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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검증·제공, 주식투자실전

지난 여름 GPMC 전국지방순행에서 해결 못한 자금조달 한방에 해결해준 GI 자산운용과 안과장이하 8명에게 어제 3개월치 봉급에 준하는 특별보너스 내려보냈고요^^ 고점대비 하한가

어제 장중 고점대비 -27.8% 폭락한 고려아연 이야기입니다... 이번주만 거의 +100%에 육박하는 투자수익률 기록했던 종목인데, 우리 안 지명과장이 "마켓 타이밍"(가치투자의 기본적 분석의 장기매매나 기술적 분석의 추세매매와는 달리 정보에 기반한 주요 급등 구간만 취하는 것) 전술 제대로 구현했고요... 지난달 추계운용에서 그 부외계좌에서 제가 고려아연/영풍정밀로 먹은 +50%를 능가하는 성과입니다... 다음달 임시주총까지 추세는 살아 있습니다... 어제의 폭락은 제가 늘상 조심하라고 이야기하는 수익실현성 차익매도의 '과잉반응현상'(정보투자에서 "주가변동의 이례현상"중의 하나인데, 이건 재료매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해석에 이견이 많음)입니다... 추세를 훼손하지는 않는데, 일시적인 조정... 기술적 분석에서는 지수든 종목이든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추세매매를 주분석으로 삼는 그곳에서와는 달리 정보투자(재료매매)쪽에서는 달리 해석합니다...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고려아연 기자회견이 열렸다. 고려아연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사진은 이날 기자회견장 모습.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의 모습.

 

고려아연... 하한가네요... 최 윤범 회장이 결국 무리수를 두네요... 국민연금을 설득하지 않고 대규모 유상증자를 선택... '내가 가질 수 없다면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57

 

나.. 원... 참. 이건 아니지요...!!!!! 그나마 주주배정이 아니고 일반공모인데, 이제는 국민들인 동학개미한테 도와달라는건데 말입니다... 저와 부외계좌 고객 79명, 안과장과 부외계좌에서 넘어간 46명등 125명은 지난주 목요일/금요일에 간단히 +50% 먹고 나온 고려아연... 고점에 물린 양반들 하한가라 빠져나오지도 못하겠네요...

 

과외서비스 부외계좌 79명들과 이곳에서 넘어간 증권사 연계 46명 랩어카운트 고객 목요일/금요일 이틀만에 고려아연/영풍정밀로 +50% 투자수익률 제고... 제자들은 순차적 투입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46

 

MBK 파트너스 김 병주 회장, 지난번 한국앤컴퍼니에서 자존심이 심하게 상해가지고서리... 이번 고려아연 공개매수에서는 집요하네요... 난 솔직히 이번 공개매수에는 반대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36

 

 

아래는 어제 자정전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일단 고 박 정희 전대통령 시해 사건을 다룬 "남산의 부장들"들은 봤네요^^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안 지명과장이 회사 형편을 생각했는지, 이번주 회사계정 운용을 잘해줘, 시국은 어수한데, 겨울은 견딜 수 있는 사업비 조달~~^^ GI 본사 송 연화 재경팀장이 제일 좋아하네요^^ 한시름 놨다고요^^ 고려아연/영풍정밀이 회사를 살리네요~~~ 아내는 늦둥이 아들들 재웠고 저랑 영화보다가 씻으러 갔고요^^ 전 이제 "여인의 향기" 속으로 침잠합니다... 게코(Gekko)"

 

 

[종목현미경]"표대결 앞두고 출렁"… LG전자 시총만큼 움직인 고려아연...

240만 7000원→173만 6000원→181만 3000원...

주주명부 폐쇄일 20일… "18일까지 변동성 장세"

 

 

고려아연(010130) 주가가 요동쳤다. 하루 시가총액 변동폭은 14조 원에 달했다. 주주명부 폐쇄일이 예정된 이달 중순까지 주가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18만 7000원(9.35%) 하락한 181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려아연은 전날 240만 7000원으로 치솟았다가 173만 6000원까지 고꾸라지기도 했다. 단숨에 시가총액이 49조 8328억 원으로 불어났다가 35조 9409억 원으로 쪼그라든 것이다.

 

하루 시총 변동폭은 13조 8919억 원으로, 이는 LG전자 시총(6일 종가 기준 13조 9264억 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에 따른 시총 순위 변동성이 컸다. 고려아연은 장중 현대차를 밀어내고

 

코스피 시총 5위까지 올라섰다가 결국 8위로 마감했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8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며 121.48%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수정 메리츠증권(008560) 연구원은

 

"아무리 그래도 현대차를 제치는 건 아니지 않나 하는 경각심이 들 때쯤 차익실현이 집중됐다"고 했다.

 

주가는 전날 9%가량 하락했지만 직전 8거래일간 폭등한 탓에 상장지수펀드(ETF) 내 고려아연 비중이 절반 수준까지 올라왔다.

 

고려아연 편입 비중은 'TIGER 200 철강소재' ETF에서 43.32%, 'KODEX 철강' ETF에서 42.94%를 차지하고 있다. 주가 변동성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MBK파트너스·영풍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서 커졌다.

 

고려아연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표 대결을 앞두고 지분 매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 회장 측은 지난 4일 고려아연 주식 6만 6623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최 회장과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기존 17.18%에서 0.32%포인트(p) 증가한 17.5%다.

 

임시 주총에서 권리 행사가 가능한 주주를 확정 짓는 주주명부 폐쇄일은 오는 20일이다. 주주명부폐쇄일 2거래일 전인 18일까지 지분 매입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단기간 주가 변동성이 심해지자 거래소는 고려아연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등 3단계로 시장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 해당 종목을 신용융자로 매수할 수 없고 주가가 추가 급등할 경우 매매거래가 정지되거나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뉴스1 문 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