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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문 재인대통령과 현정권은 엄한데서 삽질하지말고 문제 더 커지기전에 있는 것들과 재벌 더욱 옥죄 그 기본적 복지국가 완성하라고 했다...!!!!!

 

 

문대통령님께, 재벌 대기업들 그 기간산업안정기금 난 반대다... 그냥 3개월(오늘 변경,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120조원) 기본재난소득으로 쏟아부으라고요~~~ 국민들 다 죽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10022

 

아래는 22일이후 지난주에 올린 주요 5개 SNS 코멘트입니다...

 

 

"둘째 출산한 아내는 매일 병원식 미역국을 먹는지몰라도 장모님하고 다시 바통터치하고 자택으로 온 전 시원한 오이냉채가 먹고 싶네요~~~^^ 이곳에도 미역줄거리 있습니다... 오후에 대면 비지니스가 있어 내려왔네요~~~ 지난달이후 경자년 정기여름휴가는 가지도 못하고 내동 "초단기대박대획"(MOAI) 대중형 추석후 재도전전 주요 필수(?) 인력들 설득 모드입니다... 게코(Gekko)"

 

"어제 저녁부터 아내가 있는 산부인과부설 산후조리원입니다... 아침 먹일려고 일어났네요~~~^^ 어제밤에 제 집으로 들어가신 장모님, 오후에 나오시면 다시 바통터치하고 이제는 제가 들어가 일도 보고 쉬어야죠~~~ 최대 피해자는 첫째놈 서일이입니다... 둘째 낳은 엄마때문에 요즘 정신 없고요~~~~~ 그나저나 바로 가을날씨네^^ 날씨가 문제가 아니고 코로나19 대창궐이후 다시 재확산중인 추석전후가 정말로 우려되고 있는 중~~~ 경제는 물론이고 가족보호문제/연말사업영향등 현재 머리 쥐나고 있는 중~~~~~ 게코(Gekko)"

 

"장모님한테 출산한 아내맡기고 다시 편한 집으로 왔습니다. 대구에서 경찰공무원인 처남내외와 애들도 올라와 산후조리원 시끌벅적하고요~~~ 죽기전에는 끝나지 않을 곳이자 요즘 경자년 정기여름휴가기이자 아내 출산에 주간단위로 관리중인 주요 블로그/SNS 관리차 내려왔네요~~~^^ 일단 좀 씻겠습니다. 게코(Gekko)"

 

"지난주 주요 2020년도분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이 지난해보다 한달 일찍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다... 현 정부는 작금의 경제에 대한 사태인식이 너무나 안이하다... 내 진즉 말하지 않던가...!!! 이거 한번으로 끝날 상황이 아니다... 현재 글로벌 경제 동향과 내수 경기 상황으로 봤을때 두번이상 아예 매달 최소 반년간 지급하지 않으면 경제 판이 깨질 상황이다... 그러므로 있는 것들과 재벌들 더욱 증세로 옥죄고 그들의 배만 더 불리는 고용창출도 안되는 어설픈 대기업 위주의 경기부양에 헛심쓰지말고 중하위층및 서민들 챙기는 이곳에만 쏱아부어라~~~ 게코(Gekko)"

 

"원래 지병이 있어 경자년 코로나19 대창궐이후 여름에는 한달간 이어진 집중호우와 연결된 아내의 둘째 출산 일정에 근 6개월간 그 좋아하던 새벽 유산소 운동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고, 어제는 처서에 그 서늘한 가을의 마지막 3개월간의 시기도 코로나19 재확산 폭증에 아내가 절대 허락하지 않을듯 하네요~~~ 나흘간 천명이 넘어가는 폭증세 중심에 중장년층이 있어 걸리면 지병으로 죽을수도 있는 상황이라서리~~~^^ 암튼 '인명은 재천이다.'라는 말도 이 전염병에는 적용하지 마시고, 현재 독감과 결합된 코로나19 발병은 생명에 치명타를 줄수도 있다는 점을 제약/바이오(Bio) 전문가로서 일침합니다... 이거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게코(Gekko)"

