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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오늘 홍콩증시 급락에 헝다그룹 폭락에 지난주 월가의 급락이후 중간에 '오미크론'이 끼고요... 오늘밤 다시한번 미증시 테스팅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아이~~~

 

세계의 공장이자 굴뚝인 양공급망의 중심 중국와 인도증시만 급락중이고, 연동되어 있는 수출 중심의 일본이나 한국은 연동된 급하락에 조만간 폭락 개연성 있고요^^ 유로/월가???

https://blog.daum.net/samsongeko/11527

헝다 파산에 중국 주요 공장들, 전력난에 가동이 중단되고 있고 신호등도 꺼지고 있다고...??? 난 적그리스도 조 바이든과 주요 양키 코쟁이들한테 쌍욕을 퍼붓고 있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1454

 

헝다 파산에 중국 주요 공장들, 전력난에 가동이 중단되고 있고 신호등도 꺼지고 있다고...??? 난

그 '헝다그룹의 파산'이라...!!! 현재 중국경제는 '한강의 기적' 초고속 성장의 후유증이였던 우리나라의 1997년 IMF 외환위기를 지나고 있는 중이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1433 ​ 어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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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위기 속 중국 부동산업체 연쇄 채무불이행 경고음...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연쇄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가 가시화되면서 중국 당국의 리스크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기업들의 유동성 위기가 개별 기업의 문제라고 선을 그으면서 시장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양광(陽光·선샤인) 100’이 이날 만기가 도래한 1억7000만달러(약 2014억원)의 채권 원금과 이자 890만달러(약 105억원)를 갚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양광 100은 이미 지난 8월부터 올해 만기되는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갚을 능력이 없다고 밝혀왔는데 실제 채권 만기가 도래하자 이를 상환하지 못하고 디폴트를 낸 것이다.

이 회사는 이날 “거시경제 환경과 부동산 산업 등 여러가지 상황이 야기한 유동성 문제로 채권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양광 100의 디폴트는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이 디폴트 가능성을 예고한 가운데 터져 나왔다.

헝다그룹은 지난 3일 홍콩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채권자로부터 2억6000만달러(약 3075억원)의 채무 보증 의무를 이행하라고 요구 받았지만 유동성 위기 때문에 상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헝다그룹은 그동안 여러차례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채권 이자 만기 유예기간에 맞춰 가까스로 이자를 지급하며 위기를 넘겨 왔었다.

하지만 유동성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못하면서 공식적으로 디폴트가 발생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헝다는 당장 6일까지 8249만달러(약 976억원)의 달러 채권 이자를 갚아야 할 처지다.

오는 28일에는 2억4300만달러(약 2875억원)의 또 다른 달러 채권 이자 만기가 도래한다. 이를 갚지 못하면 헝다그룹은 다음달 만기되는 7건의 달러 채권 이자에 대해서도 연쇄 디폴트를 낼 가능성이 크다.

중국 부동산 기업의 위기는 이들에 국한되지 않는다.

업계 25위 규모로 알려진 자자오예(佳兆業·카이사)는 오는 7일 4억달러(약 4700억원) 규모의 달러 채권이 만기되는 가운데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채권자들에게 18개월 만기 연장을 요청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했다.

부동산 기업들이 연쇄적인 디폴트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중국 당국은 일단 헝다그룹 사태 등이 개별 기업의 문제라고 선을 그으며 중국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려 애쓰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헝다그룹의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된 후 발표한 성명에서 “헝다 위기의 주요 원인은 스스로 경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맹목적인 확장을 추구한 데서 비롯됐다”며

“단기적인 부동산 기업의 위험이 중장기적으로 시장의 정상적 융자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도 헝다그룹의 채무 가운데 금융권 부채는 3분의 1정도고 구조적으로도 분산돼 있어 금융권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헝다그룹 사태 등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29%를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 등에 미칠 후폭풍이 적지 않은 만큼 당국이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며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중국 당국은 부동산 거품을 잡기 위해 지난해 8월 부채 한도 설정과 부채 축소 요구, 채권발행 규제 등 ‘3대 마지노선’을 설정해 부동산 개발업체들을 규제해왔다.

왕타오(汪濤) UBS 중국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만일 정책 완화가 없다면 내년 주택 판매와 신규 착공이 20% 하락하고 관련 투자가 10% 이상 감소해 경제 경착륙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며

“향후 수개월에 걸쳐 중국 정부가 부동산 관련 정책을 실무적으로 완화해 주택담보대출과 부동산 개발 자금 대출을 완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