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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어제 GI IR실장 남편이기도한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담당)장한테 보고를 받는둥 마는둥하고 물어본 거는 "양키 코쟁이들 미서부 LA 산불에 대한 월가 반응은 없냐...??"

그나저나 박 찬호씨의 LA 집(그 휴가지 전원주택?)도 전소된거야...?? 주요 돈푼깨나 있는 유명인들 전원주택성 집들이 다 탄거 같은데 말이다... 천주교 신자로서 뭔가에 대한 하느님(God)의 벌같은데 말이다... 머리가 띵한 주일아침 소견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시작한 산불로 파괴된 주택들...

 

 

9일(현지시간) 팰리세이즈 산불이 휩쓸고 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불에 탄 주택들의 모습이 보인다.

 

 

좋아하는 수박들은 아니지만서리, 모지리 윤씨나 한 덕수 총리보다는 나은것 같다는 기억은 있다... 그나저나 게릴라성 폭우가 끝난거 같지가 않다... 중부권도 다시 긴장해야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00

 

이번 폭우로 숨지거나 실종되신 50여명의 분,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GI 전계열사 대표들에게 그 가족들및 이재민들에 대한 직간접 지원지시... 전 다음주부터 3주간 전국순행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99

매국노 모질이 윤씨는 탄핵해 내려오게해야하고 국민의짐인 집권여당은 내년총선때 심판해야 한다... 무기판매에 혈안 눈이 먼 대통령과 쇼핑이나 처해대는 애도 없는 국모... 나라꼴참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95

 

 

아래는 어제 술로 고주망태되어 푸우욱 자고 일어난 이 일요일 아침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그나저나 산불이 얼마나 크게 났는지, 박찬호씨 집도 전소됐네요~~~ 나.. 원... 참. 하여튼 미 서부 로키산맥 동서에서 대화재들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어제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동계운용 세번째 주간모임이 있는 날이라 전체회원들을 관리하는 총회장, 단톡방장, 모임총무님과 오전에 전화부터 했고요... 오후 1시에 모여 점심식사에 주요 회합하고 개별투자상담도 받고 신년 "1월 효과", 월가의 폭락 가능성, 2024 CES에서 나왔던 젠슨 황의 언급들, 을사년 장세/시황 전망등 73명 고객들의 다양한 질의에 대한 응답도 했네요~~~ 2차 노래주점에서 핵심 관계자들과 술을 좀 많이 해, 이제서야 첫 코멘트입니다^^ 게코(Gekko)"

 

 

[Why]LA 산불 피해 주택, 왜 보험 보상이 어려울까...??

이번 산불로 최소 1만 여 채 파괴...

잦은 산불로 주택 보험 갱신 거부↑

주 정부 보험 피해 보상 한도 낮아...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시작한 산불이 돌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최소 11명이 숨지고, 건물이 1만 여 채 이상 파괴됐다.

 

아직 화재 진압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이번 화재가 LA 역사상 최악의 화재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화재가 진압되더라도 복구 작업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피해 주택이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요 보험사들은 이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철수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화재 경로에 놓인 주택에서 정부가 제공하는 최소한의 보험에 의존하거나 심지어 보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실제 CNN이 인용한 캘리포니아주 보험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0~2022년 보험사들이 캘리포니아주에서 거부한 주택 보험 계약은 280만건에 달한다.

 

여기엔 산불 피해가 큰 LA 카운티의 지역의 보험 계약 53만1000건이 포함됐다. 캘리포니아주 최대 민간 보험사인 스테이트 팜은 지난해에만 3만건 이상의 주택 보험 계약 갱신을 거부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2년 동안 캘리포니아주 상위 12개 보험사 중 7개사가 새로운 보험을 내놓지 않거나 기존 정책을 갱신하지 않음으로써 보장 범위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미 상원예산위원회는 캘리포니아주의 보험 갱신 거부율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이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을 뺀 배경에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 급증이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2017~2018년 이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보험사들은 25년 간의 수익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불했다.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 북부 산불의 경우 피해 규모가 약 125억 달러(약 18조원)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피해가 난 산불로 기록됐다.

