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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인터넷팀장]저희 회사 회색늑대님하고 게코(Gekko)님도 증권계의 밈(Meme) 창조자가 되시려는것 같은데요~~~

 

(Meme)

한 사람이나 집단에게서 다른 지성으로 생각 혹은 믿음이 전달될 때 전달되는 모방 가능한 사회적 단위를 총칭한다. 밈은 1976년,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1976)에서 문화진화를 설명할 때 처음 등장한 용어이다. 밈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밈과 유전자의 연관성을 들어 밈이 생명의 진화 과정에 작용하는 자기복제자의 한 종류라고 말한다.

유전자가 자가복제를 통해 생물학적 정보를 전달하듯이, 밈은 모방을 거쳐 뇌에서 뇌로 개인의 생각과 신념을 전달한다. 밈은 유전자와 동일하게 변이, 경쟁, 자연선택, 유전의 과정을 거쳐 수직적으로, 혹은 수평적으로 전달되면서 진화한다. 또한 가장 많이,

효율적으로 복제되는 밈이 숙주인 인간 입장에서 그 밈이 갖는 유용성과 관련없이 전파된다는 점에서 유전자의 이기적 측면과 유사한 특성을 밈이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밈은 유전자의 뉴클레오타이드코돈처럼 고정된 단위를 갖지 않고, 유전자와 다른 방향으로 숙주의 행동을 조절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점에서 유전자와의 차별성을 갖는다.

밈을 연구하는 밈학은 1990년대에 밈을 다윈적 모델로 설명하려는 시도와 함께 등장하였다. 그러나 밈학이 학문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판을 마주하고 있다. 또한 몇몇 사람들은 문화를 구분되는 단위로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밈의 개념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밈은 현재 다양한 사회 현상과 문화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 비 '깡' 뮤직비디오 캡처.

 

 

아래는 주말 제 동선이네요~~~

 

"[인터넷팀장]♬♬♬ 어제저녁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한테서 폰 념겨받고 어머니 기제사 지낸 게코(Gekko)님, 헬쓱한 용안 뵙고요, 전 불금 데이트가 있었네요^^♪♪♪ 새벽에 월가 보셨을 사장님, 이주말 키워드 검색 지침은 게무시~~~ ♥♥♥ 코로나19, QR코드, 재확산, 비말마스크, 확찐자 이렇게 다섯개인데, 맨뒤 확찐자 생각하면서 아점심 먹은지 1시간 됐네요♥♥ 1주만에 다시 뵙네요^^ 주말 활동 들어갑니당^^☞☞☞"
#주말풍경
#전염병
#방역
#집

 

 

"[인터넷팀장]♬♬♬ 전 슴가가 작아서 고민요^^ ♪♪♪ 어제 게코(Gekko)님은 코로나19로 배가 나온 확찐자돼서 고민이라고 하시데요^^ ♥♥♥ 사장님왈, "당뇨이상으로 지랄병인거 같다." ♥♥ 저한테도 건강관리 잘하라고 하시는데, 우리 대왕님 머리속에는 경제와 주식이 있는듯 느껴졌네요☞☞☞"
#코로나19
#주말풍경
#외출중
#당뇨
#배

 

 

"[인터넷팀장]♬♬♬ 어제 데이트하면서 정말로 입고 나갈 옷이 없다는 생각에 친구뇬이랑 옷사러 나왔고요^^(게코님은 저나올때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 15명과의 주간미팅 끝내시고 자택들어가신다고 그러셨고)♪♪♪남아 있는 기본재난소득도 마저 쓰려고요^^ ♥♥♥ 친구 화장실간 사이 올리면요^^ 올린 여친룩 30대중반인 저한테는 아니겠죠^^♥♥ 지금도 친구한테 잔소리 듣고 있네요^^☞☞☞"
#기본재난소득
#골드미스옷
#주말풍경
#여친룩
#친구

 

 

