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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먹통-3일전)월가 하루만에 다시 폭락적 급락... 바닥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 역실적 장세를 한참 지나고 있고요... 한 2분기는 이런 장세가 연속될 가능성이 77.7%이상입니다..!!!!

 

난 오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1.5% 인상을 예상했었다아... 미친 소리같은가...?? 현재 한미 금리차로 인한 외국인 대규모 탈코리아를 국책은행이 용인하는 꼴 아닌가 말이다..

https://blog.naver.com/samsongeko1/222898232085

 

 

[월가시각]"험악한 분위기, 증시 바닥 치고 있을 가능성"

 

 

월스트리트는 3분기 어닝 시즌을 주목하고 있다.

기업들의 수익을 확인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의 단기적인 바닥을 찾겠다는 움직임이다. 지난주 월가는 JP모건체이스, 웰스 파고, 씨티그룹 등 주요 금융기업들의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확인하며 어닝 시즌을 시작했다.

이번주에는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프록터 앤 갬블, 테슬라, 넷플릭스, 유나이티드항공, 존슨 앤 존슨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시장은 기업들의 공급망 문제, 비용 상승, 가격 결정능력 등을 면밀히 살필 것으로 보인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손더스 최고시장전략가는 CNBC에 "분석가들이 향후 추정치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를 놓고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강달러에 대한 영향도 시장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그는 "대략적으로 달러가 1% 오를 때마다 수익에 0.5% 타격을 준다는 계산인데, 다국적 대기업들은 이미 2분기에도 달러 강세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S&P500의 수익은 3분기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익이 2배 이상 급증한 에너지 기업을 제외하면, S&P기업들의 이익은 3.1%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월스트리트 일각에서는 현재 시장이 바닥을 만들고 있다고 진단한다. 에버코어ISI의 줄리안 에마누엘 리서치 헤드는 "시장이 약세장 랠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면서 바닥을 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어 "분위기가 매우 부정적이라는 사실에 의해 시장이 부양될 수 있다"며 "S&P500이 17%에서 2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에 대해선 "연말까지 정치적, 지정학적 사건들이 너무 많아서 언제까지 계속될지 말하기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의 케이티 스톡턴 설립자는 "S&P500이 지난 목요일 장중 3491.58을 찍으며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상승의 첫 저항선은 3914가 될 것"이라며 "이는 과거 지지선과 저항선의 역할을 모두 했던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일부 기술적 지표가 긍정적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계절적으로 긍정적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중간선거도 시장이 기대하는 부분이다.

오펜하이머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중간선거가 있던 해에 시장은 10월 바닥을 찍으며 4분기 상승의 길을 열었다. 주식 트레이더 연감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중간선거가 치뤄진 해에는 11월부터 6개월간 주가가 상승했다는 기록이 있다.

월가는 영국의 불안한 상황에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최근 감세와 지출확대 계획을 발표했고, 이 여파로 영국 국채수익률이 급등했다. 영국 중앙은행이 채권 매입에 나서면서 일시적으로 시장을 진정시켰다.

내셔널 얼라이언스의 앤디 브레너는 "투자자들은 영국에 대해 덜 불안해하는 것 같은데, 시장은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너는 "14일은 영국 중앙은행이 개입한 마지막 날이었고, 이제 2주 뒤 채권 매각을 시작할 것"이라며

"영국 정부가 앞서 발표한 감세안을 뒤집고 새로운 재무장관을 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금요일 무려 6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나 상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