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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왕서방 뗏놈들아, 그 북한에 있는 천리만성을 개조/복원해 만리장성 국제표준으로 삼으면 기분 좋겠냐...!!! 한류는 K-영화/pop을 넘어 K-푸드까지 전세계로 침투중.....

 

"기생충"을 낙선할 또라이 트럼프가 씹더니, 이번엔 중국 뗏놈들이 "BTS"를 씹었다...?? 근데 어째 방역 우수국가에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지편으로 끌어땡기는 분위기네~~~

http://blog.daum.net/samsongeko/10215

(2017.12.18)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중국 뗏놈들, 이번 주말을 잊지 않겠다...'

http://blog.daum.net/samsongeko/6632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중국 뗏놈들, 이번 주말을 잊지 않겠다...'

 (한겨레)문 대통령 방중, 의전보다 ‘관계복원’ 실리 챙겼다...  진정성 보인 외교행보로... 사드 보복 철회 끌어내고 북핵 평화적 해결 재확인  차관보급 영접 등 의전 논란... 기자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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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김치가 국제표준 됐다... 환구시보 "종주국 한국의 굴욕"

중국이 주도한 김치산업 국제표준,

지난 24일 ISO 인가 얻으며 탄생...

2017년부터 쓰촨성 메이산시 주도...

중국 김치산업이 국제시장 기준 의미...

한국 전문가는 표준 제정에 불참...

 

 

중국이 주도하는 김치산업 국제표준이 지난 24일 정식으로 탄생했다고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중국 시장의 감독관리 사항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국시장감관보(中國市場監管報)’의 지난 26일 보도를 인용해 28일 전했다.

환구시보는 이번 김치산업 국제표준은 중국이 주도해 제정한 것으로, 쓰촨(四川)성 메이산(眉山)시 시장감독관리국이 책임지고 이끌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틀 속에서 김치산업의 6개 식품 표준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ISO는 각종 분야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국제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걸 목적으로 하며 관방 기구는 아니다. 1946년 설립돼 현재 165개의 회원국이 있으며 중국은 ISO의 상임이사국이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은 국내 김치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쓰촨성 메이산시의 주도로, 지난 2017년 4월 김치산업의 국제표준 제정 작업 추진에 나섰다. 이 작업은 중국 국가표준위원회와 중국표준화연구원, 중국식품발효공업연구원의 협력이 따랐다.

2019년 3월엔 중국과 터키, 세르비아, 인도, 이란 등 5개 회원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김치 국제표준 항목을 안건으로 채택했고, 3개월 후인 6월엔 ISO 식품제품기술위원회의 과일과 채소 및 파생 제품 분과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정식 안건이 됐다.

 

이후 1년여 동안 제안 단계(NP) →위원회 초안 단계(CD) →초안의 의견을 구하는 단계(DIS) →비준 단계(FDIS) 등 여러 단계에서 투표와 각 회원국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한 끝에

‘ISO 24220 김치(염장발효야채) 규범과 시험방법 국제표준’이 형성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24일 이 국제표준이 ISO에서 2개월에 걸친 투표 끝에 최종적으로 인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환구시보는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중국의 김치산업이 국제 김치시장에서의 기준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의 김치산업에 대한 기술표준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김치생산의 일부 표준 계수가 김치산업의 국제 표준의 일부분이 되고 김치업계는 이 같은 표준에 따라 김치를 생산하게 된다고도 말했다.

한마디로 중국 김치가 국제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력이 크게 향상돼 중국의 김치산업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환구시보는 한 가지 주목할 건 ‘김치 종주국’을 자부하는 한국의 전문가가

표준 제정에 참여하지 않은 점이라고 밝혔다.

환구시보는 그러면서 지난 2017년 한국의 김치무역은 수입이 수출의 10배나 되는 등 한국은 김치 적자국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국이 소비하는 김치 중 35%를 수입에 의존하는 데 수입 김치의 99%가 중국산이라고 말했다.

환구시보는 당시 한국 언론이 이 같은 현실을 두고

“김치 종주국의 굴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환구시보는 특히 이날 ‘중국 주도로 김치산업 국제표준 제정, 한국 언론 폭발: 김치 종주국 굴욕’이라고 제목을 뽑아 한국을 자극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또 한국은 2018년 ‘김치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16년 당시 65% 수준인 김치 자급률을 2022년까지는 70%로 끌어올리는 등 가격과 품질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으나,

최근 배추가격이 지난해 비해 40%가 뛰며 곤란한 상황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오히려 원활한 김치 공급을 위해 중국으로부터의 김치 공급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중국산 수입 김치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4%나 오른 상태라고 보도했다.

 

 

(2016.2.7)[구정특집]한국경제, 내수 인구로 안된다면 글로벌 문화로 승부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6487

(2016.2.9)[구정특집2]슈마허 교수의 역작,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인용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6488

 

[구정특집2]슈마허 교수의 역작,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인용한다...

 작년 12월 중국 홍콩의 대형 쇼핑몰 ‘플라자 할리우드’에서 열린 한국 중소기업 박람회 현장. K팝 시상식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MAMA)’와 연계해 열리면서 10~30대 현지인 2000여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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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중국 쓰촨김치 국제표준 인가... 정부 "김치 아닌 파오차이"

"한국 김치, 2001년에 FAO 산하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국제표준으로 정해져"

'김치 적용 안된다' 명시에도 중국 매체 "김치 종주국 한국 굴욕" 주장...

