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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코스닥 급폭락 800p대 붕괴에 진짜 내 코가 석자라... SK가 100조원대 인수를 하든 삼성 이 건희 회장이 죽든 주력 제약/바이오(Bio)주 챙기기에도 바쁘네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100조원대 인수...?? 관심없고 안밖으로 사기(Scam)꾼 취급에 내 코가 석자라 제약/바이오(Bio) 급폭락 챙기기에도 바쁘다...!!!!!

http://blog.daum.net/samsongeko/10229

나.. 원... 참.... 그 'THE MIDONG'이나 보고 있고~~~ 주력 제약/바이오(Bio)주 침체가 코스닥(KOSDAQ) 대반전을 막고 있는 형국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10226

 

나.. 원... 참.... 그 'THE MIDONG'이나 보고 있고~~~ 주력 제약/바이오(Bio)주 침체가 코스닥(KOSDAQ) 대반

쿠키뉴스의 전주 상한가 정리는 연 3주째 게제가 없고, 온리 이곳에 집중중인 제약/바이오(Bio) 전문가로서 아래 글로 대체합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10214 ​ 그 신테카바이오는 잘가고

blog.daum.net

 

신약개발株, 리포트 찾기 힘든 '불편한 진실'

"신라젠은 왜 보고서도 없지?"

'절필'하는 바이오 애널리스트...

문제 감지해도 증거 제시 못해...

주주들과 소송 휘말릴 수도...

 

 

코스닥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바이오 업종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참고할 만한 정보가 별로 없다는 특징이 있다. 시가총액 10위 안에 있어도 리포트를 찾기 힘들다. 특히 신약 개발 업체들은 더하다.

바이오 애널리스트들에게 그 이유를 들어봤다.

코스닥 시가총액 3위인 에이치엘비는 올해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가 단 3개에 불과하다. 전부 한양증권이 작성한 것으로 대형 증권사 리포트는 없다. 시총 19위 셀리버리와 22위 메지온도 올해 발표된 리포트가 모두 3개뿐이다.

이 밖에 시총 35위 에이비엘바이오는 5건, 49위 차바이오텍도 2건에 그쳤다. 제넥신, 메드팩토, 레고켐바이오 등은 보고서가 10건 이상 나왔지만 다른 종목군에 비하면 숫자가 적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신약 개발 사업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통념과 달리 임상시험 단계에서 어느 정도 결과를 짐작할 수 있다고 했다.

대상 환자, 투약 방법, 투약 기간 등 ‘임상 디자인’을 보면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는지 단서가 나온다는 얘기다. 예컨대 신라젠의 경우 임상 중단 전에 문제 신호가 곳곳에서 나왔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문제를 감지해도 의문을 제기할 수 없다고 한다. 임상 과정에서의 증거를 제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칫 주주들의 거센 항의와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확신이 들지 않는 기업은 아예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유망 바이오주가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시판이 허가되더라도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구조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임상 과정이 1상→2상→3상→판매허가 등 4~5단계를 거치면 끝난다. 하지만 글로벌 빅파마는 수십 개의 과정을 거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빅파마들은 2상이 미흡하면 다시 1상으로 돌아가고 단계별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하는 등 임상 단계부터 약의 상품화를 위해 완벽을 기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은 신약을 실제로 출시해본 임상 전문가가 많지 않고, 창업자들도 리서처보다는 교수 출신이 대부분이라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든 환경”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바이오주에 투자할 때 △기술수출 실적 △신약 임상 단계 △연구개발(R&D) 인력 △기관 투자 여부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유가증권시장 대형주도 보고서를 작성하기 어렵다고 했다.

주가수익비율(PER) 등 재무적 기준을 적용하면 글로벌 제약사 대비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기 때문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한국 바이오주는 가치평가 분석법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했다.

 

 

개인 매도 물량 쏟아진 셀트리온, '3억 대주주 양도세' 덫에 걸렸나...

DB금융투자 창구서 대량 매물...

"오래된 주주들 주식 던진 듯"

 

 

셀트리온 주가가 지난달 초부터 21일까지 약 18% 하락했다. 주가가 고점을 찍었다는 판단과 대주주 기준을 3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는 소식에 오랜 주주였던 개인투자자들이 셀트리온 주식을 던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0일 3.91% 급락한 데 이어 21일에는 0.41% 떨어진 2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9월 초부터 지난 20일까지 증권사 순매도 1위는 DB금융투자였다. 이 기간 130만 주를 매도했다.

특히 20일에는 지방의 한 DB금융투자 지점에서 350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약 두 달간 DB금융투자 창구를 통해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래된 셀트리온 주주들이 물량을 던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얘기는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셀트리온 개인 주주들은 ‘공매도와의 전쟁’에 나섰다. 이들은 기관과 외국인의 공매도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대차거래가 되지 않는 증권사로 주식을 옮기는 ‘운동’을 벌였다.

대표적인 증권사가 DB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이었다.

이 회사에 셀트리온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배경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DB금융투자 순매도 물량이 많다는 의미는 셀트리온의 오랜 주주였던 개인들이 주식을 팔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주식 매도 이유는 정부의 양도소득세 강화 방안 때문이다. 셀트리온 주식을 3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으로 가지고 있는 개인투자자는 연말이 되기 전 회사 주식을 3억원 미만으로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한 바이오 담당 펀드매니저는 “셀트리온 주가가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과 대주주 요건 강화가 맞물려 장기 투자하던 주주들도 물량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며 “대신 최근 뜨고 있는 바이오주를 매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회사가 티움바이오다.

20일 셀트리온 주주들 사이에 유명한 한 블로거가 티움바이오를 추천하면서 셀트리온 주주 일부가 이 회사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16.39% 급등했다. 순매수 1위 증권사는 DB금융투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