 

"간신히 지난주 KOSDAQ 마감분 정리하고 다음 블로그는 산본아지트 컴문제로 올리지도 못했네요~~~^^ 점심먹고 아내가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갑니다... 큰 누님같은 장모님 다시 편한 제 집에서 쉬게해야 합니다... 내일 다시 저랑 바통터치하려면~~~ 결국 올여름 이렇게 가나요^^ 그 바닷가 해변한번 구경도 못하고 말입니다. 그 코로나19나 진정됐으면 하네요^^ 게코(Gekko)"

 

"아내가 있는 병원근처 편의점에서 한국경제신문을 하나 사가지고 들어왔는데, 가관이네요~~~^^ 있는 것들과 보수 우익 논리에 익숙한 것들이 뭔 되지도 않을 경제회복에 올인해야지 "부자 증세로 옥죌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네요~~~ 문대통령과 현정부에게 다시한번 주장합니다. 되도 않을 수소경제부터 대기업 위주의 경기부양책에 쓸 돈 단 1원까지 다 중하위층및 서민들 살리는데 올인하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6개월간 비관 자살자부터 한계에 몰릴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 폐업 속출합니다... 국채 발행이 여의치 않으면 각종 감면/특례로 실효세율 10%도 안되는 법인세 40%까지 한시적 인상으로 재벌 대기업들의 수백조 현금 더 띁어내고 말이다... 이게 답이라고 했네요~~~ 게코(Gekko)"

 

"지난달 경자년 정기여름휴가기가 시작된이후 이번주로 주요 휴가자들이 돌아오면 연말장을 대비해야하는데 지난주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돼 주요 임직원들 다시 거의 전원 재택근무에 이번주는 아예 3단계 격상이야기에 2차 긴급재난소득 이야기가 나오고요~~~^^ GI/GPMC도 다시 비상경영체계를 강화해야할 판국~~~ 거기에 전 지난주 둘째 출산한 아내 덕분에 레버리지든 인버스든 곱버스 투자가 가능한 이 초호황 유동성 장세에 여름휴가는 고사하고 곱으로 장고중~~~^^ 장모님한테 다시 늦둥이 서일이, 남일이도 아내도 맡기고 산본아지트 들렸다가 집으로 왔네요~~~~~ 여기에 늦혹서기 폭염까지, 일단 찬물로 샤워부터 합니다... 게코(Gekko)"

 

"지난달/이번달초 3주간에 걸처 주요 자본/채권조성을 읍소한 전국순행후 오후에는 철저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점검하에 마포구 도화동 GPMC 본전 대회의실에서 그 결론인 전국도방회의가 3시간동안 있었고, 저녁에는 추석후 진행될 초단기대박대획(MOAI) 대중형 재도전에 필요한 새로운 주계좌관리인/보조 기술적 분석가와 재추진 일정을 숙의하는 문제를 논의하는등 오늘 좀 바빴네요~~~ 오전에는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의 손님맞이와 못 올라오신 분들과의 화상회의 연결 준비로 바빴고요~~~^^ 이제서야 집에서 씻고 장모님 다시 자택으로 들여보내고 둘째 출산한 아내가 있는 산후조리원 도착했네요~~~~~^^ 일단 아내옆에서 잡니다. 급피곤... 게코(Gekko)"

 

"요즘 제 머리속에 있는 우선순위는 작년 초봄에 때어난 장남 늦둥이 서일이, 올 늦여름에 태어난 늦둥이 남일이, 아내의 건강과 제 가족을 다시 재확산 대유행 조짐이 있는 코로나19로부터의 강력한 보호막을 구축하는 것이고, 둘째로는 이 사회 대혼란으로부터 전체 임직원들을 한 사람도 해고하지않고 지켜내는 일입니다... 세번째로는 GPMC 민생대책인 장기대박계획(LMOI) 3년 12분기의 성공적인 잔여 2분기 마무리에 경자년 민생대책인 초단기대박대획(MOAI)의 첫 재도전 성공안착에 이 코로나19 종식때까지 10명, 20명, 40명등 배로 모집하면서 기수별 누증적 대성공이죠~~~^^ 게코(Gekko)라는 돈키호테형 인물 산후조리원에서 아내 아침먹이고 일갈입니다....."

