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해외주식/3교대팀장(월가) 담당의 아침보고후 일어나 주요 외신들 상황 파악하고요^^ 이번주부터 시작한 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춘계운용 첫 주간미팅 갔습니다...!!!!

10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이르핀에서 러시아 장갑차와 전투를 치른 뒤의 아수라장이 보인다.

그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전쟁의 다른 측면을 보셔야 한다... 이게 중장기화되면 거대한 스태그플레이션의 쓰나미와 후속으로 금리인상 파고가 온다는 사실을 말이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1720

 

 

[뉴욕마감]'우크라 우려' 속 美증시 '흔들'... 테슬라 800달러 하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9.88포인트(0.69%) 내린 3만2944.1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5.21포인트(1.30%) 내린 4204.3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86.15포인트(2.18%) 내린 1만2843.81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994%로 출발한 10년물 국채 금리는 1.999%로 상승했다.

 

 

"우크라 휴전 기대감→실망... 불확실성 높다"

이날도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충돌 상황에 대해 주목했다.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양국 간 협상에서 '일부 긍정적 변화'가 있었지만 휴전 협상은 타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전략적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LPL파이낸셜의 라이언 데트릭은 "휴전에 대한 기대가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증시가 다시 하락했고,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로이홀드 그룹의 짐 폴센 최고투자전략가는

"푸틴의 입에서 휴전 협상에 대한 긍정적 발언이 나온 것은 잠재적으로 좋은 소식이지만, 투자자들은 푸틴의 과거 발언들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명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얼마나 신뢰해야 할 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심리 악화... 인플레와 러시아 침공 탓"

소비자 심리지수가 악화된 것도 부담이다. 이날 발표된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9.7로 2월(62.8)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2(월스트리트저널 기준)를 하회한 것으로, 2011년 9월 이후 가장 약한 수치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리처드 커틴 최고이코노미스트는

"개인 재정은 1940년대 중반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큰 비율로 악화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불확실성의 가장 큰 요인은 의심할 것 없이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잠재적 영향"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발 증시 타격이 이제 거의 끝났다는 진단도 나왔다.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전쟁과 관련해 금요일 증시가 하락하면서 바닥을 쳤을 수 있다고 봤다. BOA증권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주식퀀트전략가는 "S&P500이 고점에서 12% 가량 하락한 것은 거품이 많이 빠졌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美바이든 "러시아와 영구적 정상무역 관계 단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유럽연합(EU) 및 다른 동맹국들과 함께 러시아와의 영구적 정상무역 관계를 끊고 러시아와의 무역도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산 해산물, 보드카, 비산업용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품목들의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를 통해 러시아가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수입을 거두지 못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백악관은 고급 시계, 고급 차량, 주류, 보석, 의류 등 연간 약 5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사치품의 러시아 수출도 금지할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러시아의 영구적 정상무역 지위 철폐는 미국과 거래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며, 러시아 경제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술주 동반약세...테슬라 '800달러' 붕괴...

이날 기술주들은 동반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가 5.13% 하락하며 주당 700달러대로 떨어진 가운데, 애플과 엔비디아는 각각 2.40%, 2.47% 하락했다. 펠로톤과 줌 비디오는 각각 6.51%, 5.05% 하락했다.

메타와 넷플릭스는 각각 3.90%, 4.62% 내렸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도 각각 1.94% 하락했다. 스포티파이는 6.32% 하락했고, 스냅은 5.33% 하락했다. 전기차주인 루시드와 리비안은 각각 5.33%, 7.56% 내렸다.

쿠팡은 8.03% 하락 마감했다. 나이키와 룰루레몬은 각각 2.70%, 3.38% 하락했다.

반면, 이날 캐터필러와 다우는 각각 1.43%, 0.46% 올랐고, 코카콜라와 치폴레는 각각 0.06%, 0.43% 상승했다. 맥도날드는 2.19% 상승 마감했다. GE는 1.04% 상승했고, 화이자는 2.17% 올랐다. 허츠는 2.18% 상승했다.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은 배럴당 3.07달러(2.90%) 오른 109.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5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1시7분 기준 배럴당 2.79달러(2.55%) 오른 112.12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8.10달러(0.40%) 내린 199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강세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63% 오른 99.13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뉴욕마감]S&P 1.3% 하락... 다우 주간으로 5주 연속 내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들이 일제히 내렸다. 다음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결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위험회피 심리가 재확인됐다.

◇ 푸틴 긍정적 발언에도 3대 지수 일제 하락...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29.88포인트(0.69%) 하락해 3만2944.19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55.21포인트(1.30%) 내려 4204.31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286.15포인트(2.18%) 밀린 1만2843.81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도 3대 지수들은 모두 하락했다. 다우는 2% 하락해 5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2.9%, 3.5%씩 밀려 2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에 상승 출발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잇단 우크라이나와 협상에서 '다소 긍정적 전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 전쟁에서 '전략적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휴전 협상에서 진전은 없었고 미국은 러시아를 최혜 무역국 자격을 박탈하며 증시는 하락전환했다. 미 정부는 러시아로부터 보드카, 수산물, 다이아몬드 수입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 미 의회는 우크라이나 지원금 140억달러를 포함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LPL파이낸셜의 라이언 디트릭 애널리스트는 '휴전에 대한 희망이 실망으로 변하면서 불확실성을 더해 증시는 주간으로 또 하락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거의 처음으로 휴전협상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이전까지 호전적 발언들을 감안해볼때 공허하게 들렸다고 루홀드그룹의 짐 폴센 최고투자전략가는 지적했다.

◇ 유가 사흘 만에 반등... 소비자심리 11년래 최저

그러나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증시 하락은 바닥을 찾았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Bo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주식전략가는 'S&P500지수가 고점 대비 12% 떨어졌다는 것은 그동안 끼였던 거품 대부분이 걷어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한 지난달 초 이후 S&P500이 고점 대비 9% 떨어졌을 때 지정학 충격을 대부분 가격에 반영됐었다'며

'매크로(거시)/ 지정학적 이벤트를 앞두고 일반적으로 증시는 7~8% 정도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3.31달러(3.1%) 올라 배럴당 109.3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5월물은 3.34달러(3.1%) 상승해 배럴당 112.67달러로 체결됐다. 하지만 유가는 이번주 초 기록했던 14년 만에 최고에서는 크게 후퇴했다.

지표도 부진했다.

미시간대의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 62.8에서 3월 59.7로 떨어져 2011년 9월 이후 최저로 밀렸다. 폴센 전략가는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경제가 심각한 둔화 혹은 침체까지 직면할 수 있다는 공포가 커졌다'고 말했다.

S&P500의 11개 업종이 일제히 내렸다.

낙폭은 통신(-.88%) 기술(-1.8%) 재량소비재(-1.79%)순으로 컸다. 종목별로 보면 리비안은 실적 실망에 7.6% 밀렸다. 전자서명업체 도큐사인도 실적전망 하향에 20.1% 폭락했다.

동영상회의 줌비디오는 5% 떨어졌고 메타플랫폼(구 페이스북)은 3.9%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