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개장후 추계운용(2023.9~2023.11) 마지막 투자종목으로 바로 몰빵을 지시한후 어제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 57명에게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향후 연말 종가 주가 전망에 대해서 물었는데, 36명은 7만원대 이상을 예상했고요... 17명은 9만원대 이상을 4명만 5만원대를 예상하시네요^^
양시장 거래대금을 사정없이 빨아들이고 있는 중... 오늘 신규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말입니다... 개장 한 시간에만에 이미 1조원이 넘어갔고, 장마감전 5조원에 육박할듯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16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드디어 코스피 상장이네요... 유통가능물량이 16%대고, 90% 전량 중국에서 수입중인 전구체 국산화의 선도기업임을 잊지마시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15
아래는 어제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오늘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추계운용 주간모임이 있는 날이라 전체회원들을 관리하는 총회장, 단톡방장, 모임총무님과 오전에 전화부터 했고, 이번주도 정부의 공매도 전면 금지에도 불구하고 장세/시황이 별로 안좋아 어제 마지막 투자종목이 될 것으로 보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투자상담말고는 특별히 할 이야기는 없을듯요... 추계운용 한 주 남았네요~~~ 게코(Gekko)"
“적자여도 살 사람은 산다”... 상장 첫날 58% 오른 에코프로머티, 향후 전망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 첫날 성공적으로 코스피에 입성했다. 고평가 논란과 함께 3·4분기 부진한 실적을 고백하며 시장의 우려를 자아냈지만, 상장 첫날 주가는 예상 밖 강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은 수급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것”이라며 “다만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니켈, 금속 가격 하락 등을 고려했을 때 벨류에이션(기업 가치)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3만6000원) 대비 58.01% 오른 5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에코프로머티는 장중 한 때 6만5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각각 4.50%, 1.86% 하락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현재 에코프로머티의 시가총액은 3조9026억원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85위다.
거래대금과 거래량도 폭발했다. 에코프로머티의 상장 첫날 거래대금은 2조1799억원으로 거래대금 1위를 차지했다.
상장 첫날 거래대금이 2조원을 넘어선 종목은 지금까지 4곳(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이 전부다. 거래량은 3984만주를 기록하며 국내 증시에서 거래량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는 고평가 논란과 함께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비교그룹으로 선정한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등 2차전지 기업들이 하반기 급락하면서 공모가 밴드 상단을 낮췄음에도 공모가가 높다는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에코프로머티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17.2대 1을 기록했다. 지난 8월 허수성방지 청약 제도가 시행된 이후 가장 저조한 수치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70.04대 1을 기록했다.
3·4분기 실적 부진도 시장의 우려를 자아냈다. 에코프로머티의 3·4분기 영업손실은 6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2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수급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니켈, 금속 가격 하락으로 인해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 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머티의 경우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에 급등락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당분간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공개(IPO) 기업들의 경우 1개월에서 3개월 이내에는 수급적으로 움직이는 측면이 있다”며 “에코프로머티 역시 수급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다만 “최근 3·4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며, 4·4분기 역시 실적이 불투명해 수급과 별개로 밸류에이션은 신중하게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김 찬미 기자
‘3분기 적자’ 속 상장한 에코프로머티, 개인이 끌어올렸다...
저조한 청약 경쟁률과 3분기 실적 부진 속에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종목명 에코프로머티)가 우려 속에서 첫날 상승으로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는 공모가보다 58.01% 오른 5만720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공모가 대비 81.8% 상승한 6만5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0.74%, 1.49% 하락한 가운데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계열사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모두 전날보다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에코프로의 계열사인 에코프로머티는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 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판매한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에 이은 네 번째 상장사이자 첫 번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다. 에코프로머티는 상장 전후로 악재가 겹치며 우려를 낳았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이 부진하면서 공모가가 범위(밴드) 하단으로 확정됐고,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도 70대 1에 그쳤다. 상장 직전에는 3분기 실적이 영업손실 69억원을 기록하면서,
최근 ‘뻥튀기 상장’ 논란에 휩싸인 ‘파두’와 함께 비판을 받았다.
이에 회사대표 명의로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 분기 영업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에코프로머티의 상승을 이끈 건 개인 매수세다.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의 상당수가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었던 만큼 실제로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25억원, 126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381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 조 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