 

캘리포니아 주택 소유자들은 ‘최후의 보루’로서 주 정부가 제공하는 보험인 ‘페어 플랜’(FAIR Plan)에 가입돼 있다. 그러나 페어 플랜은 일반적인 민간 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싸고 보장 범위는 적다.

 

페어 플랜은 주거용 부동산 보상 한도는 최대 300만 달러(약 44억원)인데, ‘부촌’ 팰리세이즈 9000개 주택의 중간 가격은 310만 달러(약 45억원)에 달한다.

 

페어 플랜이 이번 산불로 인해 발생할 보험금 청구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도 불확실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어 플랜이 보유하고 있는 잉여 현금은 작년 3월 기준 2억달러(약 2928억원)에 불과하다.

 

페어 플랜이 감당해야 할 잠재적 손실 규모는 작년 9월 말 기준 4580억 달러(약 670조 원)에 달한다.

 

이같은 우려에 페어 플랜 측은 성명을 내고 “(LA 산불 피해) 보험금 청구가 이제 막 제출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 규모를 추정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면서

 

“페어 플랜은 보장된 모든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보험을 포함해 지급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으로 캘리포니아 주택 소유자들의 보험료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WP는 “이번 화재로 인한 청구액이 페어 플랜의 준비금을 초과할 경우, 민간 보험회사들이 부족한 10억 달러를 지원해야 한다”면서

 

“이로 인해 주 전체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조선비즈 김 송이 기자

 

 

LA 최악 산불에 73조원 잿더미… 속 타는 미국 진출 국내 보험사...

DB손해보험·현대해상·코리안리등...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피해액이 역대 최고액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지서 영업하는 국내 보험사의 피해도 불가피해 보인다. 산불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어 피해는 더 커질 수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현지 영업을 하는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등 국내 보험사는 LA산불 피해 상황을 집계 중이다.

 

이들 보험사는 해당 지역에서 현지 미국인을 대상으로 주택종합보험과 상업용 트럭자동차보험, 상가재물보험 등을 판매해왔다. 화재로 인해 주택 등이 소실 됐을 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피해 상황을 집계 중인데 워낙 비상 상황이라 집계가 쉽지 않다"면서 "산불이 100% 잡힌 후에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보험사 관계자도 "파악 중인데 아직은 피해 접수된 것이 없다"면서 "다음 주나 돼야 피해 상황 파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한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원수보험사로부터 통지가 와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숫자 집계는 힘들지만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신에 따르면 LA서부 퍼시픽 핼리세이즈에서 발생한 산불은 베버리힐스 등으로 번진 상태다.

 

9일 현지시간 기준 LA 전체 면적의 8.4%에 해당하는 108km²를 태우고 계속 확산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1만채 이상의 건물이 소실됐다. LA 전역에서 약 18만명이 대피령을 받았다.

 

LA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이 LA 역사상 가장 큰 자연재해라고 평가했다. 미국 금융회사인 JP모건 체이스는 이번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500억달러(7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재까지 미국 산불 중 역대 최고 피해액은 2018년 북부 캘리포니아주 산불로 당시 피해액은 125억달러(약 18조2500억원)이었다. 역대급 산불로 인해 보험사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국내 보험사의 해외 판매 비중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2023년 5월 괌 태풍 미와르와 같은 해 8월 하와이 마우이 산불로 인해 2개 해외 점포에서 약 1억600만달러(약 1560억원)의 손해가 발생한 바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괌과 하와이 지역에서 손익이 개선되고 있었으나 이번 LA 산불로 인해 해외 실적이 또다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게다가 사흘째 산불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향후 강풍이 예고돼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 배 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