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장이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중장기 투자분으로 냅둔 이유를 알겠네요... 그 중장기분에 애플은 없습니다... 구글도 없고요... 아마존과 MS, 페이스북도 최근에 뺐고요...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돌아가는 현실을 모르는 놈이 주둥이만 살아가지고... 안줘도 좋으니깐 부자 증세 강화해 빵꾸난 세수 30조원이나 채워라... 그나마 있는 복지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58
유지할려면 말이다... 현재 부자 감세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내년도에도 경제상황 개선 안되면 이제 전국민들은 정치권부터 정부, 공무원/공기업들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요구할 상황이니깐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들은 이제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존재이니 이제는 니들 밥그릇을 줄여야하겠다... 현재 공기업 통폐합과 공무원 30% 감축... 비대해진 정부에 칼을 대야한다... 이곳에서 비효율적으로 낭비되고 있는 돈이 1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 돈을 절약해 중하위층및 서민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살리는 민생회복지원금 분기당 13조원의 8분기에 쓰여야 한다고 새로운 주장을 한다... 작년 100만명에 이어 올해 150만명 자영업자가 폐업할 엄중한 상황이고만 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부터 상중하 모질이들 작자들이 판을 치네...
사상 최하 지지율 상모질이 윤씨야, 정적의 정책이라서가 아니라 당장 시행하라고... 이제 한 분기/4분기도 아니고 내수가 돌아설때까지 매분기마다 수 년간 시행해야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42
(아래는 3년전인 2021년 주장들)난 현재 이 재명 경기도지사님의 기본소득 접근법도 마음에 들지 않은 약성이라고 생각한다... 강성 진보주의자인 내 생각은 다시한번 설파한다...
"현재 근로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주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가구 기준으로 정부에서 월 54만원 정도를 준다고 한다... 연 650만원 정도다... 영구임대주택이나 LH공사(어제 LH공사와 관련된 문제는 한마디만 언급하자... 그 노 무현 전대통령을 자살에 이르게 한 것도 문 재인 현대통령의 주요 개혁이 시원치않는 것도 난 이 있는 것들과 재벌 대기업들에 빌붙어 있는 일단의 중상위층들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의 반칙, 특권의식, 갑질들이 정부의 공익에 우선시하는 개혁을 좌절시키고 있으며 없는 이들이 그 잡것들은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월급 타먹을려고 자리에 앉아 있는 겁니다.' 소리들이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들부터 차상위계층 그리고 저임금 근로자내지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입에서 나오고 있는 중이다... 현장에 나가보라... 정부의 복지 정책의 불편부당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끓이지를 않고 있는 '이게 나라인가...?'라는 중하위층내지 서민들의 곡소리들이 들릴 것이다.)와 연결된 임대주택의 월세(이자)로 다 나가는 그 주거급여도 받는다고...?? 내 묻겠다... 당신들은 이걸로 한 달 생활이 가능할 것 같은가...??? 그리고 가장 기본적 복지 개념에 근접하고 있는 서울시에서 정한 기본적 생활 급여 수준이 190만원정도다... 작년인가 보수 우익 꼴통들의 대부격이자 우리 편인지 아닌지도 헷갈리는 김 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뭔 말을 하던데, 차액소득론...?? 