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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그 SK바이오랜드도 좋지만 암튼 "에이프로젠 3인방" 같은 유니콘 기업들을 잘 조사하고 계신다~~~ 이런데서 5상/10상 터진다...!!!!!

 

 

 현재 "에이프로젠 3인방"은 제2의 셀트리온 3인방"화 돼가고 있는 유니콘 기업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634


 

 

 에이프로젠 KIC, 에이프로젠및 에이프로젠 H&G와 3사 합병

   

 


 


 에이프로젠KIC가 국내 바이오 유니콘기업인 에이프로젠과 코스닥 상장사 에이프로젠 H&G를 동시에 흡수합병 한다. 에이프로젠 KIC,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 H&G 3사의 이사회는 3사의 합병을 결의해 24일 공시했다. 합병 후 에이프로젠 KIC의 상호는 에이프로젠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합병절차가 마무리되면 에이프로젠의 주주는 에이프로젠 주식 1주당 에이프로젠 KIC 주식 16.3751883주를 지급받으며 에이프로젠 H&G 주주는 에이프로젠 H&G 주식 1주당 에이프로젠 KIC 주식 0.3395278주로 환산된다. 이번 합병을 통해 에이프로젠 KIC는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기업으로 체제를 강화한다는 포부다.


 에이프로젠은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휴미라, 아바스틴 등 5 종류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으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면역관문 항암제, 급성백혈병 치료용 이중항체, 고형암 치료용 이중항체,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용 이중항체 등 5종류의 신약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합병 완료로 에이프로젠 그룹의 지배구조는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지베이스 산하에 ▲에이프로젠(연구개발) ▲에이프로젠 제약(판매 담당) ▲ 에이프로젠 바이오로직스(생산 담당) 등 3개 부문으로 나뉠 예정이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에이프로젠이 개발하는 제품을 국내 및 이머징 마켓에 판매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생산까지 일부 담당한다.


 최근 에이프로젠 제약은 이러한 역할 분담을 실행에 필요한 cGMP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서 3080억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합병 완료 후 에이프로젠 KIC는 자본금 5317억원, 자산총계 1조 485억원으로 규모을 거듭난다. 총 발행주식수는 10억6333만6786주다.


 합병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 64.2%, 자사주 5.3%, 그리고 니찌이꼬제약 지분 8.2%를 제외할 경우 유통 가능한 주식수는 총발행주식의 22.3% 규모다. 6월 29일 주주확정기준일,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8월 11일이다.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주식매수청구시 매수예정 가격은 에이프로젠 KIC 주식은 주당 2116원, 에이프로젠 주식은 주당 3만2603원, 에이프로젠 H&G 주식은 주당 672원이다.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8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이에 따라 10월 6일이 3사의 회사의 합병 기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덕회계법인은 에이프로젠의 기업가치를 약 1조7000억원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5월 린드먼아시아가 200억원을 투자할 때 평가한 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삼덕회계법인에 따르면 에이프로젠의 주당 자산가치는 3723원, 주당 수익가치 5만1856원, 주당 본질가치는 3만2603원이다. 본질가치는 자산가치 40%와 수익가치 60%를 반영한 결과다. 


 이미지 차트


 이미지 차트  


 이미지 차트


 ( 위 세 개는 최근 3개월간 에이프로젠KIC, 에이프로젠제약, 에이프로젠 H&G의 일봉 그래프 ) 

 

 


 에이프로젠 "암혈관 억제 융합항체, 호주 특허 등록"

 

 


 에이프로젠 KIC(007460)와 합병을 진행 중인 에이프로젠이 암과 황반변성 치료제로 새로운 융합항체에 대해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호주에서 승인 받은 특허의 명칭은 '종양 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VEGF 딥 블로커를 포함하는 암치료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융합항체는 기존의 형관생성 억제 항체들에 비해 강력한 신생 혈관 억제 능력을 지녔다. 형관생성 촉진인자인 'VEGF'에 대한 결합력이 아바스틴의 2만배, 루센티스의 3000배, 브이-지-에프-트랩의 수십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동물실험에서의 항암효과도 아바스틴의 수십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 항체의 원개발사는 에이프로젠의 계열사인 아이벤트러스이며 에이프로젠이 독점 사용권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에이프로젠은 이 항체를 에이프로젠 KIC가 소유한 2가지 암 타겟 항체와 융합시켜 신개념의 이중항체 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