 

"결국 3단계로 가겠네요~~~ 주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치명타가 될 상황으로 말입니다... 현재 군포시 소재 네 개의 지역증권방 소속 네 개의 지역투자동호회원들중 77.7%가 직장인이 아닌 분들인데, 이곳도 난리입니다... 이제 매출/마진 지난 1차 긴급재난소득 효과후 꺾이기 시작했으며, 추석대목도 못보게 생겼고요~~~ 다음달 제자놈의 장기대박계획(LMOI) 열한번째 분기운용인 추계 주식투자실전으로 카버해야겠는데, 다음달 장세/시황도 이번주로 다시 가격조정이상의 기간조정 양상으로 되밀릴 가능성이 높아지겠네요~~~~~ 현재 LMOI 추계운용도 추석이후에 시행해야 하나 장고중~~~ 게코(Gekko)"

 

"어제 제가 주요 대면/비대면 비지니스가 바빠 늦게 바통터치가 돼 좀 늦게 나오셔도 된다고 했는데, 오늘도 제 시간에 오시어 "들어가게, 우리 사위, 시끄러우면 잠도 못자니~~~" 그러시는데, 사실 산후조리원이 집 열대야보다는 낫거든요^^ 두 늦둥이 우는소리 빼고는요~~~ 병원에서 훵한 자택으로 퇴근해 씻기전입니다~~~ 에어콘 이빠이 틀고 밥먹고 자야겠네요~~~~~ 요즘 저이상으로 가정부 아주머니도 게고생중요^^ 본인딸처럼 잔심부름 이 늦혹서기 폭염에 도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게코(Gekko)"

 

"현재 군포시만해도 확진자 125명째입니다... 이제는 대구보다 더 위험하다는 생각이네요~~~ 정부에서 선택한 3단계 유보의 2.5단계... 뭔 의미가 있는지~~~ 내 볼때는 3단계로 격상하고 완전히 틀어막은후 다음달부터 매달 한 6개월간 긴급재난소득 지급하는게 정답입니다... 이 낙연 전총리,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이 재명 경기도지사가 답이며, 전 거기에 매달 반년간 지급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네요~~~ 아침은 먹었고 오전장 주요 비대면 비지니스 처리후 산후조리원으로 갑니다... 주말에 두 늦둥이 아들들과 아내 집으로 모심니다^^ 퇴원 준비중~~~~~ 게코(Gekko)"

 

"그 재테크 중심 증권투자, 주식투자실전 시장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없는 자들인 중소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죽어나가도 중하위층내지 서민들이 무간도 지옥을 경험해도 원래 주식이라는게 여유 있는 자들의 돈지랄이라 미 연준도 금융위도 금리인상도 없고 여기에 공매도 금지 해제는커녕 6개월간 추가 연장하지 않았는가~~~^^ 오늘도 상승이고 새벽 월가도 전혀 빠질 의사가 없이 여전히 주구장창이니깐이~~~ 어설픈 마켓 타이밍 전술은 왠만한 전문가(제 초단기대박대획 대중형은 열외^^) 아니면 망가지니 쓰지마시고 매입후 홀딩 전략으로 비대면 언택트주 관련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제약/바이오(Bio) 벗어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게코(Gekko)"

 

"아따아~~~ 이 재명 경기도지사... 유일무이하게 나하고 코드가 맞는 차기 대통령감이다... 현재 드쎈 이 보수 우익 꼴통들과 의료계부터 있는 것들의 집단 이기주의를 드잡이하고 강력한 금산분리부터 재벌개혁을 완수하려면 진보계의 박 정희 전대통령같은 독재형 인물이 한국사회에 필요하다는 것이 강성 진보주의자이자 가까운 미래 전국투자클럽연합회(NICA) 회장 내정자인 게코(Gekko)의 일관된 주장이다..."