맞나 모르겠네... 난 이렇게 주장한다... 현재의 각종 면세/감면/공제(그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을 거두어야 한다고...?? 현재 말이 안되는 법인세를 면제받는 곳이 전체의 49%가 넘고 기업들에 대한 각종 감면/공제가 중구난발중... 덛붙혀 중상위층들의 재산/상속/증여와 관련된 각종 감면/공제와 그 건물주들은 아예 손실보상법안에 상생참여 조항 넣고 연결된 각종 감면/공제도 대개혁이 필요^^)중 개발연대 시대부터 존치중인 안맞은 것을 대조정하고 있는 것들과 재벌 대기업들이 해외/국외로 빼돌려 신고안하고 조세회피지역(그 뉴스타파에서도 지적했듯이 조선일보 방씨 일가들부터 재벌 회장들이 당연히 국내로 신고해야할 소득들을 얼마나 숨겨놓고 국외에서 세금 한 푼 안내고 있는지는 추정이 불가능할 정도)에 숨겨둔 탈루 소득및 이익을 발본색원하여 조세로 전부 매년 흡수하고 기존 복지 제도(이것도 문제네... 그 정부의 비대해진 큰 정부와 복지 제도와 연결된 공기업들도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이곳과 연결되어 있는 각종 이권들과 조직도 대대적인 대개혁이 필요하다)를 대통합하는 작업을 한다면 그 알래스카밖에 없다는 기본적 복지 국가 제도 K-진단/방역 우수국가인 대한민국에 분명 도입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매년 기백조원의 탈루 소득에 대한 세금만 제대로 추징되고, 불필요하고 불요불급한 각종 면세/감면/공제제도만 정비하면 조만간 전세계가 다시 신복지국가로 가야할 이 코로나 팬데믹이후의 변화될 초양극화에 대한민국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이다... 그런데 작금의 집권여당관계자들과 일부 야합중인 보수 우익 꼴통들과 세금 증가를 우려하는 중도라는 가면을 뒤집어 쓴 중상위계층의 문정권에 대한 몽니로 한 발짝도 앞으로 못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 중하위층및 서민들의 없는 자들이 거지들인가...?? 이런 1회성 긴급재난소득에 목매고 선거 개입용 돈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말이다... 그 기본적 생존권을 경제사회적으로 마련해주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자 이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작금의 기존 복지정책으로 그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렇게 한다... 1인당 GDP가 3만불(오늘자인 3년후면 4만2000불이 된다는데 난 골드칼라/노조 위주로 잘 살게될 이런 허울좋은 통계에는 관심없고, 그 없는 자들의 실질적 삶의 개선을 위한 강성 개혁을 원한다.)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상위 20%와 하위 40%의 소득의 벌어지는 초양극화를 아니 분배 불평등을 어떠한 식으로든 해결해야할 시점에 이르렀고 이것은 그 차액지원방식으로 접근한다... 그 3만불이면 3334만원이다... 부부합산 6668만원이다... 이것이 안된다면, 그 부부는 아니 만약 애하나 있는 3인가구기준이라면 그 부부의 연 1억원 소득이 안된다면, 앞으로 어떤 국민도 평생 채무/빛의 상환이나 내집 마련의 꿈, 구조적 장기 실업등 각종 사회경제적 문제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봐야한다... 그러므로 대사회적 합의나 기본적 복지 국가의 기본적 발상은 이 차액보전 방식의 소득 균등화에 두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기본적 생존권이 보장된다..."
기본소득이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부/재산형성및 소득창출은 본인이 살아있을때만 적용되어야한다는 대전제를 깔고 있다. 부의 대물림은 반드시 없애야하고 이건 나포함 전국민 대상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40
