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코인터내셔널(GI)

이번주 개인적인 일(?)로 자체 휴가중...?? 어제는 '택배없는 날'... 오늘은 광복절에 모레는 내수 진작을 위한 임시 공휴일입니다...!!!!!

14일은 택배 없는 날로 지정됐지만 쿠팡 택배 기사가 배송 업무를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 로젠택배 등 위탁운영제로 운영되는 일반 택배사와 달리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는 직고용 직원들이 주5일 근무하면서 교대로 쉬기 때문에 공백 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택배 없는 날로 지정된 14일 서울 시내의 한 택배 물류센터 컨베이어벨트가 멈춰 있다.

 

아래는 이번주 이 시간까지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문대통령, 조기 레임덕이라~~~?? 그 집권여당이 반독재의 주요 개혁입법을 강행처리들하고 있으니, 강성 진보주의자인 전 그 책임만진다면 지켜볼겁니다... 이미 야당화되어가고 있는 통합당이라 뭐 내년 양대광역시 보궐선거부터 대선 별문제 없다는 생각이고요~~~ 출산 예정인 아내는 초저녁에 잠깐 상태만보고 집으로 왔네요~~~ 장모님이 하루더 계신다고 시간을 주셔서 자택 서재에서 주요 블로그/SNS 주말정리중~~~^^ 이번주에는 나올겁니다. 늦둥이 둘째아들요~~~~~"

 

 

"아내도 없는 집에서 점심에 가정부 아주머니가 오이냉채를 해주었는데, 장마철이라 이것도 별맛이 없네요~~~^^ 지난주부터 제 비대면 비지니스의 중심은 주요 전국 도방산하 전주들, 네 개의 지역투자동호회 소속 147명도 그렇고, 경자년 정기여름휴가는 고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 보고 받는 것으로 집중되고 있는 중~~~ 다음주 재운용 예행연습 기다리시는 초단기대박대획(MOAI) 대중형 8명(+2명의 보조관리인들)등은 없겠죠...?? 하루 소강상태더니 군포(산본)은 늦장마 또 시작입니다..... 이번주도~~~ 장모님 자택으로 모시고 제가 바통터치하러 갑니다. 게코(Gekko)"

 

 

"문대통령의 그 말씀... "부동산은 투기대상이 아니다." 전 이렇게 치환하죠~~~ 우리 후배들의 취업/고용확대를 위한 기업(투자)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그 3포세대인 2030 세대들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도 저부터 재산세 꼬박꼬박낼테니 그 있는 자들과 부동산자산가들을 더 때려잡으신다. 이곳에 있는 3000조원이 부동산에서 증시로 흘러드는 이 대세만이 한국 경제/산업을 금융/증권을 살리고 강력한 중산층/서민들의 주소득 형성과 생활(주거)안정을 이룰수 있게 합니다. 그러므로 흔들리지마시고 더 강력하게 밀어붙히신다. 오늘 코스피 대형주가 개별주처럼 오르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장관전평입니다. 코스닥 1000p이상으로 코스피 3000p도 추석전에 가능할듯요~~~ 아내가 있는 병원으로 갑니다. 게코(Gekko)"

 

"지난주 금요일인 7일 코스닥지수가 10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고 이는 지난해 3월29일~4월12일(11거래일) 이후 1년 4개월만의 최장 상승기록입니다. 어제 11거래일 상승이후 최장기간 연속 상승 동률을 기록했는데, 오늘은 약보합으로 시작하네요~~~^^ 이틀 연속 나스닥 하락에 주춤거려야하는건 KOSPI이어야하는데, KOSDAQ이 빠지네~~~^^ 다시 장모님과 바통터치후 전 집으로와 재택근무중이네요~~~ 게코(Gekko)"

 

 

"집에 도착하니 쿠팡 '로켓배송' 물품이 와 있네요~~~^^ 가정부 아주머니가 전해주시는데, 내용물은 아직 모름니다... 이 와중에 임원 한명이 선물을 보냈네요~~~ 게코(Gekko)"

 

 

"한국거래소는 13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공매도의 시장영향 및 바람직한 규제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후 토론회 참석후 방금전에 주요 글 아침/밤에 공유했습니다... 경자년 정기여름휴가기지만서리 초단기대박대획(MOAI) 대중형 재도전을 추진하는 제 입장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 오랫만에 휴가끝난 주식운용 임원 한 명과 현장토론회 갖다왔네요~~~^^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말입니다. 지금은 다시 장모님 집으로 들여보내고 둘째 출산 기다리는 아내옆입니다. 병원에서 잡니다~~~^^ 게코(Gekko)"

 

