를 적용해 제3 국에서 수입하는 닭고기 수입량을 늘리거나 종란을 수입해 국내에서 부화시켜 육계를 늘리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태국과 중국을 언급하며 "해당 국가 닭고기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닭고기를) 더 들여올 수 있는지 현지 수급 상황부터 검토해야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닭고기 수입 중단이 장기화하면 공급 부족으로 결국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순살 메뉴에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는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는 수급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74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지코바 치킨 관계자는

 

"주말에 (수입 중단) 소식을 듣고 급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며 "추후 대책을 마련해 차질 없이 닭고기 수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코바 치킨은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는 순살 치킨 메뉴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75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노랑통닭도 브라질산 닭고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우선 확보해 둔 물량을 공급하면서 새로운 수입처를 찾거나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들은 수입이 중단된 두 달 동안 넉넉히 쓸 정도의 브라질산 닭고기를 갖고 있진 않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메뉴에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 중인 맘스터치는 두 달 동안 사용할 재고를 갖고 있다면서 "추후 차질 없이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재고 확보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 매출 상위 3사 가운데 bhc치킨은 순살 메뉴에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다 지난해 국내산으로 바꿨습니다. BBQ는 야구장 매장에서 일부 제품에 브라질산 닭고기를 씁니다.

 

교촌치킨은 순살 메뉴가 모두 국내산이며 윙 메뉴는 태국산을 씁니다. 브라질산 닭고기를 주로 수입해서 쓰는 급식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한 급식업체 관계자는 "수입 중단에 따라 수급 불안이 예상돼 닭고기 메뉴를 줄이고 두부와 달걀 등 다른 단백질 재료를 사용한 식단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업계 1위인 삼성웰스토리는 "브라질산 닭고기를 상당 부분 수입하고 있어 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며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중단에 따라 이날 국내 닭고기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뛰었습니다.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25.2% 상승한 3천80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마니커는 3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마니커에프앤지(12.3%), 동우팜투테이블(12.7%)도 급등했습니다. 향후 브라질 닭고기 수입 중단에 따른 재고 부족이 이어질 경우 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하 정연 기자

 

 

[지난-특징주]코로나19·니파 바이러스 우려에… 진단키트주 ‘들썩’

수젠텍, 상한가에 마감… 진원생명과학등 ↑

코로나 확산 조짐에 국내 유입 및 확산 우려...

니파 바이러스 ‘1급 감염병’ 지정 소식까지...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니파(Nipah) 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 투심이 향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5%(1650원) 올라 상한가인 7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진원생명과학(20.09%), 랩지노믹스(18.88%), 진매트릭스(9.55%), 엑세스바이오(7.27%)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한 달 동안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약 30명 발생, 중증 환자의 약 40%가 숨지는 등 중화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포착되자 국내 유입 및 확산 우려가 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동남아시아, 인도에서 주로 발생하는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이 이르면

 

오는 7월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다는 소식도 영향을 미쳤다. 1급 감염병은 국가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가장 위험한 수준으로, 이번 지정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이같은 분위기에 진단키드 수요 증가와 백신 개발 필요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데일리안 서 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