갑자기 가만히 있는 이 대표는 왜 건드는거야... 유 승민 이 양반을 상모질이 윤씨나 중모질이 한씨나 하모질이 안씨와 비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똑똑한 양반이라는 생각이고요...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정강정책에도 있는 기본소득을 뭘 모르는거 같아 한마디만 합니다...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소득론에 착안하면 말입니다... 제 생각엔 1인당 GDP나 GNI을 중심으로 그 평균아래에 있는 중하위층및 서민들 소득은 전부 정부에서 전년도 기준 매년 차액을 보조해주어야 한다는 차액소득론이 핵심입니다. 이 전국민 소득이 평균화되지 않으면서 출생이후부터 벌어지는 모든 불평등의 원인이 생성된이후 소득부족에 의한 교육불평등으로 이어지고 이게 근본적으로 소득 양극화및 부의 불평등이 구조적으로 진행되니 이것을 해소하는 경제(사회)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고 말입니다... 특히나 유 의원도 언급한 어떻게 재원을 마련하냐고요...?? 이건 부의 대물림을 차단하는 전국민(내가 주장하는 부분은 이걸 잘못이해하고 있는데, 이 부의 대물림이 없어야한다는 것은 있는자건 없는자건 다 포함^^ 자식들은 그들의 노력으로 다시 부모의 재산은 90%는 사회환원으로 리셋해야 한다는 관점... 유의원... 이게 공정한 것이다... 알아들었냐^^ 당신, 공정의 개념을 알고 떠드는거야??) 사망시 재산/부의 90%는 반드시 사회환원해 상속세및 증여세의 이 재원(상속/증여세의 그 90%로 모자라면 재벌 법인세건 있는 것들의 종합소득세건 부자증세 대폭 강화... 현재 미대선 후보인 해리스도 이것말고는 방법인 없음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중... 같은 민주당 계열인 더민도 결국 이것말고는 방법 없음... 이걸 안한다면 기본소득 정강 정책은 더불어민주당부터 삭제해야 함...)으로 현존하는 대다수 중하위층및 서민들인 취약계층에 대한 차액소득론을 실시해야한다는 부분에서는 전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한국식 '제3의 길'을 주장하고 싶고요... 특히나 부의 형성및 소득 창출에서 있는 것들의 특권/갑질/반칙이 기여하는 부분이 크고 이를 주요 중하위층및 서민들과 없는 자들이 그 능력/노력과 상관없이 당하는 부분이 많다는 이 부분에서는 이 차액소득론의 시행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하고 싶다는 지난 수 년간의 제 주장을 120% 음미해보시고요... 아래 한국경제신문에 올린 어떤 무지몽매한 학자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고요... 뭐 본인이 있는 자라 없는 자들의 생활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생각밖에는 안들고, 이런 칼럼에 지면을 할애한 꼬봉 한국경제신문 논조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까운 미래 이 재명을 중심으로 줄줄히 대통령 나올 더민은 수도권 중심의 보수정당으로 국짐은 극우정당으로, 전라도에서 다시 정통 진보진당이 나오고요^^ 조국 이 양반은 부산인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67
허기사 고 김 대중 대통령의 목포 신안이였고, 고 김 영삼 대통령이 경상도이긴 했네요^^ 가까운 미래, 한국 경제/산업/금융이 진정으로 선진국으로 들어설라면 정치가 뒷받쳐줘야 하는데 이럴 것으로 예상중이라고요... 6070이 거의 죽고 2040년 부동산/집값이 대세 하락기에 들어서면서 현 4050세대들이 사회 고령층을 형성하면 한국 정치지형은 이렇게 변합니다... 아니 현 2030세대들이 4050세대가 되면서 이렇게 된다고요.... 암튼 국짐은 정당해산되어 보수화를 추구중인 더불어민주당으로 수도권부터 흡수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거부한 이들은 한국에 최초로 극우정당을 형성시킬 것으로 보이네요... 기타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등 새롭게 중도층을 포섭하고 있는 이들의 스펙트럼은 전라도에서 새로히 예상중인 진정한 진보정당(?)의 출현으로 각자도생하겠고요^^ 현재 전라도는 민주당내에서 인물난을 겪고 있고 김 민석(이 재명 다음의 차기 대권주자, 이 광재씨도 아직 모름니다... 앞으로 어떤 정치적 행보를 보여줄지^^)및 한 준호, 민 영배씨 앞으로 관찰중입니다... 배신자 프레임의 동아일보 기자 출신의 이 낙연이요...?? 이런 사람 말고 말입니다... 그나저나 이 양반 요즘 뭐하남...??