"그 중부는 다시 집중호우라는데, 남부는 연일 폭염이고요~~~^^ 회사 임직원들중 마지막 2주를 선택한 사원들이 이외로 많네요~~~^^ 현재 22.3%는 부분 정상근무/재택근무중이고 잔여 40.4%는 이 주말새고 화요일에 대부분의 재택근무, 일부 정상출근으로 다 돌아올 예정이고요~~~ 나머지 마지막 직원들이 다음주까지 휴가거나 8월30일까지의 휴가자들입니다... 전 이제나저제나 둘째 남일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중요~~~ 첫째이상으로 둘째놈도 지엄마 힘들게하네요~~~ 제발 20일에만 나오지 않기를 기도중~~~ 저 12월20일, 서일이 3월20일, 애들한테 고모이자 제 여동생도 2월20일이 생일입니다. 병원에서 밤지새우고 장모님과 바통터치후 오전부터 집에서 쉬고 있네요^^ 게코(Gekko)"

 

 

"작년부터 일본 쪽바리들의 뻘짓거리에 마음고생 심한 한반도 남쪽 국민들의 74주년 광복절이 또 왔네요~~~ 하늘도 아시는지 소강상태에서 다시 수도권은 집중호우고요~~~ 빗소리에 깨서 일어났네요~~~^^ 아내와 장모님은 병원에 있고요~~~ 오늘 다시 장모님 집으로 모시고 제가 아내 출산대기조로 투입됩니다... 주말에는 진통 시작될듯 하고요~~~~~ 저보다는 힘들어하는 아내때문에라도 얼른 끝났으면 좋겠네... 게코(Gekko)"

 

 

기사 4만명 쉬는 '택배 없는 날'... 새벽배송 가능한 이유 있었다...

지입 차량 기반 택배사 위탁운영제 기사들...
'휴무=월급 감소'라 제대로 쉬지 못해...
이커머스는 직고용제..주 5일제로 교대 배치...

 

 

14일이 '택배 없는 날'로 지정되면서 택배 기사들이 오는 16일까지 휴가에 들어간다. 1992년 우리나라에 택배 사업이 시작된 이후 28년 만에 처음 있는 단체 휴업이다. 쉬는 날 없이 일하는 택배 기사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그런데 쿠팡과 SSG닷컴, 마켓컬리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의 당일배송이나 새벽배송 서비스, 편의점의 점포 간 택배 서비스는 365일 제공되고 있어 이들 사이의 근무 환경 차이점이 주목받고 있다. 핵심적인 차이는 고용 형태다. 택배사들은 택배 기사에 배송 업무를 위탁하는 위탁운영제(지입제)를 기반으로 돌아가지만

 

이커머스는 배송 기사들을 직접 고용해 인력 공백 없는 교대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 로젠택배 등이 속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14일을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정해 택배 없는 날을 운영했고 14~16일을 택배기사 휴무 기간으로 정했다. 이번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하는 대형 택배사 노동자 수는 전체의 95%에 해당하는 4만명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인 택배사들은 기사들과 위탁운영 계약을 맺는다. 기사는 택배사에 본인의 노동력과 차량을 제공하면서 배송 업무를 담당하는 운송 영업권 취득자로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택배사와 일하는 기사들은 회사에 직고용된 게 아니라 기사 개개인이 자영업자인 셈이다.

 

택배 기사들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 이용률 급증 등으로 택배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택배업에 뛰어드는 기사들 역시 많아지면서 물건당 배송 단가가 갈수록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쉬는 날은 곧바로 수익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휴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2년 동안 개인사업자로 택배사에서 일하다 지금은 쿠팡에서 근무 중인 김수훈씨는 "(택배사에서는)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물량을 많이 배송하면 수익을 많이 가져가는 구조"라며 "택배사에서 일할 때는 휴무가 보장되거나 승진 등의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커머스 업체, 편의점 등의 배송 인력은 원청 또는 도급사와 근로계약을 맺은 노동자다.

 

소속 직원들은 주 5일제로 근무하며 법정근로시간도 보장된다. 당일배송, 익일배송 등이 끊김 없이 가능한 이유는 기사들 근무일이 교대로 배치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직고용 기반의 쿠팡 배송 인력들은 주 5일 근무에 연 14일 연차와 연 130일 휴무가 주어지며, 매일 쿠팡 배송 기사 3명 중 1명꼴로 휴무를 갖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편의점도 마찬가지다. CU와 GS25는 근처 편의점에서 접수한 택배를 배송 지정한 다른 편의점에서 찾아갈 수 있는 점포 간 택배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본래 편의점에 상품을 가져다주던 차량과 인력들이 배송 업무를 겸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백 없이 운영된다.

 

CU 관계자는 "배송 차량, 배송 인력 등이 모두 CU의 자체 물류 네트워크라 직원들의 근무일을 조정할 수 있어 끊김 없는 배송이 가능한 것"이라며 "일반 택배, 홈 택배, CU끼리 택배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