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삼전계열 중앙일보 빠르네... 벌써 대선이후를 대비하는겨^^ 이 주자는 등소평 "흑묘백묘"와 "잘살아보세"라는 박통 아젠다를 불러들였다... 국론분열의 국민통합이 시급하다....

 

세번째로 우선시해야할 일은 말이다...

 

최근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오 애순과의 어촌계정 선거전에서의 부 상길씨 유세 그 장면에서 1960년대 어떤 간판이 생각나네요^^

 

 

고 박 정희 전대통령이 말이다... '잘살아보세'라는 아젠다와 "근면, 자조, 협동"으로 그 보릿고객의 조국근대화를 진정으로 이루고 자립, 자조, 자주 국방을 신념으로 내새웠듯이 말이다...

 

나이가 드니깐 이 양반의 공과와 업적이 자꾸 생각나네... 내 어머니가 이 양반 서거시 울만하네요... 21세기 더불어민주당 30년 치세의 아젠다는 무엇이 되어야할까 생각중입니다...

 

이 아침에 말입니다...

 

뭐, 등소평의 "흑묘백묘론"이야 전세계 국가들이 매진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지금 진영과 이념이 중요합니까...??

 

양키 코쟁이들도 왕서방들도 일본 쪽바리들도 먹고 사는 문제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러시아는 아닌거 같고^^ 두 고래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있는 조선놈들인 우리는 사활이 걸린 문제고요... 수출밖에는 답이 없는 반병신 경제라...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고 아우성치는 2030 극우 청년들이 내려놓지 않는 4050 좌빨 어른들과 싸우고 있을때, 용돈이 줄어든 1020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는 다이소...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08

 

근데 우리 4050세대들이 말입니다...

 

굳이 2030세대들이나 1020 잘파세대들에게 궁색한 변명을 한다면 우린 6070세대들이 고려장은 아니더래도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면에서 내려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J올리브영이 작년 10월부터 6개월간 체계적으로 매출 감소세를 겪고 있다는 것은 이제 만원대 화장품도 사기 힘들다는 방증입니다... 다이소의 3000원대 화장품이 인기라네요...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에서

 

주요 가공식품 재벌 개새끼들은 정권 혼란의 틈을 타 가격을 줄줄히 올려 그렇지 않아도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중산층 국민과 중하위층내지 서민들과 없는 민초들 괴롭히고 있는 중이고요...

 

공정위가 재벌 대기업계열 가공식품업체들에게 대한 답합 조사를 시작했고 기획재정부 관계자들도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거 같은데, 휘발유말고는 다 오르네요...

 

독과점구조이다보니 담합 정황 잡아낼 수 있을까요...

 

상모질이 윤씨하면 잘한 것으로 생각나는 것이 뭐냐면 작년인가 은행의 거대한 이익에 대한 횡재세 이야기가 심쿵했네요... 주요 이권 카르텔 제거는 의료/노조든 불가능한 이야기고요...

 

새로운 정권은

 

하여튼 부자증세 강화 특히 법인세 올려 민생회복지원금 4분기내내 지원부터 한다... 이 가격인상분, 법인세 강화를 통해 민생회복지원금으로 다시 받아내야겠다...

 

그 윤씨가 말한 금융권 이자도 횡재세 다시 검토하고, 4분기가 아니고 3년내내 민생회복지원금 받아야겠으니...

 

 

빨갱이...?? 더불어민주당의 시조는 호헌동지회... 내가 존경하는 강성 진보주의자였던 죽산 조 봉암 선생을 배제하고, 원래 중도 진보보다는 중도 보수에 가까웠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50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에 보면 말입니다...

 

초청기 민주당 창당 주역인 신 익희 선생을 중심으로한 조 병옥, 장 택상, 유 진산씨등은 말입니다... 이 승만/이 기붕하의 우익은 아니더래도 대대적으로 빨갱이들을 때려잡은 철저한 반공주의자들이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독재자가 물러나고 군부 독재자 박 정희가 들어서면서 반독재/반민주화 투쟁을 벌이던 1970년대이후 1980년대 민주화 항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군인만 아니면 되는 많은 진보계 인물이 포섭되어 들어왔던 것입니다...

 

중도 우익내지 보수를 추구하던 민주당이 점점 중도 좌익및 진보진영화하기에 이른 겁니다... 제가 운동권으로 활동하던 대학교 재학시절에 주요 대학권 총학생회와 긴밀히 연결되면서 이게 가속화되었고요...

 

청년들을 정치에 이용했던 것은 역사가 깊습니다...