최근 추가 후원한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험한 짓거리를 하네요... 문 재인 전대통령의 기본적 복지 국가 완성을 잊지 마시기를 바람니다. 수도권도 거의 호남이라고 보시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31
극우화되고 있는 국민의짐은 해산만이 답이며, 진정한 보수정당화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가까운 미래 행보... 한국 정치에서 중도정당이 계속 실패하고 있는 이유를 찾으라면 난 진정한 진보정당이 없기에 그렇다고 본다... 조국혁신당..?? 지난번 총선의 결과는 진정한 보수정당도 진정한 진보정당도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난 앞으로 민주당에서 줄줄히 대통령이 나온다고 했다... 그들이 대통령 연임제의 헌법도 개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해외출장 100일전에 말했듯이 말이다... 그럼 다음에 영국의 "제3의 길"처럼 전라도에서 진정한 진보주의자 출신의 대통령이 나오면서 진정한 진보정당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제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의 진정한 보수화를 추구하려는 행보를 보이는거 같은데 방향은 맞은데, 속도 조절을 한다... 맛탱이 가고 있는 국민의짐이 해체 수준의 극우화를 더 보기전에는 안된다... 둘 다 어설픈 보수와 어설픈 진보를 명확하게 포기하는 정리가 된 다음에 필요한 정강정책들은 말이다... 암튼 경기도 출신의 사상 첫 대통령이 나와야한다는 지론에는 변함이 없다... 수도권 중심의 정책개발을 지방으로 옮기는 강단있는 지방정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이 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미는 이유다... 그간 몇 십년간 경상도와 서울 중심의 경제(사회)정책이 잘못되어 가고 있음이 명확해지고 있다... 그런데 그 중심에 있는 금융투자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건드네요...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말입니다... 뭘 위해서요...?? 현재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한 이유는 문 재인 전 대통령의 기본적 복지 국가를 확대 발전시킬 것으로 믿었던 이 후보의 배신이다... 전국민의 70%가 중하위층및 서민의 근로자들이고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인데, 이 후보는 어설픈 중도 확장을 쓰면서 배신에 대한 응징을 받았던 것이다... 그런데 또 시작인가...?? 내 이야기했다... 대한민국에 정치적 중도는 있을지 몰라도 경제적 중도층은 없다...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되는 양극화만이 있을 뿐이다... 이걸 잊지 마시라고 다시한번 당부한다... 있는 자들과 재벌 대기업이 더 내려 놓아야 한다고 했다...
국민들은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기본적 복지 국가 완성을 이 재명 경기도지사가 있는 것들과 재벌 대기업들을 더 흔들어 더 받기를 원한다...!!!!! 모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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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삼성전자 넘어선다"… 큰손들 군침 흘리더니 '발칵'
머스크 끝없는 기술 혁신에 글로벌 투자자들 '군침'
투자 몰리는 스페이스X, 기업가치 350조원… 삼성전자 넘어선다...
NASA 뛰어넘는 스페이스X 기술...
시장가치 평가액 400억달러 늘어...
오픈AI 대항마로 떠오른 'xAI'
최근 50억달러 자금 조달받아...
팬데믹에 투자회수 못한 큰손들...
머스크 혁신기업에 돈 쏟아부어...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는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 발사 시설 스타베이스에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을 발사해 세계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스페이스X는 50m 길이의 우주탐사선 스타십을 71m 길이의 발사체 슈퍼헤비에 실어 우주로 발사했다. 스페이스X는 약 7분 뒤 하강하는 슈퍼헤비를 로봇팔 메카질라로 발사 지점에 되돌려 놓았다.
이 장면을 본 월가의 한 투자자는 “글로벌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혁신의 가치와 가능성에 몰려들고 있다”며 “xAI 등 머스크의 다른 기업에도 투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장의 큰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축적된 유동성을 활용하기 위해 혁신 기업에 목매고 있다는 평가다.
혁신 기술의 집합체...
스페이스X가 보여준 것은 고도의 정밀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엔진 재점화, 발사대 엔지니어링, 충격 흡수 등 혁신 기술의 집합체였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뛰어넘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만큼 민간 우주산업이 더 대중화했을 때 스페이스X를 앞지를 기업이 몇십 년간은 나오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다음달 기존 주식을 주당 약 135달러에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시장 가치가 2500억달러(약 350조원)를 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4년5개월 만에 ‘4만 전자’로 추락해 시가총액 300조원이 무너진 삼성전자 가치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직전 책정된 스페이스X의 시장 가치는 2100억달러였다.
머스크의 다른 기업에도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은 군침을 흘리고 있다.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xAI는 최근 5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며 기업 가치를 450억달러로 평가받았다.
