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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이 시간 현재 다우(Dow) 다시 폭등이다...!!!!! 20일선 돌파로는 만족못하겠고 이제 V자 반등의 60일선까지는 가자는 분위기인데~~~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44포인트(3.85%) 오른 1,791.88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20포인트(4.22%) 오른 597.21로 마감했다.


 


 전세계 그 주가가 한국 부동산가격이상으로 절대 떨어지지 말아야할 그 무언가가 돼가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 그게 바로 거품(버블)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199


 [필독]이 베어마켓랠리(이것도 거품이다)를 잠시 즐겨라~~~ 그러나 정신줄 놓지는 마시고요~~~

 http://blog.daum.net/samsongeko/9420


 


 (종합)'동학개미' 힘 빠졌나... 개인, 넉 달 만에 최대규모 '팔자'

  6일 순매도 8천451억원 팔아... 9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
 "주가 반등에 차익 실현" 분석... "주가 변동성 여전" 지적도...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급락 장세 속에서 주식 매수에 나섰던 개인투자자들이 6일 돌연 큰 폭의 순매도로 돌아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른바 '동학 개미 운동'으로 지칭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이 한풀 꺾이는 것 아니냐는 성급한 추측도 제기되지만, 일단은 주가가 반등세를 이어가자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8천451억원(장 마감 기준 잠정치)을 순매도했다. 이날 하루 순매도 금액은 지난해 12월 13일(9천892억원) 이후 약 4개월 만의 최대 규모로, 올해 들어서는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 이로써 개인은 지난달 24일 이후 9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앞서 개인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1조1천869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한국거래소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1999년 이래 최대 월간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난 3일까지 약 1조7천69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그러나 이날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월간 누적 순매수 금액(9천244억원)은 1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앞서 주식을 대거 사들인 개미들이 이제는 차익 실현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이날 개인은 삼성전자를 약 3천351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지난 3월 한 달간 삼성전자 주식을 4조9천587억원어치나 사들였던 개인이 주가 상승에 맞춰 일부 매물을 내놓은 것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62% 뛰어오른 4만8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연중 저점을 기록한 지난달 19일 장중 최저가(4만2천300원)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인 투자자가 이날 장중 최고가(4만8천800원)로 주식을 팔았다고 가정하면 수익률은 15.37%에 달한다.


 이외 SK하이닉스(866억원)와 셀트리온(749억원), 삼성전기(316억원), 현대차(229억원) 등도 개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개인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앞서 개인 자산이 시장에 워낙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날 순매도를 개인투자자들의 이탈로 보기는 어렵다"며 "더구나 시장에는 코로나19를 비롯해 국제유가 관련 변수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역시 2천억원가량을 순매도하며 23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반면 기관은 1조385억원을 순매수해 지난 2016년 1월 28일(1조6천440억원) 이후 4년 2개월여만에 최대 규모의 '사자'를 기록하며 개인과 외국인이 팔아치운 물량을 받아냈다.


 

 코스피가 3%대 급등세로 마감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 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종가가 뜬 스크린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44포인트(3.85%) 오른 1,791.88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20포인트(4.22%) 오른 597.21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3300억어치 판 '동학개미'... 주식 기대치 낮춘 듯...

 

 


 한달 동안 13조원 가까운 주식을 사들여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렸던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6일 코스피 시장이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800선 부근까지 상승하자 개인투자자들이 하루에만 8,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한 것이다. 지난달 19일 저점(1,457.64) 대비 20% 이상 주가가 오르자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란 해석에 무게가 실리지만, 코로나19를 비롯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 개인 주도의 주가 상승이 한계에 이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 1800p 다가가자 돌아선 ‘동학개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5% 상승한 1,791.88에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8,451억원(잠정치)을 순매도해 9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개인들은 지난달부터 약 한달 간 두 차례(3월 4일, 24일)를 제외하고 매수세를 멈추지 않고 약 12조9,5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사들인 바 있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1조39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1,975억원을 순매도해 23거래일째 ‘팔자’를 이어갔다. 코스닥도 이날 전장보다 4.22% 상승한 597.21에 종료했다.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는 미국에서 들려온 치료제 개발과 원유 관련 소식이 꼽힌다. 미국 바이오기업인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거론되는 렘데시비르 생산 확대 소식을 밝히면서 미국 3대지수의 시간 외 선물이 4%대 상승했다. 장 막판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합의 임박 소식까지 전해지며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전장 보다 4.24% 오른 1만8,576.30에 마감했고 홍콩 항셍과 대만 자취안 지수도 1~2%대 상승세를 보였다.


 ◇ 실적ㆍ실업 겹악재... 추가반등 가능할까...??

 

 개인투자자들의 매도 전환에 대해서는 차익실현이란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실제 이날 개인은 삼성전자를 3,351억어치 집중 순매도했다. 지난달 4만2,000원대까지 주저앉았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3.62% 올라 4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했던 개인들이 주가 상승에 기대 수익 확정에 나선 것이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이 계속 공격적인 매수를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저점 대비 반등폭이 20%를 넘어서자 차익실현에 나선 것은 그만큼 주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2차 고비’를 점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미국과 유럽의 확진자 증가세가 여전히 가파르고 기업 실적과 실업 동향 등 실물경제 충격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이유다.


 개인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여온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이번 주 나온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6조1,232억원이지만 6조원을 밑돌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증권사도 있다.


 이 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세계 주요국들의 생산시설 셧다운(일시폐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분기보다 2분기, 연간 실적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심리가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9일 발표를 앞둔 미국의 주간 실업현황도 주요 변수다. 지난주 미국 주간 실업급여 청구 건수(665만명)는 전주(328만명)의 두 배 이상 웃돌았는데 JP모건은 이번 주 70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기업이익 악화란 2차 부진요인까지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고용부진은 이제 서막”이라고 했다.