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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자산운용본부장 대리]대표이사인 게코(Gekko)님의 급폭락에는 동의하기 힘들고 유동성이 워낙 강해 점진적 조정이 높아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자산운용본부 방 준연 본부장님의 글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림니다...

 

 

[GI 자산운용본부장 대리]GI 자산운용본부는 급폭락에 지난주부터 대응중... 전 지난달말부터 계속 해외 헤지펀드 동향 파악중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902

 

[GI 자산운용본부장 대리]완벽한 오버슈팅입니다.. 전 산하 주요 과장들 하락에 대비시키겠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864

 

 

[주간증시전망]아직 불안한 시장... 지수보다 종목별 접근...

“북한 리스크 영향은 아직 제한적”
주요국 코로나 재확산시 부담 작용...
“성장주 위주 대응... 쏠림 심화할 것”

 

 

호재와 악재가 상존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2000~2100선을 오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의지와 미국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와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이 하방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지수 상승 속도 둔화 속에서는 지수 자체에 대한 베팅보다는 업종 수익률 변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1일 증권사별로 제시한 이번 주 코스피 지수의 예상 밴드는 NH투자증권이 2070~2150포인트, 케이프투자증권은 2140~2220포인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6월15~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9.02포인트(0.42%) 오른 2141.32포인트로 마감했다. 주 초반 코로나19 재확산과 남북 관계 악화가 겹치면서 5% 가까이 급락했지만 다음날 연준의 회사채 매입, 미 상무부의 화웨이 제재 완화 등 미국발 호재로 빠르게 회복했다.

재차 불거진 한반도 지정학 위험은 불안 요소로 작용했지만 외환시장과 국가부도위험(CDS 스프레드)은 아직 안정적인 상태로 제한적인 영향을 보여줬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40억원, 700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2552억원을 순매수했다.

 

◇ 유동성 효과 지속하겠지만...

증권가는 4월부터 국내외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한 유동성 효과를 유지하겠다고 내다봤다. 연준은 회사채 매입 등을 비롯한 유동성 공급 정책의 지속적인 이행을 예고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중앙은행(BOJ) 등 여타 중앙은행들도 정례회의를 통해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결정한 상태다. 다만 그 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윤 영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기업이익 훼손 강도 및 하반기 경기 회복 경로가 명확해지지 않은 가운데 유동성만을 배경으로 한 센티멘트(투자 심리) 장세가 장기화한 점, 단기 상승폭 적정 수준에 대한 논란 등이 부상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스트레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3~4월 기저효과가 제거된 6월 지표를 확인하기 전까지 경기 저점을 확신하기 어렵다”며 “유동성 모멘텀이 약화한 상황에서 경제지표가 변동성 확대 트리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도 지켜봐야 할 사안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2단계 경제 재개 조치를 시행한다.

 

뉴욕에서는 야외 식사, 일부 매장 내 쇼핑, 미용실과 이발소 영업 등을 새로 허용한다. 플로리다, 텍사스 등 여타 주에서 신규 감염자 수가 전보다 늘고 있어 미국 내 재확산도 경계할 부분이다. 가장 빠르게 코로나19를 벗어났다 여겨진 중국 베이징에서 발병이 다시 늘면서 대응 수준을 3급에서 2급으로 전격 상향 조정했다.

 

주요국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는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업종 수익률 변화 집중해야”

펀더멘털과 센티멘트 간 괴리는 여전한 상황이다. 윤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달러 당 1200원 선에 근접하면서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 심리 해소를 보여주고 있지만 기업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3분기 이후 실적 회복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시장에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유동성 효과와 함께 내년 경기전망을 반영하는 하반기 중 주가 상승은 지속하나 단기적으로는 차익 실현 매도 움직임에 의한 조정은 불가피하다”며 “현 시점에서 적극적인 비중확대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성장주 위주 대응 전략이 유효할 것이란 분석도 있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견조한 수익률을 보여주는 성장주 쏠림 현상이 심화할 것이란 이유에서였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코스피 업종 수익률은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IT가전, 화학 순으로 벤치마크를 웃돈다”며 “상반기 조정 국면에서 미래 성장주로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나타낸 결과다”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예견하고 있는 유망산업은 바이오·헬스케어, 인터넷 플랫폼, 2차전지, 성장주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성장이 희소해질 상황에서 성장주에 프리미엄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2주전동향)"펀더멘털에 비해 주가 너무 올랐다"... 글로벌 헤지펀드, 하락에 '베팅'

- 미국 주식 등 비중 대폭 축소...

 

 

글로벌 헤지펀드업계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주식시장의 하락에 적극 베팅하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패닉 이후 급속도로 회복됐는데,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을 감안해도 실물경제 여건에 비해 주가 반등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이유에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3월 저점 이후 급반등에 대한 우려를 내놓고 있다”며 “연내 주식시장 하락이 다시 나타날 것으로 보고 대응 준비에 나섰다”고 5일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와 거래하는 헤지펀드들은 유로스톡스50 선물에 대해 400억달러 숏(매도)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JP모간 역시 글로벌 매크로 헤지펀드들이 미국 등 주요국 주식 비중을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 FT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헤지펀드 파사나라캐피털은 포트폴리오에서 현금 비중을 70%로 늘렸고, 풋옵션 등 파생 거래를 통해 주식시장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싱가포르 헤지펀드 다이먼아시아캐피털 역시 주요국 주가지수를 비롯해 호주 달러화와 한국 원화 등 신흥시장 통화가치 하락을 염두에 두고 풋옵션을 매수하고 있다. 대니 영 다이먼아시아캐피털 창립자는 “현재 시장은 완벽한 경제 상황을 가정하고 주가가 형성돼 있다”며 “시장이 세계적인 고용 절벽, 기업 실적 악화, 디폴트 가능성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폴 싱어 회장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띄운 서한에서 “코로나19발 경기침체 영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크다”며 “글로벌 주식시장이 2월 고점 대비 50% 이상 빠지는 폭락장이 다시 올 것 같다”고 경고했다.

헤지펀드들이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에도 주가 강세가 꺾일 것으로 보는 이유는 주요국의 고용, 성장률 등 경제지표가 2분기에 크게 악화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주식시장만 호황이기 때문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도 3월 저점 대비 50%가량 상승하며 연초 고점인 2200선에 근접해가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지수 급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진 않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올라선 만큼 향후 상승 동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관측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