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정보투자 이야기

휴마시스와 넥스트BT - 오전장에 보고 있는 두 중소형(?) 진단키트관련주입니다...!!!!!

 


 그 오상자이엘 상한가... 그 씨젠등 진단키트들은 실적으로 무장하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576


 이미지 차트


 


 '코로나19 세컨드웨이브' 현실화... 증시 낙폭 속 테마주 급등...


 


 


 지난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증시도 회복세에 접어드는 분위기였으나 국내 황금연휴(5월1일~5월5일) 기간 발발한 '이태원클럽 집단 감염' 사태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이른바 '코로나19 세컨드웨이브'가 현실화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23포인트(0.68%) 내린 1922.17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1930까지 밀린 지수는 이날 1920선까지 내놓으면서 2거래일 연속 하향세다. 코스피는 지난달 29일 장중 1950선에 올라선 뒤 눈에 띄게 상승 탄력이 줄어 들었다.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뒤섞이면서 지수가 좀처럼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20명 이상 나타나면서 금융시장 불안을 재촉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추산 이날 정오까지 방역당국이 집계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명으로 최다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내 자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을 유지하며 코로나19 소강에 대한 희망을 키웠으나 이태원 클럽 집단발병이 터지면서 8일에 13명, 9일에 18명, 10일에 20명, 11일 22명 확진되는 등 다시 늘고 있다. 문제는 이 이후다. 실제 이 기간 이태원 지역 클럽을 방문한 사람 5500여명 중 약 2000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2,3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 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3~4월 엇눌렸던 경제활동 재개와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기대감 등 지난달 증시 상승을 이끌어 냈던 요인들은 유효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코로나 사태 미종결에도 단기 급반등에 따른 부담감과 함께 세컨드 웨이브 경계감 등 돌발 변수에 따라 5월 주식시장에서 지수 상단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 일혁 KB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늘면서 개학 일정이 5번째 연기되고 이외에도 독일과 중국 등 코로나19 통제력 선두에 섰던 세 국가에서 바이러스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면서 전세계적으로 경제활동 재개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며 '미국 내에서도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를 비롯한 연준 인사들이 시장 기대보다 더딘 경제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변동성 위기에 다시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코로나19 테마주가 급등세로 돌아섰다. 재점화되는 코로나19 국면에 테마주로 투자금이 몰리는 형국이다. 넥스트BT는 인수 합병 대상인 티씨엠생명과학의 1560억 규모 진단키트 미국 공급 소식에 이날 가격제한폭(29.89%)까지 치솟았다. 티씨엠생명과학은 물론, 지주 회사 격인 바이오리더스 또한 각각 14.96%, 16.16% 껑충 뛰었다.


 이미지 차트


 ( 최근 3개월간 넥스트BT의 일봉 그래프 ) 


 이외에도 수젠텍(24.32%↑), 부광약품(13.35%↑), 랩지노믹스(13.21%↑), 씨젠(6.78%↑), 휴마시스(6.54%↑), EDGC(6.32%↑), 오상자이엘(5.43%↑), 피씨엘(4.05%↑) 등 진단키트 전종목이 강세였다. 다만 3월 폭락장과 같은 금융시장의 대형 악재가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미지 차트


 ( 최근 3개월간 휴마시스의 일봉 그래프 )


 서 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월 초반 주가 조정은 오히려 높은 밸류에이션 우려를 완화할 기회'라며 '향후 경제활동 재개와 함께 월 후반 들어 코스피는 2000선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현재 개인투자자들의 여유자금이 풍부해 주식시장 자체가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미국과 같은 개별주 장세 가능성이 높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