"[인터넷팀장]♬♬♬ 친구하고 쇼핑끝내고 일찍 집들어왔네요♪♪♪친구가 오랫만에 로또(Lotto) 사자는거, 전 안샀고요^^ ♥♥♥ 모시고 있는 직장상사가 대박남이라 초단기대박대획(MOAI) 대중형 첫도전 성공하시면 몰래 차명(저희 GI/GPMC 임직원들은 MOAI 참여 금지중, 민생대책이라^^)으로라도 가을에 도전하려구요^^ +100000% 성공하시면 주요 블로거/SNS 회원들 줄설꺼라 가능할까요^^ ♥♥ 회사내 주요 유부남님들의 글 줄줄히 도착이라 저녁먹고 일찍 주말초과근무나 합니다☞☞☞"
#주말풍경
#옷쇼핑
#Lotto
#대박

 

 

"[인터넷팀장]♬♬♬ 회사내 주요 유부남님들의 블로그 관리용 글 다 올렸네요^^♪♪♪ 전 주말초과근무 수당 반 벌었고요^^ ♥♥♥ 친구가 치맥한잔하자고 가볍게 입고 마천동으로 오라는데 "넷플릭스"나 뒤적뒤적 거릴려구요^^ ♥♥ 이 밤은 아닌듯요^^☞☞☞"
#주말풍경
#야한밤
#치맥
#집

 

 

"[인터넷팀장]♬♬♬ 대낮부터 술이야기하기에는 뭐한데, 이건 칵테일 소주 만드는 방법...♪♪♪ 미숫가루만 빼고 다 올렸네요^^ ♥♥♥ 새벽까지 넷플릭스 영화보다가 이제서야 인났슴^^ ♥♥ 배고파서 인났네요☞☞☞"
#칵테일소주
#주말풍경
#아점심
#더위

 

 

"[인터넷팀장]♬♬♬ 군포시 4개 지역투자동호회원들 장사안돼 여기에 다니시는 직장들 어려워하시는 143명 정/준회원들 부업 재테크 주식투자실전 챙기시는 사장님 제자분 회색늑대(GrayWolf)님의 장기대박계획(LMOI),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중산층및 서민들 조그만한 종자돈이라도 그 60만원 대박상품 초단기대박대획(MOAI)으로 경자년 민생대책 추진중이신 게코(Gekko)님등 이 두분다 소주에 미숫가루 좋아하시는 서민적 증권전문가들이시고요^^♪♪♪주중 5일 장중 거래/매매로 피곤한 몸 쉬시지도 않고 다시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지인 15명의 주식투자실전 문제를 듣고 상담까지하시는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을 보면 진정한 노력은 이런거구나 생각이 드네요^^ ♥♥♥ 전 일개 회사 인터넷홍보를 맡은 사무직원이고요 ♥♥ 전세계적인 전염병 창궐에 다음달부터 다시 3개월간 게코인터내셔설(GI) 주요 계열사/GPMC 추석전까지 비상경영/특단조치가 춘계에 이어 시행된다는 소문이 회사내에서 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비상경영
#전염병
#방역

 

 

[강 효진의 연예흥신소]유행하면 버려지는 '밈'의 세계...

 

 

최근 연예계는 '밈'을 기반으로 굴러가는 모양새다. 지난해 패러디 콘텐츠로 시작해 최근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의 '깡'까지, 커뮤니티에서 메이저 방송국로 올라온 온라인 밈이 연예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학술 용어에서 파생된 '밈'(meme)이란 온라인에서 패러디되고 유행하는 특정 요소 혹은 콘텐츠를 말한다.

 

가까운 예로는 김영철의 '사딸라', 권상우의 '소라게 연기', 전광렬의 크림빵 먹는 연기, 박미경의 '백수단 선배님' 등이다. 각각의 웃음 포인트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여러 명장면들이 '밈'화 되면서 점차 누리꾼들의 패러디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밈은 '아는 사람들끼리 통하는 웃음 포인트'가 핵심이다. 해당 밈이 유행하기까지의 맥락을 사전정보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곳곳에서 인용하며 활용되는 영역을 넓혀나간다. 이 웃음코드를 즐기는 이들은 커뮤니티에 알음알음 모여 문제점을 뜯고 맛보고 '왜 우스꽝스러운지'에 대한 농담 섞인 토론을 벌인다.

 

국내 누리꾼들은 특유의 해학이 담긴 유머러스한 댓글로 2차, 3차 화제를 키우며 말장난 문화를 온라인 전역으로 확산시켰다.