 

"슬슬 경자년 정기여름휴가와 아내 둘째 출산을 마감하고 대내외 주식운용자로서 움직이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래도 KOSDAQ 장이 열리는한 전일 상한가 조사는 근 1개월간 하루도 쉰적이 없는데, 이번달 손구락이 아프네요~~~ 총 30개를 관심종목 상단에 설정중인데, 그 폭발적 상한가 출현에 3상은 기본이구요~~~^^ 뭔 놈의 30개가 이틀만에 화면을 물갈이시키고 그 급등 이유와 사흘간 주타매매법상 추이를 볼 시간도 안주고 매일 없어지네요~~~^^ 현재 코스닥은 꾼들과 한 몫을 노리는 동학개미들로 문전성시라고요~~~ 이제 공매도 금지 해제 부담도 없으니 내년 춘삼월까지 장난 아닐듯요~~~~~ 이곳은 '모 아니면 도'인 제 초단기대박대획(MOAI) 첫번째 재도전에 필요한 최적화된 곳이라고요~~~ 9월초부터 제자놈의 장기대박계획(LMOI) 열한번째 분기 추계운용,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부외계좌, 초단기대박대획 예행연습분등 순차적으로 재운용 들어갑니다... 다시 돈 벌어드려야할 147명, 25명, MOAI 재도전전 해처모여중인 분들이 있어서리~~~~~ 게코(Gekko)"

 

"드디어 이 일본 쪽바리 양반 내려오네요~~~ 기여코 부산포로 일본 천황 대동하고와서 일제강점기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도 없이, 지 몸하나 못가누고 말입니다... 그런거보면 김 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5.18 광주묘소 무릎꿇기에 늦은감은 있지만 '참 잘했어요' 도장 찍어주고 싶고요~~~ 정부는 국교단절을 전제로 지소미아 조기 폐기하시고, 이렇게 질질끌려다녀서는 민족 자존감은 회복되지 않으며 국내에 있는 친일 잔존 세력들은 광복회장 말씀대로 언제든지 청산되어야할 과제고요~~~ 이 토착 왜구들과 연결된 일본 쪽바리 경제와의 연결고리를 끓지 않으면 한국 경제의 자립도 공염불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코로나19가 당면현안이라 은연자중입니다만~~~ 하여튼 게자슥 내려오네~~~ 이제 한민족의 이익에 반하는 주장들을 계속 강요하는 또라이 트럼프만 낙선하면 되겠네, 반시장주의자인 이 양반도 내려와야 미국도 글로벌 경제도 정상화됩니다... 정말로 이 양반 내려오면 코로나19 21로 전이도 멈출듯~~~ 봅시다. 내 이 말도 적중하는지를~~~~~ 게코(Gekko)"

 

"이제는 확진자가 문제가 아니고 중증환자와 고령자들의 치사율로 접어드네요~~~ 근 6주만에 주요 지인들과 게코연구소(GI) 지하 자연별곡에서 한산한 점심회동 가졌네요~~~ 경자년 하계이후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참여 예비지인 2명포함 주요 지인들 17명들중 다 참석은 못하시고 아홉분 오셨고요~~~ 그놈의 코로나19 재확산 폭증에 지방 거주자들중 반수이상이 수도권 거주자들도 반정도 참여 불참 통보중~~~ 그나마 이번주 상황이고 다음주는 아예 모일수도 없는 상황으로 접어들수도 있는데, 이번주 미참석자들만 얼굴은 한번 봐야하겠기에 이번주 참석자들은 권고만 다음주 예비 지인 두 명을 전체에 소개시키는 중요한 절차가 있어 이번주 미참석자들은 다시 재소집 명령(?)을 내렸는데, 정말로 모르겠네요... 참조하시고요~~~~~"

