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치[招致]
사전적 의미로 ‘불러들인다’는 뜻이지만 외교적 용어로 상대국의 행동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그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 상대국 외교관을 외교 당국 사무실로 부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사실상 강한 항의의 표시가 담긴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16일(현지시간) 연쇄 총격사건이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피드먼트로의 '아로마세러피 스파'에 경찰들이 출동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애틀랜타 일대에서는 이곳을 포함한 스파 두 곳과 마사지숍 한곳에서 연쇄 총격사건이 발생해 8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4명이 한인 여성인 것으로 현지 한인 매체가 전했다. 현지 경찰과 언론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21)은 체포됐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질 바이든 대통령 영부인
(지난해글)지난 반년간 코로나19 대창궐이후 내가 본 것은 백인종들이 여전히 황색인들을 아래것들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 그래도 동양인 관광비는 필요허냐~~~~~
http://blog.daum.net/samsongeko/10073
(지지난해글)게코(Gekko)의 논평 - 해리스 대사... "아니 역관나리, 그 콧수염 다 밀어드릴까..." 일개 대사주제에 겁대가리도 없네...
https://blog.daum.net/samsongeko/9001
(지지지지난해글)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중국 뗏놈들, 이번 주말을 잊지 않겠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6632
아래는 어제이후 이 시간까지 올린 주요 5개 SNS 코멘트입니다...
"급한 주요 블로그 관리용글 두 개만 올리고 퇴근하죠~~~^^ 이번주 신축년 주요 주식투자실전의 투자의사결정들을 영향을 미칠 경자년 실적에(전 이럴때만 봅니다... 두 가지를 주문했죠... 그 거래정지나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는 환금성 제한 종목들을 선정하지 말고, 그 정보이론에 의한 질적분석법과 정보투자상 주요 모멘텀 재료들이 풍부한 것을 선정하라고요^^ 전 가치투자를 위해서 실적을 보는게 아님니다...) 근거하고 신축년 1/4분기 실적을 감안한 GPMC 300 투자종목 구성에 필요한 유니버스(코스피)/커버리지(코스닥) 결정하느라고 GPMC 군포(산본) 리서치센터에서 거의 상주중~~~ 센터장과 각 업종별 팀장들의 프리젠테이션 보고받고 검토 작업에 밤낮없이 바쁘네요~~~~~ 일단 퇴근합니다^^ 게코(Gekko)"
"어제는 잠은 푹잤고요~~~ 글로벌 동향과 국내 상황은 여전하고요~~~~~ 저한테는 먹고 사는 문제라 주식투자실전을 안할수는 없네요~~~^^ GI/GPMC 임직원들은 아직 한 명의 감염/확진자없이 잘 보호되고 있으니, 그걸 위안으로 삼고 하루일과 시작하려고 일어났습니다... 요즘 산본중심상가내 게코아카데미(GA) 인근 산본아지트에서 '1인기업'처럼 움직이다보니 대면 접촉 최소화 비지니스를 바쁘게 수면아래에서 비대면으로 처리하면서 움직이고 있는 중입니다... 게코(Gekko)"
"기관(관군^^) 이 세끼들은 미리 알고 있었을둣요^^ 그 종근당 코로나치료제 허가 실패를요~~~ 오늘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일에 "종근당 3인방"과 경보제약에서 기관과 개인들간 치열한 수싸움도 관전 포인트고요~~~ 유일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을 근거로 허가받아 놓은 "셀트리온 3인방"도 같이 보시고요~~~^^ 그나저나 코스닥 제약/바이오주들에 대한 동남풍이 절실하게 필요한데 말입니다..... 이번주부터 서서히 바람이 일기는 하는데~~~~~ 게코(Gekko)"
(종합)바이든 "아시아계 걱정 알아"... 해리스 부통령 "증오에 침묵안돼"
바이든, 총격 비난... 증오범죄 판단엔 "수사 결과 보자"며 신중론...
