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의도도 그렇고 월가도 그렇고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에 돈 벌데라고는 주식투자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이 비생산적인 투기에 동참하고 있는 이들이 수백/수천만명의 부지기수입니다... 가격제한폭이 없는 월가는 그렇다쳐도 특히 여의도는 지난 6월말이후 신규 공모에 의한 상장 당일에 최대 +400%(실질 +300%)까지 상승이 가능한이후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조만간 상장예정인 LS머티리얼즈도 별반 다르지 않을꺼 같고 이어지는 대형 신규 공모 상장주에서는 삼성전자 거래대금보다 많은 날들이 2주연속 진행되지를 않나, 매일 삼전을 능가하는 수천억원대 거래대금은 기본입니다... 막말로 잘못 물리면 당일 깡통계좌됩니다... 그러니 안물리려고 쫌만 하락하면 투매와 쫌만 급등하면 몰빵하는 투기에 의한 무한대 쏠림의 종목 장세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중이고요... 암튼 각별히 조심하시라는 이야기입니다... 빠른 손놀림과 눈치가 없는 자신없으면 하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정말로 조심들하시라고 했습니다아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부터 에코아이, 그린리소스/한선엔지니어링로 이어지는 무한대의 거래대금 쏠림현상이 신규 상장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 개장후 바로 던진 이들은 새됐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36
새로운 제도하에서 45개 공모후 신규 상장주들(SPAC 제외)을 받아냈는데, "따따상"은 없었고요.. 두 종목 다시한번 기대해 보죠.. +400%(실질 +300%)를 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29
저희는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전매도 들어갑니다^^ 배부르네요^^ 주가 전망에 의한 매도가 아니고 추계운용(2023.9~2023.11) 마감차원.. 대미장식^^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25
아래는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재도전 본운용전 예비운용을 앞두고 있는 공식 단톡방 "동학개미들의 선봉장"에 올린 이 아침 코멘트입니다...
"다시 전쟁준비중~~~^^ 오늘 당일 +300%가 가능한 최대 1억1200만원 돌파도 가능한 신규 상장주 두 개(바이오, 스팩) 분석부터 하죠~~~ 게코(Gekko)"
박스피 장세에 단기차익 노린다... 테마주·신규주 '단타개미' 활개...
11월 거래대금 개인 비중 66%...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박스피 장세에 갇히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테마주 쏠림현상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력적 투자처를 찾지 못해 단기차익을 노릴 수 있는 종목들에 투자자가 몰린 영향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체 거래대금에서 개인투자자의 거래비중은 10월 60.0%에서 11월 66.3%로 증가했다. 반면 기관은 13.9%에서 11.8%로, 외국인은 25.2%에서 20.8%로 비중이 줄었다.
특히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 거래가 활발했다. 11월 코스피 거래대금에서 개인 비중은 54.6%로 10월 대비 7.3%p 증가했다. 올 들어 가장 큰 증가폭이다.
거래량 기준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영풍제지(1367만주)다. 이 기간 영풍제지 주가는 연일 하한가를 기록하며 63.2% 내렸다.
하한가 종목의 주가반등을 기대하고 매수하는 이른바 '하따'(하한가 따라잡기) 투자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개인투자자들은 특정 테마종목 매매에 열을 올렸다.
방송사업을 하는 씨씨에스의 경우 1058만주 사들이며 순매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씨씨에스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고향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여 올해 상반기부터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개인 수급이 몰린 신규 상장주도 새로운 테마로 떠오른 모습이다. 순매수 상위 10종목에는 지난달 상장한 엔에이치스팩30호(586만주), 에코프로머티(516만주), 메가터치(484만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에코프로머티 주가가 상장 보름 만에 276% 오르면서 새내기주 전반에 대한 매수심리를 부추겼다. 개인 투심이 테마주 투자에 몰린 것은 지수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잦아든 때문이다.
조 준기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당분간 더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보니 지루함을 느낀 투자자들의 수급이 단기차익을 노릴 수 있는 종목들로 옮겨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리인하 기대감이 증시에 충분히 선반영되고 있어 (금리인하에) 제동이 걸릴 경우 증시 조정요인으로 작용, 수급 쏠림현상도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박 지연 기자
‘3.7배 급등’ 에코프로머티 따라가나… 지금 공모주는 “묻고 더블로”
신규 상장주의 기업공개(IPO) 불패 신화가 이어지고 있다.
고평가 논란이 있던 에코프로머티가 상장 후 흥행에 성공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당초 기관투자자들의 지갑이 닫히던, 찬바람 부는 연말을 회상하면 이례적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 그룹 자회사인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63%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직후 공모가(3만6200원) 대비 약 3.7배 급등했다. 급격한 시황변동에 투자경고 종목으로도 지정됐지만 매수세가 몰리며 시가총액 9조원을 넘어섰다.
에코프로머티의 흥행 성공으로 IPO 후발주자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졌다. 지난 27~2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마친 케이엔에스에 3조1281억원 규모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경쟁률은 1450.7대 1이었다.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의 전류차단장치 관련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인데 에코프로머티 이후 첫 이차전지 관련주로 주목받았다.
지난 2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마친 LS머티리얼즈의 수요예측 분위기도 좋았다는 후문이다. LS머티리얼즈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인 울트라커패시터(UC) 제조사다.
통상 공모주 흥행 걸림돌로 인식되는 구주매출 비중이 40%에 달해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한 기관 투자자는 “에코프로머티 이후로 기관들이 기업가치 계산을 안 한다”며
“요즘은 ‘묻지마 투자’로 전환되며 IPO는 다 흥행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IPO 시장에 찬 바람 불던 이전 연말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다. 통상 연말에는 IPO가 몰려 투자 여력이 분산되는 데다 기관 북클로징(회계장부 마감)이 겹치며 흥행 성공을 찾아보기 어렵다.
지난해만 해도 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자 기관들도 일찍이 지갑을 닫았다.
지난달 30일 마친 에코프로머티 수요예측만 하더라도 수요예측 경쟁률이 17.2대 1에 그쳤다. 이차전지 투심이 냉랭한 데다 기업이 제시한 몸값이 너무 높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분위기는 일순간에 바뀌었다. 금융 당국이 공매도 전면 금지를 발표하자 이차전지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다. 이후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는 지금까지 개미 자금 2779억원을 수혈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신규 상장주에 적용한 상장 첫날 가격변동폭 확대(60~400%)도 공모주 시장으로 돈이 몰리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급격한 주가 급등락에 한방을 노리는 투자 전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달에만 그린리소스가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207.65% 급등했으며, 시큐센·교보스팩14호스팩·필에너지 등이 상장 첫날 3배 급등주로 주목받았다.
국민일보 김 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