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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머니투데이의 바이오부 신설에 그린백신이라...??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그 "셀트리온" 치료제말고 "한미약품"도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바이오앱과 공동연구를 통해 식물바이러스 나노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코로나19 그린백신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2020년 6월 한미사이언스와 바이오앱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당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왼쪽)과 손은주 바이오앱 대표.

2020년 12월 20일 한미약품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이었던 임주현·임종훈 남매가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그 28000여개 유전자 엽기 서열중 1% 미만만 변하는 것이 변이고 그 이상은 변종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급하게 백신접종을 서둘러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0572

또 사망... 메르스는 낙타고, 사스나 코로나19도 박쥐로 추정되는데, 반려동물(한 네이버 블로거님의 항의 이메일을 받았는데, 전 반려동물들을 혐오하는 것이 아님니다... 아무튼 포유류 척추과 동물들을 분명히 새로운 숙주로 선택하고 있는 생명체인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진화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들 고양이나 개에서 배양되고 있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뿐 ...!!!!

https://blog.daum.net/samsongeko/10544

난 셀트리온 들고 신축년 3분기나 기다리면 되는거야...?? 구미 백신은 안맞고 싶고 최고의 방역/면역식인 마스크와 K-푸드 쓰고 먹으면서 버티고 싶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0543

 

난 셀트리온 들고 신축년 3분기나 기다리면 되는거야...?? 구미 백신은 안맞고 싶고 최고의 방역/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지난 1월 2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국초저온 물류센터에서 두꺼운 방한복을 입은 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초저온 보관소를 점검하고 있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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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 글관련 어제/오늘 올린 두 개의 5개 SNS 코멘트입니다...

 

 

"두 사진은 7년전에 딴 제빵/제과기능사 자격증이네요~~~^^ 주업은 증권이지만 부업으로 빵집을 열려고 했던건 아니고 한식기능사처럼 한때 셰프 열풍에 자기 계발 차원이였네요~~~^^ 운전면허와 증권분석사, 금융자산관리사외에 PC정비사등 주요 블로그/SNS 운영/관리에 필요한 자격은 있다고요~~~^^ 대학교때는 증권경제연구클럽(SESC) 초대 연구부장에 주식투자경력 33년차에 서른 세살때는 팍스넷 투자정보실에서 수만명이 매일 아침에 보는 간판시황인 코스피 데일리를 쓰고 수 많은 리포트로 사이버 애널리스트 수상 경력도 있고요~~~^^ 2000년대 중반이후로는 코스닥(KOSDAQ)으로 넘어와 17년째 이곳의 제약/바이오(Bio)/엔터테인먼트 산업/업종 분석에 매진하면서 주요 투자운용기관도 도모중입니다~~~^^ 퇴근후 아내와 두 늦둥이들 안고 가정주 아주머니가 차려주신 저녁먹고 이른 딸기 먹고 있는 중입니다~~~~~ 게코(Gekko)"

 

 

"월가나 유로 증시도 별 변동은 없는거 같고 게임스톱은 지난주에 턴 발빠른 로빈후드들과 그 매도에 공매도로 걸어두고 같이 판 후발 헤지펀드들의 승리로 끝났네요~~~^^ 오늘 반등이나 AMC의 뭍어가기는 의미 없고요~~~ 일어나자마자 해외주식/파생상품과 3교대당직자에게 전화걸고 하루일과 시작합니다... 게코(Gekko)"

 

 

삼남매 후계경쟁 한미약품 ‘코로나19 그린백신’ 도전 주목...

성공하면 장남 임종윤 사장 위상 업... 개발 늦은 편? 한미 “가능성 여전히 열려 있다”

 

 

2020년 12월 22일 한미사이언스는 바이오앱과 공동연구를 통해 식물바이러스 나노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전자현미경 VLP(바이러스유사입자·Virus Like Particle)를 공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식물을 통한 단백질 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해당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식물을 기반으로 만든 백신을 일명 ‘그린백신’이라고 부른다.

코로나19 그린백신을 개발 중인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이자 한미약품의 모회사다. 현재 한미사이언스는 고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의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번 코로나19 그린백신 개발은 임종윤 사장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임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이기에 한미사이언스와 관련된 모든 사업들을 주도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전했다.

