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관련이 있는 이미 상한가 들어간 에스피소프트와 폴라리스오피스도 상한가전입니다... 대기업 누구를 만나는지보다는 중소형IT/기술주 어떤 종목이 관련이 있는지를 현재 국내 투자가들은 추적중입니다...
벤처캐피털협회(KVCA)에 회원사 가입을 도모중인 게코벤처투자(주)도 현재 현재 서비스·플랫폼, 딥테크, 바이오·헬스케어등 부문별 대표 체제를 도입해 투자 전문성을 강화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32
[필독]제 투자계열사 게코벤처투자(GVI)도 주로 이용하는 곳인데, 쿼타북 최 동현 대표가 한국경제에 좋은 글을 기고했네요^^ 이곳의 주요 벤처투자에 관심있는 분들도 필독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64
그룹 주력 회사인 게코재산관리사무소(GPMC)의 여유자금은 공모주펀드/코스닥벤처펀드에 77.7%, 코스닥 직접투자는 22.3% 정도네요... 하반기 302억원 추가 자본조달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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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저커버그 CEO 접견… 韓·메타 협력 가능성 대화...
AI 생태계 협력 모색...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다. 한국 방문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만난 저커버그가 향후 한국 기업들과 AI 생태계 확장에서 어떤 협력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대통령실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저커버그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글로벌 동향, 한국과 메타의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약 9년 7개월만에 27일 한국을 찾은 저커버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AI·혼합현실(XR) 스타트업 대표 및 개발자 등 국내 기업인들과 잇달아 만났다.
저커버그는 앞서 일본을 방문해서도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났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저커버그는 한국과 일본 뿐만 아니라 인도도 방문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올해 AI 칩과 생성 AI 생태계 확장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자신들의 핵심 사업인 소셜 미디어와 하드웨어 기기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하려 하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 558억원을 투입하는 등 한국이 AI 육성 정책을 발표한 상황에서 잠재적 협력 가능성을 찾으려 할 것이라는 얘기다.
로이터는 한국이 오는 5월 지난해 영국에서 처음 시작한 글로벌 AI 안전(safety) 정상회의도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이 회의는 AI의 규제와 발전의 조화 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세계일보 홍 주형 기자
[특징주]컴퍼니케이, 업스테이지-메타 함께 '라마3' 만드나… 오픈AI 잡을 '글로벌 임팩트'
컴퍼니케이가 강세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메타의 LLM '라마'에 관한 국내 AI 기업들의 의견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컴퍼니케이는 29일 오전 9시3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50원(18.60%) 오른 8610원에 거래됐다. 김성훈 대표는 자신의 소셜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전날 저커버그와 만나
메타의 LLM '라마'에 관한 국내 AI 기업들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메타 오픈소스 LLM인 라마를 활용해 글로벌 생성 AI 공유 플랫폼인 '허깅페이스'에서 매개변수 72B(720억개) 모델 파인튜닝(미세조정) 성능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LLM '솔라'를 토대로 국내외에서 생성 AI 사업을 전개 중이다. 김 대표는 메타에 라마가 영어 외에 현지(로컬) 언어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제안했다.
그는 '메타 레지던시(가칭) 같은 협업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나라별로 한 팀을 선발해 라마-3 출시에 앞서 현지 언어를 잘하도록 LLM을 같이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메타 측에 말했다.
이때 한국 측 대표로 업스테이지를 뽑아 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메타가 단순히 라마-3 파운데이션(기초)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라마-3 KR(가칭)', '라마-3 JP(가칭)' 등 각국 언어에 특화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함께 출시하면 메타가 (오픈AI, 구글 등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글로벌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김 대표 측 주장이다.
업스테이지는 또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폴라리스오피스와 제품 자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오피스'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다.
온디바이스 AI는 경량화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스마트폰·컴퓨터 등 개인 단말에 직접 설치, 인터넷 연결 없이도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AI로, 최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기관이나 금융 분야 등 폐쇄망 환경에서도 동작하며, 오프라인 사용으로 민감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해 보안성도 높다.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문서 SW '폴라리스 오피스'에 업스테이지의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탑재,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솔라가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오피스는 애플 맥(Mac) 운영체제(OS) 버전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구매 문의 및 사전 예약은 다음 달 1일 시작한다.
업스테이지 권순일 사업총괄 부사장은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LLM 기술력을 필두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컴퍼니케이는 업스테이지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100억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프트뱅크벤처스, 티비티(TBT), 프리미어,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이 함께 총 316억원을 투자했다. 변준영 컴퍼니케이 부사장은 업스테이지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유 현석 기자
[지난-특징주]에스피소프트, MS 생성형AI 기반 코파일럿 라이선스 사업 확대 추진↑
최근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1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에스피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파일럿 라이선스 사업 확장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에스피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6.04%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피소프트는 데이터 연결 및 상호작용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상장 전부터 이목이 쏠렸다.
에스피소프트는 이번 상장자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코파일럿 라이선스 사업 확장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코파일럿이 생성형 AI인 챗GPT가 적용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소프트웨어라는 점에서 에스피소프트가 AI 업계에서 독보적 지위를 누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가 적용된 가상 OS를 개발 중이다. 기존 가상 OS 솔루션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액이 30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AI 생태계에서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파이낸셜뉴스 최 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