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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호헌철폐~~~ 독재타도~~~" 니들 1987년 그 함성 잊었냐...!!!!! 오늘은 양쪽다 싸잡아 욕지거리를 퍼붓고 싶습니다...!!!!!

 

"국내외 동향/상황이 어수선해도 코로나19로 전세계가 곡소리나도 우리만 괜찮으면 되는 것이고, 근데 우리도 만만치는 않고요~~~ 암튼 일상의 하나인 퇴근시간만 되면 기분은 좋네요~~~ 장마감후 본사 재경팀과 함께 군포 주요 사업장들의 자금들을 챙기느라고 한달간 재 임시 휴업에서도 비켜나 있는 게코파이낸스(GF) 금정역 쌍둥이 빌딩쪽으로 가 잠시 들려 임직원들 얼굴들 보고 퇴근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요 비대면 통화도 이제서야 끝났고요~~~ 산본중심상가내 산본아지트에서 2km 내려갔다가 500m 빽도하면 자택이네요~~~ 게코(Gekko)"

어제 퇴근전후에 단 위아래 코멘트입니다...

"지난 총선에서의 대패이후 주씨의 광주 묘역 참배부터 변화된 모습을 기대했다... 김 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기본소득안속 '부(-) 소득세'에 의한 정책 대안에서는 참신한 방안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오늘부로 다시 니들은 국민을 위한 협치할 생각도, 그 패배도 인정할줄 모르는 보수 수구 꼴통들에 그냥 니들 20대 청년당원들이 언급한것처럼 꼰대들일 뿐이다... 당분간 정권이양도, 지방선거에서나 총선에서 과반은 기대하지말고, 니들 현장 분위기 굉장히 안좋음을 내 전하고~~~ 그 국회에 들어가 아사 일보직전인 국민들과 자영업자/중소 상공인들 챙기는 3차 추경이나 챙기지 그러고 싶디... 게코(Gekko)"

 

 

"친일파 후손 민주당에 더 많지만 토착왜구당은 자한당... 왠지 그렇다"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승을 거둔 가운데 한 네티즌의 풍자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 익명 제보 페이지인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지난 21일 "친일파 후손은 민주당에 더 많지만 토착왜구당은 자한당(통합당)이다. 그냥 왠지 그렇다"로 시작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범죄자는 민주당이 가장 많지만 부패한 정당은 미통당이다. 그냥 왠지 그렇다." "박근혜 석방을 외치면 쉰내 나지만 조국 힘내세요를 외치면 세련되었다. 그냥 왠지 그렇다." "일베 출신을 보수당이 기용하지 않아도 데미지를 입지만 메갈 출신을 민주당, 정의당이 기용해도 별 데미지가 없다" "기타 온갖 미투로 고발당한 수많은 정치인과 사회인사들. 이들은 민주당에서 나왔지만 가부장, 성범죄스러운 이미지는 보수의 몫"이라며 현재 정치 지형을 비꼬았다.

작성자는 이같이 통합당을 비롯한 보수 야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진 데 대한 평가도 내놨다.

그는 "그냥 영화에 자한당 의원같이 생긴 사람이 나와서 일본이랑 친하게 지내는 역할을 맡아서 그렇고 그냥 드라마에 민주당 의원같이 생긴 사람이 나와서 정의로운 고발자 역할을 맡아서 그렇고 보수 시위는 언제나 꼰대처럼 언론에 보도되고"라며

"그냥 계속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인권성평등 비디오에서, 드라마에서, 영화에서, 웹툰에서 그런 식으로 열심히 그려대면 된다"라 자조했다. 이어 "그럼 한쪽에서는 X을 뿌직뿌직 싸도 아-주 멋진 독립군, 민주투사, 인권운동가가 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불쇼를 하고 작두를 타도 사람들이 싸늘하게 쳐다본다"고도 했다.

 

 

"통합당은 시아버지 느낌... 그 자체가 불편"

청년 비대위원들 직설 비판...

"돈 많고 나이 많은 사람등...

소수 이익만 지킨다는 이미지"

 

 

미래통합당 청년 비상대책위원들이 통합당을 향해 “모태솔로 같다” “시아버지 느낌”이라는 직설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통합당의 ‘한국식 영유니온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재섭 비대위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초선의원 모임에서 “(통합당은) 그 자체가 너무 불편하고 하는 이야기에 거리감이 느껴진다”며 시아버지에 비유했다.

1987년생인 김 위원은 이날 ‘통합당을 지지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이유’란 제목으로 청년 시각에서 본 통합당의 문제점을 발표했다. 그는 통합당의 첫 번째 문제로 다가가기 어렵다는 점을 제시했다. ‘모태솔로’에도 비유하면서 “사람들은 바람둥이와는 사귀어도 모태솔로와는 못 사귀겠다고 한다”며

“소통 시도가 없고 마음만 들이민다는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그 예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대표가 평일 오후 2시에 청년 간담회를 한 것을 언급했다. 당시 청년들은 황 전 대표를 향해 “평일 오후 2시에 토론회를 여는 것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청년들은 오지 말라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강자의 편’에 선다는 이미지가 두 번째 문제라고 김 위원은 지적했다.

그는 “젊은이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해 예민한 감수성이 있는데, 통합당은 그게 부족하다”며 “돈 많은 사람, 대기업, 나이 많은 사람, 그런 소수 이익만을 지킨다는 인식이 있다”고 했다. 그 예로 “통합당이 노조를 기득권이라고 규정하고 공격하는데 그럼 청년들은 ‘대기업이 더 강자 아니냐, 왜 기업 편드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수’라는 정체성을 제대로 정의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라고 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면서 왜 유신체제를 구축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얘기하냐”며 “신중하고 완급 조절에 능한 것을 보수의 강점으로 내세워야 하는데 과거로 회귀하는 느낌만 주고 있다”고 했다.

통합당 지지자들이 소통할 만한 온라인 공간이 없다는 문제도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이념과 무관했던 온라인 커뮤니티가 민주당 지지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지지자들끼리 ‘놀이’ 형식으로 어울리고 있지만 통합당은 일부 극우 사이트를 제외하면 청년 감성에 맞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또 “구성원이 올드한 당이란 이미지가 강하다”며 “기성세대들의 메시지만 나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