이는 몇 달 전 평가액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자금 조달은 머스크와 투자자가 논의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은 xAI가 테네시주 멤피스에 그래픽처리장치(GPU) 10만 개로 구성된 세계 최대 슈퍼컴퓨터, 슈퍼 클러스터인 콜로서스를 구축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월가에선 콜로서스가 AI 훈련을 통해 오픈AI에 대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의 블랙홀 된 혁신 기업...
머스크의 기업에 돈이 몰리는 것은 최근 글로벌 투자업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미국 벤처캐피털(VC)업계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에 신중해지면서 투자 유보금 규모는 3110억달러로 추정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넘쳐나는 자금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했지만 투자금 회수가 쉽지 않았다. 반면 머스크의 기업들은 눈에 보이는 기술 혁신을 보이면서 투자자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다.
투자자 사이에서 투자금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지금 지분을
확보하지 않으면 영영 기회를 놓친다는 절박함이 팽배해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머스크가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도와 대선을 승리로 이끌면서 차기 정부에서 영향력이 막강해진 것도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머스크를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하면서 머스크가 각종 규제 완화를 이끌 경우 그의 기업 활동에도 유리한 상황이 펼쳐질 것이란 예상이다.
로이터통신은
“한국의 기술 대기업인 삼성전자는 올해 TSMC와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 중 가장 부진한 주가 성과를 보였다”며 “이는 AI 칩 수요 증가를 활용하는 데 경쟁사보다 뒤처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박 신영 특파원
"머스크, 정부예산 우선 후려치고 나중에 고칠 듯"
평소 '선삭감·후수습' 방식 경영...
美 정부효율부에도 적용 예상...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회사를 과감하게 구조조정했듯 연방정부 예산에도 ‘메스’를 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가 그동안 자신이 소유한 기업에서 ‘우선 후려치고, 나중에 고치기(slash first, fix later)’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해 왔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방식을 정부에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NYT의 분석이다. 비용을 적게 줄이는 것보다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대폭 삭감하고 뒤이어 발생하는 문제를 그 후 해결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머스크의 주변인들에 따르면 그는 X(옛 트위터)를 인수한 지 6주 뒤인 2022년 12월 재무 담당 임원들을 불렀다.
그는 여섯 시간 동안 회계 관련 서류를 줄별로 읽으며 해당 항목이 필요한 이유를 물었다. 임원진 자동차 지급, 과도한 웹사이트 보안 등을 골라내 관련 비용을 삭감하라고 요구했고 반발하는 임원은 그 자리에서 해고했다.
스페이스X에서는 100만달러(약 14억원) 이상인 로켓 연료탱크를 자체 제작해 수십만달러를 아꼈다.
부품 제조사 무그에는
10만달러짜리 액추에이터(구동장치)를 1만달러로 깎아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다른 공급 업체를 찾았다. 짐 캔트렐 스페이스X 부사장은 “머스크는 모든 비용을 뼛속까지 깎고 싶어 한다”고 했다.
인정사정없는 비용 절감 조치에 부작용도 발생했지만, 머스크는 ‘나중에 해결하면 된다’는 주의였다고 NYT는 전했다. 그는 X 인수 직후 새크라멘토 데이터센터를 즉각 폐쇄하기 위해 서버 선을 뽑아버렸다.
그 결과 X의 불법 활동 감시 프로그램이 먹통이 돼 직원들은 주말 내내 수리에 매달리기도 했다. 2021년에는 테슬라 차량에 들어가는 레이더 센서를 5분의 1 가격인 카메라로 대체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내놓은 공약 때문에 머스크가 정부 예산을 큰 폭으로 줄이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NYT는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기준 연방 예산의 3분의 1 규모인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의료보험을 삭감하지 않는다고 공언했고, 국방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혀 해당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예산 수혜 지역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영리단체 ‘예산 낭비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톰 샤츠 대표는 “지출을 지지하는 선거구는 줄이고자 하는 선거구보다 항상 더 강했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김 인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