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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그 난방비 폭탄에 그렇지않아도 시름중인 서민들에게, 때아닌 북극추위가 찾아와 시름이 깊어지겠네요... 이 정부는 다시 민생과 서민대책을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구정인사]중장기 부업투자일 수밖에 없는 중산층이하 서민들의 재테크 중심 증권투자 그 주식투자실전에서 나름대로 돈버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알려드림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94

신년인사는 구정때 본격적으로 하고요... 계묘년 새해인사 글로 갈음합니다... 제 3개 블로그(Blog)는 이 서민에 대한 이해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곳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70

 

 

영하 53도 중국 덮친 ‘냉동 공기’ 한반도 남하... 내일이 더 춥다...

[오늘의 날씨]25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23도까지...

찬공기 유입…중→한→일 최강 한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낮 기온은 중부지방 영하 10도 내외, 남부지방 영하 5도 내외로 낮을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가량 더 낮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25일까지 이어지고, 26일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10~15도 낮아 전국이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24일 아침 8시 기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4도, 체감기온은 영하 25.5도까지 떨어졌다.

주요 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인천 영하 16.2도, 경기 파주 영하 17.8도, 강원 철원 영하 18.3도, 대전 영하 11.7도, 광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8.9도, 부산 영하 4.4도 등이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14~영하 3도로 예보됐다.

25일 아침 기온도 24일과 비슷해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이하로 나타나겠고,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20도 이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 아침 기온도 영하 10도 이하로 예상된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3~영하 9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영상 1도로 예보됐다. 25일 오후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26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6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번 한파를 몰고 왔다. 이 찬 공기는 우리나라에 앞서 중국에 영향을 줬고, 우리나라를 지난 뒤 일본으로 유입되면서 세 나라가 차례로 최강 한파를 겪을 전망이다.

중국 매체들은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시 기온이 22일 영하 53도까지 떨어지며 중국의 역대 최저기온 신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 전국적으로 기온이

떨어져 24일부터 26일까지 10년에 한 번 정도 오는 한파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황 지영 기상청 총괄예보관은

“고도 5㎞ 상공의 영하 4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 공기가 앞서 중국에 한파를 몰고 왔고, 우리나라를 통과해 일본으로 남동진하면서 일본에도 한파를 몰고 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24일부터 25일 오전 사이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를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이다.

24일부터 25일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 30~50㎝, 이 중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은 70㎝ 이상이다. 같은 기간 전북 서부, 전남권(동부 남해안 제외), 제주도(산지 제외),

서해 5도에는 눈이 5~20㎝, 전라권 서해안과 제주도 중산간에서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는 30㎝ 이상 쌓일 전망이다. 같은 기간 충남 서해안과 24일 경기 남서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남해안의 예상 적설량은 1~5㎝다.

기상청은 “전국이 매우 춥겠으니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물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등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집에 있으세요” 24일 서울 아침 체감온도 ‘-26도’

모레까지 올겨울 최강 한파... 낮에도 한겨울 동트기 전보다 추워...

24~25일 호남과 제주에 ‘대설’'… 제주산지 30~50㎝ 전남 5~20㎝...

모든 바다에 거센 풍랑… 전국에 강풍...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정말 춥겠다. 23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23일 낮과 24일 아침 사이 그 짧은 시간에 기온이 20도가량 급하강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한다. 이에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으며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24일과 25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은 강추위에 대비하도록 언론사에 긴급방송까지 요청했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3도에서 영하 6도 사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도 거세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나 낮겠다.

강원 철원군의 경우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3도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3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26도겠다.

다른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 예상치는 인천 영하 17도(체감온도 영하 28도), 대전 영하 14도(영하 22도), 광주 영하 8도(영하 15도), 대구 영하 11도(영하 19도), 울산 영하 9도(영하 17도), 부산 영하 7도(영하 15도)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4도겠다. 예년 이맘때 아침 최저기온(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 사이)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낮에도 한겨울에 동트기 전보다 춥다는 것이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영하 12도(체감온도 각각 영하 20도와 영하 22도), 대전 영하 9도(영하 16도), 광주·대구 영하 7도(영하 15도와 영하 14도), 울산 영하 6도(영하 14도), 부산 영하 4도(영하 12도)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5도에서 영하 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사이로 아침에는 24일보다 춥고 낮에는 덜 춥겠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는 추위뿐 아니라 폭설도 동반하겠다. 찬 공기가 비교적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24일부터 25일 오전까지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이번 눈은 23일 늦은 밤 제주산지에서 시작해 24일 새벽 제주·호남·충남서해안으로 확대되겠다. 눈은 24일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남서해안은 24일 새벽, 전라서해안은 25일 오전, 제주는 25일 낮까지 이어지겠다.

또 충남북부내륙에도 24일 오전과 밤 한때 눈이 오겠다. 북부내륙 외 충남과 경기남부서해안에는 24일 낮부터 밤까지 눈이 날리겠다.

24~25일 양일 적설량은 제주산지·울릉도·독도 30~50㎝(많은 곳 70㎝ 이상), 전북서부·전남(동부남해안 제외)·제주(산지 제외)·서해5도 5~20㎝(전라서해안과 제주중산간에 많은 곳 30㎝ 이상),

충남서해안·전북동부·전남동부남해안 1~5㎝, 충남북부내륙 1㎝ 내외이다.

23일 밤부터 대부분 해안과 강원산지·제주·경북내륙(일부)에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는 시속 90㎞) 이상인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지역도 순간풍속이 시속 55㎞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겠다.

23일 밤부터 전 해상에 바람이 시속 45~85㎞ 매우 세게 불고 물결이 2~4m(23일 밤부터 24일까지 먼바다는 최대 5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현재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서해먼바다 등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는데 곧 풍랑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되거나 다른 바다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풍과 바다에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배편이나 항공편으로 귀경하려는 경우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동해안에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밀려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기도 하겠다.

서해안은 24일까지, 남해안은 25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높은 물결이 치면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경상해안, 경북내륙 일부는 건조특보가 내려졌을 정도로 대기가 건조하다. 바람까지 세게 불고 있어 큰불이 나기 쉬우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