2020년 6월 한미사이언스가 그린백신 개발 기업 바이오앱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을 당시에도 임종윤 사장은 “그린바이오 생성 공정을 도입하면 이 분야의 게임 체인저로 등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6대 비전 중 하나인 그린바이오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임종윤 사장은 차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지난 8월 2일 임성기 회장이 별세한 후 한미약품그룹은 송영숙 고문이 회장으로 취임해 이끌고 있다.

하지만 머지않아 송 회장의 자녀가 그룹 경영권을 물려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송 회장은 그간 한미사진미술관 관장과 가현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맡았을 뿐 그룹 경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적이 없었고, 나이도 만 72세로 적지 않기 때문.

현재 임종윤 사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3.65%다. 임종윤 사장의 동생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각각 3.55%, 3.14%로 임종윤 사장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임성기 회장이 보유했던 한미사이언스 지분 34.27%는 아직 상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지분 상속은 사망 후 6개월 내 이뤄져야 하기에 2021년 2월 초까지 상속이 완료돼야 한다. 상속 비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법정상속비율에 따라 배우자와 자녀가 1.5 대 1의 비율로 지분을 상속하면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는 송영숙 회장이 된다. 송 회장이 경영권과 지분까지 확보한 만큼 후계구도에서도 송 회장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2월 20일 한미약품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이었던 임주현·임종훈 남매가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삼남매가 모두 사장 직급에 올랐다. 아직까지는 누구 하나 후계구도에서 밀려났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분 상속 등과 관련해 아는 내용이 없다”고 했다.

임주현 사장은 글로벌전략과 인적자원개발(HRD) 업무를 담당하고, 임종훈 사장은 경영기획과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업무를 맡고 있으며 한미헬스케어 대표를 겸하고 있다. 삼남매 중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은 임종윤 사장이다.

한미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면 임종윤 사장은 바이오업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서 유의미한 실험 결과만 내놓아도 주목받는 게 현재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린백신 관련 연구는 1980년대부터 시작됐지만 주목을 받은 건 비교적 최근이다. 2014년 미국 맵바이오제약은 담배 잎에서 생산된 재조합 항체 ‘지맵(ZMapp)’으로 7명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치료에 성공했다.

이후 적지 않은 글로벌 바이오 업체들이 그린백신 관련 연구에 뛰어들었다. 캐나다 메디카고는 지난 7월 코로나19 그린백신의 임상 1상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임상 2상과 3상을 동시에 시작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한적으로 일부 식물 기반 의약품의 사용 허가를 내준 적은 있지만 공식적으로 FDA 승인을 받은 그린백신은 아직 없다. 국내에서도 바이오앱 등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상용화된 그린백신은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그린백신에 대한 성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박 정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식물시스템공학연구센터 박사는 지난 8월 보고서 ‘슬기로운 식물바이오의약 연구: 그린백신 연구 현황’을 통해 “그린백신 연구 초창기 미숙한 기술력과 과대한 기대치의 결과는 실패였지만 상상 일부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식물생명공학의 기술은 성숙해졌다”며

“식물을 이용해 백신을 생산한다면 생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사람과 진화계통상 거리가 멀어 공통 감염 병원균이 거의 없다보니 인체 안전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미사이언스 역시 그린백신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코로나19 그린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문제는 백신 개발의 성공 여부와 시기 등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백신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그 시기가 늦으면 다른 백신에 밀려 판매로 이어지지 못할 수 있다.

주요 글로벌 업체들과 비교하면 한미사이언스의 백신 개발은 늦은 편이다. 정부는 최근 벨기에 얀센, 미국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 명분도 확보한 상태다. 국내에서도 SK바이오사이언스, 제넥신 등 5개 업체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반면 한미사이언스의 그린백신은 전임상(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개시 전에 동물에게 사용해 독성 등을 알아보는 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백신은 개발과 대량생산, 향후 부작용 추적 등 고려사항이 많기에 다른 의약품과 달리 시장 우위 확보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전했다.