 

 

중국이 자국 김치 제조법을 국제 표준 단체인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맞춰 제정했다.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환구시보(環球時報)는 29일 중국 시장 관리·감독 전문 매체인 중국시장감관보를 인용해 중국이 주도해 김치 산업의 6개 식품 국제 표준을 제정했다고 전했다.

환구시보는 중국의 ISO 인가 획득으로 김치 종주국인 한국은 굴욕을 당했다면서 한국 매체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환구시보가 국제 표준이라고 주장하는 ISO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국제 교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공식 관급 기구는 아니지만 165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다.

ISO 상임 이사국인 중국은 국내 김치 산업을 이끄는 쓰촨(四川)성 메이산(眉山)시 시장감독관리국을 앞세워 ISO 표준 제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김치 국제 표준 제정' 안건은 지난해 6월 8일 ISO 식품제품기술위원회 과일과 채소 및 파생 제품 분과위원회를 통과해 정식 추진됐고, 1년 5개월여 만에 'ISO 24220 김치 규범과 시험방법 국제 표준'으로 인가를 받았다.

이번 ISO 김치 국제 표준 제정에는

중국과 터키, 세르비아, 인도, 이란 등 5개 ISO 회원국이 참여했다. 환구시보는 "중국의 김치산업은 이번 인가로 국제 김치 시장에서 기준이 됐다"면서 "우리의 김치 국제 표준은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이번 국제 표준 제정에는 한국 전문가가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한국 매체들도 이번 국제 표준 제정에 분노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ISO 국제 표준 제정이 중국의 김치가 국제 표준이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우리 김치(Kimchi)에 관한 식품규격은 2001년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산하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회원국들이 이미 국제 표준으로 정한 바 있다"며 "이번에 ISO 24220으로 제정되는 내용은 파오차이에 관한 사항이며, 이는 쓰촨의 염장채소"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특히 "ISO 문서도 파오차이로 명시하면서 해당 식품 규격이 김치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 식품업계의 반응도 비슷하다.

중국 식품 업계 관계자는 "ISO 국제 표준을 받았다고 해서 중국의 김치 제조 방식이 국제 표준이 됐다는 것은 아니다"면서 "특히 중국의 주장대로 김치 종주국인 한국이 배제된 상태에서 제정된 김치 표준이 얼마나 공신력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식품 전문가는 "쓰촨 김치는 염장 채소이긴 하지만 우리가 인지하는 한국의 김치와는 다르다"면서 "이번에 제정된 국제 표준도 김치(Kimchi)가 아닌 파오차이(Paocai)로 명기돼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 세번째부터)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과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 앞서 전시된 김치를 보고 있다.

 

김치 수출실적 역대 최고... ‘K-푸드 한류’ 확산 이끌어...

11월22일은 ‘김치의 날’…전세계 ‘면역력 증진’ 식품으로 주목...

1~3분기 수출 1억850만달러 지난해 동기보다 38.5% 증가...

2012년도 최고 기록 넘어서 일본 의존 벗어나 시장 다각화...

한국산 우수성 해외 홍보 효과 코로나19 확산도 호재로 작용...

배추등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지속적 연구개발·마케팅 필요...

 

 

중식과 일식에 견줘 한식은 아직 세계 무대에서 덜 알려졌다. 뒤집으면 잠재력이 크다는 말이다. 실제로 최근에 케이푸드(K-Food)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커지는 추세다. 이런 흐름을 선봉에서 이끄는 것이 바로 김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농식품 수출은 호조다. 특히 김치 수출 증가세가 돋보인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38.5%나 증가한 1억850만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2012년 한해의 1억661만달러를 3분기 만에 넘어서며 김치 수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수출시장이 다각화한 점도 고무적이다. 2012년만 해도 일본 의존도가 80%에 달했지만, 미국과 신남방 국가 등으로 시장 저변이 확대되면서 올해는 일본 수출 비중이 역대 처음 50%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정부·업계·학계가 쏟은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정부는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함께 한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연구하고 이를 해외에 홍보하는 데 힘써왔다.

업계는 국가별로 차별화한 상품화·마케팅으로 해외 현지인시장의 문을 꾸준히 두드렸다. 미국엔 채식주의자시장을 겨냥해 젓갈을 뺀 ‘피시프리’ 김치를 수출하는 식이다.

이런 노력에 더해 코로나19 사태도 ‘뜻밖의 호재’로 작용했다.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고 김치로 대표되는 발효 채소가 코로나19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오면서 김치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것이다.

박범돈 풀무원 글로벌김치 익산공장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코로나19 사망률이 낮다는 사실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의 건강식, 특히 김치에 관심을 두는 해외 소비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남방 국가에서는 한류 덕도 보고 있다. 김혜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수출부 차장은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드라마를 보면서 김치를 비롯한 한식에 호기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과제도 적지 않다. 우선 배추와 고춧가루 등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급선무다.

한 김치 제조업체 관계자는 “계약재배 비율을 늘리면 되지만 이 경우 단가가 오르는 등의 위험 부담이 있고, 그나마도 올해처럼 작황이 안 좋을 때는 계약재배 물량조차 확보하기 어렵다”면서

“위험 헤징(회피) 수단으로 봄배추 등 원료를 미리 저장해두는 방법이 있지만, 자금력이 약한 중소업체는 저장고를 구축하는 일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마케팅도 숙제다.

김 재환 세계김치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한국산 김치가 우리 국민 입맛에 더 맞는다는 연구 결과는 있지만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에도 한국산이 중국산 등보다 나은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면서 “한국산 김치의 우수성에 대한 R&D와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면 김치 수출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