 

"산부인과 의사가 월요일에 퇴원하셔도 될 것같다는 소견에 아내 집으로 모실 준비는 마쳤고, 장모님한테 다시 산후조리원에 있는 와이프 맡기고 집으로 와 가정부 아주머니가 저녁도 챙겨놓으셨는데, 빈집에서 그대로 9시간정도 골아떨어졌네요~~~^^ 그 피곤이 누적된듯요^^ 원래 주말만되면 폭잠모드였고 이번달은 그 이유가 출산한 아내 돌보기로 바뀌였을 뿐이네요~~~~~ 대부시리즈 보고 싶다... 게코(Gekko)"

 

 

"다시 졸려 다 못보겠네요~~~^^ 대부2에서 로버트 드니로에서 알 파치노로 넘어가는 제가 좋아하는 두 명배우에서 멈추고 다시 잠니다~~~ 산후조리원에서 자고 있을 아내와 장모님, 두 늦둥이 아들놈들이 보고 싶네~~~~~ 게코(Gekko)"

 

"제대로된 아침을 언제 먹었는지 기억에는 없고, 간만에 이혼한 딸래미 집으로 외손주들 보러가신 가정부 아주머니도 없고 큰 집에서 혼자 먹기도 싫고, 그래도 낫에는 식당문 여니 산후조리원 인근 식당가서 아점심 먹고 아내와 두 아들들 보러 갑니다... 씻고 집나서는 길~~~ 게코(Gekko)"

 

 

"아내가 있는 산후조리원 근처에는 가지도 못하고 출발전 전화했더니 16년차 나는 와이프가 창피하다고 산본아지트 근처 미용실에서 염색좀하고 오라고 하네요~~~^^ "오빠, 아빠가 아니고 남편되어 오세요~~~"라는 이야기인데, 이번달 둘째 출산에 정신이 없어가지고 머리샌줄도 몰랐네요~~~ 오늘부터 주요 식당가도 9시이후 영업금지라 산본중심상가내 식당에서 밥먹는데, 식당 직원들이 관련 수다떠는 것도 들리고 그 미용실도 앞으로 어떻게될런지, 전담 미용사(아내도 이곳 이용^^)도 수근대더군요~~~ 현재 염색후 대기중입니다..... 게코(Gekko)"

 

 

1차 코로나도 버텼던 종각역 식당마저 손님 '0'... 폐업 도미노...

-82%, -47%... 더 세진 '내수 쇼크'
코로나 재확산에 경기 급랭...
소상공인 매출 넉달 만에 최악...
고속도로 통행량 1주새 17%↓
"3~4월 수준 경제위기 공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주(17~23일) 소상공인 매출이 넉 달 만에 최대폭 감소했다. 지난 19일부터 영업이 중단된 서울 노래방 매출은 80% 이상 급감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빨리 잡지 못하면 내수 지표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으로 추락했던 올 3월과 같은 경제위기가 재연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카드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다. 전국 60여만 개 사업장의 매출 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소상공인 매출은 이달 첫째 주 -12%, 둘째 주 -7%로 부진이 완화되는 추세였으나 지난주 크게 악화했다.

 

지난주 감소폭은 코로나19 1차 피해기인 4월 6~12일(-16%) 후 약 넉 달 만에 가장 컸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달 14일부터 세 자릿수로 늘었다. 이에 정부는 19일부터 수도권의 노래방, 클럽, PC방, 300인 이상 대형 학원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에 영업 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 조치는 2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영업이 중단된 노래방과 PC방의 매출 감소가 특히 컸다. 노래방 매출은 62%, PC방은 50% 줄었다. 서울 노래방과 PC방 매출 감소율은 각각 82%, 75%였다. 전국 기준 숙박 등 여행(-25%), 음식점(-22%) 부문 매출도 많이 줄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카드(신용·체크) 승인액 증가율은 이달 둘째 주 5%대에서 셋째 주 1%대로 쪼그라들었다.