 

해방이후 건달이든 청년이든 이들이 정치에 미친 영향을 무시하기는 힘들고요... 단지 군부정권이 건달을 완전히 죽이고 청년을 배제하자 그 청년들이 보수든 진보든 야당과 결합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상황이였고요...

 

이러고나서 1990년대 문민정부가 출현하고 IMF 경제위기에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까지 십 몇년간 가장 많이 변한 건 정치권이 아니고 청년들의 정치 의식이였습니다... 이제는 안심하고 취업전선에 막 나설려고 하는데 실업자가 된 것입니다...

 

간신히 IMF를 종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내내 청년들 앞에는 무한경쟁의 신자유주의 파고가 덮치고 있어 정치는 2선으로 밀려나고 경제가 1순위로 들어섭니다... 대학가에 시위가 사라지고 취업만이 목표가 돼버린 상황말입니다...

 

운동권도 그때부터 거의 박멸 수준이고, 학내에서는 토익및 자격증과 취업전쟁에서의 승리만이 목적인 상황이였습니다... 문제는 정치권이 이 경제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벌어진 장기간의 비자발적 실업 상태가 누증되자...

 

청년들이 다시 정치에 눈을 돌림니다...

 

소득재분배를 해결하지도 못하는 야당이나 경제성장을 이루지도 못하는 여당 최근의 상황까지 2010년대이후에는 이게 중심이 된 것입니다... 기성세대들이 자기 몫을 쥐고 내려놓지 않는 바람에 미래 세대가 피해을 입고 있음이 명확해진 것입니다...

 

현재 2030 세대들의 우익화는

 

수 십년간 주장만 했지 소득재분배의 야당은 불가능하다는 인식하에서 야당에 대한 급실망과 연결되어 있고 거의 비이성적인 폭동에 준하는 준전시상태입니다... 이걸 이용해보려고 했던 상모질이 윤씨는 기성세대들에게 철퇴를 맞은 것이고요...

 

청년들은 상모질이 윤씨 지지가 여전히 많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만약 2030 아니 최소 3040세대로 구성됐다면 전 120% 기각이나 각하가 나왔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여튼 보죠...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 보수... 민주당은 원래부터 중도 좌익이나 진보하고는 거리가 먼 정당입니다...

 

핵심은 기백만명의 민주당 당원들조차 자신을 진보로 표현되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이고, 중도층들은 특히 더 그렇다는 겁니다... 이걸 깨달은 약은 이 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기본소득을 포기했습니다...

 

이번 대권은 여전한 진보들인 핵심 권리당원및 중도화돼버린 대국민 설득이겠네요... 먹고 살만한 중도층이 두툼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보수로 갔다가 진보로도 올 수 있는 카멜리온처럼 변할 수 있는 중도층이 있는한 청년들은 아직 힘 없습니다...

 

 

아래는 이주의 시작은 알리는 주요 6개 SNS에 올린 첫 코멘트입니다...

 

 

"어제 YTN에서 잠시 아래 자막이뜨던데, 일본 쪽바리 국민들조차 "유사시 미국이 도와줄것이다."라는데에 77%가 회의적이라고 뜨데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서보듯이 양키 코쟁이들은 믿을 것들이 못된다. 1950년초 그들은 한국은 방위라인에서 빼면서 민족 비극을 불러왔고,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수백만 이산가족을 만드는 휴전협정을 강행했었다... 이런 것들과 혈맹을 맺는것은 아니며 얼른 전작권을 되찾고 고 박 정희 전대통령의 신념이였던 자주 국방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게코(Gekko)"

 

 

이 재명 두 축… '전략' 강 훈식·김 영진, '강성' 박 찬대·김 민석...

 

 

“이번엔 완전히 다르다. 당 전체가 ‘이재명 캠프’라고 보면 된다.”

 

27일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21대 대통령 후보로 공식 확정된 직후 당 관계자가 한 말이다. 2022년 8·28 전당대회 이후 2년 6개월 동안 당을 이끌면서 이 후보의 인적 네트워크는 한층 두터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1년 대선 경선 때만 해도 이 후보 캠프는 이른바 ‘7인회’ 의원들(정성호·김영진·김병욱·임종성·문진석·이규민·김남국)과 성남시청·경기도청 출신이 주축이었다.

 

본선 후보 확정 이후에도 당내 통합 문제가 발목을 잡았던 이유다. 하지만 이번엔 경선 단계부터 1·2기 ‘이재명 지도부’ 친명계를 거의 차출하지 않고 통합에 무게를 뒀다.