'아시아계' 첫 부통령 "아시아계 향한 폭력, 용납해선 안돼"
영부인은 "내 마음은 여러분과"...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과거 분열적 언사 비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이 희생된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해 아시아계 미국인의 걱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사건이 최근 미국에서 급증한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증오범죄인지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로 법무부 장관,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사가 진행 중이고 범행 동기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동기가 무엇이든지 나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알다시피 나는 지난 몇 달간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잔혹행위에 관해 얘기해 왔다. 나는 이것이 매우, 매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지금 이 순간 살인자의 동기에 관해 어떤 연결도 짓지 않고 있다. 나는 FBI와 법무부로부터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사가 완료되면 할 말이 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인 우월주의와 미국 내 테러행위 세력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다. 지난 11일 연설에서는 아시아계 미국인을 노린 악랄한 증오범죄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 발언은 이번 범행이 인종과 증오에서 촉발된 것인지, 다른 요인에 의한 것인지 분명치 않은 만큼 일단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신중론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자신이 희생자 가족에게 기도하고 있다며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자메이카 출신 부친과 인도 출신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해리스 부통령은 미 역사상 첫 흑인이자 첫 아시아계 부통령으로 통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사건이 미국 사회의 폭력이라는 더 큰 문제에 관한 것으로서, 결코 이를 용납해선 안 되고 강한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를 향해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서 있고, 이 사건이 모든 사람을 얼마나 놀라게 하고 충격에 빠뜨렸는지 이해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들을 향한 증오범죄 수준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안다면서 "우리는 그들과 연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우리 누구도 어떤 형태의 증오에 직면할 때 침묵해선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하기를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도 이날 뉴햄프셔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총격 사건과 희생자 가족을 언급한 뒤 "내 마음은 여러분과 함께 있다"고 위로를 전했다. 바이든 여사는 "모든 미국인이 이 무분별한 비극에 노출된 모든 이를 위해 저와 함께 기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아시아계를 향한 위협과 폭력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직접 거명하진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언사를 문제 삼기도 했다.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전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우한 바이러스' 등으로 부르며 비난한, 해로운 언사가 아시아계 공동체에 부정확하고 불공정한 인식을 초래하고 이들을 향한 위협을 높였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한 한인 2세 데니 김 씨.
지난해 4월 뉴욕시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동양인 여성이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염산 테러를 당해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글들)한국인 폭행등 그 동양인 차별하면서 서양 이 모지리 병신 게자슥들 방역에는 신경안쓰고 이미 실기했다...!!!!! 이제 대규모 2차 유행할 일만 남았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9971
(지난해글들)그 용의자는 자살...?? 유럽은 초고령화가 원인이고, 미국을 포함한 서양 게자슥들은 니들 방역실패를 동양이나 동양인 차별로 떠 넘지기마라~~~~~
http://blog.daum.net/samsongeko/9672
(2021.2.26)"칭총, 중국 바이러스" 한국계 폭행·염산테러까지... 美 혐오범죄 기승...
LA 한인타운서 무차별 폭행...
"가해자들이 비하 발언..죽이겠다고 살해 협박도"
지난해 4월 뉴욕 거주 동양 여성이 염산테러 당하기도...
美 하원의원 "명백한 증오범죄, 방관자 되선 안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한국계 20대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NBC 방송 등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인 2세인 데니 김(27) 씨는 지난 16일 저녁 코리아타운에서 마주친 남성 2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이 폭행으로 김 씨는 코뼈가 부러지고 눈에 멍이 드는 등 부상을 입었다.
김 씨는 "가해자 2명은 내게 '칭총(동양인을 비하하는 단어)', '중국 바이러스' 등 비하 발언을 했다"며 "나를 계속 때리고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 씨는 마침 현장을 지나가던 지인의 도움으로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LA 경찰국(LAPD)은 해당 사건을 혐오범죄로 판단, 사건이 벌어진 일대의 폐쇄회로(CC)TV 영상 및 목격자 증언 등을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설 방침이다.
미국에서 한국계 등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벌어진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이 심화하면서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미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브루클린 한 주택가에 살던 동양인 여성 A 씨가 의문의 남성에게 염산 테러를 당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A 씨는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테러를 당했다. 염산테러로 인해 A 씨는 상반신과 얼굴, 양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지역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도 혐오발언이 이어졌다.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설립된 '안티아시안클럽뉴욕'이라는 계정은 "내일 우리는 총으로 차이나타운에서 만나는 모든 아시아인을 쓸어버릴 예정이다. 그게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가 삭제 당하기도 했다.
동양인 대상 혐오범죄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미국 내 일각에서는 혐오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 및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겔 산티아고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은 최근 성명을 내고 "소식을 듣고 격분했다. 명백한 증오범죄"라며 "우리는 (증오 범죄를 두고) 방관자가 되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