 

사람들의 이동도 확 줄었다. 지난 주말(22~23일) KTX 이용객은 16만1891명으로, 전 주말보다 47% 감소했다. 여행과 출장을 취소한 사람이 그만큼 늘었다는 얘기다. 코로나19 재확산발(發) 내수 충격이 본격화함에 따라 지난 3월 수준으로 경기가 하락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8% 감소해 1998년 11월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2차 코로나發 내수 쇼크... 소비 현장 긴급 점검...
점심시간에도 식당 손님 없어... 문화·레저활동도 직격탄...

 

26일 낮 12시 서울 종각역 인근 식당가. 점심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손님이 드물었다. 테이블이 18개 있는 한 쌀국수집에는 식사를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식당 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퍼지면서 손님이 뚝 끊겼어요. 재택근무하는 곳도 많아졌고요”라고 말했다.

 

카페를 운영하는 황모씨(35)는 “근처 대형학원이 온라인 강의로 바꾸면서 매출이 반 토막 났다”며 “장사가 안돼서 오후 3시면 문을 닫는다”고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가 사회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대형 업체와 영세 자영업자를 가리지 않고 타격을 입고 있다.

 

집콕 여파... 쇼핑몰 ‘무급휴가’

 

요즘 오프라인 쇼핑몰과 아울렛들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신세계, 롯데백화점의 이달 셋째주(17~23일) 매출은 전주 대비 10%가량 줄었다. NC백화점과 뉴코아를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은 관리직을 대상으로 무급휴가를 시행하고 있다. CJ푸드빌의 빕스, 신세계푸드 올반, 이랜드이츠 애슐리 등 대형 외식업체들은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했다. 1차 코로나19 확산 때 간신히 버틴 곳들마저 폐업 위기에 몰렸다는 것이다. 일반 음식점들의 모임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손무호 상생협력총괄단장은 “자체 조사 결과 지난 1~5월 9만7000여 개 업소가 휴업, 2만3000여 개 업소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8월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 휴·폐업 업소 수가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중앙회는 보고 있다.

 

 

영화관과 놀이공원도 직격탄을 맞았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집계한 지난 주말(22~23일) 영화 관람객 수는 37만468명에 그쳤다. 이 기간 상영된 영화가 약 100편이었으니 영화 하나당 관람객이 3700명밖에 안 된다. 전주 주말(15~16일) 125만3391명보다 70.4% 급감한 수치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지난달은 전년 대비 입장객 감소폭이 60~70% 정도였는데, 지난주엔 90% 선으로 더 나빠졌다”고 말했다. 서울랜드와 캐리비안베이는 방문객 가운데 확진자가 나와 지난주 3~4일씩 휴장하기도 했다.

 

소비는커녕, 이동조차 안 한다...

 

소비의 전제조건으로 꼽히는 이동량도 급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서울 시내 이동량을 비롯해 기차 이용객 수와 고속도로 통행량이 모두 감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시내의 지난 17~21일 하루평균 최대 이동 인구 수는 585만3492명이었다. 전주 636만129명에 비해 7.9% 감소했다.

 

자신의 생활 범위를 넘어 이동하는 구간 이동인구는 더 큰 폭(10.7%)으로 줄었다.

 

지난 주말 KTX 이용객은 16만1891명으로, 전주보다 47.7% 감소했다. 고속도로 통행량은 이달 첫째주 말 736만 대에서 둘째주 말 951만 대로 늘었다가 지난 주말엔 783만 대로 떨어졌다. 전주 대비 17.7% 줄었다. 정부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자 시민들이 여행 등 이동 자체를 줄인 결과다.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더 걱정...