 

○ 메이저 시장에 등판한 '깡'

 

예를 들어 '깡'은 발매 당시엔 화제성이 거의 없었다. 이후 비의 실력을 아까워하는 많은 팬들이 '깡'의 문제점들을 구구절절 지적했고, 여고생 유튜버 호박전시현 등이 패러디 영상을 올리면서 다소 허술하고 우스꽝스럽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묘한 매력으로 폭발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조롱에서 패러디를 거쳐 인기요소가 된 '깡'의 화제성에는 직접 놀려본 사람만이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복합적인 포인트가 존재한다. 가요계를 휩쓸었던 비의 빛나는 커리어, 여전히 뛰어난 피지컬과 춤 실력까지. 그를 향한 기대치를 배경지식으로 깔아둔 상태에서 맞이한 '깡'이라는 다소 올드한 제목의 신곡이 사람들에게 아쉬움 이상의 미묘한 감정을 안겨줬던 것이 주효했다.

 

▲ 한 누리꾼이 유튜브 댓글에 적은 비 시무20조. 출처ㅣ유튜브 캡처

 

이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흥행 참패, '차에 타봐' 등 트렌드와는 정반대를 향해 달려나가는 곡들이 추가 발굴되면서 놀림은 극에 달했다. 누리꾼들은 민망할 정도로 촌스러운 자의식 과잉 가사, 의도를 알 수 없는 바닥을 기는 안무, 이름 박힌 모자 얼굴 가리개, 어깨 뽕 등 과한 스타일링, 지나치게 익살스러움을 강조한 제스처 등을 낱낱이 지적했다.

 

비를 향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안타까운 감정을 기반으로 조롱과 조언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밈'으로 발전한 것이다.

 

▲ 비 '깡'과 '차에타봐' 가사. 출처ㅣ멜론 캡처

 

○ 온라인 밈, 지우고 싶은 흑역사→메이저 발판...

 

밈 중에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처럼 긍정적인 유머로만 소비되는 경우도 있지만, 각종 밈이 유행하던 초기에는 대부분 당사자가 알면 민망하고 창피할 수 있는 흑역사 취급을 받았다. 조롱거리를 언급하는 일이 자칫 당사자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오프라인에서는 이를 지적하는 행위가 배려가 부족하고 눈치없는 일 취급까지 받았다.

 

'깡' 열풍을 메이저로 끌어올린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가 비에게 "너 괜찮아? 겉으로 괜찮은 척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묻는 것도 이같은 맥락이다. 대중은 이미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밈'으로 화제가 된 스타들이 CF에서 각광받고 예능 프로그램에 소환돼 제2의 전성기를 톡톡히 누리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제 트렌드에 발빠른 이들은 운 좋게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밈' 대열에 합류하길 은근히 바라는 분위기다.

 

예전처럼 놀림받고 끝나는 시대가 아닌 '요즘 인터넷에서 난리난 그거'로 불리면서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이애란의 '백세인생'처럼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해 이례적인 사건이 됐던 '밈'의 메이저화는 요새 '무조건 되는 콘텐츠'로 분류되고, 민망한 흑역사가 아닌 '곧 뜨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추세다.

 

▲ 비를 걱정한 이효리.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 소수가 열광한 '밈', 메이저 되면 생명력 '끝'

 

그러나 '밈'은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덕을 볼 수 있다. 유명해지는 순간 생명력 끝이라는 독특한 성질이 있어서다. 일찌감치 터지기 직전의 밈을 알아채고 숟가락을 얹어야 수혜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이미 유행이 시작된 뒤에 합류했을 땐 진정한 웃음 포인트를 공유했다고 보기 어렵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지상파로 진출한 '깡'의 조롱 여론은 이제 대박 여론으로 뒤집혔다. 요즘 가장 트렌디하다는 래퍼들이 모여 인공호흡 리믹스로 음원차트 1위를 하는가하면, 타고난 예능감의 소유자 이효리의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날개를 달았다. 이쯤되니 심지어 놀림에서 탄생한 것이 아닌 '뒤늦게 빛을 본 대박 노래'라는 기억조작 리액션까지 등장할 정도다.