 

 

그 제약/바이오(Bio) 전문가로서 한마디로 갈음한다... 난 빠른 돈벌기를 선택한 기술수출에 의존하는 종목보다는 계속되는 임상을 시도하는 미래 성장주들을 원한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0552

[필독]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현실 - 기초과학/연구도, 그 인력도 부족하다... 그래도 기술수출에 의존하지말고 계속 임상에 도전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044

 

[필독]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현실 - 기초과학/연구도, 그 인력도 부족하다... 그래도 기술수출에

 B.S - 이번 구정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주요 글 구정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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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셀트리온 시총 1조 돌파" 쓰던 그때...

 

 

머니투데이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전담하는 바이오부를 신설했다. 2010년대 잠시 부서로 독립하긴 했지만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은 대부분 큰 부서에 속한 팀형태로 존재했다.

제대로 된 진용을 갖춰 부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오분야를 성장산업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2007년부터 제약바이오 분야를 맡아 담당기자를 꽤 오래 했다. 그런 인연으로 바이오부를 맡게 됐다.

처음 이 분야를 맡아서 취재했을 땐 바이오 산업에 대한 시장의 시선은 지금과 달랐다. 지금은 국내 최고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난 셀트리온도 당시엔 '실체없는 사기꾼 기업'이란 비난에 시달렸다.

이 회사는 코스닥시장 정식 상장조차 하지 못해 2008년 8월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그해 12월 '셀트리온 시가총액 1조 돌파'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다. 그때도 "사기꾼 기업이 과도한 가치를 받는다"는 말이 돌았다.

셀트리온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세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사업에 성공했다. 지금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46조원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까지 합치면 전체 시가총액은 74조원대로 불어났다.

수백억원에 불과했던 연매출은 올해 3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COVID-19)치료제는 코로나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 극히 일부 바이오기업과 국가만 실행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 성공은 비단 코로나19 뿐 아니라 다른 질병이 우리를 덮쳤을 때 이를 극복할 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2011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인터뷰했을 때 그는 "셀트리온이 잘 되면 바이오산업 전체가 영세사업에서 국가의 중요한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가 기간 산업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 "기업가가 지탄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을 받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꿈을 정확히 10년 만에 이룬 듯하다.

2010년 5월에는 삼성그룹이 신사업 중 하나로 바아오분야를 택했다. 삼성은 당시 서초동 기자실에서 발표했고, 현장에서 이를 들었다. 2011년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출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이 신수종사업으로 바이오를 택한 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이 뿌리를 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바이오시장은 사기꾼의 놀이터라는 바이오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삼성의 가세로 바이오도 하나의 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바꾸는데 힘을 발휘했다.

정통 바이오벤처인 셀트리온과 대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태동기를 책임졌다.

지금은 바이오의 메카가 된 송도를 오가며 이들 기업들의 성장을 눈으로 지켜봤다. 허허벌판이었던 송도에 바이오기업들의 하나둘 들어서는 것을 보는 것은 놀랍고 즐거운 일이었다.

바이오기업들이 편견과 싸우며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다팔고, 꿈을 이뤄가는 모습은 때론 안쓰러웠다. 바이오기업들은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에 쓰디 쓴 눈물을 삼키기도 했다.

증시에서 바이오기업 버블(거품) 논쟁이 한편에선 진행중이지만 여러 바이오기업들은 차근차근 자신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제 바이오산업은 본격 도약기로 접어든 느낌이다.

성과를 내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고, 신약 개발에 막대한 자본과 우수한 인력들이 몰려 들고 있다. 꿈을 꾸고, 꿈을 이뤄가는 기업의 가치를 '버블'로만 폄하하기에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바이오 산업의 역할이 너무도 중대하다.

세계는 고령화 되고 있고,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수요는 많아지고 있다. 한국 바이오기업이 이뤄온 성과와 세계시장에서의 인정받고 있는 경쟁력을 더 발전 시켜야 할때다.

우리도 제대로된 바이오의약품을 제값에 쓰려면 우리 바이오기업 육성이 절실하다. 과도한 우려보단 바이오의 꿈과 미래를 봐야할 때다.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다.

이제 새로 출범한 머니투데이 바이오부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다. 공정보도라는 언론의 기본을 유지하되 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