 

정부는 이달 초까지만 해도 경기 회복 흐름에 고무된 모습이었다. 지난 3월 -8.0%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소매 판매액이 6월 6.3%로 플러스 전환하는 등 내수 지표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가 진정되는 3분기에는 상당 부분 경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것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며 하반기를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 올 한 해 성장률 자체도 정부가 예측한 0.1%를 달성하는 게 어려워졌다. 올해 성장률을 -0.2%로 전망했던 한국은행도 전망치를 대폭 하향할 예정이다.

 

 

 

문 재인대통령과 현정권은 뭔... 그 160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호언장담을 하시는건지~~~ 그 기본적 복지국가만이 답이라고 했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10075

 

 

 

[취재파일] 코로나 불황, '악' 소리도 못 내고 쓰러지는 사람들...

코로나19가 드러낸 불평등의 민낯...

 

 

긴 터널 같은 코로나19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이 시기가 더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직격탄을 맞은 사람들입니다. 코로나 불황이 누군가를 더 짓누르고 있다는 건 통계에서도 드러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전체 소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근로소득은 322만 원으로 5.3%(18만 원)나 줄었습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최대 감소폭입니다.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사업소득과 재산소득도 모두 줄었습니다.

 

● 상위 20%는 근로소득 4% 감소, 하위 20%는 18% 감소...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저소득층의 현실은 더 참혹합니다. 일용직과 임시직 같은 저소득층일수록 '일해서 버는' 근로소득 감소폭이 더 컸습니다. 소득 하위 20%의 근로소득은 1년 전보다 18% 감소해 2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는 4% 줄어 상대적으로 덜 줄었습니다.

 

그나마 일자리가 끊기고 수입이 사라진 저소득층이 버틸 수 있었던 건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정부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위 20% 가구의 경우 재난지원금 등이 포함된 공적 이전 소득, 즉 정부 지원금이 83만 3천 원으로 월평균 소득의 거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지난 몇 달 취재 현장에서 코로나 이후 감염보다 생계가 더 걱정이라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에게 전화로 최근의 안부를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대답은 고통진행형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2월부터 매출이 0이에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에 기댔는데 그것도 석 달이면 끝나니까. 당장 임대료를 못 내서 사무실부터 없앴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신용 대출도 어려워서 그야말로 돈 나올 구멍이 없어요. 급하니까 지인들 가족들한테 손 내미는 거죠. 근데 이것도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는 상황이니까."

 

- 최근 7개월 소득이 '0'원 수준인 영세자영업자 A씨

 

코로나19를 '만능 치트키' 삼아 무급휴직이나 자진 퇴사에 내몰리는 것도 주로 저소득층이었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고 직원들을 내쫓는 일도 여전히 비일비재합니다. 이를 강요받는 사람 대부분은 고용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이거나 고용보험 밖 노동자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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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휴직자들은 더 힘든 상황인 거예요. 휴직 중이긴 하지만 회사의 사원으로 남아 있는 거잖아요. 근데 그 사람들이 글쎄 어디 가서... 그리고 나이 육십 먹고 일자리 구하는 것도 힘들고 그냥 답답한 거죠." -아시아나항공 하청업체 소속 무급 휴직 중인 기내 청소 노동자 B씨

 

원래도 일자리 상황이 불안했던 프리랜서 역시 몇 달째 수입이 끊겼습니다. 두 달 전 취재를 위해 만났던 한 연극 배우는 버티다 못해 요즘엔 건설 일용직이라도 알아보려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연하는 사람들은 안 힘들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한 달 두 달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기획된 공연들이 기약도 없이 연기되고 있고 수입은 마이너스 아니면 제로예요. 어디 가서 하소연도 못해요. 애들 먹는 거 같은 기본적인 고정 지출이 있는데." - 2월부터 모든 공연이 중단된 20년 차 연극배우 C씨

 

● 재난의 무게가 다 똑같지 않다는 '진실'

 

바이러스는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지만, 경제적 울타리가 취약한 사람들은 더 '차별적으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감염보다 생계의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이 더 두려운 사람들을 우리가 눈을 돌려 바라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길어지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우리 이웃 중 누군가는 소리조차 못 내고 쓰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