 

이렇게 '깡'이 대중적인 코드로 자리잡으면서 반대로 처음 '깡' 유행을 주도했던 누리꾼들에게는 수명을 다한 밈이 됐다. '1일 1깡'이 뉴스에 등장하고, 유재석이 언급하고, '바빠진' 후배들의 리믹스가 음원 차트 1위를 하고, 비 매니저 전화기가 각종 섭외들로 조용할 날이 없고, 나 '비' 효과로 비가 새우'깡' CF를 찍기로 한 순간 모든 놀이는 끝이 난 셈이다.

 

▲ 화려한 조명이 감싼 박재범. 출처ㅣ하이어뮤직 '깡' 리믹스 뮤직비디오 캡처.

 

○ '깡' 뜨자 다음 타자 찾아 나섰다...

 

애초에 밈의 유행은 패러디 요소의 '우연한 발견'과 소수 인원이 열광하며 이를 대세로 확장시켜나가는 재미가 핵심이다.

 

그렇기에 이미 모두가 아는 대중적인 콘텐츠로 자리잡는 순간 밈으로서 주던 재미가 사라지는 셈이다. 뒤늦게 유입된 이들은 선발대가 남긴 신선한 웃음 포인트를 한동안 열렬하게 즐기지만, 한바퀴 방송을 타고나면 급속도로 시들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수많은 밈들을 발굴해낸 불특정 다수의 누리꾼 무리들은 이제 '깡'을 뒤로하고 새로운 밈을 찾아 나서는 분위기다. 여러 후보들이 언급되고 있지만 '우연히 탄생하는' 밈의 특성상 밈에서부터 발화되는 새로운 트렌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포인트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밈은 특별히 콘텐츠의 특성을 타지 않고 비결이나 유별난 의미도 존재하지 않는다. 억지로는 만들어질 수 없고, 생명력도 짧다. '깡'처럼 조롱을 받았던 여러 노래들이 있지만 모두가 '깡'처럼 뜨진 못한 이유다.

 

밈은 이제 대중성을 예견하는 키워드로 떠올랐다. 소수의 웃음거리에서 메이저 시장의 대표 콘텐츠로, '깡'이 증명한 확장성이 그 증거다. 밈을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트렌드에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다음 트렌드는 어떤 밈에서 터질까. 눈치 빠른 누군가들은 이미 제2의 '깡' 열풍에 올라탈 준비를 마쳤을 것이다.

 

 

'깡' 열풍의 '밈 문화'... 새로운 트랜드로 안착...

비, '깡'으로 제2 전성기..과자 광고 모델 발탁...
지난해 여고생이 패러디 영상 올리며 조회 급증...
댓글과 패러디 이어지며 '깡' 인기몰이...

 

[앵커]

 

가수 비의 '깡' 열풍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유행 콘텐츠를 따라 하면서 즐기는 일명 '밈' 문화와 관련이 있는데요. 김 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도 1일 1깡!' 몇 달 동안 이어진 비의 '깡'열풍이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래는 2년 6개월 만에 음원차트에 재진입하고 유튜브 조회는 천4백만 회를 훌쩍 넘었습니다. 래퍼 박재범 등이 만든 '깡 리믹스'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고, 비는 관련 과자 광고 모델로 발탁, 실제 과자 매출도 껑충 올랐습니다.

 

[박병현 / 서울 역촌동 : 댓글을 보면서 영상을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근데 댓글 쓰시는 분들이 굉장히 재밌는 댓글을 많이 올리셔서 그것도 볼 겸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깡'은 비가 2017년 발매한 앨범의 주제곡입니다. 당시 과장된 안무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다가 지난해 11월 한 여고생이 패러디 영상을 올리며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급증했습니다.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고 댓글과 패러디가 이어지며 계속 인기에 불을 지피는 모습입니다.

 

이런 현상은 유행 콘텐츠를 따라 하면서 즐기는 이른바 '밈' 문화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와 배우 김응수의 영화 '타짜' 유행어 등이 대표적입니다.

 

[김헌식 / 대중문화평론가 : 초기에는 단순히 (유행을) 복제하고 모방하는 수준에 머문다고 하면 차츰 횟수가 증가할수록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재창조하면서 가치 부여하는 형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깡'이 몇 년이 지나 새롭게 주목받는 현상, 이제 문화콘텐츠는 만든 사람뿐 아니라 소비하는 사람들의 선택에 따라 재생산되며 더 다양하고 풍성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