 

전략통이 주축인 경선 캠프와 강성 친명 지도부, 여기에 경기·성남 그룹 실무자와 외곽에서 영입된 전문가들이 4중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을 비롯한 7인회는

 

여전히 물밑에서 이 후보를 돕고 있다.

 

① 경선 캠프 - 온건·초(超)계파 의원...

 

선거 캠페인은 윤호중 선대위원장과 강훈식 총괄본부장, 김영진 정무전략본부장 같은 계파색이 옅은 전략통 의원들이 이끈다.

 

후보 발언은 최소화하되, 경제성장과 통합 메시지에 방점을 찍은 ‘로우키’ 선거운동으로 89.77% 압승을 거뒀다. “중도층을 겨냥해 유능함과 안정성을 돋보이는 데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정책은 3년 전과 마찬가지로 윤후덕 정책본부장이 이끈다.

 

당 정책위의장 출신 김성환 부본부장이 가세해 디테일을 보강했다. ‘인공지능(AI) 투자 100조 시대’ 같은 성장 전략을 앞세워 우(右)클릭 노선을 지속하면서도, 표현 수위를 조절해 고정 지지층 반발은 최소화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박수현 공보단장과 한병도 종합상황실장 배치를 통해 캠프는 범친문재인계로 외연을 확장했다. TV토론 대비는 대변인 출신 이소영 의원이 맡고 있다.

 

지난해 금투세 논쟁 당시 당내 ‘시행 반대팀’ 소속으로 이 후보의 금투세 폐지론을 뒷받침한 이력이 있다.

 

이해식 비서실장은 이 후보의 일정과 메시지를 총괄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경선 캠프 상당수가 2022년 대선 때도 당 선대위 주축이었던 만큼, 본선에서도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② 당 지도부...

 

조만간 민주당 차원의 선거대책본부가 발족하면 당 지도부가 대거 선대위로 합류하게 된다.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박찬대 원내대표 겸 대표 직무대행과 김민석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다시 전면에 나서게 된다.

 

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은 강성 색채가 뚜렷하다. 당 관계자는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면 거친 네거티브 싸움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강성 스피커의 역할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에서 특보단장·조직부총장을 거친 김윤덕 사무총장과 천준호 전략기획위원장은 이 후보 곁에서 긴밀히 조언하는 측근으로 분류된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한민수 대변인 등 4년 전 대선 경선 캠프 출신 의원들도 본선에서 일정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③ 경기·성남 그룹...

 

의원단의 외연은 초(超)계파적으로 확대됐지만, 실무적으로는 여전히 이 후보의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호흡을 맞췄던 ‘경기·성남 그룹’ 참모들의 역할이 크다.

 

이 후보의 40년 지기이자 ‘정책 멘토’로 꼽히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당 정책·공약 개발부터 외곽 전문가와의 소통까지 폭넓은 역할을 맡고 있다.

 

일선 실무자 가운데는 김현지 보좌관과 김남준 전 대표실 정무부실장의 역할이 눈에 띈다. 김 보좌관은 2001년 성남시민모임 사무국장 이후 20년 넘게 이 후보와 함께 일해온 그림자 같은 존재다.

 

당 중진 의원은 “두 사람이 당과 이 후보 사이를 연결하는 허브 기능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와 경기도청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 일부는 지난해 총선에서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이재강 의원은 경기도에서 평화부지사를, 윤종군·조계원 의원은 각각 정무수석·정책수석을 지냈다.

 

안태준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직무대행 출신이다. 경기·성남 그룹은 아니지만 이 후보의 ‘중앙대 라인’인 이연희 의원과 김남국 전 의원 등도 본선 캠프 내 역할이 주목되는 인물이다.

 

④ 전문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응하기 위한 외교 책사도 보강했다. 외교부 북미국장과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위성락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비례 2번으로 영입돼, 현재 이 후보의 대(對)미 네트워크를 총괄한다.

 

최근엔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주도했던

 

김현종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당 통상안보 TF 단장에 임명됐다. 경제 정책 자문 그룹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후보의 싱크탱크를 자임한 ‘성장과 통합’은 유종일 전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이 이끌고 있다.

 

‘성장과 통합’ 경제분과 위원장인 하준경 한양대 교수는 지난 대선 때도 이 후보의 경제 정책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박태웅 민주연구원 집단지성센터장과 주형철 민주당 집권플랜본부 K먹사니즘본부장,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 등이 이 후보의 ‘AI 정책’ 참모로 꼽힌다.

 

중앙일보 오 현석, 김 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