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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대체투자과장 대리]저희팀은 지난달 최대의 수익실현후 휴가후 복귀, 게코(Gekko)님이 좀 더 쉬람니다... 현물/선물 포지션 없습니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재경팀내 방 준연 대체투자과장님의 글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뉴욕마감] '코로나 치료제' 희소식에 이틀째 랠리... 다우 3%↑                     


 


 뉴욕증시가 이틀째 랠리를 이어갔다. 코로나19(COVID-19)에 효과적인 치료제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희소식이 셧다운(봉쇄) 조기 해제에 대한 기대를 부추겼다.

 

 "코로나 치료제, 게임 체인저 될 수도"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04.81포인트(2.99%) 뛴 2만4242.49로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사태로 주가 폭락이 본격화된 지난달 3월10일 이후 최고치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75.01포인트(2.68%) 오른 2874.5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117.78포인트(1.38%) 상승한 8650.14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등 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게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미국 의학전문매체 '스탯뉴스'에 따르면 시카고대에서 현재 진행 중인 3단계 임상실험 결과,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 대부분이 렘데시비르 투약 이후 열과 호흡기 증상이 빠르게 완화돼 1주일도 되지 않아 퇴원했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125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13명은 중증환자였다. 그러나 렘데시비르 투약에도 불구하고 2명은 사망했다고 한다.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 임상의 공식 결과는 이달 나올 예정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일반 확진자에 대한 임상결과는 다음달 공개될 전망이다.

 오안다의 제프리 핼리 애널리스트는 "렘데시비르의 효능이 입증된다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펀즈트레이트글로벌자문 톰 리 리서치본부장은 "효과적 치료제는 백신보다 훨씬 더 빨리 경제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중대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미국 일부주에선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3단계 경제정상화 가이드라인(지침)에 따라 셧다운 완화를 추진 중이다. 텍사스주는 다음 주부터 일부 의료 활동과 쇼핑, 공원 방문 등에 대한 제한을 완화한다. 노스다코타, 오하이오, 테네시주도 5월1일부터 봉쇄를 단계적으로 푸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美 경기선행지수 6.7% 뚝... 사상 최대 급락...


 미국에서 향후 경기를 가늠하는 경기선행지수가 사상 최대 폭으로 급락했지만 장세를 뒤집진 못했다. 이날 비영리 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3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6.7% 하락한 104.2를 기록했다. 경기선행지수 집계가 시작된 이후 60년만에 가장 큰 낙폭이라고 기관은 설명했다.

 앞서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1월 0.4% 상승한 뒤 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악화되기 시작한 2월 0.2% 내렸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만명을 넘어섰다. 일주일새 또 다시 5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3시20분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1만4861명으로, 이 가운데 15만948명이 숨졌다.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지난 1월9일 중국 우한에서 첫 사망자가 확인된 이후 83일 만에 5만명을 넘었고, 이후 8일 만에 10만명, 또 7일 만에 15만명을 넘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3만457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어 Δ이탈리아(2만2745명) Δ스페인(1만9613명) Δ프랑스(1만8681명) Δ영국(1만4576명) 순이었다.

 미국 뉴욕주에서 나온 사망자만 1만1477명으로 이란(4958명)이나 중국(4636명), 독일(4193명)보다 훨씬 많다.

 

 


 석유 재고 급증에 폭락... WTI 18년래 최저...


 국제유가는 또 다시 폭락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석유 수요가 증발하면서 미국내 원유 재고가 급증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1.60달러(8.1%) 떨어진 배럴당 18.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일주일새 20% 폭락하며 18년 만에 최저기록을 갈아 치웠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이날 밤 9시21분 현재 배럴당 56센트(2.0%) 오른 28.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 가격의 낙폭이 브렌트유보다 큰 것은 북해 해상 유전에 나오는 브렌트유와 달리 내륙 원유의 특성상 저장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더욱 크게 겪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WTI 선물의 실물 인수지점인 오클라호마 쿠싱의 원유 저장량은 전체 용량의 69%로 4주 전 49%에 비해 20%포인트나 늘었다. 생산에 비해 판매가 더디게 이뤄지면서 그만큼 재고가 빠르게 늘었다는 뜻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내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37.20달러(2.15%) 하락한 1694.50달러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도 약세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31% 내린 99.71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유럽마감] 코로나 치료제 확보 기대... 스톡스 2.6%↑                     


 


 유럽 주요국 증시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코로나19(COVID-19)에 효과적인 치료제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소식이 셧다운(봉쇄) 조기 해제에 대한 기대를 부추겼다. 17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8.55포인트(2.63%) 오른 333.4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24.24포인트(3.15%) 오른 1만625.7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48.85포인트(3.24%) 뛴 4499.01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58.53포인트(2.82%) 상승한 5786.96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등 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게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미국 의학전문매체 '스탯뉴스'에 따르면 시카고대에서 현재 진행중인 3단계 임상실험 결과,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 대부분이 렘데시비르 치료 이후 열과 호흡기 증상이 빠르게 완화돼 1주일도 되지 않아 퇴원했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125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13명은 중증환자였다. 그러나 렘데시비르 투약에도 불구하고 2명은 사망했다고 한다.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 임상의 공식 결과는 이달 나올 예정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일반 확진자에 대한 임상결과는 다음달 공개될 전망이다.

 오안다의 제프리 핼리 애널리스트는 "렘데시비르의 효능이 입증된다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금요일Asia마감]美경제 재개 지침에 日증시 급등...                     


 17일 아시아 증시가 상승했다. 미국이 경제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놓은 것이 투심에 영향을 줬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3.15% 급등한 1만9897.26으로, 토픽스지수도 1.43% 상승한 1442.54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격이 크게 하락한 종목에 개인 투자자들이 뛰어 들면서 증시가 뛰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정부가 3단계에 걸친 경제 재개 방침을 내놓으면서 일본 내 투자 심리도 개선됐다"며 "미국 경기 악화에 제동이 걸릴 거란 기대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경제 정상화를 시작하겠다며 주지사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가이드라인은 3단계로, △14일간 독감과 코로나19 같은 증상이 하향 곡선을 보이고 △14일간 환자 수가 하향곡선을 그리거나 검사 수 대비 양성 반응자 비율이 떨어지며 △병원이 모든 환자를 치료하고 의료진을 위한 강력한 검사 프로그램을 갖출 것 등이다.


 중화권 증시도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66% 오른 2838.4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8%라고 발표했다. 1978년 개혁·개방정책을 시행한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률이다.

 다만 1분기 전체 소비, 생산, 투자 지표가 1~2월 지표보다는 나아진 걸로 나타나면서 악영향을 억제했다. 1분기 산업생산은 지난해 동기 대비 8.4% 줄었다. 1~2월에는 13.5% 감소했다. 3월 실업률도 2월보다 약간 낮아진 5.9%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월(6.2%)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에도 1분기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고 평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1.56% 상승한 2만4380에, 대만 자취엔지수도 2.14% 급등한 1만597.04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